열왕기상 3장 4-15절 “지혜로운 청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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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상 3:4-15
믿음은 들음에서 납니다.
잘 듣는 친구가 공부를 잘한다고 합니다.
청지기(들을:廳 지기 ; steward)
높은 관리나 부잣집에서 주인의 가사(家事)를 도맡아 처리하던 관리인(창43:16). 하인의 우두머리로서 하인을 감독하고 주인의 자산을 관리하며(창39:4; 롬16:23), 주인의 자녀 교육까지 담당했다.
아브라함 집의 엘리에셀(창15:2), 애굽 시위대장 보디발 집의 요셉(창39:4–6), 신약 교회의 에라스도(롬16:23), 헤롯에게 속한 구사(눅8:3) 등이 대표적이다.
신약 시대에는 교회의 감독이나(딛1:7), 모든 교회 구성원을(벧전4:10) 가리키기도 했다.
지혜로운 청지기
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일을 맡은 청지기로써 하나님의 일을 잘 감당하기 위해 솔로몬의 지혜를 배워야 합니다.
1. 솔로몬이 하나님께서 먼저 한 일은 하나님께 재단을 쌓은 것입니다.
그는 21세의 나이로 왕위에 오릅니다. 솔로몬은 왕이 되였습니다.
그는 맨 처음 일천번제를 하나님에게 드립니다.
4 이에 왕이 제사하러 기브온으로 가니 거기는 산당이 큼이라 솔로몬이 그 제단에 일천 번제를 드렸더니
그는 하나님에게 예배를 드리므로 기도하고 감사하고 헌신했습니다.
이와 같은 그의 행동에 하나님께서는 크게 축복을 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지혜와 부귀영화를 주셨습니다.
솔로몬은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날에 그 자신을 드리는 바른 선택을 한 것입니다.
성직자라 하면 대게 목사나 신부를 생각합니다. 물른 이분들이 성직자이지만 청직이도 하나님의 일을 맡은 성직자라는 것을 아십시오.
우리가 세상에 살면서 하나님께 맡을 수 있는 가장 고상하고 거룩하고 귀한 일은 성직자가 되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의 일을 맡은 자가 되는 것입니다. 성직자입니다.
이런 귀한 직분을 받았으니 이런 직분을 받은 사람들은 마땅히 하나님께 「신령과 진정의 예배」를 잘 드려야 할 것입니다.
아브라함의 믿음을 한마디로 말하라면 제단 쌓는 믿음이라 할 것입니다.
처소를 옮길 때마다 제단을 쌓았고, 일이 있을 때마다 제단을 쌓았으며,
하나님의 명령이 있을 때마다 제단을 쌓았습니다. 심지어 자식을 바쳐서도 재단을 쌓았습니다.
왜요? 주시는 분도 하나님, 거두시는 분도 하나님이심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아브라함의 믿음은 제단을 쌓았습니다.
구약 레위기서는 그의 백성들이 하나님을 섬기는데 재단을 쌓는 방법을 자세히 가르치시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그 방법이 얼마나 자세하고 세밀한지 짐승으로 드리는 제물이나 곡식으로 드리는 제물 또는 기름으로 드리는 제물. 향으로 드리는 제물의 양과 질과 방법을 지시하시고 있습니다.
이 제물 드리는 말씀에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얼마나 제단을 쌓고 헌신에 대해 강조를 하시며 소원하시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신약에서도
23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주님께서는 “(요4:23)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님 여러분, 특별히 우리 순장님…
하나님을 향하여 제단을 쌓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제단은 바로 예배입니다. 예배를 사모하며, 그 예배를 믿음으로 드리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하셨고, 하나님께서 하신다는 고백”이 바로 예배에 임하는 자세입니다.
2.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 감사하는 삶
6 솔로몬이 이르되 주의 종 내 아버지 다윗이 성실과 공의와 정직한 마음으로 주와 함께 주 앞에서 행하므로 주께서 그에게 큰 은혜를 베푸셨고 주께서 또 그를 위하여 이 큰 은혜를 항상 주사 오늘과 같이 그의 자리에 앉을 아들을 그에게 주셨나이다
6절 이하를 보면 그는 우선 하나님의 은혜에 대하여 감사하고 있습니다.
(항상 3:6)“솔로몬이 가로되 주의 종 내 아비 다윗이 성실과 공의와 정직한 마음으로 주와 함께 주의 앞에서 행하므로 주께서 저에게 큰 은혜를 베푸셨고 주께서 또 저를 위하여 이 큰 은혜를 예비하시고 오늘날과 같이 저의 위에 앉을 아들을 저에게 주셨나이다” 하나님에게 입은 바 은혜를 구구 절절히 감사하고 있습니다.
그는 다윗과 밧세바 사이에 태여 난 문제의 아들입니다.
그런데 그 많은 다윗의 아들들을 물리치고 왕이 되였으니 얼마나 큰 은혜를 받은 것입니까?
모든 것이 은혜가 아닌 것이 없습니다.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이 그에게 주신 선물입니다.
바울도 유사한 고백을 합니다.
10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왕이 아닙니다. 부귀 영광도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종으로 일평생 삽니다. 그래도 말합니다. "(고전 15:10) 나의 나 된 것은 내가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다"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사실 이 세상에 사는 어떤 것들도 하나님의 은혜를 받지 않고 사는 것은 없습니다.
더욱이 성도들은 더 말할 필요도 없이 하나님의 큰 은혜를 받고 사는 사람들입니다.
초등 학교에 가면 반장을 뽑는 일이 있습니다.
반장은 선생님을 도와 학습 분위기를 좋게 하는 일을 맡았다고 할 것입니다.
그런데 이 직분이 얼마나 영광이 되는지 모릅니다.
하나님 나라의 반장 격인 사람들이 교회의 청직이입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을 광야로 인도하면서 송사와 다른 일로 격무에 시달려 백성들의 소원을 다 감당하기 어렵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백성들의 우두머리를 뽑아 작은 일은 그 족장들이 처리하고 큰 일만 모세가 처리하도록 했습니다. 그런 다음 모세는 그 족장들을 중심 하여 그 민족을 치리하고 다스립니다.
청직이는 바로 그 족장들과 같은 사람들입니다. 구역 장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영광과 명예를 감사해야 합니다.
2. 겸손해야 합니다. 이웃에게 겸손한 삶
솔로몬의 겸손은 그의 말 가운데 잘 나타나 있습니다.
7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종으로 종의 아버지 다윗을 대신하여 왕이 되게 하셨사오나 종은 작은 아이라 출입할 줄을 알지 못하고
그가 왕이 된 모든 배경도 하나님의 참 은혜라고 합니다. 그는 자기를 (왕상 3:7)" 종은 작은아이라 "라고 말합니다.
일상 출입하는 것도 잘 모르는 어린아이라고 말합니다.
솔로몬은 21살에 왕이 되였는데 이 나이라면 세상에 무서울 것이 없고 자기보다 더 지혜로운 사람이 없다고 생각을 할 나이입니다. 더욱이 그는 왕이 아닙니까?
그런데 그는 자기는 '출입할 줄도 모르는 아이'라고 말합니다.
자기를 낮추는 것입니다. 이것이 솔로몬의 겸손입니다. 그러므로 솔로몬의 지혜는 그의 겸손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10 주 앞에서 낮추라 그리하면 주께서 너희를 높이시리라
사람이 자기를 알아 자기를 낮추는 겸손히 지혜입니다. 스스로 높아지려는 것은 미련한 짓입니다.
교만한 사람은 다른 사람이 시원치 않아 보이고, 그 일을 내가 하면 잘될 것처럼 착각이 됩니다.
그러나 사실은 전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언젠가 깨달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깨달음이 늦으면 늦을 수록 그는 인생의 실패자가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만큼 미련하게 세상을 살았기 때문입니다.
「탈무드」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지혜는 자신의 무지를 깨달은 것과 비례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자기가 무지하다라고 생각한 만큼 지혜로운 사람이 된다는 말입니다.
공부를 하면 할 수록 자기가 많이 안다는 것을 자랑하는 것보다 너무나 모르는 것이 많다는 것을 발견하는 사람이 학문에 통달할 수 있는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지혜가 어디에 있습니까? 자신이 무지하다는 것을 아는 것입니다.
무지하니 더 배우고 더 많은 가르침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나는 아무 것도 모릅니다. 나는 그저 아이입니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모든 소망이 있습니다.
지혜는 자신의 무지를 아는 것이기에 하나님을 구하는 것입니다. 그 뜻을 구하는 자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지혜로운 마음을 달라고 기도합니다.
9 누가 주의 이 많은 백성을 재판할 수 있사오리이까 듣는 마음을 종에게 주사 주의 백성을 재판하여 선악을 분별하게 하옵소서
잘 살게 해 달라는 기도가 아닙니다. 오래 살게 해 달라는 것도 아닙니다. 건강을 달라는 것도 아닙니다. 평안을 달라는 것도 아닙니다. 무엇이 유익한지 알게 해 달라는 것도 아닙니다. 번영의 방법과 길을 알려 달라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 지혜로운(러브/수용하는) 마음을 주십시오"
지혜는 「가장 좋은 것을 가장 잘 쓸 줄 아는 능력」이라 할 것입니다.
지혜자는 실패한 가운데 깨달아 성공하고, 미련한 자는 사리와 대세를 거슬러 실패를 합니다.
솔로몬은 (왕상 3:9)"누가 주의 이 많은 백성을 재판할 수 있사오리이까 지혜로운 마음을 종에게 주사 주의 백성을 재판하여 선악을 분별하게 하옵소서"라고 기도를 했더니 하나님께서는 (왕상 3:12-13) "내가 네 말대로 하여 네게 지혜롭고 총명한 마음을 주노니 너의 전에도 너와 같은 자가 없었거니와 너의 후에도 너와 같은 자가 일어남이 없으리라 내가 또 너의 구하지 아니한 부와 영광도 네게 주노니 네 평생에 열왕 중에 너와 같은 자가 없을 것이라“라고 응답을 하십니다.
그래서 '지혜로운 마음'이란 '듣는 마음' '수용하는 마음'을 말합니다.
'말씀을 하십시오. 듣겠습니다. 수용을 하겠습니다. 말씀을 듣기 위해 이곳에 왔습니다'라는 마음이 지혜로운 마음입니다.
내가 말할 테니 듣고 따라 주어야겠습니다. 이런 식으로 말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입니다. 세상에 그런 식으로 되는 대화는 아무 곳에도 없습니다. 더욱이 하나님 앞에서는 있을 수 없는 행동입니다.
"주여 종이 듣겠습니다. 말씀을 해 주시면 종이 따르도록 하겠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이런 자세가 지혜로운 마음입니다.
지혜의 반대언어(카살, 나벨, 에월)
고집, 어리석음, 우둔함, 건방짐, 무례함, 교만
지혜와 반대되는 히브리말은 몇 가지가 됩니다. '카살'이라고도 하고 '나벨'이라고도 합니다. '에월'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그 뜻은 모두 '고집' ' 어리석음' '우둔함' '건방짐' '무례함' ' 교만'입니다. 세상을 어리석게 살지 마십시오. 야고보 선생님은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약 1:5]"라고 충고하십니다. 주님께서는 (마 6:33)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라고 하셨습니다.
“주여, 지혜로운 마음을 주시옵소서”
“주여, 수용하는 마음을 주시옵소서”
“주여, 감사하는 마음을 주시옵소서”
많은 말씀을 드렸습니다.
하나님께 예배하는 청지기가 되게 하소서.
하나님께 감사하는 청지기가 되게 하소서.
사람들에게 겸손한 청지기가 되게 하소서.
청직이 직분을 잘 감당하셔서 착하고 충성된 종의 반열에 서시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바라옵기는 솔로몬에게 허락한 구하지 않은 것도 채우시는 은혜가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