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애가

📘 1장: 예루살렘의 황폐함을 슬퍼함

예루살렘은 한때 모든 민족 가운데 존귀했지만, 죄로 인해 버림받고 외롭게 슬퍼합니다. 여호와의 징계로 고난을 당하며 도와줄 자가 없고, 백성은 괴로움을 호소하지만 위로자가 없습니다.

📘 2장: 하나님의 진노와 형벌

여호와께서 진노로 시온을 멸하시고 성소와 제사, 왕과 지도자들을 땅에 떨어뜨리셨습니다. 어린아이들이 기진해 죽어가고, 백성은 눈물로 하나님께 부르짖습니다.

📘 3장: 선지자의 고통과 소망

시인은 여호와의 징계를 직접 겪은 자로서 고난 속에 눌려 있지만,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은 아침마다 새롭다고 고백합니다. 그는 침묵 속에서 구원을 기다리며, 원수에게 보응해 달라고 간구합니다.

📘 4장: 예루살렘 거민을 낮추심

귀한 자들이 진흙보다 못하게 되었고, 굶주림 속에 부모조차 자녀를 먹는 참상이 벌어졌습니다. 제사장과 선지자도 거리에 방황하고, 여호와의 진노로 백성은 흩어졌으며, 에돔에게도 심판이 예언됩니다.

📘 5장: 이스라엘의 회복을 간구함

백성은 조상들의 죄로 인해 고통당하며, 기쁨과 영광은 사라지고 종들이 지배하는 수치를 겪습니다. 시온은 황폐하게 되었고, 여호와께 자비를 구하며 회복시켜 달라고 간절히 기도합니다.

📘 예레미야애가 1장

[“여호와께서 슬피 우는 시온을 괴롭게 하셨도다” (1:5)] 예루살렘은 한때 모든 민족 가운데 존귀했으나, 이제는 황폐하게 되어 종처럼 슬피 울고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많은 죄악으로 인해 유다를 징계하시고, 예루살렘은 도움을 줄 자 없이 버림받은 상태입니다. 백성들은 회개하며 도움을 구하지만, 아무도 위로하지 않습니다.

📘 예레미야애가 2장

[“주께서 진노하사 시온의 아름다움을 땅에 던지셨도다” (2:1)] 여호와께서 진노로 시온을 무너뜨리시고, 성전과 절기를 멸하시며, 왕과 제사장을 멸하셨습니다. 선지자들도 환상을 보지 못하고, 백성들은 기진맥진하여 어린아이들도 떡을 구걸합니다. 이는 여호와의 분노의 날이며, 백성은 주께 애원하나 도움을 얻지 못합니다.

📘 예레미야애가 3장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3:22)] 시인은 고난을 겪은 자로서 여호와의 매서운 심판과 어둠을 체험했지만, 그 가운데서도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은 끊이지 않음을 고백합니다. “여호와는 내 기업이시니 내가 그를 바라리라.” 그는 주의 구원을 잠잠히 기다리는 것이 좋다고 말하며, 하나님께 부르짖고 회개합니다.

📘 예레미야애가 4장

[“전에 순금 같던 시온의 자녀들이 질그릇같이 여김을 받도다” (4:2)] 예루살렘의 영광은 사라지고, 귀한 자녀들이 굶주림과 학대 가운데 버려졌습니다. 대제사장과 선지자들도 거리에 방황하며, 하나님의 심판이 극에 달합니다. 사람들은 구원받을 희망을 잃었고, 에돔까지 조롱하지만 결국 그들도 심판받을 것이라는 경고가 주어집니다.

📘 예레미야애가 5장

[“여호와여 우리를 주께로 돌이키소서 그리하시면 우리가 주께로 돌아가겠나이다” (5:21)] 시인은 폐허가 된 예루살렘을 바라보며 백성의 고통과 수치를 여호와께 아뢰며 회복을 간구합니다. 종들이 주인처럼 지배하고, 기쁨은 사라졌으며, 죄로 인해 눈이 어두워진 상태입니다. 마지막으로 시인은 여호와의 긍휼을 구하며 회복과 자비를 간절히 부르짖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