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을 맞이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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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Luke 4:16–21 NKRV
예수께서 그 자라나신 곳 나사렛에 이르사 안식일에 늘 하시던 대로 회당에 들어가사 성경을 읽으려고 서시매 선지자 이사야의 글을 드리거늘 책을 펴서 이렇게 기록된 데를 찾으시니 곧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책을 덮어 그 맡은 자에게 주시고 앉으시니 회당에 있는 자들이 다 주목하여 보더라 이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되 이 글이 오늘 너희 귀에 응하였느니라 하시니

마음 열기: 탈모 의사와, 이단 전도사.

친구들, 만약에, 상상하기도 싫지만, 여러분이 탈모에 걸렸다고 생각해 봅시다. 그래서 탈모를 치료하기 위해서 병원에 갔다고 해봅시다. 순번을 떨리는 마음으로 기다리다가, 마침내 이름이 불려져 진료실에 들어갑니다. 그런데, 방 안쪽이 아주 환한 거예요. 반질반질, 번쩍번쩍, 맞아요. 의사 선생님이 탈모로 머리에서 빛이 나고 있는 거예요. 만약 그런 상황이라면 여러분은 어떨 것 같나요? 신뢰가 가지 않겠죠? “아니, 의사 선생님 탈모나 먼저 고치세요~!” 이러겠죠.
또는, 이번 주에 이렇게 마치고, 다음 주에 교회에 왔는데, 제가 갑자기 재림예수라고 주장하면 어떨 것 같나요? 갑자기 제가, “나를 믿어야지만 하나님께로 나아갈 수 있다.” 이러면요?
막, “이단이다~!”, “전도사가 미쳤다~!” 이러지 않을까요? 그런데, 오늘 성경 본문에도 같은 일이 일어나고 있어요. 우리 함께 들어봅시다.

예수님이 나사 회당에 가시다

여기는 나사렛 회당이에요. 나사렛은 갈릴리의 작은 마을이었어요. 이곳에서는 매주 안식일마다 모여서 예배를 드렸어요. 오늘날의 우리와 비슷하게 모이면 기도하고, 찬양하고, 말씀을 나누고 경청했어요. 또 말씀을 가지고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어요. 유대인들은 말씀을 정말 소중하게 대하고 항상 읽고 연구하는 사람들이었어요.
그런데, 예수님이 안식일에 이 회당에 가신 거예요. 당시의 예수님은 세례를 받은 후에 광야에서 40일간 금식하시고, 마귀의 시험을 이겨내시고, 갈릴리에 있는 마을들을 돌아다니며, 복음을 전하시고 기적을 행하시던 때였어요.
예수님은 회당에 들어가셔서 앞쪽 단상 위에 서셨어요. 그러고는 이사야의 말씀을 가지셨는데, 그중에서 이사야 61장 1-2절의 말씀을 읽게 하셨어요.
우리 함께 읽어볼까요? 오늘 본문 말씀 눅 4:18-19입니다.
Luke 4:18–19 NKRV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이 말씀은 메사야 즉 다윗의 자손 중에서 이스라엘을 다시 회복시킬 왕이 나타날 것이라는 예언 말씀 중의 하나였어요. 옆에서 말씀 읽는 사람이 말씀을 다 읽자, 예수님이 말씀하셨어요. “이 말씀이 너희 귀에 응하였느니라.” 실제로 예수님은 가난한 자들에게 복음을 전하셨고, 눈먼 자들을 다시 보게 하시고, 포로 되고, 눌린 자들에게 자유를 주셨어요. 그러니, 예수님의 어린 시절을 잘 모르던 사람 있던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거예요. “맞아요. 이 사람이 실제로 이 말씀과 같이 행하였어요.” “실제로 이 사람은 놀라운 능력을 행하는 선지자예요.” 그런데, 갑자기 어떤 사람이 이렇게 말했어요.
“느그 아부지 요셉 아냐?” “느그 아버지 나사렛 살제 어?” “내가 임마, 느그 아부지랑 임마, 어저께도 으이, 밥 묵고, 으이, 사우나도 같이 가고, 으이, 마 다 했어” 이러는 거예요. 이 사람들은 도무지 납득이 안 되는 거예요. 내가 알던 예수는 요셉의 아들인데, 어떻게 그런 일을 하겠어, 사기 치지 마라. 너네 집안일이나 잘 돌봐라. 이러는 것이죠.
예수님은 어떻게 반응하셨을까요? 기분이 상하셨을까요? 그렇지 않으셨어요. 제 생각에 예수님은 완전 쌉 T예요. 너희가 날 거부해? 오키 알겠음. 어차피 선지자가 고향에서 환영을 받은 적이 없거든, 나도 마찬가지인 거지, 그런데, 내가 옛날이야기 하나 해줄까?
옛날 옛날 한 옛날에, 엘리야 시대에 하늘이 삼 년 육 개월간 닫쳐 온 땅에 큰 흉년이 들었어요. 큰 흉년 때문에 당시에 많은 사람들은 먹고 살기가 참.. 힘들었어요. 그런데, 심지어 당시에 이스라엘 땅에는 과부들도 많이 있었어요. 하나님은 엘리야를 과부 중에 한 사람에게 보냈어요. 헤에, 그런데, 그 과부는 이스라엘 사람이 아니었고, 시돈 땅에 있는 사렙다의 한 과부였다고 합니다. 끄읏.
예수님은 또 옛날 이야기를 들려주셨어요. 옛날 옛날 한 옛날에, 엘리사가 살았던 시대에, 이스라엘에는 많은 한센병 환자가 있었다고 해요. 그런데, 그 사람들 중에서는 아무도 고침을 받지 못했데요. 유일하게 한 사람만이 고침을 받았는데, 헤에 놀랍게도, 이스라엘의 원수, 수리아 사람 나아만 뿐이었다고 합니다. 끄읏.
예수님이 이렇게 두 이야기를 하시는 거예요. 여러분은 이 이야기가 무얼 의미하는지 아시나요? 이스라엘 사람들은 선지자를 배척했고, 도움을 받지 못했으나, 이방 사람인 사렙다의 한 과부와, 수리아의 나아만 장군은 선지자를 받아들였고, 도움을 받고 나음을 받은 거예요. 회당에 있던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 이야기를 듣고 화가 아주 많이 났어요. 예수님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너희를 버릴 것이라고 한 것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이거든요.
결국 이스라엘 사람들은 화를 주체하지 못하고 예수님을 동네 밖으로 쫓아내어 산 낭떠러지에 밀쳐 떨어뜨리려고 했어요. 하지만 예수님은 그들 가운데를 지나가셔버렸어요.
여러분 우리가 이 이야기에서 알 수 있는 교훈이 있어요. 우리는 우리 생각이라는 것이 있어요. 우리 생각에 이해가 안 되거나, 아닌 것 같으면 거부하는 거예요. 나사렛 사람들도 자신들이 봐왔던 예수의 모습이 머릿 속에 있으니, 앞에 있는 예수가 절대로 그럴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한 거예요. 그렇기에 예수님을 받아들이지 않은 거예요. 나사렛 사람들 눈에는 탈모 걸린 의사가 탈모를 치료하는 격인 거예요.
우리도, 생각해보면 예수님이라는 존재는 불편해요. 차라리 하나님을 믿으라고 하면 그럴싸해 보이잖아요? 차라리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 말씀데로 살면 구원해주신다고 하면, 그럴싸해 보이잖아요. 그런데, 성경은 그렇게 말씀하지 않아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 하나님을 믿는 것이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야 구원 받는다고 말씀해요. 우리의 머리로는 이해가 가지 않는 말씀인 것이죠.
하지만 여러분, 믿어야 합니다. 불편해도 믿어야 합니다. 어떻게 해야 믿을 수 있을까요? 우선 성경을 보세요. 우리의 믿음은 성경에 근거합니다. 우리의 체험도 중요하지만 체험 또한 하나의 경험으로 예수님을 오해할 수가 있어요. 우리는 성경에 근거해서 예수님을 믿어야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예수님을 받아들일 수 있어요. 또한 기도해야 해요. 기도할 때에 성령님이 우리로 하여금 믿음을 선물로 주세요. 마음에 안 드실 수도 있겠지만 이 두가지를 꼭 해보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믿고 예수님이 주시는 복음과, 나음과, 자유를 충만하게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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