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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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봉독
성경봉독
19 내가 디모데를 속히 너희에게 보내기를 주 안에서 바람은 너희의 사정을 앎으로 안위를 받으려 함이니
20 이는 뜻을 같이하여 너희 사정을 진실히 생각할 자가 이밖에 내게 없음이라
21 그들이 다 자기 일을 구하고 그리스도 예수의 일을 구하지 아니하되
22 디모데의 연단을 너희가 아나니 자식이 아버지에게 함같이 나와 함께 복음을 위하여 수고하였느니라
23 그러므로 내가 내 일이 어떻게 될지를 보아서 곧 이 사람을 보내기를 바라고
24 나도 속히 가게 될 것을 주 안에서 확신하노라
25 그러나 에바브로디도를 너희에게 보내는 것이 필요한 줄로 생각하노니 그는 나의 형제요 함께 수고하고 함께 군사 된 자요 너희 사자로 내가 쓸 것을 돕는 자라
26 그가 너희 무리를 간절히 사모하고 자기가 병든 것을 너희가 들은 줄을 알고 심히 근심한지라
27 그가 병들어 죽게 되었으나 하나님이 그를 긍휼히 여기셨고 그뿐 아니라 또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내 근심 위에 근심을 면하게 하셨느니라
28 그러므로 내가 더욱 급히 그를 보낸 것은 너희로 그를 다시 보고 기뻐하게 하며 내 근심도 덜려 함이니라
29 이러므로 너희가 주 안에서 모든 기쁨으로 그를 영접하고 또 이와 같은 자들을 존귀히 여기라
30 그가 그리스도의 일을 위하여 죽기에 이르러도 자기 목숨을 돌보지 아니한 것은 나를 섬기는 너희의 일에 부족함을 채우려 함이니라
서론
서론
이 시간 ‘아름다운 동행’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길 원한다.
동행
참 따뜻한 말이다.
함께 길을 걸어감
길을 걸어가는데 혼자 그 길을 걷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가 함께 그 길을 걸어간다면 참 힘이 되고 든든할 것이다.
막내 아들 이야기
재활용 쓰레기 버리는 날
같이 따라 나서는 막내 아들
제법 도움이 됨
그것보다도 짧은 길이지만 함께 그 길을 다녀오는 것이 참 든든하고 좋음
짧은 길에도 동행자가 있으면 참 좋은데
우리 인생길을 함께 걷는 동행자가 있으면 얼마나 좋겠는가?
저와 여러분 인생길에 이러한 동행자가 많기를 축복한다.
오늘 본문은
사도 바울의 인생길을 함께 걸어가는 아름다운 동행자 두 명을 소개하고 있다.
디모데
에바브로디도
이 말씀을 통해 아름다운 동행이 무엇인지 그 은혜를 나누길 원한다.
본론
본론
배경 설명 - 빌립보와 빌립보서
배경 설명 - 빌립보와 빌립보서
빌립보서
사도 바울이 빌립보 교회를 향해 쓴 편지
감옥에서 쓴 편지
옥중서신
많은 학자들은 로마 1차 투옥 때 썼을 것이라 생각함
사도행전 28 장
2년 동안 자기 셋집에서 재판을 기다리며 미결수의 신분으로 지냄
누가는 이 시기의 바울을 이렇게 이야기함
30 바울이 온 이태를 자기 셋집에 머물면서 자기에게 오는 사람을 다 영접하고
31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모든 것을 담대하게 거침없이 가르치더라
바울은 자기를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증거했을 뿐 아니라
자신의 전도여행을 통해 세워진 여러 교회들을 돌아보고 양육하는 일에도 힘을 씀
그 중 한 교회가 바로 빌립보 교회임
빌립보
마게도냐 지방의 첫 성
로마의 식민지
바울의 2차 전도 여행 때 바울을 통해 이곳에 교회가 세워졌다.
자색 옷감 장수 루디아를 통해
유럽 최초의 교회
바울은 빌립보에서 감옥에 갇히기도 했음
빌립보 교회는 이후 바울의 사역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함
빌립보서 4 장에서 바울은 이렇게 쓰고 있음
15 빌립보 사람들아 너희도 알거니와 복음의 시초에 내가 마게도냐를 떠날 때에 주고 받는 내 일에 참여한 교회가 너희 외에 아무도 없었느니라
16 데살로니가에 있을 때에도 너희가 한 번뿐 아니라 두 번이나 나의 쓸 것을 보내었도다
이러한 빌립보 교회는 바울이 지금 로마감옥에 갇혀 있는 상황에서도 후원을 이어갔다.
앞에서 말한 것처럼
바울은 지금 죄인의 신분으로 자기 셋집에서 지내고 있었다.
자기 셋집 - 집값과 생활비를 본인이 감당해야 한다는 뜻이다.
쉽지 않았을 것이다.
이러한 형편과 상황을 잘 알고 있는 빌립보 교회는 바울을 재정적으로 돕고자 했다.
오늘날처럼 돈을 은행을 통해 보낼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누군가가 돈을 들고 빌립보에서 바울이 있는 로마 감옥까지 가야 했다.
빌립보 교회를 대표해서 이 일을 자청한 사람이 에바브로디도이다.
또 한편으로 바울은 자신에게 들려오는 빌립보 교회의 여러 소식들을 들으면서
그들을 말씀으로 권면하고 양육할 필요를 느꼈음
특별히 빌립보 교회 지도자들 가운데 의견 차이로 인해 서로 마음이 나뉜 것을 알고 난 뒤에 더더욱 그러했다.
그렇지만 죄수의 신분으로 매여 있는 상태이기에 자신이 직접 갈 수는 없음
자신을 대신해 빌립보 교회를 찾아가 그들을 살피고 권면할 사람이 필요했음
그 사람이 바로 디모데이다.
바울 인생길의 아름다운 동행자
디모데
에바브로디도
먼저 디모데에 대해 살펴보자.
아름다운 동행의 예 - 디모데
아름다운 동행의 예 - 디모데
19-22절을 다시 읽어보자
19 내가 디모데를 속히 너희에게 보내기를 주 안에서 바람은 너희의 사정을 앎으로 안위를 받으려 함이니
20 이는 뜻을 같이하여 너희 사정을 진실히 생각할 자가 이밖에 내게 없음이라
21 그들이 다 자기 일을 구하고 그리스도 예수의 일을 구하지 아니하되
22 디모데의 연단을 너희가 아나니 자식이 아버지에게 함같이 나와 함께 복음을 위하여 수고하였느니라
바울은 빌립보 교회의 사정을 알아보기 위해 디모데를 보내려고 한다고 말함
그러면서 바울은 20절에서 이렇게 말한다.
20 이는 뜻을 같이하여 너희 사정을 진실히 생각할 자가 이밖에 내게 없음이라
디모데
바울과 뜻을 같이 하는 사람이었다.
‘뜻을 같이 한다’는 말이 인상적이다.
같은 마음, 같은 뜻, 같은 영혼
바울의 생각과 디모데의 생각이 같다는 말이다.
바울의 마음과 디모데의 마음이 같다는 말이다.
바울의 뜻과 디모데의 뜻이 같다는 말이다.
이것이 아름다운 동행자의 모습이다.
디모데는 바울처럼 빌립보 교회를 진실하게 생각하는 자였다.
감옥에 갇혀 움직일 수 없는 바울을 대신하여
그의 손과 발이 되어 멀리 있는 빌립보 교회까지 찾아가 돌아보는 일을 기꺼이 감당했다.
22절에서 바울은 디모데가 지금까지 걸어온 길이 어떠했는지 이렇게 말한다.
22 디모데의 연단을 너희가 아나니 자식이 아버지에게 함같이 나와 함께 복음을 위하여 수고하였느니라
바울은 ‘디모데의 연단’을 빌립보 교회가 잘 알고 있다고 말한다.
갈라디아 더베-루스드라 출신
아버지는 헬라인, 어머니는 유대인
바울의 1차 전도여행 때 복음을 듣고 예수를 믿게 됨
근거 - 2차 전도여행 때 디모데를 제자라 부름(행 16:1)
바울의 2차 전도여행 때부터 바울과 동행함
선교의 걸림돌이 되지 않기 위해 디모데에게 할례를 행함 - 그대로 순종함
그 이후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계속 바울과 함께 함
지금 감옥에 갇혀 있는 바울 곁을 떠나지 않고 함께 하고 있다.
바울은 말한다.
디모데는 나와 함께 복음을 위하여 수고한 자이다.
마치 자식이 아버지에게 하는 것 같이 디모데는 나에게 그렇게 했다.
그러기에 디모데전서 1장에서 바울은 디모데를 향해
믿음 안에서 참 아들 된 자(딤전 1:2)
디모데가 어떻게 바울 인생길의 아름다운 동행자로 계속 함께 할 수 있었을까?
뜻을 같이 해야 한다.
함께 걸어가기 위해서는
마음을 하나로 합쳐야 한다.
그래야 그 길을 함께 걸어갈 수 있다.
아름다운 동행의 예 - 에바브로디도
아름다운 동행의 예 - 에바브로디도
에바브로디도는 어떠한가?
그도 바울 인생길의 아름다운 동행자였다.
25-27절을 다시 읽어보자
25 그러나 에바브로디도를 너희에게 보내는 것이 필요한 줄로 생각하노니 그는 나의 형제요 함께 수고하고 함께 군사 된 자요 너희 사자로 내가 쓸 것을 돕는 자라
26 그가 너희 무리를 간절히 사모하고 자기가 병든 것을 너희가 들은 줄을 알고 심히 근심한지라
27 그가 병들어 죽게 되었으나 하나님이 그를 긍휼히 여기셨고 그뿐 아니라 또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내 근심 위에 근심을 면하게 하셨느니라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에바브로디도
빌립보 교회를 대표해 바울을 쓸 것을 가지고 옴
바울은 그 사실을 4장에서 이야기한다.
18 내게는 모든 것이 있고 또 풍부한지라 에바브로디도 편에 너희가 준 것을 받으므로 내가 풍족하니 이는 받으실 만한 향기로운 제물이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것이라
자기 역할을 다한 에바브로디도
그런데 그는 바울 곁에 계속 남기로 마음 먹음
바울의 생활과 사역을 도와 주고자 함
바울 곁에 섬기는 자로 함께 있기로 함
이러한 에바브로디도에 대해 바울은 25절에서 이렇게 소개한다.
나의 형제
함께 수고하고 함께 군사 된 자
너희 사자로 내가 쓸 것을 돕는 자
‘함께 수고하고 함께 군사 된 자’라는 표현이 인상적이다.
동역자이자 전우
바울이 수고하고 바울이 사역하는 그 모든 일에
에바브로디도도 ‘함께’ 하고 있다는 말이다.
아름다운 동행자의 모습이다.
그런데 이러한 에바브로디도가 어느날 병에 걸림
27절 - 그가 병들어 죽게 되었다
쉽게 말해 ‘죽을 병’에 걸렸다는 말이다.
병명과 원인 등은 이야기하고 있지 않음
분명한 것은 바울과 함께, 바울 곁에서 수고하고 애쓰다가 그렇게 된 것이다.
여러분은 죽을 병에 걸리게 되면 어떻게 하겠는가?
우리 속담
제 코가 석 자
자기 사정이 급하고 어려워서 남을 돌볼 여유가 없다는 뜻
죽을 병에 걸리게 되면
하던 일들을 중단하고 병을 치료하고 자신의 몸을 먼저 회복하는게 우선일 것이다.
그런데 에바브로디도는 어떻게 했는가?
30절
30 그가 그리스도의 일을 위하여 죽기에 이르러도 자기 목숨을 돌보지 아니한 것은 나를 섬기는 너희의 일에 부족함을 채우려 함이니라
자기 목숨을 돌보지 않았다.
자기가 죽어가는 상황에서도 자기 몸과 자기 생명을 돌아보지 않고
바울 곁에서 바울을 섬기는 일을 계속 했다는 것이다.
바울을 원망하지 않았다.
빌립보 교회를 원망하지 않았다.
내가 바울을 섬기다 이렇게 되었어…
빌립보 교회가 나를 이곳에 보내지만 않았어도 이렇게 되지 않았을텐데…
오히려 자신이 병에 걸렸다는 사실로 인해
바울과 빌립보 교회 성도들이 근심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더 미안하고 힘들어했다.
정말 아름다운 동행자의 모습이다.
이러한 아름다운 동행자 에바브로디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임했다. 긍휼이 임했다.
병들어 죽어 가던 그가 다시 일어난 것이다.
병이 나은 것이다.
자신의 몸도, 자신의 생명도 돌보지 않고 바울을 섬겼던
에바브로디로의 몸과 생명을 하나님이 회복시켜 주신 것이다.
축복한다.
여러분의 인생길 가운데 디모데 같은 에바브로디도 같은
아름다운 동행자가 많기를 축복한다.
여러분의 남편이, 여러분의 아내가, 여러분의 자녀가, 여러분의 부모가 그렇게 되길 축복한다.
또한 여러분이 다른 이들에게 아름다운 동행자가 되어 주길 축복한다.
바울의 인생길 - 그리스도 예수의 길
바울의 인생길 - 그리스도 예수의 길
그런데 한 가지 생각해 볼 것이 있다.
디모데와 에바브로디도가 어떻게 바울의 아름다운 동행자가 될 수 있었을까?
여러분은 어떤 사람과 함께 인생길을 동행하고 싶은가?
세상 사람들은 어떤 사람과 함께 하고 싶어 하는가?
돈, 명예, 권력이 있는 사람
성격과 인품이 좋은 사람
취미와 취향이 비슷한 사람
바울에게는 무엇이 있었을까?
바울이 어떤 인생길을 걷고 있었기에
디모데와 에바브로디도가 그 길을 함께 걸어갔던 것일까?
바로 예수의 길이다.
바울의 인생길은
예수님을 따라 가는 길이었고
예수님을 닮아가는 길이었다.
바울은 3장에서 이렇게 고백한다.
7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8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9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부터 난 의라
10 내가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여함을 알고자 하여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11 어떻게 해서든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에 이르려 하노니
12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
나를 구원하시기 위해
친히 고난받으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
그 예수님이 걸어가신 길을 바울이 걸어가고 있었던 것이다.
바울은 자신의 남은 평생을 예수를 위해 살아갔다.
그리스도 예수의 일을 위해 뜻과 마음과 몸과 생명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하기에
디모데도 에바브로디도도 바울의 인생길을 함께 걸었다.
아름다운 동행자가 되어 바울이 걷는 예수의 길을 함께 걸었던 것이다.
오늘 본문에서 주목해서 볼 말씀이 바로 이것이다.
21-22절에서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21 그들이 다 자기 일을 구하고 그리스도 예수의 일을 구하지 아니하되
22 디모데의 연단을 너희가 아나니 자식이 아버지에게 함같이 나와 함께 복음을 위하여 수고하였느니라
바울은 자기 일이 아니라 그리스도 예수의 일을 구하며 살았다.
복음을 위하여 수고하며 살았다.
디모데는 그러한 바울과 마음과 뜻을 같이 하며
그리스도 예수의 일을 구하며
바울의 그 인생길을 함께 걸었던 것이다.
30절에서도 바울은 이야기한다.
30 그가 그리스도의 일을 위하여 죽기에 이르러도 자기 목숨을 돌보지 아니한 것은 나를 섬기는 너희의 일에 부족함을 채우려 함이니라
바울은 그리스도의 일을 위해 살았다.
에바브로디도는 그러한 바울을 함께
그리스도의 일을 위하여
자신의 몸도 목숨도 돌보지 않고
바울을 섬기며 그 인생길을 함께 걸었던 것이다.
바울이 예수의 길을 걸어갈 때
디모데와 에바브로디도도 바울 곁에서 그 예수의 길을 함께 걸었다.
바울이 진정 예수를 위해, 복음을 위해 살고 있다는 것을 알고 확신하기에
그들의 뜻과 마음과 몸과 생명도 바울과 하나되어
바울을 위해 기꺼이 내어놓을 수 있었던 것이다.
사실 누군가와 함께 하고 함께 걸어간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서로 다 다르게 창조하셨기에
서로 맞는 것보다는 맞지 않는 것이 훨씬 더 많다.
그러기에 함께 하다가 중도에 서로 다른 길을 가는 것을 많이 보게 된다.
끝까지 그 길을 함께 걸을 수 있다는 것은
그 모든 걸림돌들을 뛰어넘을 수 있을 때 가능하다.
그들이 바라보는 방향이 같아야 가능하다.
바울은 예수를 바라 보았다.
디모데도 예수를 바라보았다.
에바브로디도도 예수를 바라보았다.
예수님이 걸어가신 길을 따라 바울이 걸어가고 있었고
그러하기에
그 바울 뒤를 따라 디모데와 에바브로디도가 함께 그 길을 걸어간 것이다.
결론
결론
지난 달 교회의 사랑으로 성경지리연수를 다녀왔다.
참 많은 것을 보고 배우고 경험했다.
무엇보다 담임목사님과 성백철 목사님과 함께 시간을 보낸 것이 참 좋았다.
그 중 가장 마음에 남는 것 하나
아피아 가도를 걸었다.
바울이 로마로 향할 때 걸었던 ‘아피아 가도’
걸을 수 있도록 옛길을 복원해 놓은 구간들이 있음
사진을 찍다 보니 앞에 조 목사님의 모습을 보게 됨
바울이 걷던 그 길 위를 걷고 있는 조 목사님이 참 인상적이었다.
올해 교회설립 33주년 되는 해
지난 30여년 인생길이 그러했겠구나 생각하게 됨
예수를 위해, 복음을 위해
바울이 걸어갔던 그 길을 조 목사님도 걸어가고 있구나…
그 길을 성백철 목사님도 함께 걷고 있었다.
성 목사님과 조 목사님은 중학교 때 주일학교 학생과 전도사로 만난 사이
시간이 지나 같은 교회에서 20년이 넘는 시간을 함께 하고 있다.
두 분의 뒷모습을 보면서
조 목사님이 바울이라면, 성 목사님은 디모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함께 사역하는 동역자이기 이전에
함께 인생길을 걸어가는 동행자라는 생각이 들었다.
예수의 길을 같이 걷고 있는 사람
참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마음이 들었다.
물론 저도 그 아피아 가도를 같이 걸었다.
그 아름다운 동행의 길에 저도 함께 했다.
저만이 아니다.
이석진 목사님을 비롯해 우리 교회의 많은 교역자
담임목사님과 함께 마음과 뜻을 같이해서
예수의 길을 함께 걷고 있는 동역자들이자 아름다운 동행자들이다.
우리 모두가 그러하다
예수의 길을 함께 걷고 있는 동행자들이다.
우리 모두가 그 아름다운 길을 걷고 있다.
아름다운 동행의 예 - 예수님
아름다운 동행의 예 - 예수님
사실 이 아름다운 동행의 본은 예수님이 먼저 보여 주셨다.
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러면서 예수님이 하신 일을 소개하고 있다.
예수님의 마음이 어떤 마음인가?
성부 하나님과 마음과 사랑과 뜻을 합하여 한마음을 이루셨다.
성부 하나님과 아름다운 동행을 하셨다.
성부 하나님의 마음, 사랑, 뜻이 어디를 향해 있는가?
사람들에게 있다.
사람들의 구원에 있다.
그 마음과 합해 예수님은 인간의 구원을 이루시기 위해
친히 종과 제물이 되어 자기 목숨을 돌보지 않으셨다.
우리도 이러한 아름다운 동행을 하기 원한다.
아들 예수님이 아버지 하나님과 하나되어 아름다운 동행을 하셨던 것처럼
바울이 예수님과 하나되어 아름다운 동행을 했던 것처럼
디모데와 에바브로디도가 바울과 하나되어 아름다운 동행을 했던 것처럼
옆에 있는 분과 인사 나누자.
함께 예수의 길을 걸읍시다.
제가 당신의 동행자가 되어 드리겠습니다.
그 길 가운데 하나님이 주시는 영광과 기쁨이 가득할 줄 믿고 축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