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절은 따뜻하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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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순절은 따뜻하다.(3)
본문: 삼하 22:50
2 Samuel 22:50 NKRV
이러므로 여호와여 내가 모든 민족 중에서 주께 감사하며 주의 이름을 찬양하리이다
서론
여러분 따뜻한 한주 보냈나요?
어느덧 3월도 다가고 4월을 향해 가고 있어요.
여러분 사순절을 지나고 있는 우리 중등부가 기억해야할 단어는 무엇인가요?
구별!
우리는 구별되게 살기 때문에 앞으로 구별 될거라고 했나요?
아니면 이미 구별 되었다고 했나요?
이미 구별 되었다고 했어요.
우리가 왜 구별 되었나요?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구별된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가 마땅히 살아갈 태도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었어요.
첫번째 무엇이었나요? 기도!를 가까이하자!
두번째는요? 말씀을 가까이하자!
그리고 오늘은 세번째 시간입니다.
구별된 하나님의 사람은 이것이 구별됩니다. 그것은 바로, 고백이에요.
고백! 여러분 구별된 사람은요. 고백이 바뀌어요. 고백의 질이 달리지는거에요. 같은 고백을 하더라도 그 고백의 농도가 달라지는 거에요.
여러분 같은 섬유유연제라도 고농축 섬유유연제라고 하면 뭔가 더 좋아보이지 않나요?
같은 가격에 이왕 살꺼면 고농축 섬유유연제로 구매하는게 좋지않을까요?
우리도 같은 말이고 같은 고백을 하더라도 그냥 고백이 있고요, 고농축으로 구별된 고백이 있다는 것입니다.
고백 안에도 종류가 많습니다.
나의 죄에 대한 용서를 구하는 고백,
하나님께 대한 감사의 고백,
하나님께 사랑을 말하는 사랑의 고백
하나님을 높여 드리는 찬양의 고백 등 다양한 고백이 있어요.
그런데 이러한 고백에도 그냥 가벼운 고백이 있는 반면,
고농축으로 구별된 고백이 있어요.
오늘은 그 고농축 구별된 고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거에요.
본론
오늘 본문을 크게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2 Samuel 22:50 NKRV
이러므로 여호와여 내가 모든 민족 중에서 주께 감사하며 주의 이름을 찬양하리이다
여러분 오늘 본문은 다윗의 승전가라고 불리는 말씀이에요.
전도사님! 승전가가 뭐에요?
여러분 승전가는요. 전쟁이나 경기에서 승리하고 부르는 노래에요.
다윗이 지금 하나님께 승전가, 고백하는데요.
이렇게 고백하고 있어요. 주께 감사하며, 주의 이름을 찬양하리이다.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의 고백을 드리고 있는거에요.
그런데 조금 더 살펴보니까 다윗의 고백이 그냥 평범한 고백이 아니러라구요.
왜그렇습니까?
오늘 다윗이 하나님께 감사하며 찬양의 고백을 드릴 때 그가 고백하는 장소가 어딘지를 봐야해요.
오늘 말씀을 한번더 읽어볼게요.
2 Samuel 22:50 NKRV
이러므로 여호와여 내가 모든 민족 중에서 주께 감사하며 주의 이름을 찬양하리이다
오늘 다윗이 어디에서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고백하고 있나요? 모든 민족 중에서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고백하는거에요.
그런데 오늘 말씀을 새번역 성경에서는 이렇게 번역하고 있어요.
2 Samuel 22:50 NKSV
그러므로 주님, 뭇 백성이 보는 앞에서 내가 주님께 감사를 드리며, 주님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주님, 많은 백성이 있지만, 그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 많은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전쟁의 승리의 이유가 하나님이심을 높여 찬양합니다!
주님, 많은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전쟁의 주인이 하나님이심을 고백합니다!
이런 의미가 담겨있는게 오늘 다윗의 고백 이라는 것입니다.
구별된 고백이죠.
사람들 앞에서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양하는 것 구별된 고백입니다.
사람들 앞에서 나의 자랑을 내세우고 전쟁의 주인공이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 주인공이시라는 것을 높여 드리는 것 찬양하는 것
많은 사람들 중에서 구별된 고백이라는 것입니다.
다윗은요, 많은 사람들 중에서 하나님을 높여드린 구별된 고백을 한 사람이었어요.
사랑하는 중등부 여러분,
우리의 고백이 구별된 고백이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학교에서, 친구들 사이에서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하는 구별된 사람으로써,
구별된 고백을 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곳에서 감사의 고백을 하는 것이에요.
여러분이 계신 그곳에서 하나님을 높여 드리는 찬양을 하는거에요.
여러분들이 속해있는 그 곳에서 여러분의 언어를 감사의 언어로 바꾸어보세요.
고백이 바뀐다는 것은요, 다른 말로 언어가 바뀐다는 것과 같아요.
여러분의 언어와 고백을 감사의 고백, 감사의 언어로 바꾸어보세요.
다른 친구들은 욕을 하지만, 나는 구별된 사람으로써 구별된 언어, 구별된 고백을 사용하겠습니다.
결단하고 순종하는거에요.
그렇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때, 그곳에서 하나님의 일들이 시작되는거에요.
또 우리가 구별된 사람으로써 어떻게 살아가야할까요?
여러분들이 속한 그곳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는거에요.
전도사님 그런데, 수업시간에 학교에서 찬양할 수 없는데요!
여러분, 우리가 꼭 목소리로 찬양을 해야지만 찬양이 아니에요.
찬양에는요, 종류가 엄청 많아요.
여러분, 찬양이라는 말 자체가 하나님을 높여드리는 행위이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것,
즉 하나님을 인정하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사랑하고 두려워할 줄 아는 경외심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있는 단어가 찬양, praise라는 것입니다.
즉, 찬양은요, 내가 드러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높여드리는 것 자체가 찬양이라는 것이에요.
그말은 우리가 찬양을 하면서도 하나님을 높이는 마음이 없으면 그것은 찬양이 아니라는 것이고,
또한 내가 학교에서 내가 속한 곳에서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지는 않았지만, 나의 어떠한 행동을 통해 하나님이 영광 받으신다면, 그것은 하나님을 향한 찬양이 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릴 수 있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가령, 우리가 학생으로써 공부를 하는데, 내가 공부하는 목적과 이유가 그냥 내가 잘먹고 잘살기 위함이라면, 그 공부는 하나님과 관계가 없는 것이죠.
그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공부가 아니라는 것이고, 그것은 하나님을 향한 찬양이 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내가 공부하는 목적과 이유가 나의 안위와 나의 만족을 위함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사용하실 때를 위하여 내가 준비하는 마음으로 공부를 한다면,
그것은 하나님과 관계가 있는 것이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공부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부를 통해 하나님을 인정하고 높여드리는 것이에요. 찬양이죠.
또는 가령, 우리 대중교통을 탈경우가 생기는데, 마침 그날따라 자리가 있어서 지친 몸을 쉴 수 있겠다 하고 자리에 기분좋게 앉았어요.
그런데 다음 정류장에서 어떤 할머니께서 시장에서 장을 바리바리 싸들고 오시면서 어디 자리없나 하면서 내 앞에 오시는거에요.
그때, 하나님이 영광 받으시는 행위는 무엇일까요?
하나님은 선한 사마리아 사람의 비유를 통해 이웃사랑을 말씀하셨어요.
거기서 하나님이 영광 받으시는 우리의 모습은 자리를 내어드리는 것이죠.
그것은 하나님을 인정하고 높여드리는 찬양이 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친구랑 싸웠어요. 죽어도 풀기 싫은 관계에요.
그 때, 구별된 사람으로써,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우리의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요?
마음을 정돈하고 먼저 사과를 하고 서로 용서하는 모습이 성경에서 가르치는 구별된 삶,
즉 하나님을 인정하고 하나님을 높여드리는 찬양이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사람은 구별된 사람입니다.
구별된 사람은 고백이 바뀌게 됩니다.
불평 불만, 욕을 입에 달고 살고 살았던 사람의 언어가 감사의 언어로 바뀌게 됩니다.
또한 나만을 위해 살아갔던 사람이 이제는 하나님을 인정하고 높여드리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사람으로 변화하게 됩니다.
찬양에는 교회에서 드리는 목소리만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악기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내 삶의 모든 모습이 하나님을 높여드리고 있다는 그 삶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삶이 되는 것입니다.
바라기는 우리 중등부가 구별된 삶 살기를 소망합니다.
고백이 변화하는 중등부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의 고백을 하기를 소망합니다!
찬양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그런데요. 우리가 진짜로 알아야 될 것이 하나 있어요.
오늘 다윗의 고백은요,
무미건조한 고백이 아니라 구별된 고백이었는데요.
그 고백은 고농축으로 구별된 고백이더라고요.
오늘 다윗의 고백은요, 고농축으로 구별된 고백이에요.
왜 그러냐,
그것은 다윗이 어떤 사람이었는지 바로 알 때, 깨달을 수 있어요.
하나님께서 다윗을 소개하실 때, 어떻게 소개하셨냐면,
성경에서 유일하게 “하나님의 마음에 드는 사람”이라는 표현을 써요.
내 마음에 쏙 든다.
하나님이 다윗을 바라보시며, 퍼주어도 아깝지 않은 내가 사랑하는 내 사람, 내 마음에 흡족하고 쏙드는 사람! 이라고 말씀하세요.
왜 그런가 봤더니, 다윗은요, 하나님과 함께 만들어간 이야기가 많았어요.
믿음으로 싸운 흔적들이 많았다는거에요.
하나님과 함께 이야기 나눌만한 추억이 많은거에요.
우리로 따지면 오늘 우리의 삶에서 구별되어 살아갔던 흔적들이 많은거에요.
내가 속해 있는 곳에서 하나님의 자녀로서, 말씀과 기도를 가까이하고, 변화된 고백을 하는 사람,
아무도 예배하지 않는 그곳에서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사람,
모두가 나 자신을 위해 살아가는 그곳에서 하나님을 인정하고 하나님을 잊지 않고 하나님을 위해 살아가는 사람,
내가 속한 그곳에서 찬양하는 사람,
그렇게 살아갈 때, 어려움이 찾아오지만,
그럼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살아갔던 사람.
그렇기에, 하나님과 쌓아온 추억이 많은거에요. 이야기가 많은거에요.
하나님했던 데이트가 얼마나 좋았는지 시편의 대부분을 다윗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내용이에요.
하나님이 다윗을 얼마나 사랑했을까요?
내 마음에 합한자, 내 마음에 쏙 드는 자, 이 문장으로는 담을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다윗을 바라보셨을 것입니다.
이정도 되면요. 많은 말을 하지 않아도 하나님의 마음을 알지 않았을까요?
주님, 이 한마디에 모든 것이 담겨 있지 않을까요?
제가 결혼을 안해서 모르겠지만,
서로 사랑하는 오래된 부부는 말하지 않아도 상대방이 어떤 마음인지 다 안다고 하더라고요.
(선생님들 공감하시 마음속으로 고개를 끄덕여주세요. 감사합니다.)
다윗은요. 성경에서 유일하게 하나님의 마음에 드는 사람이었어요.
그런 관점으로 사무엘하 22장의 말씀을 다시 한번 보니까요,
다윗의 고백이 다르게 보이더라고요.
그런 마음으로 집에 가서 사무엘하 22장을 다시 읽어보세요.
우리는 문자로 책을 읽지만, 단어 한마디 한마디에 하나님과 함께 한 추억들이 묻어나는 것이에요.
험난한 생애를 살면서 전쟁도 겪고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오늘날까지 나를 인도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Psalm 23:1 KRV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2 Samuel 22:2–4 NKRV
이르되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위하여 나를 건지시는 자시요 내가 피할 나의 반석의 하나님이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높은 망대시요 그에게 피할 나의 피난처시요 나의 구원자시라 나를 폭력에서 구원하셨도다 내가 찬송 받으실 여호와께 아뢰리니 내 원수들에게서 구원을 받으리로다
2 Samuel 22:50 KRV
이러므로 여호와여 내가 열방 중에서 주께 감사하며 주의 이름을 찬양하리이다
결론
다윗의 고백은요, 옆집 아저씨에게 전하는 감사인사가 아니라,
하나님과의 셀수 없이 많은 이야기가 담겨있는 고농축으로 함축된 구별된 고백이라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의 고백이 고농축 고백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사랑의 길에서 하나님과 함께한 추억이 많아야하는 것이에요.
믿음으로 살아온 흔적들이 많아져야하는 것입니다.
구별되기위해 몸부림 친 상처들이 있어야 추억이 많아지는 것입니다.
바라기는 하나님과 함께 사랑의 길을 걷는 우리 중등부가
하나님 마음에 합한 자 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마음에 쏙 드는 중등부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의 예배가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예배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의 찬양이, 우리의 고백이 하나님의 마음을 감동케 되는 고백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렇게 구별된 자로서 하나님과 따뜻한 추억과 이야기를 많이 만들어나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기도제목
하나님, 제가 어느 곳에 있든 구별된 하나님의 사람으로, 구별된 고백을 하고 싶습니다.
저의 언어습관이 감사의 언어로 바꾸겠습니다. 저를 도와주세요.
하나님을 높여드리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저를 도와주세요.
하나님, 하루하루 하나님 앞에 쌓이는 하루를 허투루 보내지 않고, 다윗처럼 구별된 삶을 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싶습니다.
하나님과의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고 싶습니다. 하나님과 언제나 동행한다는 것을 잊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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