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16장 14-31절 “본질을 말하다” / 찬50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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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말씀과 연결해서 들어야 합니다.
물질의 노예가 되지 않고 하나님을 주인으로 지혜로운 청지기로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13 집 하인이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나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길 것임이니라 너희는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느니라
물질과 하나님을 동등하게 섬길 수 없다는 말에 바리새파는 어떻게 반응하나요.
바리새파 사람들은 ‘돈과 하나님을 함께 섬길 수 없다’고 하신 예수님의 가르침을 비웃습니다(14절).
14 바리새인들은 돈을 좋아하는 자들이라 이 모든 것을 듣고 비웃거늘
누가는 바리새인이 돈을 좋아하는 자들이라고 그려갑니다. 지혜로운 청지기 비유를 듣고 웃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이 썩 매력적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부’,를 의인이 받을 ‘복’이라 해석하였기 때문입니다. 구약의 전통적 관점이 부는 하나님이 주시는 복이라고 여겼습니다.
8 여호와께서 명령하사 네 창고와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내리시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서 네게 복을 주실 것이며
12 이삭이 그 땅에서 농사하여 그 해에 백 배나 얻었고 여호와께서 복을 주시므로
13 그 사람이 창대하고 왕성하여 마침내 거부가 되어
라이프 성경단어 사전 부(1)
●‘부’는 하나님에게서 오기 때문에 그 자체가 악한 것은 아니다(
5 네 큰 지혜와 네 무역으로 재물을 더하고 그 재물로 말미암아 네 마음이 교만하였도다
17 네가 이 세대에서 부한 자들을 명하여 마음을 높이지 말고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오직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두며
부는 하나님께 받는 복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분명히 교훈합니다. 부로 인하여 탐심과 교만이 가득하게 함을 경계하라고 합니다.
오늘 예수님도 이러한 뜻에서 바리새인(우리)을 교훈하고 계십니다.
그저 돈을 좋아하는 자들일 뿐이고,사람들 앞에서 의로운 척하지만 속은 불의한 사람들이고, 율법의 수호자 라고 자처하지만 율법의 정신은 버리고 율법 규정을 교묘하게 악용하는 위선자들임을 아십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을 아십니다. 바리새인의 마음도 아셨던 것이지요.
15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사람 앞에서 스스로 옳다 하는 자들이나 너희 마음을 하나님께서 아시나니 사람 중에 높임을 받는 그것은 하나님 앞에 미움을 받는 것이니라
바리새파 사람들은 ‘부’는 의인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보상이고(시 112:1-3), 아내를 버리는 일(주로 부자들)도 율법에 어긋나지 않는다(신 24:1)고 했습니다.
1 사람이 아내를 맞이하여 데려온 후에 그에게 수치되는 일이 있음을 발견하고 그를 기뻐하지 아니하면 이혼 증서를 써서 그의 손에 주고 그를 자기 집에서 내보낼 것이요
이들의 문화를 꾸짖으십니다.
성경을 사유화 하는 바리새인들에 대하여 꾸짖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을 아시는 분이십니다.
7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의 용모와 키를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내가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하시더라
26 겸손한 자는 먹고 배부를 것이며 여호와를 찾는 자는 그를 찬송할 것이라 너희 마음은 영원히 살지어다
사랑하는 성도님 여러분,
부함을 향하여 하나님을 조정(개인화, 합리화)하지 않는 성도가 됩시다.
부를 향한 추구함이 탐심의 지름길이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추구하며, 겸손한 길로 나아가야 합니다.
오늘도 묵묵히 여호와를 찾는 이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 마음이 영원한 나라, 천국을 향하여 살아가는 복된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목사로서 축복하는 것은…(시22:26)겸손한 자에게 주시는 배부르게 하심이…영원히 동행하심이 우리 삶 가운데 가득하기를 축원합니다.
이후 19절-31절을 보면…
잘 아는 “부자와 나사로”에 대한 이야기를 주십니다.
재물로 친구를 사귄 청지기와 달리,부자는 나사로를 외면합니다.
19 한 부자가 있어 자색 옷과 고운 베옷을 입고 날마다 호화롭게 즐기더라
20 그런데 나사로라 이름하는 한 거지가 헌데 투성이로 그의 대문 앞에 버려진 채
21 그 부자의 상에서 떨어지는 것으로 배불리려 하매 심지어 개들이 와서 그 헌데를 핥더라
재물로 친구를 사귄 청지기와 반대의 모습입니다.
땅에서 작은 일(재물)에 충실하지 못했으니 천국에서 차지할 몫도 없습니다.
돈이 우상이 된 세상에서는 부자를 미화하고 가난한 자를 업신여기지만,
하나님 나라에서는 오히려 가난을 방치한 부자들이 죄인이라는 사실을 명심합시다.
어제 오늘 우리가 읽은 눅16장의 말씀을 통하여 바로볼 수 있는 성경적가치는 무엇인가요?
돈과 소유를 나를 위해 쌓아 두시나요?
하나님 나라와 영광을 위하여, 본문이 말하는 것처럼 영혼을 위하여 사용하시겠습니까
천국을 향하여 쌓는 저와 여러분의 물질관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돈, 소유, 시간, 달란트…다양한 비유를 통하여 성경은 우리에게 교훈합니다.
사람의 제일 되는 목적
“하나님 영광을 위하여” 쓰임 받는 광명교회 성도가 되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