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설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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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계명
십계명
출20:1-8 “하나님이 하나님 되게 하라”
지난 주에는 금송아지 사건을 보면서 우리가 생각해 본 것이 있었죠.
믿음의 뿌리가 어디에 있었는가? 그 질문을 함께 생각해 봤었죠. 모세 한 사람 사라졌을 뿐인데 이스라엘 전체가 통째로 흔들렸습니다. 왜냐하면 이스라엘의 믿음의 뿌리가 하나님이 아니라 모세에게 있었기 때문이었죠. 여전히 만나가 내려왔고, 구름기둥 불기둥도 서 있었고 여전히 하나님은 함께 계셨는데… 믿음의 뿌리가 하나님이 아니라 모세에게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니까 내 믿음의 뿌리가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은 그 대상이 사라졌을 때 내가 흔들리느냐 그것을 통해 알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것이 어떤 물질일 수도 있고, 어떤 사람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믿음의 뿌리를 둔 인생은 어떤 일이 찾아와도 기본적으로 내 인생 전체가 흔들리는 일은 없다는 거예요.
그리고 우리를 인도하는 신은 누구인가? 금송아지가 아니었어요. 금송아지는 가루가 되었습니다. 내가 쌓아 놓은 것들이 나를 인도할 수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를 인도하시는 주님이심을 믿고 살아야 된다 말씀 드렸죠.
평생에 이 말씀을 기억하고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오늘 본문은 우리가 너무 잘 아는 십계명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1절에도 나와 있지만 이것은 사람이 만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직접 주신 것입니다. 모세를 통해서 주신 것도 아니고 직접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말씀하신 거예요. 3천 년이 지난 지금 우리 개인에게도 여전히 유효한 말씀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가진 성경책 맨 앞에 혹은 뒤에 항상 기록되어 있을 정도로 지금도 굉장히 중요하게 여기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요즘 세상을 보면 가장 첫째이면서 가장 중요한1 계명부터 흔들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세 가지 신에 대한 이론 때문입니다. 이 세 가지 이론은 오늘 우리 세대가 신을 바라볼 때에 중심이자 뿌리가 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 무신론입니다. 신은 없다 라는 것입니다.
2009년1월에 꽤 오래 됐죠. 화제가 된 일이 있었는데 영국의 버스에 이런 광고가 붙었습니다. 신은 아마도 없을 것이다. 안심하고 즐겨라.
여러분, “만들어 낸 신”이라는 책을 쓴 리차드 도킨스가 만든 무신론자 협회에서 만들어 낸 문구입니다. 신은 없다 라고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 합니다.
두 번째, 범신론입니다. 모든 게 신이다.
하나님은 천지를 지으신 창조주이십니다. 피조물이 아니세요. 그런데 범신론은 무엇인가 하면, 하나님이나 피조물이나 똑같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모든 게 신이에요. 대표적인 게 인도예요. 인도에는 신이3억 3천만개라고 해요. 이 정도면 모든게 다 신인 거죠. 모든 게 신이다.
세 번째, 이신론입니다. 하나님이 이 땅을 만들어 놓고 관심이 없다는 것이 이신론입니다.
이렇게 세 가지입니다. 신은 없다. 신은 많다. 신은 관심이 없다.
이 세 가지가 이 세대의 뿌리가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십계명을 보면 이 세 가지를 전면으로 부정하고 있는 것입니다.
신은 없다? 아니다. 신은 있다.
신은 많다? 아니다. 신은 한 분 밖에 없다.
신은 있는데 관심이 없다? 아니다. 신은 우리의 삶에 여전히 관심을 갖고 계시다.
이것을 말씀하신 것이 오늘 십계명의 메시지입니다.
십계명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 사람들의 관계입니다. 1-4계명까지가 하나님과의 계명이고, 나머지는 사람과의 계명입니다. 이것을 통해서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제대로 되면, 사람과의 관계도 제대로 된다는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의 이야기에서도 알 수 있는 것인데, 아담이 하나님과 관계가 좋았을 때는 하와하고도 괜찮았어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다. 너무 사랑했어요.
부부 관계의 문제 해결 팁이 또 여기에 있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좋으면 부부 관계도 좋아지는 거예요. 하나님과의 관계가 제대로 되면 사람과의 관계도 바르게 세워지는 거예요.
오늘은 십계명에서도 핵심 계명이면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이야기 하는 제1계명을 함께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나 외에”
출20:3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
“나 외에는”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원문의 뜻이 뭐냐하면, ‘너와 나 사이에’ 라는 뜻이에요. 너와 나 사이에 다른 신을 두지 말아라! 사이라는 말을 하나님이 지금 강조하셨다는 것은 뭐냐하면, 우리도 그렇잖아요. 예를 들어서, 우리가 라이드나 어떤 도움을 받았어요. 그러면, 미안해서 어떡해요. 정말 감사합니다. 하면서 100불을 줘요. 그러면, 우리 사이에 뭘 이런 걸 가지고 그래요. 밥이나 사요. 이건 무엇을 말하는 거예요? 관계를 말하는 거예요.
오늘 하나님께서 너와 나 사이에 라고 말씀하신 것은,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관계를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기독교는 종교가 아닙니다. 철학이 아니에요. 기독교는 살아계신 하나님과의 관계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주고 받는 것이 있는 거예요. 그래서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를 돌보시는 것이고 책임을 지시는 거예요. 살아계신 하나님과의 관계이기 때문에 이것은 종교 정도가 아니에요. 종교라는 말이 뭐예요? 따를 종, 가르칠 교. 가르침을 따른다 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기독교는 가르침을 그냥 따르는 정도의 철학이 아니에요. 여러분, 가르침을 그냥 따른다 라고 하면 이것은 일방적인 거잖아요. 그러나 하나님과 우리 사이는 관계이기 때문에 지금도 주고 받는 게 있고 우리가 기도할 때 하나님이 들어 주시고 하나님께서 말씀해 주시고 우리가 어디를 가든지 하나님이 간섭해 주시고, 걱정할 때 위로해 주시고, 두려울 때 용기를 주셔서 지금도 살아계신 하나님과 관계를 갖게 하시는 거예요. 그래서 오늘 말씀하시는 게 “너와 나 사이에” 나 외에는.
두 번째, “다른 신”을 두지 말라는 거예요.
다른 신 이라고 말씀하셨어요. 신이라는 말의 특성이 뭐냐면, 신은 스스로 있다 라는 뜻이에요. 그래서 하나님께서 당신을 소개하실 때 뭐라고 하시냐면, 나는 여호와라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 스스로 있다는 것은 누군가에 의해 만들어지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피조물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다른 신과 하나님의 가장 큰 차이는 뭐냐하면, 하나님은 생명을 주실 수 있다는 거예요.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이유도 우리의 돈 문제, 재산 문제, 건강 문제를 해결해 주시기 오신 것이 아니라 우리의 생명의 문제를 해결해 주시기 위해서 오신 거예요. 그러니까 그 생명의 문제를 위해서 내 영이 사냐 죽냐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신이 이 땅에 오신 거예요. 그리고 신이라는 말은, 신은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게 뭘 바쳐라 뭘 빌려달라 뭘 좀 꿔줘라가 아니에요. 신이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것은 딱 하나, 관계를 요구하시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 관계 속에서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것은 딱 하나예요. 나를 주인으로 삼아라. 그래서 너가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 라는 말을 하시면서 그 바로 직전에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출 20:2 “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네 하나님 여호와니라”
영어로 “I am the LORD your God, who brought you out of Egypt, out of the land of slavery.”
그냥 하나님이 아니라 주 너의 하나님이라.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한 가지. 내가 너의 주님이 되게 하라는 거예요. 1계명의 핵심은 하나님의 주인 되심이에요. Lordship.
예전에 책을 하나 봤는데요. 강아지 성도, 고양이 신자라는 책이에요.
그 책에 보면, 사람들이 왜 고양이보다 강아지를 선호하는지를 알려 주는데 강아지와 고양이의 가장 큰 차이점은, 고양이는 자기 중심적이고, 강아지는 주인 중심적이에요. 저는 안 키워봐서 잘 몰라요. 고양이는 주인이 자기를 기쁘게 해 주기를 원한대요. 그래서 집사라는 말이 있나 봐요. 그런데 강아지는 주인을 기쁘게 하길 원한다는 거예요.
그런데 그 책 마지막에는 우리에게 이런 질문을 던집니다. 여러분은 고양이 성도입니까? 아니면 강아지 성도입니까?
여러분은 하나님이 나를 기쁘게 해 주시길 원하십니까? 아니면 내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기를 원하십니까?
예배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내가 위로 받고 내가 기쁘자고 드리는 게 아니에요. 우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거예요. 먼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면 우리 안에 기쁨이라는 선물을 주시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 순서가 바뀌면 안 되는 거예요. 하나님을 섬기는 마음으로 봉사하면, 일하는 거니까 지쳐야 되는데 안 지치는 거예요. 오히려 그게 기쁨이 되는 거예요. 이런 차원에서 오늘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거예요. “다른 신을 섬기지 말아라!” 주인이 누구인지를 기억하라는 거예요.
세 번째, 너에게 두지 말라!
20:3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
너에게 두지 말라. 이 말은 뭐에요? 신은 한 분 밖에 없다는 말이죠.
지금 이 시대가 기독교를 공격하는 이유 딱 한 가지가 이겁니다. 두 개만 있다고 해도 괜찮아요. 그런데 우리는 답이 하나만 있다고 이야기 해요. 그러니까 세상이 싫어해요.
그러니까 예전에 오프라 윈프리가 이런 말을 했어요. “예수님만으로 구원 받는 것은 불가능하다. 우리가 구원 받을 수 있는 길은 수 백만 개가 있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어요. 사람들의 반응이 어땠을까요? 많은 사람들이 이 말에 공감을 했어요. 사람들이 이런 크리스찬들을 좋아해요. 쿨하다고 해요. 역시 오프라 윈프리는 깨어 있는 크리스찬이야… 사람들이 박수를 쳐 줘요.
그런데 틀렸어요. 나 외에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한 번도 그렇게 말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목숨 걸고 지켜야 할 부분인 거예요. 실제로 이것 때문에 수많은 믿음의 선진들이 순교했어요. 짐승의 밥이 되고, 사형을 당하고, 고문을 당한 거예요. 왜요?“나 외에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 이 말씀 때문에… 2천 년 교회 역사는 그냥 흘러온 것이 아니라, 누군가의 희생을 통해 지켜진 거예요. 여러분, 혹시 누가 물어보면 신은 하나다. 그 분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당당하게 이야기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꽉 막힌 사람이네… 사람은 잃을 수 있지만, 적어도 순교 당할 일은 아직 없잖아요.
1계명을 통해서 우리에게 말씀해 주시는 것은, ‘나 외에 다른 신은 없다. 나 외에 구원 받을 수 있는 길은 없다.’
요14: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여기서 길과 진리와 생명에 붙어 있는 정관사가 The 예요. 그것은 유일하다는 거예요. 무슨 말이냐면, 내가 곧 유일한 길이요, 유일한 진리요, 유일한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그것을 우리가 믿는 거예요.
그러니까 주님께서 말씀하신 것은 다른 것이 아니라, 오늘 하나님께서 주시는 유일한 답 그 하나님을 붙들고 나아가라! 이것이 바로 오늘1계명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메시지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을 섬기지 말아라! 하나님이 하나님 되기를 원합니다. 오늘 예배를 통해서 다른 것이 아니라 우리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높여 드리기를 원합니다. 그럴 때 우리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고 내가 하나님께 기쁨을 드리면서 오늘도 참된 예배자로 한 분 하나님만 섬기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오늘 다 같이 일어나셔서 오늘 이 말씀을 기억하시면서 하나님 앞에 찬양하며 나아가겠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은 세 갈래 네 갈래로 나누어진 시선과 방향을 주님이신 하나님 한 분께 모으는 것입니다. 혹 우리가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었다면 하나님 이 시간 하나님 한 분만 바라보고 섬기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삶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