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1) 1~3장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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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2(금) 20250328(금)
1장. 사울이 죽은 소식을 듣고 애가를 부르는 다윗
1~10절. 다윗에게 사울과 요나단이 죽었다는 소식이 전해진다.
11~16절. 다윗이 슬퍼하며 울며 금식하였고 사울을 죽인 그 청년을 죽였다. 하나님이 세운 사람을 죽였기 때문이다.
17~18절. 사울과 요나단을 위해 노래를 부르고 유다 족속에게 가르치라고 명령함.
19~27절. 애가
자신을 죽이려 했던 사울을 위해 애가를 부르는 다윗의 모습은 성숙한 인간의 한 모습이다.
사람을 부분적으로만 보는 사람과 통전적으로 보는 사람, 미성숙한 사람과 성숙한 사람의 차이다.
극단을 향해 치달아가는 오늘 우리 시대가 보아야 할 장면이다.
2장. 다윗이 유다의 왕이 되고 이스보셋이 이스라엘의 왕이 되다.
1~4절. 다윗의 하나님의 말씀대로 헤브론으로 갔고, 거기서 유다 사람들이 다윗을 왕으로 삼았다.
5~7절. 사울을 장사한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을 축복함
8~11절. 사울의 군사령관 넬의 아들 아브넬이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을 데리고 마하나임으로 가서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음
12~32절. 이스라엘과 유다의 전쟁 / 이스라엘 군사들(아브넬과 이스보셋의 신복들)과 유다의 군사들(요압과 다윗의 신복들)이 기브온에서 만나 전투를 벌임. 유다는 20명의 희생자, 이스라엘은 360명의 희생자 발생.
이 전쟁 이야기는 사울이 죽고 이스라엘이 분열된 상태에서 사울의 가문은 점점 몰락하고 다윗의 가문은 점점 강해져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3장 1절에서 그것을 정확하게 언급한다.
3장. 점점 강해지는 다윗과 점점 약해지는 사울의 집
1절. 다윗은 점점 강하여가고 사울의 집은 점점 약하여 가니라
2~5절. 다윗이 헤브론에서 낳은 아들들 : 암논, 길르압, 압살롬, 아도니야, 이드르암
점점 강하여진다는 것과 달리 점점 약해지는 이야기
신 17:17 아내를 많이 두어 미혹되게 하지 말라.
사무엘하 후반부에 나오는 형제의 난에 대한 서막
밝은 조명 아래 그림자도 짙어지는 상황
아무리 다윗이라도 언제나 무너질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인간은 어느 누구나 명암을 가지고 있다.
점점 강해질수록 조심해야 한다.
점점~하다 : 걸음이라는 의미. 한걸음, 한걸음 조금씩. 인생은 한 번에 완성되는 것 아니다. 한걸 음씩 한 걸음씩 이어왔기 때문에 왔던 과정이다.
잘못되는 것도 마찬가지. 한 걸음씩 약해진다. 한 걸음의 방향이 잘못되는 순간 점점 무너져간다.
사울의 무너짐, 다윗의 무너짐도 우리 이야기다.
나에게 비춰지는 조명이 강할수록 그림자가 짙어진다는 것을 기억하자.
두 욕망 중 하나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두 욕망과 싸우면서 중심을 잡고 살아가는 것, 영적 성장.
작년과 올해를 비교해보라. 사진을 보면 다르다. 우리의 믿음과 영적 상태는 어떤가?
하나님의 축복과 선물이 그림자가 되지 않도록 한 걸음씩 주님을 향해 걸어가자.
3:6절~4:12절 사울 집안의 몰락
6~11절. 아브넬이 사울의 첩과 통간한 사실을 이스보셋이 말하자 그를 위협하며 다윗에게로 가겠다고하자 이스보셋은 두려움에 빠진다.
12~21절. 아브넬이 다윗에게 사람을 보내어 이스라엘을 다윗에게 주겠다고 함.
22~30절. 요압이 다윗 몰래 아브넬을 쫓아가서 죽여 자기 동생 아사헬을 위한 복수를 행함.
31~39절. 다윗이 아브넬을 위해 장사를 지내고 애가를 지어 불렀다.
다윗이 아브넬을 위해 장사지내고 그의 죽음을 애도하게 함
20250328(금) 사무엘하 1~3장
○ 상황
사울이 죽은 후에 다윗이 유다의 왕이 되고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이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다. 그러나 사울의 가문은 점점 기울어가고 다윗의 가문은 점점 왕성해간다. 이 과정에서 다윗은 여전히 사울과 요나단, 그리고 이스라엘의 군사령관 아브넬의 죽음을 애도하고 슬퍼하며 애가를 지어 불렀다.
○ 도전
사람이 점점 강해지거나 약해지는 것은 우리 안에 있는 두 마음의 싸움의 방향이 어디를 향하고 있느냐에 달려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육체의 소욕을 따라 살아가는 인생은 겉으로 보기에 아무리 성공적이라 해도 점점 망해가는 것이며, 성령의 소욕을 따라 살아가는 인생은 점점 강해지는 것이다. 두 세계 사이를 왔다 갔다 하면서 살아가는 우리 인생에서 중심을 잡고 하나님을 지향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 지혜다.
○ 변화
어느 한 부분으로 사람을 평가하고 판단하지 않고 통전적으로 바라보기
실수하고 넘어지는 연약한 순간에도 다시 하나님을 향하여 방향을 잡고 걸어가기
○ 기도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완벽해서가 아니라,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향한 사랑을 거두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하며 우리도 연약한 지체들을 사랑하며 섬기는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부분으로 전체를 평가하지 않게 하시고 과거로 현재를 판단하지 않게 하시며 현재로 미래를 계산하지 않게 하소서. 영원히 강한 사람도 없고, 영원히 약한 사람도 없음을 인정하며 중심을 잡고 하나님을 향하여 한걸음 한걸음 걸어가는 석교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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