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 없는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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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신경
사도신경
찬송
찬송
370장 / 주 안에 있는 나에게
기도
기도
성경봉독
성경봉독
1 우리가 돌이켜 바산으로 올라가매 바산 왕 옥이 그의 모든 백성을 거느리고 나와서 우리를 대적하여 에드레이에서 싸우고자 하는지라
2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그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그와 그의 모든 백성과 그의 땅을 네 손에 넘겼으니 네가 헤스본에 거주하던 아모리 족속의 왕 시혼에게 행한 것과 같이 그에게도 행할 것이니라 하시고
3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바산 왕 옥과 그의 모든 백성을 우리 손에 넘기시매 우리가 그들을 쳐서 한 사람도 남기지 아니하였느니라
4 그 때에 우리가 그들에게서 빼앗지 아니한 성읍이 하나도 없이 다 빼앗았는데 그 성읍이 육십이니 곧 아르곱 온 지방이요 바산에 있는 옥의 나라이니라
5 그 모든 성읍이 높은 성벽으로 둘려 있고 문과 빗장이 있어 견고하며 그 외에 성벽 없는 고을이 심히 많았느니라
6 우리가 헤스본 왕 시혼에게 행한 것과 같이 그 성읍들을 멸망시키되 각 성읍의 남녀와 유아를 멸망시켰으나
7 다만 모든 가축과 그 성읍들에서 탈취한 것은 우리의 소유로 삼았으며
8 그 때에 우리가 요단 강 이쪽 땅을 아르논 골짜기에서부터 헤르몬 산에까지 아모리 족속의 두 왕에게서 빼앗았으니
9 (헤르몬 산을 시돈 사람은 시룐이라 부르고 아모리 족속은 스닐이라 불렀느니라)
10 우리가 빼앗은 것은 평원의 모든 성읍과 길르앗 온 땅과 바산의 온 땅 곧 옥의 나라 바산의 성읍 살르가와 에드레이까지이니라
11 (르바임 족속의 남은 자는 바산 왕 옥뿐이었으며 그의 침상은 철 침상이라 아직도 암몬 족속의 랍바에 있지 아니하냐 그것을 사람의 보통 규빗으로 재면 그 길이가 아홉 규빗이요 너비가 네 규빗이니라)
12 그 때에 우리가 이 땅을 얻으매 아르논 골짜기 곁의 아로엘에서부터 길르앗 산지 절반과 그 성읍들을 내가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에게 주었고
13 길르앗의 남은 땅과 옥의 나라였던 아르곱 온 지방 곧 온 바산으로는 내가 므낫세 반 지파에게 주었노라 (바산을 옛적에는 르바임의 땅이라 부르더니
14 므낫세의 아들 야일이 그술 족속과 마아갓 족속의 경계까지의 아르곱 온 지방을 점령하고 자기의 이름으로 이 바산을 오늘날까지 하봇야일이라 불러오느니라)
15 내가 마길에게 길르앗을 주었고
16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에게는 길르앗에서부터 아르논 골짜기까지 주었으되 그 골짜기의 중앙으로 지역을 정하였으니 곧 암몬 자손의 지역 얍복 강까지며
17 또는 아라바와 요단과 그 지역이요 긴네렛에서 아라바 바다 곧 염해와 비스가 산기슭에 이르기까지의 동쪽 지역이니라
18 그 때에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땅을 너희에게 주어 기업이 되게 하셨은즉 너희의 군인들은 무장하고 너희의 형제 이스라엘 자손의 선봉이 되어 건너가되
19 너희에게 가축이 많은 줄 내가 아노니 너희의 처자와 가축은 내가 너희에게 준 성읍에 머무르게 하라
20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신 것 같이 너희의 형제에게도 안식을 주시리니 그들도 요단 저쪽에서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주시는 땅을 받아 기업을 삼기에 이르거든 너희는 각기 내가 준 기업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고
21 그 때에 내가 여호수아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두 왕에게 행하신 모든 일을 네 눈으로 보았거니와 네가 가는 모든 나라에도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행하시리니
22 너희는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친히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라 하였노라
23 그 때에 내가 여호와께 간구하기를
24 주 여호와여 주께서 주의 크심과 주의 권능을 주의 종에게 나타내시기를 시작하셨사오니 천지간에 어떤 신이 능히 주께서 행하신 일 곧 주의 큰 능력으로 행하신 일 같이 행할 수 있으리이까
25 구하옵나니 나를 건너가게 하사 요단 저쪽에 있는 아름다운 땅, 아름다운 산과 레바논을 보게 하옵소서 하되
26 여호와께서 너희 때문에 내게 진노하사 내 말을 듣지 아니하시고 내게 이르시기를 그만해도 족하니 이 일로 다시 내게 말하지 말라
27 너는 비스가 산 꼭대기에 올라가서 눈을 들어 동서남북을 바라고 네 눈으로 그 땅을 바라보라 너는 이 요단을 건너지 못할 것임이니라
28 너는 여호수아에게 명령하고 그를 담대하게 하며 그를 강하게 하라 그는 이 백성을 거느리고 건너가서 네가 볼 땅을 그들이 기업으로 얻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29 그 때에 우리가 벳브올 맞은편 골짜기에 거주하였느니라
서론
서론
신명기
40년 광야 생활을 마무리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들어가기 전
모세의 고별 설교
3 마흔째 해 열한째 달 그 달 첫째 날에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자기에게 주신 명령을 다 알렸으니
출애굽 후 40년이 끝나가는 때임을 알려주고 있음
바울의 고별설교 주된 내용
하나님이 주신 십계명과 율법을 다시 가르침
그 명령과 계명을 순종할 것을 이야기함
이것을 이야기하기에 앞서
1-4장
일종의 서론 역할
지나간 40년을 돌아봄
1장
각 지파의 수령을 세움 - 천부장, 백부장, 오십부장, 십부장, 조장
가나안 정탐 이야기 - 불순종과 실패
2장
수십 년의 광야 시절을 지나 북쪽으로 이동하는 이야기
에돔, 모암, 암몬을 지나감
헤스본 왕 시혼과의 전쟁 이야기 - 승리
오늘 본문 3장
바산 왕 옥과의 전쟁 이야기
요단강 동쪽의 땅 분배 이야기
앞으로 치루게 될 가나안 전쟁 이야기
오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나누길 원한다.
본론
본론
담력
여러분은 담력이 좋은가?
담력 - 겁이 없고 용감한 기운
두려움이 없다는 말
두려움 없는 인생
부러워 보인다
사실 두려움이 없는 것이 아니라 그 두려움을 이겨 내는 것이다.
그 두려움을 넘어서는 것이다.
이것이 어떻게 가능한가?
두려워하지 말라
두려워하지 말라
오늘 본문인 신명기 3장에는 ‘두려워하지 말라’는 말씀이 여러 번 등장한다.
바산 왕 옥과의 전쟁
바산 왕 옥과의 전쟁
1-2절을 읽어보자
1 우리가 돌이켜 바산으로 올라가매 바산 왕 옥이 그의 모든 백성을 거느리고 나와서 우리를 대적하여 에드레이에서 싸우고자 하는지라
2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그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그와 그의 모든 백성과 그의 땅을 네 손에 넘겼으니 네가 헤스본에 거주하던 아모리 족속의 왕 시혼에게 행한 것과 같이 그에게도 행할 것이니라 하시고
이스라엘 백성의 길을 가로막는 바산 왕 옥
1절 - 우리를 대적하였다.
에드레이에서 싸우고자 하였다.
바산
이스라엘의 북쪽 갈릴리 호수 동쪽 지역
골란 고원
2장을 보면
헤스본 왕 시혼
평화롭게 지나가기를 청한 이스라엘 백성을 막아 섬
성품과 마음을 완고히 함
그 결과 전쟁을 벌임
시혼과 마찬가지로 바산 왕 옥도 이스라엘을 대적하였음
하나님이 주신 땅 = 가나안
요단강 서쪽의 땅
헤스본도 바산도 원래는 그 범위에 들어있지 않음
하지만
이스라엘이 가는 길을 막아서는 것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임
이들과 맞서 싸울 수밖에 없음
하나님은 무엇이라 명령하시는가?
두려워하지 말라
그 이유가 무엇인가?
내가 … 네 손에 넘겼다.
무엇을?
그, 그의 모든 백성, 그의 땅
바산 왕 옥과 그의 백성과 그의 땅
그리고 명령하신다.
시혼에게 행한 것 같이 그에게도 행할 것이니라
두려워하지 말라
왜 이런 망씀을 주시는가?
마음에 두려움이 있기 때문에 이 말씀을 하시는 것이다.
바산 왕 옥과 그의 나라가 어떠했는가?
5절
그 모든 성읍이 높은 성벽으로 둘려 있고 문과 빗장이 있어 견고하였다.
11절
11 (르바임 족속의 남은 자는 바산 왕 옥뿐이었으며 그의 침상은 철 침상이라 아직도 암몬 족속의 랍바에 있지 아니하냐 그것을 사람의 보통 규빗으로 재면 그 길이가 아홉 규빗이요 너비가 네 규빗이니라)
바산 왕 옥의 침대
철 침상
길이가 아홉 규빗, 너비가 네 규빗
규빗 = 45센티 정도, 50센티라고 하면
길이 4.5미터, 너비 2미터
왕이라 크고 넓은 침대를 썼겠지만
그의 체구가 컸다는 것도 암시
골리앗과 같은 거인
눈에 보이는 것만 보면 충분히 두려워할만한 상대인 것이다.
하나님의 명령
두려워하지 말라
이스라엘 백성은 어떻게 반응했는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했다.
두려움을 이기고
바산 왕 옥과의 전쟁에 임했다.
그 결과가 무엇인가?
3절 - 우리가 그들을 쳐서 한 사람도 남기지 아니하였다.
4절 - 우리가 그들에게 빼앗지 아니한 성읍이 하나도 없이 다 빼앗았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두려워하지 않고
나아가 싸운 결과
승리를 얻음
요단 저쪽 가나안에서의 전쟁
요단 저쪽 가나안에서의 전쟁
3장에 한번 더 ‘두려워하지 말라’라는 말이 나온다.
이번에는 모세가 이야기한다.
두려워하지 말라
21-22절을 읽어보자
21 그 때에 내가 여호수아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두 왕에게 행하신 모든 일을 네 눈으로 보았거니와 네가 가는 모든 나라에도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행하시리니
22 너희는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친히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라 하였노라
바산 왕 옥과의 전쟁
지나간 과거의 이야기
가나안 족속과의 전쟁
앞으로의 미래의 이야기
모세는 그 전쟁을 앞두고
여호수아와 이스라엘에게 당부하고 명령했던 것을 다시 한번 상기시킴
무엇이라 말하는가?
너희는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 이유가 무엇인가?
3가지를 이야기한다.
첫째,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두 왕에게 행하신 모든 일을 네 눈으로 보았다.
헤스본 왕 시혼
바산 왕 옥
둘째, 네가 가는 모든 나라에도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행하실 것이다.
셋째,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친히 너희를 위하여 싸우실 것이다.
첫번째 - 과거의 경험
두번째, 세번째 - 하나님의 약속
앞의 바산 왕 옥과의 전쟁을 앞두고 하신 하나님의 말씀과 크게 다르지 않다.
어디에 차이가 있는가?
바산 왕 옥과의 전쟁
지나간 과거 - 경험이 되었다.
‘두려워하지 말라’는 명령
그 말씀에 의지하여 싸움터로 나감
승리를 경험함
가나안 족속과의 전쟁
앞으로 올 미래의 이야기
‘두려워하지 말라’는 명령은 이미 받았음 - 과거
그 말씀에 순종하여 담대히 전쟁터에 나아가는 것 - 미래의 일
그 결과 - 승리를 장담할 수 있는가?
우리에게는 이 모든 일이
지나간 과거의 이야기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
어떻게 싸웠고 그 결과가 어떠했는지
우리는 성경을 통해 이미 알고 있다.
하지만 이 말씀을 모세의 입을 통해 듣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 입장에서는
아직 알 수 없는 미래의 이야기
이스라엘 백성들 마음에 많은 생각이 있을 것이다.
지난 번에는 어떻게 해서 이기긴 했는데 다음에도 또 이긴다는 보장이 있을까?
지금까지 차지한 땅으로 만족하고 여기서 어떻게든 사는 게 낫지 않을까?
그 반대의 생각도 있을 수 있다.
지난 번에도 이겼으니까 이번에도 이길 수 있겠지.
그래도 한번 더 도전해 보는 게 좋지 않을까?
다 어떤 생각인가?
하나님이 없는 생각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보지 않고 자기 자신과 상황과 가능성을 놓고 하는 말이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과 약속을 믿는 것이다.
그럴 때 우리는 두려움을 이기고 담대할 수 있다.
과거의 경험 속에서도 우리는 하나님을 발견해야 한다.
그 시간 속에 함께 하셨던 하나님을 만나야 한다.
과거에 함께 하셨던 하나님이 앞으로의 인생에서도 함께 하심을 믿어야 한다.
하나님께 순종할 때 얻었던 승리의 기쁨과 감격이
앞으로의 인생에서도 동일하게 주어질 것이다.
이것이 가나안 입성을 앞 둔 이스라엘 백성에게 모세가 가르쳐 주고 싶었던 것
두려워하지 말라
우리의 과거를 지키신 하나님이
우리의 미래도 지키실 것이기 때문이다.
결론
결론
지난 주 큰 아들이 군입대
벌써 이렇게 컸나
우연히 예전에 찍은 아들 사진들을 살펴보게 됨
태어나서
유모차를 타고
아장아장 걷고
초등학교 발표회 사진
지난 날의 시간들을 되돌아보게 됨
처음 자녀를 키우는 것이라 두려움도 많았음
내가 잘 키울 수 있을까?
잘 자랄까?
지금 그 시절을 되돌아보니
잘 키웠더라
잘 자랐더라
참 감사가 됨
그런데 어떻게 그럴 수 있었을까?
내 능력인가?
아니다
하나님의 도우심
하나님의 함께 하심
과거에 함께 하시며 삶을 인도하신 하나님
앞으로의 인생에서도 함께 하실 것이다.
자녀에 대한 두려움과 염려가 들기도 한다.
1년 6개월 군생활을 잘 할까?
제대 후 학교, 직장, 결혼….
하나님이 무엇이라 말씀하시는가?
두려워하지 말라
과거의 두려움이 찾아오는 순간순간마다 붙잡았던 말씀이었다.
그리고 그 말씀을 의지해서 승리의 경험을 하였다.
앞으로의 인생에도 그러할 것이다.
두려움 없는 인생을 살아가는 우리되길 축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