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의 신앙

요한복음 강해  •  Sermon  •  Submitted   •  Presen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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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20:1–10 NKRV
1 안식 후 첫날 일찍이 아직 어두울 때에 막달라 마리아가 무덤에 와서 돌이 무덤에서 옮겨진 것을 보고 2 시몬 베드로와 예수께서 사랑하시던 그 다른 제자에게 달려가서 말하되 사람들이 주님을 무덤에서 가져다가 어디 두었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겠다 하니 3 베드로와 그 다른 제자가 나가서 무덤으로 갈새 4 둘이 같이 달음질하더니 그 다른 제자가 베드로보다 더 빨리 달려가서 먼저 무덤에 이르러 5 구부려 세마포 놓인 것을 보았으나 들어가지는 아니하였더니 6 시몬 베드로는 따라와서 무덤에 들어가 보니 세마포가 놓였고 7 또 머리를 쌌던 수건은 세마포와 함께 놓이지 않고 딴 곳에 쌌던 대로 놓여 있더라 8 그 때에야 무덤에 먼저 갔던 그 다른 제자도 들어가 보고 믿더라 9 (그들은 성경에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야 하리라 하신 말씀을 아직 알지 못하더라) 10 이에 두 제자가 자기들의 집으로 돌아가니라
유교의 창시자 공자의 무덤은 중국 산둥성(山东省) 취푸(曲阜) 에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공림(孔林) 이라고 불리는 곳에 위치해 있으며, 이곳은 공자의 무덤뿐만 아니라 그의 후손들의 묘역도 포함된 거대한 유적지입니다. 공림은 세계에서 가장 큰 가족 묘지 중 하나로, 공자의 후손들이 2,000년 이상 이곳에 묻혀 왔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도 지정되어 있습니다.
불교의 창시자 석가모니의 유골은 여러 지역에 나뉘어 안치 되었는데, 인도, 네팔, 스리랑카, 미얀마 등지에 스투파라 불리는 불탑에 안치 되어 있습니다. 그중 인도의 쿠시나가르 지역의 스투파가 가장 유명 하다고 합니다.
기독교인들이 믿는 예수님의 경우 무덤이 없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옆구리에 창에 찔리시며 물과 피를 쏟으셨고, 사망이 확인 된 후 아미마대 요셉의 요청에 의해 무덤에 장사 지낸 바 되셨으나 사흘 후 안식일이 끝난 새벽에 예수님은 부활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승천 하셨고 이를 목격한 허다한 증인들이 있기에 지금까지 예수님의 빈 무덤은 예수님께서 부활과 생명이심을 증거하는 가장 강력한 증거가 되고 있습니다.
당시 예수님의 부활 하신 상황이 1절부터 기록되어 있습니다. 막달라 마리아는 안식일이 끝나자마자 예수님의 무덤을 찾아갔는데 돌문이 열려 있는 것을 보고 베드로와 요한에게 달려가 이 사실을 전합니다. 정신이 없었던 마리아는 지금 이 상황이 예수님을 대적하는 자들에 의해 시신을 도둑 맞은 것으로 인식 했고, "사람들이 주님의 시신을 가져갔다"고 말을 합니다.
소식을 들은 베드로와 요한은 주저하지 않고 바로 무덤을 향해 달려갔고, 요한이 먼저 도착했습니다.
요한은 무덤 밖에서 세마포를 보았고, 뒤이어 온 베드로는 안으로 들어가 세마포와 머리 수건이 따로 정돈된 장면을 확인했습니다. 정돈된 수건과 세마포는 부활이 급작스럽거나 혼란스러운 일이 아니라, 의도적이고 계획된 역사임을 보여 줍니다.
만약 누군가가 시신을 훔쳐 갔다면, 세마포와 수건을 정리해 놓을 리 없을 것입니다.
요한은 무덤에 들어가고 나서 "보고 믿었다"고 기록하고 있지만 이어지는 9절에서 예수님의 부활을 예언했다는 사실을 아직 깨닫지 못했다고 기록 하고 있습니다.
즉, 빈 무덤을 보고 예수님께서 부활하셨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었으나 그것이 성경에 예언된 부활의 성취라는 점을 온전히 이해하고 깨닫지는 못했다는 것입니다.
이 부분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깨달음을 주는 대목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고백하고 믿고 따라가는 삶을 살아갑니다. 그래서 주님의 말씀 속 정의, 윤리, 도덕, 가치관, 삶의 방식 등에 동의하고 이를 쫓아 살아가지만, 예수 그리스도가 부활이요 생명이심을 깨닫는 데는 오랜 세월이 걸릴 수 있고, 평생 신앙 생활을 했으나 깨닫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예수님은 사망을 이기시고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셨고, 우리 역시 그 부활에 육신으로 참여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신령한 몸으로 부활하여 이전에 없었던 새 하늘과 새 땅, 새 예루살램에서 영원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 우리의 신앙의 핵심임을 기억하며 비록 광야 같은 이 땅을 살아가나 낙심치 않고 하늘에 소망을 품고 기쁨과 감사의 삶을 살아가는 부활의 믿음이 우리 가운데 있기를 축원합니다.
▶ 오늘의 기도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 아버지,
이 아침 주님께서 사망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심을 찬양합니다. 빈 무덤을 보고도 온전히 깨닫지 못했던 제자들처럼, 우리도 종종 믿음이 연약할 때가 있음을 고백합니다.
그러나 부활의 소망을 붙들고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영원한 생명의 약속을 바라보며 기쁨과 감사를 고백하게 하시고, 부활의 주님을 바라보며 삶 속에 창조의 능력을 누리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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