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절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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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전서 1:16–17
16 기록되었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셨느니라 17 외모로 보시지 않고 각 사람의 행위대로 심판하시는 이를 너희가 아버지라 부른즉 너희가 나그네로 있을 때를 두려움으로 지내라
열정과 질서
거룩함은 언약 백성의 특징입니다. 하나님 의 거룩하심은 우리가 거룩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구약의 백성들이 하나님의 인도를 받으며 훈련되어 갑니다. 나그네로 사는 삶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입니다. 경외는 존경과 두려움입니다. 하나님과 관계를 맺으며 어떠한 것에 우선순위를 두어야 하는지 삶의 질서를 배웁니다.
거룩하신 하나님과 연결하며 하나님의 심판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배드로는 재판관이 누구인지를 알려줍니다. 중요한 사실은 재판관이 우리 아버지이십니다.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 52문은 이렇습니다. 그리스도께서 “그리로부터 오사 산 자들과 죽은 자들을 심판하실 것”이라는 말은 그대에게 어떤 위로를 줍니까? 심판이 우리에게 위로가 됩니다. 자신의 행실에 대해 재판을 받는 두려운 순간에 우리의 아버지가 재판관으로 등장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행실이 있는 대로 판단되지 않을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미 광야에서 그런 경험을 합니다.
광야에서 나그네로 있을 때 무슨 일이 있었습니까? 하나님의 백성으로 부족할 때도 구름 기둥과 불 기둥의 인도를 받게 됩니다. 그들이 따르던 하나님의 임재는 이제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우리가 경험합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것은 수동적인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그 인도하심을 따르려고 하면 능동적인 태도로 합니다. 프란시스 쉐퍼는 이것을 ‘능동적인 수동성’이라고 하였습니다. 거룩하기를 구하며 두려움으로 지내시기 바랍니다.
베드로는 욥바의 지붕 꼭대기에서(행10:9-16) 자신의 열정과 하나님의 거룩(질서)를 확인합니다. 나의 열정이 앞섰을 때를 생각하며 하나님의 질서는 무엇일지 묵상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