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을 전하신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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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복음을 전하신 예수님
제목: 복음을 전하신 예수님
본문: 마 5:1-12
본문: 마 5:1-12
찬송: 난 예수가 좋다오
찬송: 난 예수가 좋다오
도입부 (2분)
도입부 (2분)
여러분, 요즘 SNS에서 '좋아요'를 많이 받으면 기분이 어때요? 인스타나 틱톡에 올린 게시물이 인기를 얻으면 어떤 느낌이 드나요? (잠시 학생들의 반응을 듣습니다)
맞아요. 누구나 인정받고 싶고, 인기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 하죠. 우리는 '인싸'가 되는 것, 많은 팔로워를 가지는 것, 인기를 얻는 것이 행복의 기준이라고 생각하기 쉬워요.
지난주에 한 학생이 이런 이야기를 했어요. 자기가 열심히 준비한 게시물이 '좋아요'를 많이 받았을 때는 정말 기분이 좋았대요. 하지만 그 기쁨은 몇 시간 지나지 않아 사라져버렸고, 다시 더 많은 '좋아요'를 받기 위해 애쓰게 됐다고요. 여러분도 비슷한 경험 있나요?
오늘 우리가 함께 볼 성경 말씀에서 예수님은 정말 놀라운 이야기를 하십니다. 예수님은 진짜 행복, 진정한 복이 무엇인지에 대해 우리가 평소에 생각하는 것과는 완전히 다른 관점을 보여주세요. 이 말씀은 "팔복"이라고 불리는데요, 예수님이 산 위에서 제자들에게 가르치신 하나님 나라의 가치관이에요.
그럼 예수님이 말씀하신 진정한 복이 무엇인지 함께 알아봅시다.
본론 (6분)
본론 (6분)
하나님 나라의 복 (2분)
하나님 나라의 복 (2분)
마태복음 5장 1-2절을 보면, 예수님은 산에 올라가셔서 제자들을 가르치셨어요. 그리고 3절부터 예수님은 "복 있는 사람들"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먼저 예수님은 "영이 가난한 사람들은 복이 있다"고 하셨어요. 이건 무슨 뜻일까요? 돈이 없는 사람이 복이 있다는 말씀일까요? 아니에요. 영이 가난하다는 것은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스스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깨닫고, 하나님께 의지하는 마음을 말해요. 세상은 "넌 할 수 있어! 너 자신을 믿어!"라고 말하지만, 예수님은 "네 힘으론 안 돼. 하나님을 의지해"라고 말씀하세요.
두 번째로, "슬퍼하는 사람들은 복이 있다"고 하셨어요. 이건 또 무슨 뜻일까요? 우리 사회는 항상 긍정적이고 행복해 보이는 사람을 좋아하죠. 하지만 예수님은 자신의 죄와 세상의 아픔에 진심으로 슬퍼할 줄 아는 사람이 복이 있다고 말씀하세요. 왜냐하면 그런 사람은 진정한 위로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온유한 사람들", "정의에 굶주리고 목마른 사람들", "불쌍히 여기는 사람들", "마음이 깨끗한 사람들", "평화를 일구는 사람들"이 복이 있다고 하셨어요.
이런 말씀들은 우리가 평소에 생각하는 성공의 기준과는 완전히 반대되요. 세상은 강한 사람, 성공한 사람, 자신감 넘치는 사람이 복이 있다고 말하지만, 예수님은 겸손하고, 정의를 사모하며, 긍휼히 여기고, 순수하며, 평화를 추구하는 사람이 진정으로 복 있는 사람이라고 말씀하세요.
우리 삶에 적용하기 (2분)
우리 삶에 적용하기 (2분)
이런 말씀을 우리 일상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요?
학교에서 우리는 종종 성적, 외모, 인기 등으로 서로를 평가하고 경쟁하죠. 하지만 예수님의 말씀에 따르면, 진정한 가치는 그런 것들이 아니에요.
예를 들어, "정의에 굶주리고 목마른" 삶은 어떤 모습일까요? 학교에서 부당한 일이 일어날 때 그냥 넘어가지 않고, 옳은 일을 위해 목소리를 내는 것일 수 있어요. 친구가 괴롭힘을 당할 때 방관자가 아니라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것일 수도 있고요.
"불쌍히 여기는 사람"이 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다른 사람의 어려움에 진심으로 공감하고 도움을 주려는 마음이에요. 성적이 떨어진 친구를 놀리는 대신 도와주는 것, 실수한 친구를 비난하는 대신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바로 이런 마음이에요.
"마음이 깨끗한 사람"은 겉과 속이 다르지 않고, 진실하고 순수한 마음으로 하나님과 다른 사람을 대하는 사람이에요. 요즘 우리는 SNS에서 보여주기 위한 모습과 실제 모습이 다른 경우가 많죠. 하지만 예수님은 진정성 있는 삶을 살라고 말씀하세요.
"평화를 일구는 사람"은 반에서 갈등이 생겼을 때, 한쪽 편을 들기보다는 화해를 도모하고 평화를 가져오는 사람이에요. 카톡 단체방에서 누군가를 험담할 때, 거기에 동참하지 않고 오히려 긍정적인 말을 하는 것이 바로 평화를 일구는 모습이에요.
예수님이 보여주신 복음 (2분)
예수님이 보여주신 복음 (2분)
예수님은 이런 복된 삶을 사는 사람들에게 놀라운 약속을 하셨어요. "하늘나라"가 그들의 것이라고요. "위로"를 받을 것이라고요. "땅을 물려받을" 것이라고요. 그들이 "배부르게 될" 것이라고요.
더 놀라운 것은, 예수님은 이런 삶을 살면 세상에서 박해를 받을 수도 있다고 말씀하셨어요. 11-12절을 보면, "사람들이 여러분을 비방할 때, 박해할 때, 여러분을 거슬러 거짓으로 온갖 악한 말을 할 때" 오히려 기뻐하라고 하셨어요. 왜냐하면 "여러분이 받을 보상이 하늘에서 크기 때문"이라고요.
이것이 바로 예수님이 전하신 복음의 핵심이에요. 세상의 기준과는 완전히 다른, 하나님 나라의 가치가 무엇인지 보여주시는 거예요. 그리고 예수님은 이 말씀을 그저 가르치시기만 한 것이 아니라, 직접 십자가에서 자신을 희생하심으로써 온전히 보여주셨어요.
예수님은 영적으로 가난했던 우리를 풍요롭게 하시기 위해 하늘 보좌를 버리고 이 땅에 오셨어요. 우리의 죄와 아픔 때문에 슬퍼하셨고, 우리를 향한 사랑으로 온유함을 보이셨어요. 우리를 위해 정의를 이루셨고, 우리를 불쌍히 여기셨으며, 마음이 깨끗하셨고,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평화를 만드셨어요. 그리고 우리를 위해 박해를 받으셨죠.
결론 (2분)
결론 (2분)
자, 이제 예수님이 말씀하신 진정한 복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어요. 세상이 말하는 행복의 기준과는 전혀 다르죠? 인스타그램의 '좋아요' 숫자나 틱톡의 조회수, 학교에서의 인기나 성적은 일시적인 기쁨을 줄 수 있지만, 진정한 복은 아니에요.
진정한 복은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발견됩니다.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하나님을 의지할 때, 세상의 아픔에 공감하고 정의를 추구할 때, 순수한 마음으로 다른 사람을 대하고 평화를 가져올 때, 우리는 예수님이 말씀하신 복을 경험할 수 있어요.
이번 한 주 동안 우리 함께 이런 복된 삶을 실천해보면 어떨까요? 구체적으로 네 가지 도전을 제안할게요:
매일 아침 마태복음 5장의 팔복 중 한 구절을 읽고, 그날 학교에서 어떻게 실천할지 생각해보세요.
학교에서 혼자 있는 친구나 소외된 친구에게 먼저 다가가 환대의 마음으로 대해보세요.
SNS에서 누군가를 비방하는 댓글을 볼 때, 평화를 일구는 사람으로서 긍정적인 댓글을 달아보세요.
매일 밤 잠들기 전,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하나님께 의지하는 기도를 해보세요.
이런 작은 실천들을 통해, 우리는 예수님이 전하신 복음의 능력을 경험하게 될 거예요. 세상이 줄 수 없는, 진정한 기쁨과 평화를 누리게 될 거예요.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 예수님이 전하신 복음의 메시지를 들었습니다. 세상의 기준이 아닌,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따라 살 수 있는 지혜와 용기를 주세요. 우리가 영적으로 가난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의지하게 하시고, 슬퍼하는 마음으로 이 세상의 아픔에 공감하게 하시고, 온유한 마음으로 다른 이들을 대하게 하시고, 정의에 굶주리고 목마른 마음으로 옳은 일을 추구하게 하시고, 불쌍히 여기는 마음으로 도움의 손길을 내밀게 하시고, 마음이 깨끗한 모습으로 진실하게 살게 하시고, 평화를 일구는 사람으로 화해와 용서를 실천하게 해주세요. 이 모든 말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