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드리는 우리의 소중한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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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처음 태어난 자
1. 처음 태어난 자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처음 태어난 자(장자)들을 세도록 명령하셨습니다. 앞서 레위인들을 계수할 때, 일할 수 있는 나이가 아닌, 태어난지 1개월 이상된 모든 인구를 조사를 했는데, 이후 모든 지파의 태어난지 1개월 이상 된 장자의 수를 조사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은 그들을 특별히 구별해 하나님께 바쳐야 했습니다. 구별된 이들은 하나님의 성막에서 봉사를 해야 했지만, 하나님은 그들을 대신할 레위인을 선택하십니다. 이미 레위인들에게 성막에서 하나님과 이스라엘을 섬길 책무를 부여하셨던 것이, 이스라엘의 맏이가 해야 할 역할을 미리 감당하게 하셨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처음 태어난 자들은 각 가정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로, 각 가정의 기업을 이어받아야 하는 존재입니다. 이러한 존재를 하나님께 온전히 구별하여 바쳐야 하는 것은 “이스라엘은 하나님께 가장 소중한 것을 드려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2. 레위인의 대속
2. 레위인의 대속
하지만 하나님은 이것을 상징으로만 받으시고, 실제로는 레위인을 이스라엘의 장자를 대신하여 선택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의 장자는 특별히 구별되어 하나님께 바쳐지고, 하나님의 일을 감당해야 합니다. 하지만 그 역할을 레위들이 대신 감당하는 것은 앞으로 있을 예수님의 십자가의 구원이 어떤 방식으로 적용되는지 보여주고, 오늘날 우리가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 알려줍니다.
이스라엘은 자신들의 구원을 위해 율법을 온전히 지켜야 합니다. 하지만, 율법 앞에서 이스라엘은 끊임없이 넘어지고, 죄를 짓습니다. 그래서 행위로는 구원받을 수 없는 이스라엘이었기에…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그들의 모든 죄를 대신 짊어지는 일이 필요했습니다.
이집트에서 구원받아 광야의 여정을 시작한 이스라엘에게도 이와 같은 존재가 필요했습니다. 다른 지파와는 구별된 레위인들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온전한 섬김과 희생을 대신하게 하신 것입니다.
3. 소중한 드림
3. 소중한 드림
이스라엘은 가장 소중한 맏이를 구별해서 바쳐야 합니다. 이 역할을 레위인이 대신 감당했다고 할지라도, 이스라엘은 마음을 다해 자신의 가장 소중한 것을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그리고 그 소중한 마음을 받아 레위인들은 밤낮없이 열심히 하나님을 섬기고, 이스라엘을 섬기는 임무를 수행했습니다.
이 역할은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를 대신 짊어지신 예수님의 역할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가장 소중한 아들이 우리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달리심으로 우리 모두는 구원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 구원받은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가장 소중한 것을 십자가를 향한 믿음으로 바치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이스라엘로 부름받았습니다. 이에 우리는 우리의 가장 소중한 것을 구별하여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 삶의 모든 영역에서 각 사람에게 가장 소중한 것을 하나님께 드리는 행위를 통해 우리의 마음이 온전히 하나님을 향해 있다는 것과 하나님의 은혜로 살겠다는 것을 매일매일 확인하는 우리가 되길 소망합니다.
또한 동시에 우리는 레위인들처럼 구별되어 바쳐진 존재입니다.
선택받은 예수님의 제자들은 자신의 삶을 구별하여 하나님께 바침으로 우리를 비롯한 많은 이들을 십자가로 인도하고, 하나님은 인도된 우리를 어둠이 아닌 빛에서 살게 하였습니다. 제자들의 삶에는 수고와 헌신, 고난과 핍밥이 가득했지만, 그들의 삶을 통해 우리는 구원의 여정에 몸을 싣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우리에게 이러한 삶이 요구되어집니다.
그래서 예수님께 특별히 선택받은 우리의 삶은, 우리 자신만의 인생이 아닌, 많은 사람들을 십자가로 인도하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이스라엘이 누리는 많은 것들을 누리지 못한 레위인들과 같이, 우리의 인생도 많은 것을 누리지 못하는 인생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에게 맡겨진 사명을 성실히 감당하며 살아감을 통해, 많은 이들이 십자가의 대속의 은혜를 누리게 된다면, 하나님 앞에서 가장 귀하고 가치있는 삶이 될 것입니다.
날마다 말씀과 기도를 통해 모든 시련과 유혹을 이겨내고…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하는 우리 모두의 인생이 되길 소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