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성결,이루다  •  Sermon  •  Submitted   •  Presen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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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없으면

어떤 좋은 말도 사랑이 없으면 소음이 되고,
어떤 좋은 능력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고,
어떤 좋은 헌신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 유익이 없다.
유창한 말들이 얼마나 귀에 달콤한가?
그러나 사랑이 없이 하는 말은 상대방으로 하여금 와닿지 않고, 불쾌하기까지 한다.
많은 지식과 많은 돈과 많은 능력이 있어도
그 사람이 무자비하거나 난폭하거나 시기질투로 가득 차있거나 자랑하거나 교만하거나
무례하거나 자기 유익을 구하는 사람이라서
악한 것이나 불의도 기뻐하는 사람이라면 그 사람은 아무 것도 아니다.
평가 자체가 불필요한 사람이라는 의미이다.
그리고 내가 봉사하고 섬기고 헌신하여도 사랑이 아닌 다른 동기로 그것을 한다면
나에게 아무런 유익이 되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나에게 진정 사랑이 있는가?
내 삶에 어떤 부분에서 사랑이 작동하는가? 생각해보세요.
우리는 ‘사랑’에 대하여 각자가 가진 견해가 있지만
사실 그것이 사랑의 본질에 가깝다고 할 수 없는 것이라고
정신분석학에서 이야기합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사랑의 개념은
부모와 자식 간에 공급, 안정감, 애착, 인정 등이 있고,
남녀 간의 성적인 만족감 그리고 행복이라고 여기는 정신적 건강이 주도적이고,
그 외에 친구들이나 이웃 간에 우정과 같은 감정들과
타인에 대한 자비나 긍휼하게 여기는 마음 등을 사랑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현대인이 흔히 말하는 사랑과 성경에서 말하는 사랑의 정의는 많이 다르다.

사랑은 무엇인가?

4~8절
성경은 ‘오래참는’ 것을 사랑의 첫번째 덕목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나는 지금이 와이프와 연애를 할 때에 나의 사랑관과 너무 다른 배우자의 생각 때문에 많은 고민을 했다. 고전 13장을 자주 보면서 도대체 사랑이란 무엇일까? 깊이 생각했다.
그리고 사랑은 오래참는 것이라고 말해서 내나름 참는 것을 많이 훈련했다.
지금도 많이 부족하지만 20대에 혈기왕성한 나와 비교한다면 엄청난 변화가 있었다.
단순히 나이가 먹어서 잘 참게 되었다고는 할 수 없다. 왜냐하면 70-80대가 되서도 혈기가 왕성하고 자기 화를 주체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얼마든지 있기 때문이다.
그저 내 힘과 의지로 참는 것이 아니라 사랑으로 참는 오래참음을 말하는 것이다.
인내와 무관심은 전혀 다르다.
모른 체 하거나 외면하는 것이 아니라 부딪치면서도 참아주는 것이다.
우리는 계속해서 신앙생활을 통해 하나님을 알아가며 또 사랑을 알아가는 삶을 살게 될 것이다.
사랑이 더 명확해질수록 하나님에 대한 개념도 명확해질 것이다.
온유하다는 것은 ‘친절하다’입니다.
시기와 자랑과 교만을 같이 보면
모두가 남의 것과 비교하며 오는 결과입니다.
그리고 자기를 높이는 것이 교만이고,
자기를 높이니까 자랑하게 되고,
자랑하는 것이 꼴보기 싫으니까 시기하게 됩니다.
그래서 크리스찬들이 이런 불상사를 피하기 위해
자기를 높이면 안된다고 생각해서 자기를 많이 낮추는 성향이 있습니다.
그런데 낮추는 것이 미덕이라고 생각하여 너무 깍아내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자랑하지 않아야 한다고 해서 자기를 일부러 깍아내릴 필요는 없습니다.
자랑하지 아니하며의 의미는 자기를 낮추며가 아니라
하나님을 자랑하며 입니다.
좋은 일이나 잘된 일이 있으면
하나님이 하셨다고 고백하세요.
내가 좋은 집, 좋은 차, 좋은 결과, 좋은 내용이 있었다면
안좋다고 깍아내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셨다고 하나님을 자랑하세요.
그렇다면 다음 내용도 쉽게 이해가 될 것입니다.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의 의미는
내가 불이익을 감내하라가 아닙니다.
내가 무조건 포기하고 희생하고 양보하라는 의미가 아니에요.
‘하나님의 유익을 구하라’입니다.
그렇게하면 또 우리의 유익을 구하시는 하나님이 우리 모두를 유익하게 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사랑에 대한 정의의 결론은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는 것이다.
내가 사랑의 대상에 대해 참고, 믿고, 바라고, 견딜 수 있겠는가?
그것이 무엇이라도?? 내 명예, 내 재산, 내 건강, 내 생명이라도??
그 대상이 아내, 부모, 자녀 그리고 성도, 친구, 이웃 심지어 모르는 사람, 모르는 사람 중에 별볼일 없는 사람, 그 중에서도 나쁜 사람, 나쁜 사람이라는 말조차 아까울 정도의 사람까지
사랑할 수 있을까?
너무나 멀고 아득한 이야기이다.
이런 사랑에 대해 아직 알기를 시작도 못한 사람들은 성인들의 대부분이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에 대하여 평가하기를 몸은 어른이 되었어도, 아직도 어머니의 품에서 젖을 빨던 어린 아이의 자아를 그대로 갖고 살아가거나 아버지에게 칭찬 받고자 하는 어린 아이로 남아있다고 정신분석학에서는 평가한다.
그렇게 미성숙한 어른으로 살아가는 것이다.
힘든 일이 생기면 내 영혼의 어머니 품 그리고 아버지의 품으로 돌아가 젖을 빨고, 머리를 쓰다듬으며 만족하며 살아가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홀로 서는 어른으로 독립하지 못하고 살아간다.
그런데 자신의 삶에서 이런 애정에 대한 요구가 충족되지 못하고 방치되거나 결핍의 상태가 되기까지 방치하면 여러가지 갈등이 일어나고 심각한 불안과 우울증에 빠진다고 한다.
그래서 어머니의 팔에 안기거나 품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더 깊이 어머니의 모태로 되돌아가고자 하는 갈망이 깊게 자리잡게 된다. 이런 현상은 종종 모든 것을 파괴하는 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우리가 얼마나 사랑을 모르고 또 오해하며 살았는지 공감이 되었으면 좋겠다.
항상 모든 것은 자신의 무지를 아는 것에서 출발해야 하기 때문이다.

부분적으로 아는 사랑

우리의 무지를 세가지 비유로 설명한다.
부분적인 사랑과 온전한 사랑
어린아이와 장성한 사람의 사랑
거울로 보는 것같이 희미한 것과 마주보듯 선명한 것

왜 사랑이 제일인가?

실상 내가 볼 때에 성경에서는 믿음을 더 많이 언급하고 있다.
그런데 왜 사도바울은 믿음, 소망, 사랑과 같이 중요한 가치 중에서 사랑이 제일이라고 했을까?
함께 읽기
1-7절 그리고 13절
내 이름을 넣어서 읽을 때 하나님의 마음이 전해지는 것을 느낀다.
사랑은 한편의 설교로 알거나, 정의 내리거나, 가르침을 받을 수 있는 개념이 아니라 듣고, 보고, 생각하고, 인내하고, 경험하고, 훈련하고, 실패하고, 성공하며 점점 온전해지는 것이다.
어쩌면 사람의 인생이란 평생을 두고 사랑을 배우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그 사랑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알아가는 여정인지도 모른다.
사랑하며 사세요.
이 세상은 돈을 버는 것이 목적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우리가 사는 이유와 목적은 사랑하며 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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