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걷지 않을 거예요 2025 0316 수3: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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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shua 3:14–17 NKRV
14 백성이 요단을 건너려고 자기들의 장막을 떠날 때에 제사장들은 언약궤를 메고 백성 앞에서 나아가니라 15 요단이 곡식 거두는 시기에는 항상 언덕에 넘치더라 궤를 멘 자들이 요단에 이르며 궤를 멘 제사장들의 발이 물 가에 잠기자 16 곧 위에서부터 흘러내리던 물이 그쳐서 사르단에 가까운 매우 멀리 있는 아담 성읍 변두리에 일어나 한 곳에 쌓이고 아라바의 바다 염해로 향하여 흘러가는 물은 온전히 끊어지매 백성이 여리고 앞으로 바로 건널새 17 여호와의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은 요단 가운데 마른 땅에 굳게 섰고 그 모든 백성이 요단을 건너기를 마칠 때까지 모든 이스라엘은 그 마른 땅으로 건너갔더라

삶의 경계선들을 건너는 믿음

서론: 인생의 건너야 할 강과 같은 경계들

여러분, 오늘 우리가 함께 나눌 말씀은 여호수아 3장 14-17절 입니다. 이 본문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40년간의 광야 생활을 마치고 드디어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기 직전, 요단강을 건너는 순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우리 인생에도 넘어가야 하는 중요한 경계선들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경계선 앞에 서 있습니까? 대학 입학을 앞두고 계신가요? 군입대를 앞두고 있습니까? 혹은 취업 준비, 첫 직장 입사, 연애나 결혼의 문턱에 서 있으신가요? 또는 부모님으로부터의 독립, 새로운 사역이나 직무로의 전환을 앞두고 계신지요?
이런 순간들 앞에서 우리는 다양한 감정을 경험합니다. 때로는 철저한 준비로, 때로는 두려움으로, 때로는 설렘으로 그 선 너머를 바라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도 요단강 앞에서 비슷한 감정을 느꼈을 것입니다. 그들 앞에는 약속의 땅이 있었지만, 또한 여리고를 비롯한 가나안 족속들과의 전투와 땅 분배라는 엄청난 과제가 기다리고 있었으니까요.

본문 분석: 여호수아 3장 14-17절의 의미

여호수아 3장 14-17절 을 함께 읽어보겠습니다.
Joshua 3:14–17 NKRV
14 백성이 요단을 건너려고 자기들의 장막을 떠날 때에 제사장들은 언약궤를 메고 백성 앞에서 나아가니라 15 요단이 곡식 거두는 시기에는 항상 언덕에 넘치더라 궤를 멘 자들이 요단에 이르며 궤를 멘 제사장들의 발이 물 가에 잠기자 16 곧 위에서부터 흘러내리던 물이 그쳐서 사르단에 가까운 매우 멀리 있는 아담 성읍 변두리에 일어나 한 곳에 쌓이고 아라바의 바다 염해로 향하여 흘러가는 물은 온전히 끊어지매 백성이 여리고 앞으로 바로 건널새 17 여호와의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은 요단 가운데 마른 땅에 굳게 섰고 그 모든 백성이 요단을 건너기를 마칠 때까지 모든 이스라엘은 그 마른 땅으로 건너갔더라
이 상황을 잘 그려보시기 바랍니다. 요단강은 곡식을 거두는 시기였기에 물이 언덕 위까지 넘치고 있었습니다. 즉, 평소보다 훨씬 더 강물이 세차게 흐르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강을 건너야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하셨습니까? 하나님은 그들에게 언약궤를 앞세우라고 하셨습니다. 제사장들이 언약궤를 메고 물가에 발을 담그자,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위에서 흘러내리던 물이 그쳐서 한 곳에 쌓이고, 아래로 흘러가던 물은 완전히 끊어졌습니다. 그리고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은 요단 가운데 마른 땅에 굳게 섰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마른 땅으로 행하여 요단을 건넜습니다.

신학적 해석: 언약궤의 상징성

이 이야기에서 언약궤는 무엇을 상징할까요? 언약궤는 하나님의 임재와 언약의 상징입니다. 그 안에는 십계명의 두 돌판, 만나를 담은 항아리, 아론의 싹난 지팡이가 들어있었습니다. 즉, 하나님의 말씀과 공급하심과 권위의 상징물들이 담겨 있었던 것이지요.
이 언약궤가 강 한가운데 서 있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그것은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는 강력한 메시지입니다. 세차게 흐르는 강물, 즉 우리 인생의 거센 도전과 위기 속에서도 하나님은 그 중심에 서 계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그 중심에 계실 때, 우리는 마른 땅을 밟으며 안전하게 건널 수 있게 됩니다.

신약의 예시를 통한 연결

이러한 메시지는 신약에서도 분명히 나타납니다. 특별히 마가복음 4장 35-41절 에서 예수님과 제자들이 갈릴리 바다를 건너는 장면을 생각해 보겠습니다.
Mark 4:35–41 NKRV
35 그 날 저물 때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우리가 저편으로 건너가자 하시니 36 그들이 무리를 떠나 예수를 배에 계신 그대로 모시고 가매 다른 배들도 함께 하더니 37 큰 광풍이 일어나며 물결이 배에 부딪쳐 들어와 배에 가득하게 되었더라 38 예수께서는 고물에서 베개를 베고 주무시더니 제자들이 깨우며 이르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죽게 된 것을 돌보지 아니하시나이까 하니 39 예수께서 깨어 바람을 꾸짖으시며 바다더러 이르시되 잠잠하라 고요하라 하시니 바람이 그치고 아주 잔잔하여지더라 40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렇게 무서워하느냐 너희가 어찌 믿음이 없느냐 하시니 41 그들이 심히 두려워하여 서로 말하되 그가 누구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가 하였더라
이 이야기에서 예수님은 폭풍 속에서도 평안히 주무시고 계셨습니다. 제자들은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었지만, 예수님은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시며 잔잔하게 만드셨습니다. 이 사건은 우리에게 무엇을 말해주고 있습니까? 인생의 폭풍 속에서도 예수님이 함께하신다면, 우리는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여호수아서의 언약궤와 마찬가지로, 예수님은 우리 인생의 폭풍 한가운데에 계십니다. 그분이 함께하시면, 아무리 거센 파도라도 잠잠해질 수 있습니다.

적용: 우리 삶에서의 의미

그렇다면 이 말씀이 오늘날 우리 삶에 주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첫째, 하나님의 임재 의식이 중요합니다. "내가 지금 누구와 함께 있는가?"라는 의식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러분, 여러분은 지금 혼자가 아닙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여러분과 함께 하십니다. 시편 기자는 “그가 나의 오른쪽에 계시므로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라고 고백했습니다.
Psalm 16:8 NKRV
8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나의 오른쪽에 계시므로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둘째, 우리는 때로 이 사실을 잊어버립니다. 특히 폭풍이 너무 거세면, 우리는 하나님의 임재를 잊기 쉽습니다.
제가 아는 한 청년은 대기업 입사를 위해 몇 년간 준비했습니다. 마침내 최종 면접까지 갔지만 아쉽게도 떨어졌습니다. 그는 너무 낙심한 나머지 교회도 나오지 않고, 기도도 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어디 계시나요? 왜 저에게 이런 일이 생기나요?"라며 원망했습니다. 몇 달 후 그는 우연히 참석한 집회에서 하나님을 다시 만났습니다. 그리고 깨달았습니다. 하나님은 계속 그와 함께 계셨으나, 그가 폭풍에 사로잡혀 하나님을 보지 못했던 것입니다. 흥미롭게도 그는 이후 전혀 생각지 않았던 회사에 취업했고, 지금은 그 일이 자신의 적성과 재능에 훨씬 더 맞다고 고백합니다.
제자들처럼 우리도 두려움에 사로잡혀 "선생님이여 우리가 죽게 된 것을 돌보지 아니하시나이까"라고 외치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는 폭풍을 잠재우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해야 합니다.
셋째, 우리 인생이 흐르는 강물처럼 혼란스러울 때,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우리는 건널 수 있습니다.
최근 청년부의 한 자매는 심각한 가족 갈등으로 매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부모님의 이혼 위기와 경제적 어려움, 그리고 자신의 진로 문제까지 겹쳐 정말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그녀는 매일 밤 성경을 읽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처음에는 상황이 나아지지 않았지만, 그녀는 계속해서 하나님의 임재를 구했습니다. 점차 그녀의 마음에 평안이 찾아왔고, 상황이 여전히 어려웠지만 그 가운데에서도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지금 그녀는 그 어려움을 통해 오히려 더 깊은 믿음이 생겼다고 간증합니다. "언약궤가 강 한가운데 있을 때" 그녀는 마른 땅을 밟듯 그 어려움을 건너고 있는 것입니다.
당신이 지금 마주한 경계선이 무엇입니까? 새로운 진로, 직장, 관계, 사역인가요? 하나님은 그 경계선 한가운데에 서 계십니다. 당신이 건너갈 수 있도록 마른 땅을 만들어 놓으셨습니다.

결론: 믿음의 행동으로의 초대

여호수아 1장 9절 에서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Joshua 1:9 NKRV
9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오늘 여러분에게도 동일한 말씀을 드립니다. 강하고 담대하십시오. 하나님이 여러분과 함께하십니다. 인생의 문제 앞에 두렵고 떨림이 아니라 담대함과 기대함으로 부딪히십시오!
너무 고민하지 마십시오. 너무 주저하지 마십시오. 한걸음 한걸음을 기도하며 하나님께 맡기십시오. 주께서 주시는 평안을 사모하십시오. 그리스도인의 평안은 폭풍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폭풍 속에서도 언약궤를 바라보며 마른 땅을 걷는 믿음의 여정입니다.
여러분의 요단강은 무엇입니까? 그 강 한가운데에 계신 하나님을 바라보며, 오늘 믿음으로 한 걸음 내딛으시기 바랍니다.

말씀노트

질문 1: 개인적 적용

여러분의 삶 속에서 현재 직면하고 있는 ‘요단강’(넘어야 할 경계 또는 도전)은 무엇입니까? 그리고 그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임재(언약궤)를 어떻게 경험하고 계십니까?

질문 2: 실천적 적용

오늘 말씀에서 “폭풍이 너무 거세면, 가끔 하나님의 임재를 잊어버린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여러분이 인생의 폭풍 속에서도 하나님의 임재를 계속 기억하고 의식하기 위해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특송> - 폭풍 속의 주 (배준현)
<결단찬양> - 혼자 걷지 않을거예요
영어 제목 Over the Rainbow
그대 폭풍 속을 걷고 있을 때
비바람을 마주해야 할 때
불빛조차 보이지 않아도
그대 혼자 걷지 않을 거예요
두려움 앞에서 하늘을 보아요
외로운 그대여 걱정 마요
꿈꾸는 그 길을 또 걷고 걸어요
그대 혼자 걷지 않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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