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 요약

1장: [아도니야의 반역과 솔로몬의 즉위]

다윗 왕께서 늙으시고 몸이 약해지시자, 그의 아들 아도니야가 스스로 왕이 되려 하며, 군대 장관 요압과 제사장 아비아달의 지지를 받습니다. 그러나 선지자 나단과 밧세바가 다윗께 간청드리고, 다윗은 여호와께 맹세하신 대로 솔로몬이 왕이 되게 하십니다. 솔로몬은 기혼샘에서 기름 부음을 받고, 백성들의 환호 속에 정식으로 왕위에 오르십니다. 아도니야는 두려워하여 여호와의 제단 뿔을 붙들고 살려달라 구하며, 솔로몬은 그가 충성하면 살려주겠다고 하십니다.

2장: [다윗의 유언과 솔로몬의 왕권 정비]

다윗 왕께서는 세상을 떠나시기 전, 솔로몬에게 여호와의 율법을 지켜 행하라고 유언하시고, 요압과 시므이 같은 사람들을 지혜롭게 처리하라고 당부하십니다.

솔로몬은 아버지의 유언을 따라 아도니야의 왕위 야망 재도전을 막기 위해 그를 처형하고, 요압도 과거의 피흘림 때문에 처형하십니다. 또한 제사장 아비아달은 제사장직에서 쫓겨나게 하시고, 시므이는 약속을 어기자 죽임을 당합니다.

이로써 솔로몬은 나라를 굳건히 세우시고, 왕권을 안정시키십니다.

1장: 솔로몬의 왕위 계승 다윗 왕이 늙고 병들자 아도니야가 왕이 되려 합니다. 그러나 선지자 나단과 밧세바가 다윗에게 알리자, 다윗은 여호와께서 택하신 솔로몬을 왕으로 세웁니다. 솔로몬은 공식적으로 왕으로 기름 부음을 받고 왕좌에 오릅니다.

2장: 다윗의 유언과 솔로몬의 정리 다윗은 죽기 전에 솔로몬에게 여호와의 율법을 지키라고 유언합니다. 솔로몬은 아도니야, 요압, 시므이 등 나라에 위협이 되는 인물들을 처형하거나 감시하여 왕권을 안정시킵니다.

3장: 솔로몬의 지혜 솔로몬은 여호와께 일천 번제를 드리고 지혜를 구합니다. 여호와께서는 그의 기도를 들으시고 지혜와 함께 부귀도 주십니다. 이후 두 여인의 아기 사건을 지혜롭게 판결하면서 온 백성이 솔로몬의 지혜를 인정하게 됩니다.

4장: 솔로몬 왕국의 체계와 번영 솔로몬은 지방 관리를 세워 나라를 효율적으로 다스립니다. 그의 지혜는 매우 뛰어나서 주변 나라들까지 소문이 퍼집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평화로 인해 이스라엘은 태평성대를 누립니다.

5장: 성전 건축 준비 솔로몬은 여호와의 이름을 위한 성전을 건축하려고 준비합니다. 두로 왕 히람과 동맹을 맺고 백향목과 기술자를 공급받습니다. 이스라엘은 성전을 위한 노동 조직을 체계적으로 준비합니다.

6장: 솔로몬이 성전 건축을 시작함 솔로몬은 다윗 왕이 준비한 재료들을 바탕으로 여호와의 성전을 건축하기 시작합니다. 성전은 매우 정교하게 지어지며, 여호와께서는 솔로몬에게 성전을 짓는 것이 끝이 아니라, 여호와의 율례를 따를 때 그 안에 함께하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성전 건축은 7년 동안 진행됩니다.

7장: 왕궁과 성전 기구 제작 솔로몬은 성전이 완공된 후 왕궁을 짓고, 기둥과 뜰 등 여러 건축물을 화려하게 완성합니다. 그는 히람이라는 기술자를 불러 성전의 놋 기구들, 즉 놋 바다, 제단, 물두멍, 등잔대 등을 제작하게 합니다. 모든 성전 기구들이 완성되어 여호와께 드릴 준비가 됩니다.

8장: 성전 봉헌과 솔로몬의 기도 언약궤가 시온에서 성전으로 옮겨지고, 구름이 성전에 가득 차며 여호와의 영광이 임합니다. 솔로몬은 백성 앞에서 성전을 봉헌하며 긴 기도를 드립니다. 그는 여호와께 이스라엘의 죄를 사하시고 언제나 기도를 들으시길 간구합니다. 또한 이방인이라도 이 성전을 향해 기도하면 들으시기를 요청합니다.

9장: 여호와의 응답과 계약의 경고 여호와께서는 솔로몬의 기도를 들으시고 성전을 거룩하게 구별하셨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만약 이스라엘이 우상을 섬기면 성전도 버려질 수 있다고 경고하십니다. 이후 솔로몬은 두로 왕 히람과의 거래로 갈릴리의 성읍들을 넘기고, 강제노동을 통해 여러 성읍들을 건축합니다.

10장: 스바 여왕의 방문과 솔로몬의 부귀 스바 여왕이 솔로몬의 지혜를 시험하려고 방문하지만, 그의 지혜와 왕국의 질서에 감탄하며 큰 선물을 줍니다. 솔로몬은 금과 은, 상아, 향품, 원숭이, 공작 등 귀한 것들을 수입하며 이스라엘을 부유하게 만듭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로 솔로몬의 명성은 세계 각국에 퍼집니다.

11장: 솔로몬의 타락과 왕국 분열 예고 솔로몬은 이방 여인들과 결혼하면서 그들의 신들을 따라가고, 여호와 앞에서 악을 행합니다. 여호와께서는 진노하셔서 나라를 그의 아들 때에 찢어 나누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여로보암에게 열 지파를 주겠다는 예언이 선지자 아히야를 통해 주어집니다. 솔로몬은 여로보암을 죽이려 하나 여로보암은 애굽으로 도망칩니다. 솔로몬은 40년 통치 후 죽고, 아들 르호보암이 왕이 됩니다.

12장: 나라의 분열 – 북이스라엘과 남유다 르호보암은 백성의 고통을 덜어달라는 요청을 무시하고 더 무겁게 하겠다고 말합니다. 이에 열 지파가 반기를 들고 여로보암을 왕으로 세워 북이스라엘이 분리됩니다. 르호보암은 유다와 베냐민만 다스리게 됩니다. 여로보암은 금송아지를 만들어 벧엘과 단에 세우고 백성을 우상숭배하게 합니다.

13장: 하나님의 사람과 여로보암의 제단 하나님의 사람이 벧엘의 제단에 가서 여호와의 심판을 선포하자, 여로보암의 손이 마비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람이 유혹에 넘어가 늙은 선지자의 말에 속아 죽음을 맞이합니다. 여로보암은 여전히 악을 멈추지 않습니다.

14장: 여로보암의 아들 아비야와 나라의 혼란 여로보암의 아들이 병들자 아내가 선지자 아히야를 찾아갑니다. 아히야는 아이가 죽을 것이며 여로보암 집안이 멸망할 것이라고 예언합니다. 한편 남유다의 르호보암은 여호와 보시기에 악한 일을 하고, 우상을 섬기며 타락합니다. 애굽 왕 시삭이 예루살렘을 침공하여 성전의 보물을 빼앗아 갑니다.

15장: 아비얌과 아사의 통치 르호보암의 아들 아비얌이 유다의 왕이 되어 3년간 다스리며 악을 행합니다. 그의 아들 아사는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며 우상을 제거하고 여호와를 섬깁니다. 그러나 북이스라엘과 전쟁할 때 아람 왕 벤하닷과 동맹을 맺으며 신뢰를 하나님께 두지 않는 모습도 보입니다.

16장: 북이스라엘의 혼란과 아합의 악행 여로보암 이후 이스라엘은 바아사, 엘라, 시므리, 오므리로 이어지며 혼란스러운 정권 교체를 겪습니다. 결국 오므리의 아들 아합이 왕이 되는데, 그는 여호와 보시기에 가장 악한 왕입니다. 아합은 시돈 왕의 딸 이세벨과 결혼하고, 바알을 섬기며 바알 신전을 세웁니다. 여호와께서는 그의 악함을 심히 미워하십니다.

17장: 엘리야의 등장과 기근 여호와께서 엘리야 선지자를 보내어 아합에게 가뭄을 선포하십니다. 엘리야는 그릿 시냇가에서 까마귀의 공급을 받고, 이후 사르밧 과부의 집에 가서 밀가루와 기름이 끊이지 않는 기적을 보여줍니다. 과부의 아들이 죽자 엘리야는 기도하여 그를 살려냅니다. 여호와께서 생명의 주관자이심을 드러내십니다.

18장: 갈멜산 대결 – 바알 대 여호와 기근 3년째, 여호와께서는 엘리야를 아합에게 보내십니다. 엘리야는 갈멜산에서 바알 선지자 450명과 대결합니다. 바알은 응답하지 않지만, 엘리야가 여호와께 기도하자 불이 하늘에서 내려 제물을 태웁니다. 백성들은 여호와가 참 하나님이심을 인정하고, 엘리야는 바알 선지자들을 처형합니다. 이후 비가 내리며 가뭄이 끝납니다.

19장: 엘리야의 낙심과 회복 이세벨이 엘리야를 죽이려 하자, 엘리야는 광야로 도망쳐 낙심합니다.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천사를 통해 음식을 주시고, 호렙산에서 엘리야를 만나십니다. 여호와는 강한 바람이나 불이 아니라, 세미한 소리 가운데 엘리야에게 나타나시고, 앞으로의 사명을 다시 맡기십니다. 엘리야는 엘리사를 후계자로 부릅니다.

20장: 아합과 아람의 전쟁 아람 왕 벤하닷이 사마리아를 공격하자, 여호와께서는 선지자를 통해 아합에게 승리를 약속하십니다. 이스라엘은 두 번이나 아람을 물리칩니다. 그러나 아합은 여호와의 뜻을 어기고 벤하닷을 살려보냅니다. 여호와께서는 이를 책망하시며, 아합의 생명 대신 아람 왕의 생명을 요구하신다고 선언하십니다.

21장: 나봇의 포도원과 아합의 죄 아합은 이스르엘 사람 나봇의 포도원을 탐냅니다. 나봇이 조상의 유산이라며 거절하자, 이세벨은 거짓 증인으로 나봇을 죽이고 땅을 빼앗습니다. 여호와께서는 엘리야를 통해 아합의 죄를 책망하시며, 그와 이세벨, 그의 자손들에게 심판이 임할 것이라고 선언하십니다. 아합은 두려워하며 겸비하게 행동하고, 여호와께서는 심판을 아합의 아들 시대에 내리시겠다고 하십니다.

22장: 아합의 죽음과 여호사밧의 동행 유다 왕 여호사밧은 아합과 함께 아람과 전쟁에 나섭니다. 미가야 선지자는 여호와의 뜻을 따라 전쟁에서 아합이 죽을 것을 예언합니다. 아합은 변장했지만 무명의 병사가 쏜 화살에 맞아 죽습니다. 그의 피는 창녀들이 모인 곳에서 씻겨지며, 엘리야의 예언이 이루어집니다. 여호사밧은 유다로 돌아가고, 아합의 아들 아하시야가 이스라엘 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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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왕기하 1–5장 요약

1장: 아하시야의 죄와 엘리야의 심판 선언

아하시야 왕이 다락에서 떨어져 병이 들자, 하나님께 묻지 않고 바알세붑 신에게 병이 나을지 물으려 사람을 보냅니다. 하나님은 엘리야를 통해 그를 책망하시고, 엘리야를 잡으러 온 두 부대는 불로 심판받지만, 세 번째 부대장은 겸손히 간청하여 목숨을 건집니다. 결국 아하시야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병이 낫지 못하고 죽습니다.

2장. [엘리야의 승천과 엘리사의 사역 시작] 엘리야는 하늘로 올라가기 전 엘리사에게 마지막 사명을 감당하게 합니다. 엘리야는 불수레와 회오리바람 속에 하늘로 올라가고, 엘리사는 그의 겉옷을 받아 능력을 이어받아 첫 기적들을 행합니다. 여리고의 물을 고치고, 자신을 조롱한 아이들을 심판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3장. [모압과의 전쟁] 이스라엘, 유다, 에돔 세 나라가 연합해 모압을 치러 가지만 물이 부족해집니다. 엘리사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물을 얻게 하고 전쟁에서 승리하게 합니다. 하지만 모압 왕은 아들을 제물로 바치며 끝까지 저항합니다.

4장. [엘리사의 기적들] 엘리사는 가난한 과부의 기름을 늘려주고, 수넴 여인의 아들을 살립니다. 죽은 음식이 회복되고, 보리떡과 곡식을 많은 사람에게 나누어 먹게 하는 기적을 베풉니다. 하나님의 선지자를 통한 은혜로운 사역이 이어집니다.

5장. [나아만의 나병 치유] 아람의 군대장관 나아만이 나병에 걸려 엘리사를 찾아옵니다. 엘리사의 말대로 요단강에 일곱 번 몸을 씻자 병이 낫고, 하나님을 믿게 됩니다. 하지만 엘리사의 종 게하시는 욕심을 부려 나병에 걸립니다.

6장. [도끼와 아람 군대] 엘리사는 물에 빠진 도끼를 떠오르게 하는 기적을 행합니다. 아람 군대가 엘리사를 포위하지만, 하나님은 불말과 불병거로 보호하십니다. 적들이 눈이 멀었다가 다시 보게 되며 평화를 이루게 됩니다.　이후에　

7장. [사마리아의 기근과 구원] 사마리아에 큰 기근이 들자, 엘리사는 다음 날 식량 값이 싸질 것이라고 예언합니다. 나병 환자 네 명이 아람 진영에 갔다가 군대가 도망간 것을 발견하고 성 안에 알립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풍성한 음식이 성에 들어오고, 엘리사의 말을 믿지 않았던 왕의 신하는 밟혀 죽습니다.

8장. [수넴 여인의 회복과 아람 왕 이야기] 엘리사는 수넴 여인에게 7년 기근을 피해 머물라고 하고, 그녀는 돌아온 뒤 왕에게 간청해 집과 땅을 돌려받습니다. 엘리사는 아람 왕 벤하닷의 병을 묻는 하사엘에게 그가 죽고 하사엘이 왕이 될 것이라 예언합니다. 그 예언대로 하사엘은 왕을 죽이고 아람 왕이 됩니다.

왕하 9-17장 요약 [북 왕국 멸망]

8:16-29. [유다 왕 여호람] 유다 왕 여호람 이스라엘 왕 아합의 딸과 결혼하여, 아합 가문의 길을 따라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합니다. 이때 에돔과 립나가 남 유다를 배반합니다.

그의 아들 아하시야도 뒤를 이어 왕이 되었으나, 북이스라엘 왕 요람과 함께 아람과의 전쟁에 참여합니다.

9장. [예후의 기름 부음과 아합 가문 심판] 엘리사의 제자가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 예후에게 기름을 부으며 이스라엘 왕으로 삼습니다. 예후는 반역을 일으켜, 부상 중이던 이스라엘 왕 요람을 이스르엘에서 활로 죽이고, 유다 왕 아하시야는 므깃도까지 도망가 죽습니다. 이어서 이세벨은 궁에서 창밖으로 던져져 죽고, 개들에게 시체가 먹히며 여호와께서 엘리야에게 하신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집니다.

10장. [예후의 심판과 바알 종교 박멸] 예후는 아합의 자손 70명을 죽이고, 바알을 섬기던 모든 자들을 속여 한곳에 모은 뒤 모두 죽입니다. 바알 신당과 우상들도 무너뜨립니다. 하나님은 그의 열심을 인정하셨지만, 예후는 여전히 금송아지 우상을 제거하지 않았습니다.

11장. [요아스의 즉위와 아달랴의 몰락] 아달랴가 왕족을 죽이고 나라를 장악했지만, 제사장 여호야다는 어린 요아스를 성전에 숨겨 보호합니다. 7년 후 요아스가 왕으로 세워지고, 아달랴는 죽습니다. 백성들은 여호와의 언약을 갱신하고, 우상들을 제거하며 기뻐합니다.

12장. [요아스의 성전 수리와 몰락] 요아스 왕은 제사장들과 함께 성전을 수리하며 하나님의 뜻을 따릅니다. 하지만 아람 왕 하사엘의 공격에 성전 보물을 바쳐 위기를 모면합니다. 결국 신하들의 반역으로 암살당합니다.

13장. [엘리사의 죽음] 예후의 아들 여호아하스 왕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고, 아람과의 전쟁에서 큰 타격을 입습니다. 엘리사는 병들어 죽지만, 그의 무덤에 던져진 시체가 살아나는 기적이 일어납니다. 엘리사의 예언대로 북이스라엘의 요아스 왕은 아람과의 전쟁에서 승리하여 여러 성읍들을 되찾습니다.

14장. [아마샤와 여로보암 2세] 유다의 아마샤는 아버지를 죽인 자들을 처형하고, 에돔을 정복합니다. 그러나 교만해져 이스라엘과 싸우다 패하고 예루살렘 성벽이 무너집니다. 북이스라엘의 여로보암 2세는 영토를 확장하지만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합니다.

15장. [왕들의 혼란과 웃시야의 나병] 유다 왕 아사랴(웃시야)는 정직히 행하지만 나병에 걸립니다. 이스라엘은 여로보암 2세 이후 왕들이 계속 암살당하며 짧게 통치하는 혼란한 시기를 겪습니다.

16장. [유다의 악한 왕 아하스] 아하스는 우상을 섬기고 자기 아들을 불 가운데로 지나가게 하며 우상 숭배 합니다. 아람과 이스라엘의 공격에 앗수르에게 도움을 청하고, 성전의 제단을 앗수르 양식으로 바꾸며 여호와를 떠납니다.

17장. [북이스라엘의 멸망] 호세아 왕 때 앗수르가 사마리아를 점령하고, 북이스라엘은 멸망합니다. 이는 여호와를 떠나 언약을 버리고 허무한 것을 쫓아 산 결과입니다. 사마리아에는 이방인들이 정착하고 혼합 종교가 생깁니다.

🔹 열왕기하 18장 – 히스기야의 개혁과 앗수르의 침공

히스기야는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한 왕으로, 산당을 제거하고 우상을 없앱니다. 그는 여호와를 의지하여 어떤 유다 왕보다도 하나님과 동행합니다. 앗수르가 유다를 침공하자, 히스기야는 조공을 바치며 일단 위기를 넘깁니다.

🔹 열왕기하 19장 – 히스기야의 기도와 하나님의 구원

앗수르 왕 산헤립의 협박 편지를 받은 히스기야는 여호와의 성전에 나아가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해 구원의 말씀을 주시고, 밤사이 천사를 보내 앗수르 군사 18만 5천 명을 치셔서 유다를 구원하십니다.

🔹 열왕기하 20장 – 히스기야의 병과 바벨론 사신 사건

히스기야가 병들자 여호와께 간절히 기도하고, 하나님은 그의 생명을 15년 더 연장하십니다. 그러나 히스기야는 바벨론 사신에게 궁궐과 보물창고를 모두 보여주고, 이로 인해 이사야는 훗날 바벨론이 유다를 침공할 것이라는 경고를 전합니다.

🔹 열왕기하 21장 – 므낫세와 아몬의 극악한 통치

히스기야의 아들 므낫세는 여호와 보시기에 가장 악한 왕으로, 우상 숭배, 산당 재건, 인신제사까지 행합니다. 하나님은 예루살렘을 심판하실 것을 선언하십니다. 므낫세의 아들 아몬도 여호와를 떠나 악을 행하다가 신하들에게 암살당합니다.

🔹 열왕기하 22장 – 율법책 발견과 요시야의 회개

요시야 왕 시대, 성전을 수리하다가 율법책이 발견됩니다. 말씀을 들은 요시야는 여호와 앞에서 옷을 찢고 회개하며 개혁을 시작합니다. 선지자 훌다는 하나님께서 유다의 심판을 유예하시되, 그 죄악은 반드시 심판하신다고 예언합니다.

🔹 열왕기하 23장 – 요시야의 개혁과 전사

요시야는 유다와 예루살렘에서 모든 우상과 제단을 철저히 제거하고 유월절을 회복합니다. 그는 여호와 보시기에 가장 신실한 개혁을 행한 왕이지만, 애굽 왕 느고와 전투하다가 전사합니다. 그의 죽음은 유다 멸망의 시작이 됩니다.

🔹 열왕기하 24장 – 바벨론의 침공과 포로 시대의 시작

여호야김은 하나님께 범죄하고, 여호와께서는 바벨론을 통해 유다를 징계하십니다. 결국 여호야긴은 바벨론에 항복하고, 많은 백성들과 왕족, 기술자들이 포로로 끌려갑니다. 시드기야가 왕이 되지만 유다는 점점 더 약해집니다.

🔹 열왕기하 25장 – 예루살렘의 멸망과 유다의 종말

시드기야가 바벨론에 반역하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을 포위하고 함락시킵니다. 성전과 궁궐은 불타고, 성벽은 무너집니다. 시드기야는 도망하다 잡혀 눈이 뽑히고, 유다는 완전히 멸망하여 백성들은 포로로 끌려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