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6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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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회

6편에는 ‘분노’, ‘책망’, ‘진노’, ‘징계’, ‘탄식’, ‘피곤’과 같은 단어로 가득차 있다. 우리 인생에 힘들고 어려울 때 많이 사용되는 단어들이다.
무엇보다 ‘하나님의 진노’를 언급하는 초반부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6편에는 죄를 고백하거나 용서에 대한 간구가 없다는 점을 먼저 알고 있어야 한다. 맥락상 시인이 당하고 있는 이유가 오직 하나님의 분노에 따른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3절까지 하나님의 분노를 이야기하고 4절에 ‘여호와여 돌아와 나의 영혼을 건져 주세요’라고 기도합니다. 그렇지 못한 기도자의 상황은 2절에 ‘내가 수척하였다’, ‘나의 뼈가 떨린다’, 5절에 ‘사망 중에서는 주를 기억하는 일이 없다’, ‘스올에서 주께 감사할 자가 누구인가’, 6’절에는 ‘눈물로 침상을 띄우고 요를 적신다’는 기도자의 극한 고통의 상황을 기도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6절에는 밤마다 눈물로 내 침상을 띄울 정도로 심각한 상태는 계속되고 있는 암울한 상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학자들은 이로 인해 기도자가 심각한 병 중에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그래서 많은 학자들은 기도자가 일상의 삶에서 벗어난 상태라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있죠.
8절에 ‘악을 행하는 너희는 다 나를 떠나라’고 소리지릅니다. 어쩌면 악을 행하는 자들로 인해 나도 하나님께서 원하지 않는 일을 했을지 모릅니다. 그렇기에 하나님의 진노하심이 있다고 기도자가 말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내 울음 소리’라는 말은 잘못을 깨닫고 하나님의 구원만을 바라는 상황이 아닐까 짐작도 해 보는 것이죠.
우리는 그런 상황이 되면 핑계를 대고 싶어합니다. 마치 아담이 이렇게 말했던 것처럼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저 여자 때문에 제가 먹지 말라고 하셨던 선악을 알게 하는 열매를 먹었습니다’ 그런데 다윗은 나단 선지자의 지적에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무엘하 12:13 “13 … 내가 여호와께 죄를 범하였노라 …” 쉬운 대답이고 태도인 것 같아도 정말 어렵습니다.
무엇보다 ‘악을 행하는 너희는’이라고 했던 것처럼 기도자의 주변에는 하나님의 길을 떠나게 하려는 자들이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모든 길을 피하여 갈 수는 없습니다. 때론 잘못된 길로 갈 때 기도자의 고백처럼 진노하시는 하나님을 인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잘못을 인정하며 구원을 바라며 나의 상태를 아뢰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없도 된다는 식으로 떠나 다른 길로 가서는 안 됩니다. 잠언 3:12 “12 대저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기를 마치 아비가 그 기뻐하는 아들을 징계함 같이 하시느니라” 고 하셨습니다. 징계가 없는 관계는 자녀의 관계를 떠나는 길이자 시편이 노래하는 ‘의인의 길’이 아니라 ‘악인의 길’이라는 사실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징계를 합당하게 받는 자는 9절 내 기도를 받으시는 하나님으로부터 10절 내 모든 원수들이 부끄러움을 당하는 역전의 날을 선물로 받게 될 것입니다.
——
분노’, ‘진노’가 책망, 징계로 연결된다? 8절에 악을 행하는 너희는 때문으로 본다면 그런 자들로 인해 함께 분노와 진노가 있다고 기자는 탄식하고 있어 보인다. 그래서 5절 사망, 스올(지옥 또는 죽음 이후의 세계)에 있다면 ‘주께 감사할 자’가 없다고 말한다. 자신의 상황을 2절 ‘수척’, ‘뼈가 말리고’ 3절 ‘영혼도 매우 떨’리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어느때) 6절 ‘피곤하여 밤마다’ 이런 근심이 결국은 자신을 더 쇠(7)하여 질 뿐만 아니라 상황은 ‘내 모든 대적으로 말미암아 어두워졌’(7)다.
그럼에도 나를 향한 ‘분노’, ‘진노’가 느껴진다면 우리는 ‘마시오며, 마옵소서’라고 연약함을 아뢰어야 한다. 때론 하나님의 징계도 내가 잘못했으니 받아야 한다고 말할 때도 있다. 하지만 인생 누가 하나닝의 책망과 진노를 받을 수 있을까? 그래서 ‘여호와여 돌아와’ 즉 하나님의 선하심을, 인자하심을, 오래 참으심을 돌이켜 ‘주의 사랑으로 나를 구원’해 달라고 간구해야 한다.
주의 분노와 진노에 내가 주범일 수도 공범일 수도 있다. 입이 있는 한 변명하고 싶다.(8) 그럼에도 중요한 것은 악에서 떠나야 한다. 떠날 수 있게 간구해야 한다. 그래야 ‘여호와께서 돌아’보실 것이다.(9) 소돔과 고모라에 젖어 살던 롯도 그곳을 떠나도록 이끌림을 받았다. 우리에게 독생자를 보내신 하나님의 사랑은 ‘이처럼 사랑하사’(요3:16)입니다. 이를 믿는 자는 시편 기자가 누렸던 간구보다 더 큰 확실함으로 아버지이신 하나님께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각자의 삶에 나타난 고난은 하나님을 향하는 방향과 씨줄과 날줄처럼 엮여가며 짜여집니다. 하나님의 용서를 구하자! 자녀됨은 부모의 훈육을 받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사랑하는 자를 징계(잠 3:12) 하시기 때문입니다. 이런 경험은 안타깝게도 경험한 사람만 압니다. 나이든 부모를 책망하는 자녀보다 나에게 잔소리 해 주던 그때로 인해 눈물 흘릴 때 그때 ‘아’ 합니다. 그러기전에 신앙자는 삶에서 하나님께로 이웃에게로 ‘용서를 구하는 삶’을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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