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의 특별한 관계: 나실인의 삶

민수기 한장설교  •  Sermon  •  Submitted   •  Presen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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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민수기 6장은 나실인에 대한 규례를 다루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하나님과의 특별한 관계를 형성하는 삶의 자세를 보여줍니다. 나실인은 세상에서 구별된 삶을 살며, 하나님에게 헌신하는 삶을 강조합니다.

1. 구별된 삶

민수기 6장은 나실인(하나님께 구별되어 바쳐진 사람)에 대하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나실인에게 요구되는 삶을 묵상하며, 우리는 하나님과 특별한 관계 속에서 세상과 구별되어 하나님께 헌신하는 삶이 무엇인지 알게 됩니다.
나실인에게는 금지되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포도주와 같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즐기고 심지어 이스라엘도 즐기는 것들이 나실인에게만은 금지됩니다. 아것은 하나님께 헌신하기로 구별된 이들이 세상의 유혹에 흔들리지 않고, ‘오직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만으로 사는 삶’을 통해 온전히 ‘하나님으로 인해 사는 삶’이 되어야 함을 의미합니다.

2. 믿음을 보이는 삶

나실인은 자신이 구별된 삶을 산다는 것을 세상에 나타냄으로 믿음으로 사는 삶이 얼마나 가치있고, 고귀한지, 그리고 그들을 돌보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풍성한지 드러내게 됩니다. 또한 자신의 믿음을 사람들에게 보임으로, 자신이 하나님에게 바쳐졌다는 것을 기억하고, 모든 상황에서 거룩함을 유지해야 합니다.
믿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사는 것을 사람들에게 분명히 드러냄으로 자신의 정체성을 기억하고, 자신의 삶을 통해 하나님을 증거하는 삶이 나실인의 삶인것입니다.

3. 넘어지더라도 다시 시작하는 삶

하나님께 구별되어 바쳐진 인생도 실수하고, 실패하고, 하나님 앞에서 부끄러운 모습을 보일 때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실수를 용납하시고, 그들이 다시 헌신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십니다. 나실인은 자신들의 죄를 뉘우치고, 속죄함을 통해 다시한번 나실인으로 살아갈 수 있게 됩니다.
그리스도의 은혜로 그리스도에게 속한 우리들은 나실인과 같이 그리스도에게 헌신된 삶을 살겠다고 다짐한 사람들입니다. 오늘 본문은 오늘날 우리에게, 세상의 유혹에 흔들리지 말것과, 우리의 믿음을 세상에 드러내는 삶과 넘어지더라도, 하나님의 은혜로 다시 일어서는 삶에 대하여 말해주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처음 대면했을 때의 그 감격과 그 때의 다짐들을 기억하며, 세상의 유혹에 흔들리지 않고, 늘 구별되어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내는 우리 인생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때로는 실수하고, 실패하고, 죄를 짓는 우리의 모습이 있겠지만, 그때마다 다시 우리를 일으켜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며, 용기내어 다시 시작하는 우리의 인생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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