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려주일(요12:12-16)

왕으로 오신 예수님

성경 구절: 요한복음 12:12–16

요약: 요한복음 12장 12절부터 16절까지는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 군중들이 찬양과 함께 그를 맞이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사람들은 그를 메시아로 알고 환영하며 야자 가지를 흔들었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예수가 진정으로 누군지를 전혀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적용: 이 설교는 우리가 예수님을 맞이할 때 올바른 자세를 갖추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그분의 진정한 메시지와 목적을 이해하고, 우리 마음속에 그분을 받아들임으로써 고난과 약점 속에서도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인도합니다.

교훈: 예수님을 올바로 맞이하려면 그분의 정체성, 사역, 그리고 우리의 삶에 대한 그분의 뜻을 깊이 이해해야 합니다. 우리는 그분을 단순한 정치적 구원자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영적인 구세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이 본문이 어떻게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킬 수 있는지: 성경 전체를 통해 예수님은 이스라엘의 왕이자 인류의 구세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십니다. 그의 입성 사건은 구약의 예언을 성취하는 뜻 깊은 사건이며, 예수님이 진정한 구원이자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큰 아이디어: 우리는 예수님을 우리의 삶의 주인으로 받아들이고, 그분의 뜻을 따라 살아갈 때 진정한 축복과 구원을 누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추천 연구: 설교를 준비할 때 Logos 서재를 통해 요한복음의 배경과 역사적 맥락, 그리고 제자들이 예수님을 어떻게 이해했는지를 추가로 연구해보세요. 예수님의 입성 사건에 대한 주해와 과거 구약의 예언들과의 연관성, 그리고 말씀의 언어적 해석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를 통해 설교의 깊이를 더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서론 : 올바른 맞이함이 필요한 이유

유월절에 모인 사람들의 숫자가 어마어마 했습니다. 순례자들이 팔레스타인 전역과 지중해의 모든 지역에서 모여들었기 때문에 대략적으로 250만명의 사람이 자리에 모였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하니 감히 그 북적함을 상상할 수가 없습니다.

그 무리들은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며 환호와 함께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을 맞이했습니다.

1. 왕으로 맞이하는 사람들

요한복음 12:12–13

당신은 예수님의 입성을 메시아로 환영한 군중들처럼 그분을 환대해야 하지만, 그분의 진정한 정체성과 메시지를 깊이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군중들은 야자 가지를 흔들며 주님께 경배하였지만 표면적인 환영에 그쳤습니다. 따라서 당신의 믿음이 표면적이지 않도록 예수님을 깊이 이해하고 진정으로 그분을 따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이는 예수님께 진정한 구세주로서의 신뢰를 두고, 그분의 가르침을 삶에 적용함으로써 가능합니다.

2. 겸손과 평화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

요한복음 12:14–15

아마도 예수님께서 겸손히 나귀를 타고 입성하신 것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그분이 정치적 해방자가 아닌 평화의 왕으로 오신 것을 상징합니다. 당신은 그분의 겸손을 본받아 자신의 삶에서도 겸양과 평화를 추구해야 할 것입니다. 이는 모든 관계 속에서 예수님의 방식을 따르는 법이며, 그의 왕국의 평화와 사랑을 증진하는 삶을 살아가는 길입니다. 그리스도를 왕으로 모시고 그의 평화로운 통치를 삶에 적용하세요.

3. 이유를 모르는 제자

요한복음 12:16

제자들은 즉시 예수님의 입성 의미를 깨닫지 못했습니다. 이러한 경험에서 당신은 예수님에 대한 깨달음이 즉시 오지 않을 수 있음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그들과 같이 점차 이해하고 삶에 적용해 가도록 해야 합니다. 따라서 즉각적인 이해 부족으로 실망하지 않고, 믿음의 여정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자신을 열어 두세요. 이는 꾸준한 말씀 연구와 기도를 통해 예수님의 진리를 깊이 알고 이해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