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뜻을 이루어지는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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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기도
마가복음 14:32–41
이르시되 아빠 아버지여 아버지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오니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막 14:36)
기도는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순종이다.
주제 개설
한 피아니스트가 말했습니다. “내가 하루 연습을 하지 않으면 내 자신이 그것을 알게 되죠. 만일 이틀 동안 연습을 하지 않게 되면 내 친구들이 그것을 알게 되고요. 그리고 삼일을 연습하지 않으면 청중들이 그것을 알더라고요.” 여러분, 피아니스트의 말은 기도생활에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기도를 한다고 기도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피아니스트가 매일 피아노를 연습해야 하는 것처럼, 기도는 매일 해야 하는 생활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기도를 영혼의 호흡이라고 부릅니다. 호흡을 하지 않으면 살 수 없는 것처럼 기도를 하지 않으면 살 수 없습니다. 여러분은 영혼의 호흡을 하고 있습니까?
대지형 전개
오늘 본문은 두 부류가 서로 대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기도하신 예수님과 기도하지 않는 제자들입니다. 여러분, 예수님은 어떻게 기도하셨습니까? 예수님은 아버지의 이름을 부르며 기도를 시작하였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고 불렀습니다. 하나님과 예수님은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로 둘 사이는 아주 친밀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주기도문에서 제자들에게 하나님을 어떻게 부르라고 했습니까?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기도에 있어서 필요한 것은 기도하는 사람과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과의 관계입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을 어떻게 부르냐에 따라 여러분과 하나님과의 관계는 달라집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로 부르고 있습니까?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는 친구들은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어느 누구도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고서는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고 부를 수 없기 때문입니다.
에수님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른 후,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라고 기도했습니다. 잔은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 때문에 져야 하는 십자가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가 육체적인 고통뿐만 아니라 영적인 고통을 준다는 것을 아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와 지속적인 교제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죄인이 되어 세상의 죄 때문에 아버지와 분리되어야 하는 시간이 예수님에게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께 십자가의 잔을 옮겨달라고 기도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자신의 뜻을 내려놓고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따르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예수님은 인간적으로는 십자가의 잔을 피하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자신의 뜻보다는 아버지의 뜻을 앞세우셨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뜻과 하나님의 뜻이 부딪칠 때,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을 선택하셨습니다. 예수님의 기도 안에는 하나님의 뜻에 대한 완전한 순종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여러분, 기도는 나의 뜻을 이루려는 이기적인 욕망을 추구하는 종교적인 행위가 아닙니다. 기도는 아무리 나의 뜻이 선하더라도 그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이 아니면 내려놓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순종하는 것입니다. 기도는 나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순종함으로 하나님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기도를 해도 응답이 없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것은 여러분이 기도 안에서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이 하나님의 뜻을 바꾸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여러분보다 훨씬 더 지혜로우신 분입니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하나님의 지혜와 여러분의 지혜는 비교의 대상이 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의 뜻이 하나님의 뜻과 부딪칠 때, 여러분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때는 여러분의 뜻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야 합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일하십니다.
여러분,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면서 하나님 아버지의 뜻에 순종하기로 한 예수님의 기도와는 달리 제자들의 기도는 어떠했습니까? 예수님께서 기도를 마치고 제자들에게로 돌아왔을 때, 예수님은 제자들이 기도하지 않고 자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시몬아 자느냐? 네가 한 시간도 깨어 있을 수 없더냐?” 3년 동안 예수님과 함께 동고동락하였던 제자들조차도 예수님과 함께 마지막 한 시간을 기도할 수 없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다가올 시험을 아셨고 그 시험을 이길 수 있는 능력이 기도라는 것을 아시고 말씀하셨습니다.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믿음을 지키기 위해서 시험에 들지 않도록 기도하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주기도문에서도 제자들에게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라는 기도를 가르쳤습니다. 기도하지 않고서는 시험을 이길 수 없습니다. 기도하지 않으면 시험에 빠집니다. 기도는 시험에서 이길 수 있는 힘과 능력입니다. 한 번 기도하는 것으로는 시험으로부터 승리할 수가 없습니다. 계속해서 지속적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예수님과 제자들에게 동일하게 시험이 왔습니다. 예수님은 기도로 시험을 이겼지만, 제자들은 시험을 이기지 못했습니다. 예수님은 기도 가운데 뜻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뜻을 따랐지만, 제자들은 육신이 원하는 대로 행하였습니다.
대제사장들과 경비대장들과 장로들이 검과 뭉치를 가지고 감람 산에 왔을 때, 베드로는 칼을 빼어 대제사장의 종의 귀를 떨어뜨렸습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네 칼을 도로 칼집에 꽂으라 칼을 가지는 자는 다 칼로 망하느니라 너는 내가 내 아버지께 구하여 지금 열두 군단 더 되는 천사를 보내시게 할 수 없는 줄로 아느냐” 기도하신 예수님은 영적으로 시험을 해결했습니다.
하지만, 기도하지 않는 제자들은 육신적으로 시험을 해결하려 하였고 결국 시험에 들게 되었습니다.
한 젊은 의사가 알프스 산맥에 있는 가장 높은 산인 몽블랑 정상을 정복했습니다. 그는 정상에 깃발을 꽂고 하산하던 중 베이스캠프에 들렀습니다. 알프스의 작은 마을인 샤모니에서 정상정복을 기념하는 축하파티가 준비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는 잠시 영웅심에 취해 긴장의 끈을 늦추었습니다. 갑자기 자신의 몸에 감긴 구명로프가 귀찮게 여겨졌습니다. 그래서 몸에 감긴 로프를 모두 벗어던졌습니다.
안내원은 무모한 행위를 거듭 지적했습니다. “로프 없이 하산하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그러나 그 등산가는 교만하여 방심하고 말았습니다. “산을 올라갈 때도 아무 일이 없지 않았는가. 내려가는 길은 훨씬 쉽고 안전하다.” 등산가는 빙벽을 타고 내려오다가 그만 발을 헛디뎌 천 길 낭떠러지 아래에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안내원은 발을 동동 구르며 지켜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섭리는 ‘로프’처럼 우리를 안전하게 인도한다. 때때로 우리는 그것에 싫증을 느끼지만 영원한 안식처에 도착할 때까지는 그 인도를 불편하게 생각하면 안된다.
여러분도 기도라는 구명로프를 집어던지는 순간, 시험에 빠집니다. 시험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 기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결론과 도전
사랑하는 여러분, 기도는 여러분의 뜻을 하나님께 들고 나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알고 그 뜻 앞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기도는 여러분이 원하는 것을 부탁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향한 계획을 발견하는 시간입니다. 그래서 기도는 자신이 원하는 길을 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길로 걸어가도록 합니다.
그동안 기도를 하지 않았던 친구들이 있으면 기도를 시작해 보세요. 제자들과 같이 영적인 잠을 자는 자가 되지 맙시다. 영적인 잠에서 일어나 영혼의 호흡을 시작하십시오. 예수님처럼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면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여러분들 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하나님 뜻과 계획을 발견하는 시간이 기도의 시간이다. 날마다 기도하라.
설교
설교자는 청중들에게 기도는 나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부탁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하나님의 뜻이 삶 속에서 이루어지는 순종이라는 것을 설교해야 한다. 기도를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교제로 생각하지 않고 마치 혼잣말로 중얼거리는 주문으로 생각하는 청중들의 선입견을 바로 잡아줄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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