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와 찬양으로 감옥 문을 연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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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서론
할렐루야.
오늘도 사랑부 예배에 나아오신 모든 성도님들과 선생님들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여러분에겐 감옥에 갇힌 것처럼 힘들었던 순간들이 있으셨습니까?
도대체 이 힘든 일이 언제 끝날지 감도 안오고, 어딘가에 갇힌 것처럼 답답했던 순간들이 있으셨을 겁니다.
저도 그런 시간들을 보내왔습니다.
제가 처음 갇혔던 감옥이 어디였는지 아십니까?
학교였어요.
이 글을 읽어보신 적 있으세요?
제가 중고등학생 때 유명했던 글이에요.
(졸업사진)지금 생각해보면, 이렇게 좋은 감옥은 없었던 것 같아요. 학교에서 석방된 게 오히려 고통이었어요.
다시 학교라는 감옥에 들어가고 싶습니다.
제가 두번째로 갇혔던 감옥은 군대였어요.
28개월을 갇혀 있었어요. 탱크 타고 도망가고 싶었어요.
도망칠 곳이 없었습니다.
도망치면 바로 잡으러 오니까, 도망을 못 갔어요.
그리고 그 후에도 여러 감옥에 갇혔던 적이 있었어요.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야 했을 때,
가정의 돈 문제로 힘들었을 때,
사람과의 관계가 꼬여서 힘들었을 때,
그런 순간들은 정말 힘이 들었었죠.
그런 순간들에 처하면 도망갈 곳이 없어요.
어딜 가든 그 문제는 계속 내 숨을 조여왔었어요.
그런데 여러분. 정말 신기한 건,
그 힘든 순간들도 결국에는 지나간다는 겁니다.
감옥 같았던 순간들에서 풀려나는 날 또한 찾아와요.
그래서 우리는 힘든 상황을 겪게 되면,
이 감옥같은 힘든 상황 속에 내가 갇혀있다는 사실에 집중하기보다,
이 힘든 상황도 결국엔 지나가고 회복이 찾아올 거라는 기대감에 집중해야 돼요.
오늘 본문에 나온 바울과 실라도 그랬어요.
#본론
여러분. 바울과 실라가 귀신 들린 여자를 치료해주고, 감옥에 갇혀버렸죠?
그런데 너무 신기한 게 바울과 실라는 감옥에 갇혔으면,
울상을 짓고, 억울하다며 버럭버럭 소리를 질러야 되는데,
오히려 기쁘게 찬양을 하고 있죠?
바울과 실라가 감옥에서 찬양할 수 있었던 이유가 무엇일까요?
예수님이 자기들과 함께 계신다는 걸 알았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예수님이 바울과 실라에게 말씀해 주셨어요.
“바울아. 실라야.
내가 너희를 구원하기 위해 죽음이라는 감옥에 갇혔던 걸 아니?
그래서 너희는 구원을 얻고 죽음이라는 감옥에서 풀려난 거란다.
그러니 지금 갇혀 있는 감옥을 감옥이라고 생각하지 않아도 돼.
너흰 이미 죽음이라는 감옥에서 풀려난 자유로운 존재야.
곧 이 곳에서도 나가게 해 줄테니 소망을 가지고 날 찬양하렴.”
바울과 실라는 예수님의 이 음성을 마음으로 들었을 거예요.
예수님이 자기들을 위해 죽음이라는 감옥에 갇히셨다는 사실이 느껴지면서, 지금 자기들이 처한 고난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담대한 마음이 생겨나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찬양할 수 있었던 거예요.
사랑하는 여러분.
제가 아까 설교를 시작하면서,
제가 갇혔던 감옥들의 이름을 말씀드렸죠?
학교라는 감옥,
군대라는 감옥,
사랑하는 사람의 아픔을 바라봐야 하는 감옥,
돈이라는 감옥,
여러분. 그런데 이런 감옥들이
예수님이 갇히셨던 죽음이라는 감옥보다 힘들 수 있을까요?
그렇지 않아요.
예수님이 갇히신 죽음이라는 감옥은 우리가 상상도 할 수 없고, 흉내도 낼 수 없는 엄청난 고통이었어요.
여러분. 감옥에 갇히면 가족들이 면회를 오잖아요?
아무리 죄인이지만, 감옥에 갇혔지만,
사랑하는 가족들이 찾아와서 얼굴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줍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갇히신 죽음이라는 감옥은요,
면회가 불가능했어요.
예수님은 죽음이라는 감옥에 갇히실 때,
사랑하는 아버지 하나님으로부터 철저히 버림 받으셨어요.
그래서 마태복음에서 예수님이 이렇게 말씀하셨잖아요(마 27:46).
우리말 성경 (27장)
“내 하나님, 내 하나님, 어째서 나를 버리셨습니까?”
영원토록 자신을 사랑해주시던 아버지 하나님으로부터 버림 받은 예수님의 심정이 어떠셨을지 우리는 상상이라도 할 수 있겠습니까?
여러분. 예수님이 왜 이런 고통을 당하셨을까요?
예수님은 죄가 없는 분이셨어요.
죄가 없으면 감옥에 들어가지 않아도 돼요.
그런데 죄도 없으신 예수님이 왜 그 죽음이라는 감옥에 들어가셨을까요?
우리 죄를 대신 짊어지셨기 때문이에요.
우리가 죄인이라서, 우리가 죽음이라는 감옥에 들어가 있어야 했는데, 예수님이 그 꼴을 못 보시겠는거죠. 우릴 너무 사랑하시거든요.
그래서 우리 대신 죄를 짊어지셨어요.
그래서 죄를 싫어하시는 하나님이 예수님을 버리신거예요.
예수님께 죄에 대한 진노를 다 쏟아부으신거예요.
그렇게 예수님은 죽으셨어요.
우리가 죽어야 됐었는데, 예수님이 대신 죽으셨어요.
그래서 우리는 어떻게 됐을까요?
죽음의 감옥에서 나오게 됐어요.
그래서 영원히 살게 됐어요.
바울과 실라는 감옥에 갇혀 있으니까
그 사실이 더 잘 와닿았을거예요.
여러분.
부모가 돼 봐야 부모 마음을 알게 된다고 하잖아요?
리더가 돼 봐야, 날 이끌어주던 리더가 얼마나 힘들었을까 알게 돼요.
부목사들은 담임목사가 돼 봐야 담임목사님이 얼마나 힘드셨을지 알게 돼요.
바울과 실라도 감옥에 실제 갇혀보니까, 죽음이라는 감옥에 갇히셨던 예수님이 얼마나 힘드셨을지 알게 된거예요.
그리고 얼마나 자기들을 사랑하셨으면 그렇게까지 하셨을까 잘 와닿었던 거예요.
그러니 여러분. 찬양이 어떻게 안 터지고 배기겠습니까?
자연스럽게 찬양이 터져나오는 겁니다.
#결론
.
사랑하는 여러분.
힘든 상황 속에서도 예수님의 사랑을 찬양하는 사람들에게는요.
하나님이 놀라운 은혜를 베푸신다는 것을 꼭 기억하시길 축복합니다.
바울과 실라는 실제로 감옥에 갇혔습니다.
정말 힘들었을 거예요.
그런데 예수님의 사랑을 찬양했어요.
하나님은 이 모습을 너무 기뻐하셨어요.
그래서 하나님이 어떤 은혜를 베푸셨어요?
그들의 손과 발을 꼭꼭 묶고 있던 수갑과 차꼬가 벗겨졌어요.
그리고 감옥 문이 열렸어요.
그리고 그 감옥을 지키던 간수장이 그 놀라운 경험을 하고, 예수님을 영접하게 됐어요.
사랑하는 여러분.
이것이 힘든 상황 가운데서도 찬양하는 자에게 주시는 은혜입니다.
첫번째 은혜가 무엇이냐면,
그 고통의 감옥의 문을 열어주셔서 상황을 해결해 주십니다.
그리고 두 번째 은혜는,
고난 중에도 찬양하는 나를 보고,
예수님을 몰랐던 사람이 예수님을 영접하게 하십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 은혜가 저와 여러분에게도 반드시 주어질 줄 믿습니다.
그러니 지금 감옥처럼 답답한 상황을 겪고 계신 분들은,
꼭 예수님을 찬양하시길 축복합니다.
예수님이 저와 여러분을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셨고,
여러분이 갇혀있는 그 감옥에서 여러분들을 반드시 풀려나게 하실 겁니다.
그 믿음으로 이번 일주일도 풍성한 찬양을 하나님께 올려드리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힘든 상황 속에서도 주님을 찬양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