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고난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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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s
Transcript

4월 20일은 부활절입니다.
그리고 그 전주 월요일 부터 토요일까지는 고난주간이라고 합니다.
고난주간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간단합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매달리기 전까지의 시간을 나타냅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교회에서는 부활절을 기준으로 월요일 부터 토요일까지 고난주간이라는 이름으로 지내게 됩니다.
마태 마가 누가 요한의 복음서에 따르면 예수님은 총 4번의 유월절을 지킨것으로 기록이 됩니다. 유월절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을 기념하여 해마다 지키는 기념일입니다. 첫번째 유월절과 네번째 유월절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무엇일까요?
요한복음 2:13 NKRV
유대인의 유월절이 가까운지라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셨더니
요한복음 2장 13절의 내용부터 예수님께서의 첫번째 유월절에 있었던 사건입니다. 그것을 바로 성전 청결이였습니다. 그리고 네번째 유월절 즉 예수님께서 죽으시기 전 우리에게 고난주의 시작인 네번째 유월절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눅 19:45
누가복음 19:45 NKRV
성전에 들어가사 장사하는 자들을 내쫓으시며
네 동일하게 성전을 청결하게 하였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이것을 통해 우리는 묵상해야하는 것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무엇을 위해 이땅에 오셨는가에 대한 묵상입니다. 우리는 이미 해답을 알고있죠? 우리의 죄를 사하기 위해서 오셨다는 것은 의심할 것이 없습니다. 하지만 묵상 하고자 하는 것은, 단지 그뿐이였는가? 그렇다면 어른이 된 예수님께서 단번에 예루살램으로 오셔서 죽으셔도 되는 것을 왜 그렇게 3년이라는 시간을 바리새인과 대제사장들을 피해서 사역을 하셨던 건가? 라는 궁금증이 자연스럽게 생겨납니다.
묵상, 예전에도 한번 말씀 드렸습니다. 묵상은 혼자 생각하는 것이 아닌 하나님과 함께 생각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이것은,,, 안타깝게도 시간과 환경이 따라주어야합니다. 어떤 시간대가 나에게 맞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또 그 시간이 나에게 맞다고해서 생겨난 생각들이 모두 성격적인지는 확인을 해야합니다. 그럼에도 묵상이 필요한 이유는 단번에 죽어도 결과가 이루어지는 거였다면, 그렇게 단번에 죽으시지 않고, 수많은 고통을 겪었던 이유와도 연관이 있을 지도 모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묵상을 해보는 시간을 가지시면 좋겠습니다.
오늘의 숙제이자 다음시간에 나눌 것은, 예수님께서 무엇을 위해 이땅에 오셨는가? 입니다. 선생님들의 생각도 좋구요. 성경을 바탕으로 얘기해주셔도 됩니다. 부족함을 알고자 하는 것이 결코 아니라, 그 속에서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고 자함이니 부끄러워 하지 마시고 일주일 동안 묵상하시고 나눠주시길 바랍니다.
우리의 입장에서 고난은 불필요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섭리라고 하죠. 하나님의 계획과 하나님의 작정하심에는 고난은 필요했습니다. 그것은 인간을 창조하심과 동시에 뱀을 통해 죄라는 것이 들어 갈것임을 이미 알고 있었던 것과 같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하나님은 오히려 악한 것인가, 현대의 단어로 말하면 싸이코페스인것인가?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의 6장에 인간의 타락과 죄와 죄의 형벌에 관하여에서는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 첫 조상은 사탄의 간계와 시험에 미혹되어 하나님께서 금하신 열매를 먹음으로 죄를 범하였습니다. 그들의 이러한 죄를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지혜롭고 거룩한 뜻에 따라 기꺼이 허용하셨는데, 이는 그럼으로써 자기의 영광을 나타내기로 정하셨기 때문이었습니다.
주목할 것은 거룻한 뜻에 따라, 기,꺼,이, 허,용 하셨다는 것입니다.
그 삶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잔인하고 고통스러운 것이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그렇기에 하나님을 의지하라는 하나님의 뜻이 담겨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고난은 인간에게 있어서 불필요하지만, 하나님에게 있어서는 필요였습니다. 그 필요는 하나님의 말씀을 깊게 묵상하는 이들에게는 밝혀진 것이고, 그렇지 않은 이들에게는 아직까지 가려진 것일 것입니다. 괜찮습니다. 저도 선생님들도 우리 아이들도 그렇기에 교회가 필요하고, 교회를 통해 하나님을 알아가는 것이며, 그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경험해야 우리는 참된 위로를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다음 시간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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