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설교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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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관리와 천국

본문 누가복음 18:15-26
누가복음 18:15–26 NKRV
사람들이 예수께서 만져 주심을 바라고 자기 어린 아기를 데리고 오매 제자들이 보고 꾸짖거늘 예수께서 그 어린 아이들을 불러 가까이 하시고 이르시되 어린 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 아이와 같이 받아들이지 않는 자는 결단코 거기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어떤 관리가 물어 이르되 선한 선생님이여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나를 선하다 일컫느냐 하나님 한 분 외에는 선한 이가 없느니라 네가 계명을 아나니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거짓 증언 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였느니라 여짜오되 이것은 내가 어려서부터 다 지키었나이다 예수께서 이 말을 들으시고 이르시되 네게 아직도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네게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눠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네게 보화가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하시니 그 사람이 큰 부자이므로 이 말씀을 듣고 심히 근심하더라 예수께서 그를 보시고 이르시되 재물이 있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시니 듣는 자들이 이르되 그런즉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나이까
1.누가복음에는 어떤 관리라고 말하고
마가는 어떤 한 사람이라 작성했고 마태는 청년이라고 말한다.
누가의 관점에서 관리라고 자세하게 설명해놓음으로 독자에게 예수님께 질문한 자의 신분을 알 수 있게 해준다.
2.통치자, 관리들은 대개 서기관, 대제사장들, 장로, 회당장으로 구분되어졌다. 17장 20절 바리세인,17장 22절 제자들, 18장 9절 자신을 의롭다고 확신하는 사람, 18장 15절 어린아기를 데리고 온 사람들이 있었다.
3.누가는 위의 본문 어린아기와 하나님나라의 설교와 그 다음에 부자관리의 내용을 나열하고 대조시켰다.
부자관리는 어린 아기가 하나님나라에 들어간다는 예수님의 설교를 듣고 영생에 관해 질문한 것으로 학자들은 보고 있다.
4.(18절 낭독 후) 선한 성생님이여라는 칭호는 신만이 소유한 속성을 인간에게 부여하는 것이기 때문에 랍비들 사이에서 사용되지 않았다.
부자관리가 예수님을 창조주 하나님으로 인정한 말이 아니라 예수님을 떠보는 말과 아첨에 불과하다는 것을 아셨다. 그렇기에 선한 이는 오직 한 분이시라고 말한 것이다. (막 2:8 낭독후) 그들이 속으로 이렇게 생각하는 줄을 예수께서 곧 중심에 아시고 이르시되 의 말씀을 통해 예수님은 사람의 중심을 알고 계셨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5.예수님은 부자관리에게 계명을 말씀하셨다. 예수님은”네가 계명을 아나니“라고 말하였다.
학자들은 그가 서기관이었을 것이다라고 말한다. 예수님은 왜 계명을 말하셨을까? 의문을 가져볼 수 있다. 천국에 들어가는 조건이 계명을 지키는 것인가!?
부자관리는 자신의 의로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했기에 예수님은 이미 아시고 질문을 던진 것이고 그가 다시 생각할 수 있게 해주신 것이다. 부자들은 항상 세상적인 것에 의존하려는 유혹을 받으며 살아가기에 낙타가 바늘귀에 들어가는 것보다 어렵다는 것이다.
6. 어린 아기는 계명을 알지못한다. 말을 잘하지도, 걷지도 못할 수도 있다.
그럼에도 어린 아기들이 천국에 들어감을 말했다.
참고로, 헬라어 원어로 '어린아이'라는 단어는, '블레포스'와 '파이디온', 두 개를 보통 씁니다.
βρέφος(블레포스) 출산되지 않은 태아나 갓난 아기를 말하고,
παιδίον(파이디온)은 5세까지의 영유아들을 가리킨다.
마리아가 엘리사벳을 문안할 때 뱃속의 아이가 뛰어놀고 엘리사벳이 성령의 충만함을 받은 내용에서 아이를 βρέφος(블레포스)
예수님의 구유에 뉘어 있는 아기를 말할 때 βρέφος(블레포스)
배드로전서 2:2 갓난 아기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그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
아기들 βρέφος(블레포스) 가 사용되었다.
γεννάω(게나오)
거듭나는 것은 다시 잉태되어 태아와 갓난 아기가 되는 것을 말한다.
즉, 거듭난 사람은 세상이 아니라 재물이 아니라 자신의 힘이 아니라,하나님을 의지하게 될 것이다라는 말이다.
우리는 도덕적인 양심을 지킨다고 해서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이미 우리에게는 거룩하신 하나님께 이를 수 있는 선함과 능력이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이미 우리의 타락한 본성을 알고 계시고 약속의 아들 예수그리스도를 의지함으로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 예수님은 재물을 의지하던 부자관리의 마음을 아시고 약속의 아들이신 예수님 자신을 의지함으로 천국에 들어가길 원하셨다. 어린아기들은 엄마를 의지해야만 살아갈 수 있는 존재이다. 아기에게는 재물은 의미가 없고, 엄마가 필요가 꼭 필요하다. 10대 젊은 엄마들의 책임없이 어린 아기들을 놓고는 홀로 방치해 죽어갔던 기사들을 보았다.
부자관리는 예수님의 자비를 구하는 것이 아니라 고민하고 슬퍼하며 이야기는 끝이난다. 결과는 알 수 없다. 그가 고민하다가 삭개오 처럼 나중에 회심하였을 수도 있다. 오직 우리에게 결말의 선택을 맡기신다. 예수님의 설교 비유를 보면 우리가 마지막을 스스로 선택 할 수 있게 열린 결말로 마무리 짓는 것을 볼 수 있다.
찰스 스펄전
19세기 미국과 영국에 영적대각성이 있던 무렵에
설교의 황태자라는 별명을 가진 찰스 스펄전 목사가 있었다.
청교도 가문에서 태어났으며 메트로폴리탄 타버나클 침례교회 목사였다.
약속의 아들 이삭과, 육체의 아들 이스마엘을 비교하면서 약속의 아들 이삭만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감을 말했다.
하나님의 영원하신 목적과 약속의 결과로인해하나님으로부터 비롯된 것인가?
아니면, 당신 자신에게서 비롯된 것인가?
더 잘하려고 노력하고 자신의 본성을 더 나은
모습으로 만들려고 하는 자신의 옛 본성이었는가? 만약 그렇다면, 당신은 이스마엘이다.
아니면, 영적으로 죽었고, 그 죽은 상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아무런 힘이 없던 당신에게 찾아오셨나?
그분이 거룩한 에너지를 불어넣어 주시고 하늘의 생명이 당신안에들어가도록 하신 것인가? 
만약 그렇다면 당신은 이삭이다.
모든 것은 영적인 생명의 시작, 그리고 그 생명이 처음에 시작된 근원에 달려 있을 것이다.
당신이 육체로 시작했다면, 육체로 살아가게 되고, 육체로 죽을 것이다.
오래지 않아 육체는 소멸하고,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게 된다.
오직 영으로 난 것은 영이니(요3:6) 라고 말씀한다.
영혼이 살아나는 일은 기쁜 일이다.
그때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될 것이다.
당신이 신앙을 고백한 사람이든 그렇지 않든, 스스로에게 물어보기 바란다.
물이 흐르면 아래로 바다로 모인다. 바다에서 산으로 흐르게 할 수 있는가? 바다가 산으로 흘러가게 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사람의 본성과 힘으로는 신성이신 하나님께 도달할 수 없음을 말한다.
그리고 우리의 능력과 노력만으로는 영원하신 하나님께 도달하지 못한다.
우리가 지금 말하지도, 걷지도 못할 수도 있다. 세상과 재물 그리고 사람들을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 예수그리스도를 믿고 의지해야 한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만 하나님께로 가까이 갈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면 위로부터 내려오는 성령을 주실 것이고 위에 계신 하나님의 영원한 나라 곧 천국에 들어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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