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과 은혜를 전파하신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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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경건회
경건회
이 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다시 얻었노라 하니 그들이 즐거워하더라
설교의 핵심
성경이야기
예수님은 탕자 이야기를 들려주시며 하나님의 은혜를 전하셨어요
하나님의 뜻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이 전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우리가 알기 원해요
우리의 응답
우리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전해주신 예수님을 기억해요!
찬송가 310장
“아 하나님의 은혜로”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세리와 죄인들에게 말씀을 전하시는 예수님을 보고 수군거립니다.
여기서 수근거림은 투덜거리며 예수님께 불만을 늘어놓았다는것을 이야기합니다.
당시 예수님께서는 종교지도자들 랍비들을 보시기에 탐탁지 않으셨고
그들에게 비유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전합니다.
우리가 익히 잘 알고 있는 “돌아온 탕자 비유” 입니다.
이 비유에서 잘알듯이 아버지의 재산을 받아 떠난 둘째 아들은
하나님을 떠난 죄인 즉 우리를 나타내고 세상속에서 허망하게 살아가고 있음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반면, 돌아온 아들을 아무런 댓가없이 사랑해주시는 모습은
우리 하나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처럼 하나님의 사랑은 아무런 댓가도 없고 기한도 없습니다.
그런하나님의 사랑에 감사하며
하나님의 품을 떠나지않고, 교회를 떠나지 않으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길 소망합니다.
설교
설교
이 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다시 얻었노라 하니 그들이 즐거워하더라
지금으로부터, 10년전쯤 이었어요
전도사님과 가족들 모두가 명절을 보내기위해 고향에서 모였어요
가족들과 다함께 웃고 즐겁게 떠들고 있을떄 전도사님의 동생이 집으로 허겁지겁 달려들어와 말했어요
“이모! 애가 없어졌다”
이 한마디에 온가족이 놀라 밖으로 뛰쳐나갔어요
전도사님 동생이름이 “민준”인대 모두가 한마음으로 온 동네를 찾으러 다녔어요
하지만 동생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어요
시간이 흐를수록 이모는 바닥에 주저앉아 울었어요
“나 못산다, 우리 아들없으며 나는 어쩌라고, 나는 못산다”
온동네가 떠나갈만큼 크게 울었어요
그래도 다행히,
오랜시간이 지나지않아 동생과 갔던곳을 다니다 찾게 되었어요
동생은 없어졌던걸까요?
동생에게 물었어요
“아까 낮에 할머니랑 놀러갔던곳에 또 가고싶어서 걸어서 갔대요”
동생은 엄마에게 집으로 돌아와 혼났을까요 ? 놀고싶은곳에 아무도 없이 혼자갔는대
아뇨, 누구도 동생을 혼내지 않았고, 꼬옥 안아주며 와줘서 고맙다고 얘기하며
다함께 저녁에 맛있는 식사를하며 하루를 마무리했어요
참 다행이죠?
오래전 전도사님이 겪은 일과 아주 비슷한 이야기가 성경속에서도 나와요!
어떤 이야기이고 예수님께서는 이 이야기를 왜 해주셨는지 다함께 들어보아요!
이스라엘의 한 마을 한 사람에게 두 아들이 있었어요,
어느날 둘째아들이 아버지께 찾아와 말했어요
“아버지, 언젠가 아버지 재산의 절반을 저에게 주실꺼잖아요, 그냥
저에게 미리 주세요!”
아버지는 아무말 하지않고 아들에게 자신의 재산을 두 아들에게 나눠주었어요
그리고 둘째아들은 뒤도 돌아보지않고 아버지께서 주신 재산을 들고 먼~나라로
훌쩍 떠나버렸어요,
그리고 그곳에서 일하지않으며, 아버지가 주신 재산을 가지고 하고싶은것들을 하면서 살았어요
매일 맛있는것을먹고, 가지고싶은것을 모두다 사고즐거운 삶을 보냈어요
하지만! 일을하지않고, 돈을 쓰기만하니
돈이 계속 남아있을까요? 아니에요, 결국 둘째 아들이 가진 돈은 바닥이 드러나게 되었어요
그런대...더 큰일은 둘째아들이 머물돈 나라에 흉년이 든거에요
둘째아들은 머물곳도없이, 이리저리 떠돌아 다녔어요
그러다 돈이없으니 한 집에서 일을 하게 되었는대
돼지를 돌보는 일이었어요 둘째아들은 아버지가 주시던 깨끗한 옷과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살다가, 이제 더러운 옷을입고, 제대로된 음식도 못먹고, 집주인이 시키는일만 하는 신세가 되버린거에요
그렇게, 굶주림에 지친 아이들은 문득 지난날이 떠올랐어요
“아버지 집에서 입던 깨끗한옷들.. 맛있는 음식들..”
도저히 버틸수 없었던 둘째아들은 아버지께로 돌아가기로 결심했어요
그리고 자신이 했던 행동이 생각났어요
“아버지께서 날 아들로 받아주실까.. “
“차라리 아버지의 집에서 일꾼으로라도 일하자..그럼 밥이라도 배불리 먹겠지..”
그리고 집으로 발걸음을 옮겼어요
얼마나 걸었을까요… 집에 다와갈때 즈음 자신의 집이었던 그곳에
한명이 서있었어요,, 그리고 그 사람이 자신에게 달려오기 시작했어요
점점 가까워지자, 누구인지 알아볼수 있었어요
일하던 종이 둘째아들을 알아보고 뛰어왔을까요?
도대체 누가 허름한 둘째아들의 모습을 보고 뛰어온걸까요
그 사람은 다름아닌,,! 둘째 아들의 아버지 였어요
아버지는 지칠대로 지쳐있고, 더러워진옷을 입고 배고파하는 아들을 꼬옥 안아주었어요
그리고 하인들을 불러 “가장 좋은옷을 입고고, 손가락에 반지를 끼우고, 신발도 신겨주고, 가장 살찐 송아지를 잡아 잔치를 열라!!” 고 명했어요
아버지는 언제부터 아들을 기다린걸까요?
집밖에 나왔다 걸어오는 아들의 모습을 우연히 본걸까요?
아니에요, 아버지는 둘째 아들이 돌아오기만을 비가오나 바람이부터 매일매일 나와서 기다리고 있었던거에요
오늘우리가 함께 들은 이야기는 예수님께서 들려주신
“돌아온 탕자”라는 이야기에요
예수님꼐서는 이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돌아오기만을 언제나 기다리고 계시고
그리고 이곳에 있는 우리들이 하나님의 품에서 계속 살아가길 원하신다는거에요
그리고 돌아온 사람들을 위해서는 아무런 댓가도 바라지 않으시고
천국에서 잔치를 여신다는 거에요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이러한 이야기를 전해주시기 위해
이땅에 오셨어요, 그리고 죄에빠진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의 품에 돌아와
잔치를 누리길 원해요
사순절 기간동안 예수님을 더 많이 알아 하나님과의 사랑이 더 깊어지는
우리 모두가 되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