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굴라의 삶 2025 0306 신26: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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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288장 예수로 나의 구주 삼고 / 289장 주 예수 내 맘에 들어와
16 오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규례와 법도를 행하라고 네게 명령하시나니 그런즉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지켜 행하라 17 네가 오늘 여호와를 네 하나님으로 인정하고 또 그 도를 행하고 그의 규례와 명령과 법도를 지키며 그의 소리를 들으리라 확언하였고
18 여호와께서도 네게 말씀하신 대로 오늘 너를 그의 보배로운 백성이 되게 하시고 그의 모든 명령을 지키라 확언하셨느니라 19 그런즉 여호와께서 너를 그 지으신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사 찬송과 명예와 영광을 삼으시고 그가 말씀하신 대로 너를 네 하나님 여호와의 성민이 되게 하시리라
하나님의 특별한 소유, 스굴라의 삶을 살아갑시다.
참고본문: 출애굽기 19:5, 신명기 7:6, 베드로전서 2:9, 말라기 3:17
서론: 우리의 진정한 정체성
서론: 우리의 진정한 정체성
우리는 세상 속에서 끊임없이 자신을 증명해야 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학벌, 직업, 재산, 외모 등이 우리의 가치를 결정하는 기준처럼 보입니다. 기준이라는 것은 그 기준을 넘으면 우월하고, 그 기준에 못 미치면 열등하다는 전제를 깔고 있습니다. 물론 그 기준을 갖는 것이 무조건 나쁘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학생이 시험이라는 기준을 통해서 자신의 실력을 증명하고, 또 정당한 방식과 노력으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내는 사람들을 우리는 인정하고 그 수고를 칭찬합니다. 하지만 때로 이 기준은 그 기준에 못 미치는 사람을 돌보지 못한다는 단점을 함께 지니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에게 더 높은 정체성을 부여합니다. 우리의 정체성은 세상이 정한 기준을 넘었느냐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이라는 사실에서 출발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그분의 보배로운 백성이 되게 하십니다. 본문 18절을 다시 읽어보겠습니다. 여기서 보배로운 백성이라고 번역된 히브리어 원문은 ‘스굴라(סְגֻלָּה)’, 즉 특별한 보물로 삼으셨습니다. 이 단어는 구약성경 곳곳에서 등장하는데, 모두 귀한 보물, 특별한 소유 등을 의미합니다.
세상의 기준은 사람을 구별하고 차별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을 세상의 어떤 가치보다 더 소중히 여기십니다. 우리는 이미 하나님 안에서 특별한 존재이며, 그 어떤 조건 없이 사랑받고 보호받는 존재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특별한 소유된 백성으로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Ⅰ. 우리는 하나님의 특별한 소유입니다 (출애굽기 19:5, 신명기 7:6)
Ⅰ. 우리는 하나님의 특별한 소유입니다 (출애굽기 19:5, 신명기 7:6)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구원하시고, 시내산에서 언약을 맺으셨습니다.
출애굽기 19:5 에서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5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하나님의 특별한 소유가 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선택받은 존재 – 신명기 7:6 “6 너는 여호와 네 하나님의 성민이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지상 만민 중에서 너를 자기 기업의 백성으로 택하셨나니” 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_“지상 만민 중에서 택하셨다”_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선택받은 존재입니다. 우리의 가치는 세상이 정한 기준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택과 사랑에 의해 결정됩니다. 마찬가지로 오늘날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의 피로 인(印)치신 그리스도의 특별한 소유입니다. (요 17:6-10)
그래서 우리는 정말 특별한 존재들입니다. 내가 예수를 믿었다는 그 사실 자체가 특별한 것입니다. 그것이 기적입니다. 정말 가만히 생각해보면, 내가 어떻게 예수를 믿을 수 있었을까? 어떻게 예수 십자가의 은혜를 그 복음을 깨닫고 천국소망을 품을 수 있게 되었을까? 하나님의 선택이요, 부르심인 줄 믿습니다. 세상의 기준으로 가장 약하고 낮은 나의 모습을 귀하다 말하시고, 때로 강하다 말씀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이 나를, 우리를 선택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정체성은, 우리의 가치는 예수님짜리입니다. 일반적인 가치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피 값으로 산 존재들. 예수님짜리 인생입니다.
특별한 보호 – 하나님은 이 스굴라를 단순한 소유가 아닌, 보물처럼 귀하게 다루십니다. 말라기 3:17 “17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나는 내가 정한 날에 그들을 나의 특별한 소유로 삼을 것이요 또 사람이 자기를 섬기는 아들을 아낌 같이 내가 그들을 아끼리니” 에서 하나님은 _“내가 정한 날에 그들은 나의 특별한 소유가 될 것이요”_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우리를 끝까지 보호하시고 지키시는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소이, 우림. 만화 캐릭터 카드 같은 것들. 아무것도 아님. 솔직히 어른들 입장에서는 결국엔 쓸모없는 것으로 되어버리고 만다. 그런데 아이들에게 그것은 소중한 보물이다. 귀하게 여긴다. 그래서 그것에 가치를 많이 부여한다. 하나님에게 있어서 우리는 그와 같이 하나님의 특별한 관심과 사랑이 있는 존재들입니다.
➡ 오늘날 우리의 메시지: 세상이 우리를 어떻게 평가하든, 하나님이 우리를 특별한 존재로 보신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의 가치는 우리의 능력이나 성취에 있지 않고, 하나님께 속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이 정체성으로 세상을 담대히 살아가는 우리가 되길 소망합니다.
Ⅱ. 특별한 소유로서의 삶 (베드로전서 2:9)
Ⅱ. 특별한 소유로서의 삶 (베드로전서 2:9)
신약에서는 이 개념이 신자들에게 확장됩니다. 베드로전서 2:9 “9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에서 사도 베드로는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특별한 소유라는 것은 단순한 특권이 아니라, 책임과 사명이 따르는 정체성입니다.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 특별한 소유란 세상과 구별된 존재임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속한 자로서, 세상의 가치관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의 언어, 태도, 삶의 방식이 하나님을 닮아야 합니다. 우리가 어떤 조직에 속하고 특별한 소속감을 누리게 되면, 그에 따른 우리의 태도와 삶의 방식이 바뀌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하나님에 속한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사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세상 속에서 빛이 되어야 합니다 – 하나님은 우리를 세상 속에 두셨습니다. 특별한 소유란 숨겨진 보물이 아니라, 세상 속에서 빛을 발하는 존재입니다. 우리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성품이 나타나야 합니다. 우리의 삶을 통해 하나님이 살아계심이 증명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 오늘날 우리의 메시지: 신앙은 단순한 교회 출석이나 종교적 행위가 아닙니다. 우리는 세상에서 하나님의 성품을 드러내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의 직장과 가정에서, 그리고 일상 속에서 하나님의 거룩함을 나타내는 존재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특별한 소유 정체성을 가진 사람들은 그러한 책임과 사명을 따르는 정체성으로 살아갑니다.
Ⅲ. 하나님의 보호와 약속 (말라기 3:17)
Ⅲ. 하나님의 보호와 약속 (말라기 3:17)
하나님은 그 가운데 우리를 단순히 선택하신 것에서 끝나지 않으시고, 그 삶을 살기로 결단하는 사람들에게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을 제공하십니다. 우리를 보호하시고 인도하십니다. 말라기 3:17 “17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나는 내가 정한 날에 그들을 나의 특별한 소유로 삼을 것이요 또 사람이 자기를 섬기는 아들을 아낌 같이 내가 그들을 아끼리니” 에서 하나님은 “그 날에 나는 그들을 나의 특별한 소유로 삼고, 아버지가 자기 아들을 아끼듯이 그들을 아낄 것이다”라고 말씀하십니다.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은 우리를 지키십니다 – 때때로 우리는 인생의 어려움과 시련 속에서 하나님의 보호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삶을 끝까지 책임지시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우리를 떠나지 않으십니다.
미래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습니다 – 세상은 불확실하지만, 하나님의 백성은 영원한 미래를 보장받습니다. 하나님은 스굴라를 보호하시는 분이시며, 우리가 끝까지 주님 안에 거할 때 영광스러운 삶으로 인도하십니다.
19절 뛰어나게 하사 찬송과 명예와 영광을 삼으시고. 여기서 ‘찬송’(히, 테힐라)은 ‘찬미’와 ‘찬송’을, ‘명예’(히, 쉠)는 ‘높은 지위’와 ‘명성’을 가리킨다. 그리고 ‘영광’(히, 티프아라)은 ‘아름다움’을 가리킨다. 그런데 이러한 어휘들은 본래 하나님께만 합당한 수식어이다. 그러나 만일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순종하기만 하면, 그분께서 이스라엘을 높이 드사 다른 어떤 나라보다 위대하게 만들고 찬송과 영광과 명예를 취하도록 허락하신다는 것이 본 절의 의미이다(렘 13:11, 33:9, 습 3:19-20).
➡ 오늘날 우리의 메시지: 우리는 때로 삶에서 버려진 것처럼 느낄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결코 우리를 버리지 않으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보물과 같은 존재이며,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은 우리를 지키십니다.
결론: 우리의 반응 – 순종과 헌신
결론: 우리의 반응 – 순종과 헌신
하나님이 우리를 특별한 소유로 삼으셨다면, 우리의 삶도 이에 합당하게 변화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선택받은 존재이며,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하며,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빛을 드러내야 합니다.
실천적 적용:
✅ 자신의 정체성을 하나님 안에서 찾기 – 세상의 기준이 아닌, 하나님이 주신 가치로 자신을 바라보기.
✅ 삶 속에서 하나님의 성품을 드러내기 – 우리의 말과 행동을 통해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세상에 알리기.
✅ 하나님께 순종하며 사명 감당하기 –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삶을 살기.
📖 핵심 요약:
우리는 하나님의 특별한 소유(스굴라)입니다.
세상과 구별된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보호하시고 끝까지 함께하십니다.
이 메시지를 통해 오늘 우리의 정체성과 사명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삶을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스굴라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