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막을 지으신 하나님
Sermon • Submitted • Presented
0 ratings
· 15 viewsNotes
Transcript
자기 백성을 위해 성막 지으신 하나님
자기 백성을 위해 성막 지으신 하나님
성경 구절: 출애굽기 25:1–9
성경 구절: 출애굽기 25:1–9
오늘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을 위한 성막의 건축 명령을 다루며,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하시고자 하는 의도를 보여줍니다. 성막은 하나님이 우리의 삶 속에 임재하시길 원하신다는 상징으로, 힘들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 하나님을 더욱 인정하고 그와의 관계를 회복하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백성과 영원히 함께하시기 위한 공간을 만드셨으며, 이는 하나님께서 우리와의 관계를 소중히 여기신다는 가르침을 전합니다.
이 본문이 어떻게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킬 수 있는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기 위한 성막의 개념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절정에 이릅니다. 예수님은 성막이었던 고대의 모형을 완성하고, 직접 하나님과 사람을 연결하는 유일한 길이 되십니다.
1. 하나님의 요청: 성막의 설계
1. 하나님의 요청: 성막의 설계
내가 그들 중에 거할 성소를 그들이 나를 위하여 짓되
무릇 내가 네게 보이는 모양대로 장막을 짓고 기구들도 그 모양을 따라 지을지니라
성막은 하나님께서 지으라고 명령하신 것입니다. 이 성막을 지으라 하실 때, 아무렇게나 짓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은 하나님의 설계도가 있으셨습니다. “내가 네게 보이는대로” 라고 하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모세는 그 하나님의 설계도를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것입니다.
모양은 히브리어로 “타브니트”로 견본이나 도안을 의미하는 데, 뜨개질 견본이나 건출 설계도 등에서 사용되는 단어입니다.
그들이 섬기는 것은 하늘에 있는 것의 모형과 그림자라 모세가 장막을 지으려 할 때에 지시하심을 얻음과 같으니 이르시되 삼가 모든 것을 산에서 네게 보이던 본을 따라 지으라 하셨느니라
이 성막은 사람이 자기가 짓기 편리한 방법대로가 아니라 하나님의 방법이 있었다는 말입니다.
방주를 지은 노아, 그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준행하였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인류를 물로써 심판하시고, 노아로부터 다시 시작하실 하나님의 계획은 바로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이때 하나님은 노아를 사용하셨고, 노아에게 방주를 짓게 하시는데, 그 방주는 노아 마음대로 한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나님의 설계”대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창 6:13-16
하나님이 노아에게 이르시되 모든 혈육 있는 자의 포악함이 땅에 가득하므로 그 끝 날이 내 앞에 이르렀으니 내가 그들을 땅과 함께 멸하리라
너는 고페르 나무로 너를 위하여 방주를 만들되 그 안에 칸들을 막고 역청을 그 안팎에 칠하라
네가 만들 방주는 이러하니 그 길이는 삼백 규빗, 너비는 오십 규빗, 높이는 삼십 규빗이라
거기에 창을 내되 위에서부터 한 규빗에 내고 그 문은 옆으로 내고 상 중 하 삼층으로 할지니라
노아가 그와 같이 하여 하나님이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다 준행하였더라
2. 자원의 자유: 성막건설의 동역자
2. 자원의 자유: 성막건설의 동역자
너희가 그들에게서 받을 예물은 이러하니 금과 은과 놋과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는 베 실과 염소 털과
붉은 물 들인 숫양의 가죽과 해달의 가죽과 조각목과
등유와 관유에 드는 향료와 분향할 향을 만들 향품과
호마노며 에봇과 흉패에 물릴 보석이니라
여기서 언급된 값비싼 금속들은 성막과 그 기구들의 특별한 용도를 위해 지정되었을 것입니다. 당시 금은 놋 세가지중에 가장 비싼 것이 금으로 그것은 성막 내부에 놓일 기구에 사용도비니다. 은은 성막 지탱하는 받침을 비롯한 기타용도, 놓은 은 바깥 뜰에 놓을 기구 번제단과 물두멍을 비롯해 기타 용도에 사용됩니다. 염색된 실, 베, 염소 털 등은 휘장을 제작하는 데 쓰입니다. 가죽들은 성막의 덮게가 됩니다. 보석은 제사장의 은복용입니다.
전직 노예들에게 이런 것이 어떻게 생겼을까요? 그것은 그들이 나올 때 애굽사람들로부터 받은 것입니다. 그러나 거기에는 오늘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많고 적음으로 판단되지 않았고 오직 자원하는 마음으로 판단되었습니다.
출애굽기 35:29 마음에 자원하는 남녀는 누구나 여호와께서 모세의 손을 빌어 명령하신 모든 것을 만들기 위하여 물품을 드렸으니 이것이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자원하여 드린 예물이니라
성막을 위한 재료는 백성들로부터 자발적으로 기부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동참을 원하십니다. 이는 우리의 삶에서도 하나님의 임재를 위한 여지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통해 일하시고 싶어 하실 때, 우리는 자신을 기꺼이 내어드려야 함을 기억합시다. 아마도 우리의 시간, 마음, 그리고 자원을 통해 당신은 그분의 임재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3. 영원한 약속: 임재의 선언
3. 영원한 약속: 임재의 선언
내가 그들 중에 거할 성소를 그들이 나를 위하여 짓되
무릇 내가 네게 보이는 모양대로 장막을 짓고 기구들도 그 모양을 따라 지을지니라
성소로 번역된 히브리어 미크다쉬는 거룩한 장소를 뜻합니다. 구별된 혹은 거룩한 을 뜻하는 카다쉬에서 파생되었습니다.
출애굽기 3:5 “하나님이 이르시되 이리로 가까이 오지 말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그런데 그곳은 왜 거룩하거나 혹은 구별된 것일까요?
불타는 떨기나무 장면에서 언급된 거룩한 땅과 성막과 기구들이 거룩한 것은 그것에 어떤 가치가 내재되어 있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임재가 거기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과의 관계를 소중히 여깁니다. 그는 성막의 건축을 통해 그들과 함께하시길 원하셨습니다. 오늘날 당신은 하나님이 당신의 삶 속에서 임재하시길 원하신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어떤 도전이나 어려움 속에서도 그와의 관계를 진지하게 회복하고 강화하는 시간을 가져보십시오. 성막은 이러한 하나님의 사랑과 임재의 약속을 상기시킵니다.
학개 1:8 “너희는 산에 올라가서 나무를 가져다가 성전을 건축하라 그리하면 내가 그것으로 말미암아 기뻐하고 또 영광을 얻으리라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
하나님은 우리에게 친히 이런 성소가 되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성막을 통해 자기 백성과 함께하시겠다는 임마누엘의 “예표”를 주셨습니다. 성막의 중요성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의미를 찾습니다. 당신은 성막을 통해 하나님이 당신과 함께하길 원하시고, 당신의 삶 속에서 그분의 통치와 사랑을 경험하길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 성경 말씀은 하나님의 계획이 그리스도 안에서 충만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시편 90:1-2
주여 주는 대대에 우리의 거처가 되셨나이다
산이 생기기 전, 땅과 세계도 주께서 조성하시기 전 곧 영원부터 영원까지 주는 하나님이시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