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19: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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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우리는 계속해서 출애굽기를 통해 은혜를 받고 있습니다. 출애굽기를 나누어본다면 크게 2단락으로 나눌수 있습니다.
출애굽 전반부(1장-18장)는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세상나라에서 나온 것입니다. 자유를 얻어 광야로 접어든 부분
그리고 후반부는 시내산에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언약을 맺는 이야기입니다. 하나님 나라 백성이 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인 19장은 시내산에서 하나님의 언약을 맺는 처음부분입니다.
애굽에서 노예로 지냈던 400년이라는 시간을 마치고 이제는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되는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그들이 이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알려주는 장이기도 합니다.
우리의 인생에 있어서 정말 큰 사건들이 있을것입니다. 대학을 처음간 사건, 회사를 들어간 사건, 결혼을 한 사건, 아이들 낳은 사건등. 우리들에게 있어서, 우리들의 인생에 있어서 많은 변화를 주는 일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런 인생에 있어서 대학에 들어갔다면, 회사에 들어갔다면 결혼을 하고나서, 아이를 낳고 나서 그렇다면 어떻게 우리가 대학생활을 하고 회사를 들어가고 결혼생활을 해야하는지 아이를 어떻게 키울지를 생각하는 것처럼 .
오늘 출애굽을 한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18장까지 그들이 애굽을 나오는 사건을 시간별로 이야기를 했다면 이제는 어떻게 광야생활과 앞으로 이스라엘백성들의 삶은 어떻게 살아가야하는지를 여호와 하나님께서 알려주시는 것입니다.
먼저 1절 - 출애굽기 19:1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을 떠난 지 삼 개월이 되던 날 그들이 시내 광야에 이르니라”
지금 이들이 출애굽을 한지 얼마나 되었나요? 지난번 설교때도 말씀드렸다시피 3개월이 지난 시점이었습니다.
그동안 많은일들이 있었습니다. 홍해도 건너고 마라의 쓴물도 마시고 르비딤에서 블레셋과 싸움도 하여서 -모세가 손을 들면 승리하고 손을 내리면 지는 전쟁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모세의 장인인 이드로가 찾아와서 모세의 아내와 두 자녀들까지도 오랫만에 만나는 사건들이 있었습니다.
이런 많은 일들을 겪으면서 3개월의 시간이 지났고 지금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들은 시내광야에 도착하게 됩니다.
여러분 시내광야는 어떤곳인지 아십니까? 이곳은 바로 모세가 처음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던 장소였습니다.
3장을 보면 모세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를 부르신 장소가 호렙산입니다. 그런데 이곳은 하나님의 산인 시내산으로도 불리우는 곳이었습니다.
모세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해내야겠다라고 다짐한 그곳에 진짜로 백성들을 데리고 도착하게 된 것입니다.
출애굽기 3:12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있으리라 네가 그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후에 너희가 이 산에서 하나님을 섬기리니 이것이 내가 너를 보낸 증거니라”
후반절에 “너희가 이 산에서 하나님을 섬기리니”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하셨던 이 말씀을 모세는 애굽에서 수모와 조롱을 받고 죽음의 문턱에서 한줄기의 희망의 메세지를 그는 생각했을 것입니다.
애굽에서 출발할때부터 그의 마음 한켠에는 시내산으로가서 하나님을 섬기는 모습 즉 하나님을 예배하는 모습 을 상상하면서 갔을 것입니다. 그런데 드디어 그 장소에 도착을 하게 된것입니다.
여러분 모세가 시내광야에 발을 디딜때 얼마나 감격하면서 얼마나 기뻐했겠습니까? 하나님의 말씀하심이 성취되는 놀라운 일을 지금 그가 경험한것이지 않습니까?
80세의 적지 않은 나이에 양을 치는 노인을 하나님께서 들어쓰셔서 그를 통해 200만명의 많은 사람들을 이끌면서 지도자로서 사용하시는 하나님을 생각하면서 . 또 처음으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그가 하셨던 약속의 말씀이 현실이 되어지는 사건을 통해 그는 다시한번더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생생히 경험했을 것입니다.
이것처럼 우리의 신앙도 같은것이겠죠. 하나님의 약속이 우리의 삶속에 현실이 되어지고 이것들이 모여 그리스도인의 삶이 되어짐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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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절 그들은 —- 르비딤이라는 장소를 떠나 이곳 시내광야로 오게 된것입니다.
르비딤이 어떤 장소인가요? 출17장에서 그곳은 마실물이 없는 장소였습니다.
그리고 이 르비딤에서 아말렉 전투를 펼쳤던 곳입니다.
목마르고, 싸움을 하였던 이 좋지 않은 이미지의 장소를 벗어나 이제 약속의 땅인 시내광야로 들어오게 된것입니다. 그리고 2절 하반절에 “거기 산” 앞에 장막을 쳤다라고 말해요. 그곳이 어디인가요? 시내산, 즉 호렙산인것입니다.
“거기. 내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하나님께서 “너희가 이 산에서 하나님을 섬기리니”라고 말씀하셨던 그 장소인 ‘거기 산’ ‘저 호렙산’에 다다랐고 이곳에 장막을 치노라” 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장막을 쳤다라는 것은 —- 그곳에서 머무를 것을 의미하는 것이겠죠.
그러면서 3절 출애굽기 19:3 “모세가 하나님 앞에 올라가니 여호와께서 산에서 그를 불러 말씀하시되 너는 이같이 야곱의 집에 말하고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말하라”
호렙산 입구에 도착하자마자 모세는 거침없이 산을 올라갑니다. 우리가 어디를 놀러가거나 목적지를 도착하게 되면 최소한 짐을 정리해 놓거나 조금 쉬었다가 무슨일을 할텐데 오늘 모세는 호렙산 즉 시내산에 도착하자마자 산을 올라가는 것입니다. 왜 그랬을까요?
약속의 땅인 그땅. 약속하셨던 하나님을 뵙기 위해서 그는 만사를 제쳐두고 곧장 산을 오르게 되는 것입니다.
이곳에서 하나님은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언약의 말씀을 하시게 됩니다.
그럼 무엇을 말씀하시나요? 출애굽기 19:4 “내가 애굽 사람에게 어떻게 행하였음과 내가 어떻게 독수리 날개로 너희를 업어 내게로 인도하였음을 너희가 보았느니라”
먼저 출애굽 사건을 언급하십니다. 너희가 400년동안 애굽의 종노릇하다가 애굽의 바로왕과 군대를 모두 떨쳐버리고 이렇게 탈출하게 된것은 너희들이 힘이 쎄고, 운이 좋고 애굽의 힘이 약해서가 아니다. 바로 나 여호와 내가 그 일을 하였다. 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해방을 넘어선 이스라엘의 여정은 하나님이 직접 업어서 하나님의 특별한 임재의 장소로 데려오셨다라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마치 독수리의 등뒤에 업힌것처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업고 인도하셨다라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마치 어미가 아이를 돌보는 이미지를 생각하시면 되요. 갓난 아이가 할수 있는것이 뭐가 있겠습니까? 우리 하영이만 보더라도 더 아기때 누워만 있고 항상 어른들이 안아주시고 품어주시고 사랑을 주셔서 이렇게 자라지 않았습니까? 하나님도 마치 어미가 아이를 품듯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품고 업어 애굽으로부터 인도해 주신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하나님의 모습을 4절 하반절에 ‘너희가’어떻게 하였다라고 말하나요? ‘보았다’라고 말합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이적과 기적을 직접 보았습니다. 직정 경험하고 그 가운데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험했던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은 당신의 자녀들을 통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직접 보여주시고 직접경험하게 하십니다.
그런데요. 출애굽기 18:1 “모세의 장인이며 미디안 제사장인 이드로가 하나님이 모세에게와 자기 백성 이스라엘에게 하신 일 곧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신 모든 일을 들으니라”
을 보면 모세의 장인이자 이방인인 이드로는 모든 일을 어떻게 했다고 말하나요? ‘들었다’라고 말합니다.
여러분 이것이 하나님의 백성들과 이방인의 차이인것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자녀들에게 당신의 살아있음을 당신의 역사함을 직접 우리가운데 보여주시고 경험하게 하시는 분이라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들이 지금 드리고 있는 이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직접 보고 경험하는 예배의 시간이 되시길 축복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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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요. 하나님은 단지 이스라엘 백성들의 삶이 불쌍해서 그들을 노예에서 구원한것이 아닙니다.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목적은 단지 불쌍한 자들을 구원하기 위함이 아니었습니다. 그것또한 중요하지만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진짜로 하고자하신 말씀은 바로 이것이었습니다.
5절을 보면
출애굽기 19:5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다”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또 후반절에 “내 소유가 되겠다”라고 또 말씀하십니다.
지금 세계가 다 내것인데 —- 또 내소유가 되겠다? 이게 무슨 말일까요?
어떤 두가지의 주머니가 있어서 이쪽 소유, 저쪽 소유로 나뉘는 것일까요?
우리가 집에 보면 여러분들의 물건들이 많이 있습니다. 주인이 여러분들인 물건들이 많아요. 나에게 속한 것들이 많이 있죠.
그런데 이 ‘소유’라는 단어는 개인이 가장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는 보물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제가 가장 아끼고 소중하게 여기는 소유물은 무엇일까요?
여기서 ‘소유’라는 단어는 물건 뿐만 아니라 사람들에게도 해당하는 단어인데. 가장 소중한 소유물을 뜻하는 것입니다.
이사야 62:3 “너는 또 여호와의 손의 아름다운 관, 네 하나님의 손의 왕관이 될 것이라”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들을 여호와의 손의 아름다운 관, 하나님의 손의 왕관이 되게 하실것이라는 말씀이 있어요.
이렇게 소유라는 단어는 물건 뿐만 아니라 사람들에게도 해당하는 거예요
그렇다면 저에게 있어서 여러분들에게 있어서 많은 것들이 우리에게 속하는 것들이지만 가장 소중한 보물이자 소유는 무엇입니까? 내 사랑하는 가족들이 내 소유가 되는것이겠죠.
어떤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아내와 자식들이 저의 가장 소중한 보물이자 소유물일것입니다.
이것처럼 —- 세상의 모든것이 하나님에게 속하여있지만 가장 소중한 소유물로서 너희 이스라엘 백성들을 여길것이다. 라고 주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다시말해 보석, 보물로서 여기신다라는 것입니다.
너희가 나의 보물이고 너희가 내 자녀이고, 너희가 나의 백성이 될것이라는 언약을 맺고 있으신것입니다.
그런데 이 소유됨에는 어떤 말이 함께 있습니다. 5절에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즉 하나님의 구원을 체험한 이스라엘이 선택해야할 최선의 행동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사항하셨기에 그들을 핍박하고 압제한 애굽을 심판하시고 안전하게 그들을 인도하셨습니다. 그렇기에 그들은 하나님의 명령에 마땅히 순종하고 따를 것을 결단해야 했던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것이 하나님에게 있어서 또 이스라엘 백성들에게있어서도 굉장히 중요한 일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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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거기에 더 나아가 하나님은
출애굽기 19:6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할지니라”
제사장 나라가 되고 거룩한 백성이 될것이라는 약속또한 주시게 됩니다.
즉 하나님의 소유가 되고 제사장 나라가 되고 거룩한 백성이 될것이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제사장이 누구죠?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를 주관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과 사람들을 이어주는 역할을 감당하는 것이 제사장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음성을 제사장이 듣고 백성들에게 대신 전하고 백성들의 말을 하나님께 나아가 전하는 역할들을 감당하곤 합니다. 그런데 모든 나라가 하나님께 나아갈때 이런 제사장적 역할을 할 민족이 바로 이스라엘 민족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세상을 연결하는 다리의 역할을 감당하시겠다라는 것입니다. 또한 이런 일을 하기 위해서 거룩한 백성으로서 즉 세상과 구별된 삶을 살아가는 민족으로서 살게 하시겠다라는 것입니다.
이것을 지금 누가 약속하시나요? 하나님께서 친히 하나님의 이름으로 약속하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소유, 제사장, 거룩한백성이 되는것은 언제 이루어진다고 말씀하시나요?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그렇다라는 것입니다. 그럴때에만 이러한 자리를 주시겠다라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말씀을 놓치지 말고 붙들고 살면 반드시 주시겠다라는 것입니다. 어떤 노력으로 얻는 자리가 아니라 말씀과 가까이하며 나의 언약속에 있고 순종할때 주시겠다 약속하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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