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편들어주시는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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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가 얻은 에티오피아 여자 때문에 미리암과 아론이 모세를 비방했습니다. 이는 모세가 그 에티오피아 여인과 결혼했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말했습니다. “여호와께서 모세를 통해서만 말씀하시겠느냐? 우리를 통해서도 말씀하시지 않겠느냐?” 그러자 여호와께서 이 말을 들으셨습니다.
모세는 아주 겸손한 사람이었습니다. 땅 위에서 그보다 겸손한 사람이 없었습니다.
갑자기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과 미리암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 셋 다 회막으로 나오라.” 그들 셋이 나갔습니다.
여호와께서 구름기둥 가운데로 내려오셔서 회막 입구에 서시고는 아론과 미리암을 부르셨습니다. 그들 둘이 나아갔습니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 말을 잘 들어라. 여호와의 예언자가 너희 가운데 있으면 내가 환상을 통해 나를 그에게 알리고 꿈을 통해 그에게 말한다.
그러나 내 종 모세에게는 그렇지 않다. 그는 내 모든 집에서 신실한 사람이다.
내가 그에게는 얼굴을 맞대고 분명하게 이야기하며 이해하기 어려운 말로 하지 않는다. 그는 여호와의 형상을 본다. 그런데 너희는 왜 내 종 모세 비방하기를 두려워하지 않느냐?”
할렐루야 오늘 본문은 지도자 모세를 변호하시고, 지키시는 장면인데요.
우리 함께 1절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모세가 얻은 에티오피아 여자 때문에 미리암과 아론이 모세를 비방했습니다. 이는 모세가 그 에티오피아 여인과 결혼했기 때문입니다.
모세가 에티오피아 여자와 결혼했기 때문에,
그의 누이 미리암과 그의 형 아론은 모세를 비방했다고 말합니다.
여기에서 여러가지 궁금증과 여러가지 질문들이 생깁니다.
모세는 왜 구스사람 에티오피아 여자를 아내로 삼아서 결혼했는가이죠.
다 아시는 것처럼 모세는 이미 미디안 제사장 이드로의 딸, 십보라가 있지 않습니까?
이에 대해서 구스(에티오피아) 여자를 십보라로 본다는 견해도 있습니다.
어거스틴과 칼빈과 같은 유명 신학자들은 그렇게 보기도 했지만,
일반적으로 에티오피아 여자를 두번째 아내로 보고 있습니다.
성경에 모세의 아내 십보라의 죽음에 대해서 언급되지는 않지만
추측해볼 수 있는 것은 이후로 십보라에 대한 언급이 없기 때문에
모세가 십보라가 죽고 난 이후 에티오피아 여인을 아내로 삼지 않았나라고
추측해볼 수 있습니다.
또 한가지 생기는 질문이 있습니다.
신 7:3-4 에서 모세는 이방여인과 결혼하지 말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왜 자신은 그 법을 어기는가에 대한 질문입니다.
그들과 결혼하지 말며 너희 딸들을 그들의 아들들에게 주지 말고 그들의 딸들을 너희 아들들에게 주지 말라.
그들은 너희 아들들이 나를 따르지 못하게 하고 다른 신들을 섬기게 할 것이니 그러면 여호와의 진노가 너희를 향해 타올라 갑자기 너희를 멸망시키실 것이다.
자, 그래서 우리는 성경을 자세히 읽어봐야 하고, 공부해야 합니다.
그래야 바르게 적용할 수 있기 때문이죠.
모세는 단순히 이방여자랑 결혼하지말라고 국제 결혼을 금한 것이 아니라
이방종교와의 혼합결혼을 금한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룻 또한 이방여인(모압사람)인데 보아스와 결혼하지 않습니까!?
신명기 7장에서 언급된 “그들은” 바로 가나안 족속들을 의미합니다.
당시 가나안 족속들은 많은 우상들 (바알, 아세라, 아스다롯, 몰렉 등)을 섬겼기 때문에
이스라엘 백성들의 우상숭배와의 타협을 막기위해서 그들과의 혼인을 금하신 겁니다.
그렇다면 이 에티오피아 여인은 우상숭배와 관련없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여인이었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세의 이 문제를 비방하는 미리암과 아론으로부터
하나님께서 변호해주시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여러분 ~ 주안에서 함께 하나님을 섬길 수 있는 배우자와 결혼하시길 축복합니다!
결혼을 통해서 하나님께 영광이 되게 하십시요.
만일 우리의 결혼이 하나님 나라의 가치, 성경적 가치,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는 것을 포기하게 만든다면 그것이 우상숭배와 무엇이 다르겠습니까?
그리고 또 한가지 함부로 비방하지 마십시요!
우리 눈에 보이는 결점으로 쉽게 지도자나 다른 사람들을 비방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하나님 앞에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것이라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그들이 말했습니다. “여호와께서 모세를 통해서만 말씀하시겠느냐? 우리를 통해서도 말씀하시지 않겠느냐?” 그러자 여호와께서 이 말을 들으셨습니다.
모세는 아주 겸손한 사람이었습니다. 땅 위에서 그보다 겸손한 사람이 없었습니다.
모세의 에티오피아 여인과의 결혼을 문제삼아, 그의 누이 미리암과, 그의 형 아론이 모세에게 반기를 듭니다.
뭐라고 말합니까?
“여호와께서 모세를 통해서만 말씀하시겠느냐? 우리를 통해서도 말씀하시지 않겠느냐”라고 말하죠.
그리고 이들의 비난을 하나님께서 들으셨다라고 말합니다.
우리의 말을 ‘하나님께서 들으신다는 사실을 기억해야합니다.
그러므로 함부로 남을 험담하거나 비난해서는 안됩니다.
왜요? 하나님이 들으시기 때문입니다.
이 시점에서 모세를 비난하고 그 리더십에 반기를 든다면, 모세의 지도력이 흔들리게 될 것이고, 그렇게 되면 이스라엘 백성들을 출애굽해 와서 가나안 정복까지 나아가야 하는 모세의 사명이 무너질 수 도 있는 것이죠.
그러나 3절에 모세는 아주 겸손한 사람이었다고 말합니다.
땅 위에서 그보다 겸손한 사람이 없었다라고 말합니다.
여러분 모세오경을 누가 썼습니까? 모세가 썼죠. 할렐루야!
자신이 자신에게 이러한 평가를 한다는 것이.. 겸손한 것이 맞나라는 의문점이 듭니다.
독일의 유명 신학자는 이에 대해 “모세는 모든 사람들 중에 가장 온유했기 때문에 모세를 불러 직분을 주신 지혜롭고 의로우신 재판장에게 이 사건을 침착하게 맡겼다.”고 말합니다. 할렐루야!
겸손하다는 것은 온유하다는 것입니다.
원어적으로 같은 의미로 쓰입니다 .
모세는요. 그의 비난과 비방에 대해서 그 자신이 싸우며 대항하지 않았습니다.
일일히 자신이 변호하며 싸운 것이 아니라,
그 판단을 어떻게 했다는 겁니까?
하나님께 맡겨드렸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온유함이요 겸손함입니다.
여러분 때론 억울한 일을 당할때가 있고,
억울한 비난과 비방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바로 그럴때 중요한 것은 그것을 하나님께 겸손히 아뢰는 것입니다.
재판장이신 주님의 손에 올려드리는 것입니다.
그분이 핸들링하실 수 있도록 맡겨드리는 것이죠.
그것은 하나님의 주권과 그분의 손에 맡겨드리는 겸손하고 온유한 자가 할 수 있는 행동입니다.
아멘? 바로 그럴때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입니다.
내가 변호하고, 내가 직접 맞대응할때 일이 더 꼬여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것은 사탄을 신나게 하는 것입니다.
오히려 더 큰 분열과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모세처럼 겸손하게 우리의 재판장이신 하나님의 손에 모든 것을 맡겨드릴 수 있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것이 겸손이요 온유함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어떻게 일하시는지 보시죠.
갑자기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과 미리암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 셋 다 회막으로 나오라.” 그들 셋이 나갔습니다.
여호와께서 구름기둥 가운데로 내려오셔서 회막 입구에 서시고는 아론과 미리암을 부르셨습니다. 그들 둘이 나아갔습니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 말을 잘 들어라. 여호와의 예언자가 너희 가운데 있으면 내가 환상을 통해 나를 그에게 알리고 꿈을 통해 그에게 말한다.
그러나 내 종 모세에게는 그렇지 않다. 그는 내 모든 집에서 신실한 사람이다.
내가 그에게는 얼굴을 맞대고 분명하게 이야기하며 이해하기 어려운 말로 하지 않는다. 그는 여호와의 형상을 본다. 그런데 너희는 왜 내 종 모세 비방하기를 두려워하지 않느냐?”
하나님께서 모세의 편에 서서 모세를 변호하고 지키십니다.
뭐라고 말합니까? 한마디로 ‘나는 모세랑 친하다’라는 것입니다.
다른 예언자들한테는 꿈이나 환상으로 말하는데,
모세는 나랑 직접 이야기해. 이말이죠.
나랑 모세랑 제일 친하고, 모세는 내가 세운 지도자야.
근데 너네가 왜 비방하니? 라는 겁니다.
놀랍지 않습니까? 와..
가만 보면요. 하나님의 Favor를 받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총이 부어진 사람들이 있습니다.
모세보십시요. 다윗 보십시요. 요셉보십시요. 다니엘 보십시요.
하나님이 편들어주시는 인생입니다.
존경하는 목사님 중 한분이 그러시더라구요.
하나님의 은총받은 자는 ‘편애’다.
이들은 어디를 가나 하나님이 편들어주십니다.
하나님이 지켜주십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십니다. 할렐루야!?
그 은총과 Favor는 어디서 옵니까?
7절을 보십시요. 하나님께 신실한 사람들.
8절을 보십시요. 하나님과 친밀한 자들에게 있습니다.
오늘 이 모세를 지키시고 함께하시는 Favor가 저와 여러분에게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과 더 깊은 친밀함 가운데 나아가십시요.
그분께 신실하십시요.
그리고 어떤상황에도모세와 같은 겸손과 온유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맡겨드리는 인생되길 바랍니다.!
할렐루야 기도하며 나아갑시다.
1)주님 손에 겸손하게, 온유함으로 나의 삶을 맡겨드리며 나아갑니다.
2)하나님께 신실한 인생 되기 원합니다. 주님의 얼굴을 구하며 친밀함을 놓지 않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