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하7:1-17 내가 네 집을 세우리라

사무엘하  •  Sermon  •  Submitted   •  Presen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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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하7:1-17 내가 네 집을 세우리라 찬송가 268장 죄에서 자유를 얻게함은

1. 평안할 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합시다(1-3) 사람이 힘들고 어려울 때는 단순해집니다. 그러나 편안해져 여유가 있으면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본문에서 다윗을 볼 때에는 전혀 다름 면을 볼 수 있습니다. 그가 평안하게 궁에서 지내게 되자, 그에게 관심사는, 어떻게 하면 더 행복하고, 즐길 수 있고, 욕구를 충족시킬까 하는 자기 생각에 빠지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까를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자신은 백향목으로 지은 궁전에 사는데 하나님의 거처는 겨우’천막’이라는 것이 미안해서인지 여호와가 거하실 거대한 집을 짓기를 원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자신의 뜻을 나단 선지자에게 밝힙니다. 그러자 나단 선지자도 그것이 하나님의 합당한 것으로 생각하고 왕의 뜻대로 하라고 합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은혜를 언제나 가슴에 안고 사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그는 풍성한 감성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로 표현했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려 했습니다. 그가 하나님 보시기에 온전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주 은혜를 간직하려고 애를 쓴 왕이었습니다. 우리도 힘들 때만 하나님을 찾는 자가 아니라, 평안 할 때도 변함없이 주 은혜를 간직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자 하는 마음을 소유하도록 합시다.
2. 인간의 뜻 보다는 하나님의 뜻이 더 중요합니다(4-7) 사람의 계획이 하나님의 뜻에 부합된 것이라 하더라도 하나님의 허락이 없이는 그 일을 성취할 수 없습니다. 나단은 다윗이 주님의 성전을 건축하고 싶다는 말을 듣고 그를 축복하고 집으로 돌아온후 그날 밤 하나님께 기도해 보니, 하나님의 생각은 나단과 달랐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이 아니라 그의 아들 시대에 이르러서야 성전 건축을 허락하실 것이라고 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일이라고 해서 아무때나 할 수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의 사역에는 때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 계시를 다윗에게 전해주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계시의 말씀을 보면 하나님은 ‘내가’를 거듭하여 말씀하고 계십니다(8 ,9, 10, 11) 이는 우리 인간들이 하고자 하는 뜻이 있다 할지라고, 하나님의 뜻이 더 중요함을 말씀한 것입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은 지금까지 궤가 한 장소에 머물러있지 않았고, 어느 지파에게도 하나님 자신을 위한 집을 지으라고 명령하신 적이 없으시다는 것입니다. 곧 하나님은 어떤 장소에 한정되어 있지 아니하시고 어디서든지 계시는 무소부재하신 하나님이심을 말씀합니다.
우리 신앙의 근거는 하나님에게 있습니다. 가끔은 신앙이 좋다고 하신 분들이 신앙의 근거가 자기 체험으로 두는 분들이 있습니다. 내가 해보야 한다는 것입니다. 내가 경험하지 못한 것은 의심의 눈초리로 봅니다. 하나님께 기도할 때도 이것 들어주지 않으면 생각해 보겠다고 하나님께 공갈 협박하는 자도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을 내 방식대로 조종하려는 자도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한 장소에 묶어 두려고 합니다. 그래서 내 교회에만 하나님은 계신다고 생각하신 분도 있습니다. 우리의 신앙의 근거는 말씀이요, 하나님의 뜻입니다. 우리에게 선하신 뜻이 있다 할지라도 하나님께 물읍시다. 내 뜻보다 더 중요한 것이 하나님의 뜻이기에, 전적으로 순종하는 삶을 살도록 합시다.
3. 다윗 왕조에 대한 약속(8-12) 성경은 약속에 대한 말씀입니다. 그래서 성경에서 언약은 끊임없이 반복되어지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아브라함의 언약과 본장에 나타난 다윗의 언약입니다. 아브라함에게는 씨에 대한 약속이다면 다윗에게는 땅에 대한 약속을 말씀합니다. 그래서 다윗의 후손을 통하여 메시야가 임재하시고,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어 완성합니다. 본문 8-12절에서는 다윗이 순수한 동기에서 하나님을 위해 집을 짓기 원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아직 성전을 지을 때가 아니라고 하시면서 오히려 다윗의 정성과 관심을 기특하게 여기시고 그를 위해 영원한 집을 지어주신다는 것입니다. 다시말해 하나님을 위했던 다윗의 계획이 오히려 다윗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으로 탈바꿈되어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함께 하신 것과 같이 앞으로도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어 다윗의 이름을 존귀케 하겠다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적들을 막아주고, 자녀에게도 복을 주어 견고케 해주신다는 것입니다. 다윗은 비록 하나님의 전을 건축하려던 소망은 이루지 못했지만, 그의 믿음으로 인해, 이름이 존귀케 되고, 평탄케 되는 복을 얻습니다. 하나님의 일에 우선을 두고 충성하는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보상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고 약속하십니다. 우리가 세상에서 경제적인 문제, 가정을 돌보는 일, 명예와 권세 때문에 하나님의 일에 소홀이 하면 모든 것을 잃어버릴 수 있지만, 모든 것을 맡기고 하나님의 일을 먼저 할 때에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는 복을 주신 것입니다. 우리도 약속에 대한 말씀을 붙잡도록 합시다.
4. 다윗의 후손으로 이 땅에 임하실 메시야에 대한 말씀(13-17) 성전을 짓고자 하는 다윗의 간구에 하나님은 응답하시는데, 이는 다윗의 자녀가 하나님의 집은 건축을 하는데, 영원히 견고케 한다는 말씀을 통하여, 이 집은 단순히 건축물로서의 성전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 상징적인 집으로서 여호와의 이름이 영광 받으실 집이 된다는 것입니다.
이는 반석 되신 예수님으로 인하여 성전이 세워지고, 이를 통하여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어 하나님의 나라가 완성된다는 것입니다. 메시야 왕국을 예표하고 있는 다윗 왕국은 사울 왕조처럼 인간의 범죄로 인하여 몰락하는 불완전한 나라가 아니며, 인간의 노력이나 공로가 아닌 오직 하나님의 은총에 의해 존속되는 영원한 나라가 될 것임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바라보는 것은 현실 보다는 약속된 말씀입니다. 그런데 이 약속된 말씀이 삶을 지배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육적인 삶을 살려면 영이 고통을 당합니다. 그러나 육을 죽이고 소망 가운데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려고 할 때, 힘들고, 더디고, 답답한 것 같지만, 하나님의 때가 되면 이것이 도리어 삶을 지배함으로 영원에까지 이르는 지름길이 된다는 것입니다. 더딜 지라도 약속을 믿고 순종삽시다. 그래서 이 땅에 사는 동안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고자 힘쓰는 가운데 영원을 소유하는 삶을 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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