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악 가득한 세상 한복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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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3 주일예배
본문 : 누가복음 22:1~23
제목 : 죄악 가득한 세상 한복판에서
오늘은 종려주일이다. 종려주일에 예수님께서 예루살렘 성에 입성하신 내용을 지난 주일에 함께 나눴다. 이후의 내용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기 전 불과 며칠 사이에 있었던 일이다.
오늘 본문은 아주 중요한 날이 다가왔음을 알려주며 시작된다.
Luke 22:1 NKRV
1 유월절이라 하는 무교절이 다가오매
유대인의 달력으로 유월절은 1월 14일이고, 15일부터 일주일간은 무교절이다. 그러나 유월절과 무교절은 따로따로가 아니라 하나의 명절이다. 그래서 유월절이라고도 하는 무교절이 다가온다고 한 것이다.
율법에 의하면 유월절 4일 전인 1월 10일에 유월절 어린 양을 미리 준비해 놓는다. 양은 반드시 1년 된 흠 없는 어린 양이어야 한다. 선택한 양은 유월절인 1월 14일에 잡아서 희생제물로 바친다.
오늘 본문은 예수님이 그 일정에 따라 유월절 어린 양으로 준비되었음을 보여준다.
Luke 22:1–2 NKRV
1 유월절이라 하는 무교절이 다가오매 2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예수를 무슨 방도로 죽일까 궁리하니 이는 그들이 백성을 두려워함이더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은 예수님을 당장 죽이고 싶어 했다. 그들은 자신도 모르게 예수님을 유월절 어린 양으로 선택한 것이다. 그러나 그때만 해도 유월절을 지키기 위해 예루살렘으로 모인 수많은 군중들이 예수님을 열렬하게 추종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들이 두려워서 죽일 수가 없었다. 어떻게 예수를 죽일 수 있을까 궁리해도 방법을 찾지 못하던 차에 뜻하지 않게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다.
Luke 22:3–4 NKRV
3 열둘 중의 하나인 가룟인이라 부르는 유다에게 사탄이 들어가니 4 이에 유다가 대제사장들과 성전 경비대장들에게 가서 예수를 넘겨 줄 방도를 의논하매
가룟 유다가 사탄의 유혹에 넘어가서 그들에게 찾아간 것이다. 어쩌면 예수님을 죽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먼저 가룟 유다에게 몰래 사람을 보내서 내통한 것을 ‘유다에게 사탄이 들어가니’라고 표현한 것인지도 모르겠다. 중요한 것은 가룟 유다가 사탄이 주는 악한 생각을 받아들였다는 사실이다.
그러나 가룟 유다는 그게 처음이 아니었다. 사도 요한은 예수 공동체의 재정을 가룟 유다가 관리했는데 수시로 횡령한 도둑이라고 요한복음에 기록했다(요 12:6). 아마도 ‘바늘도둑이 소도둑 된다.’는 속담처럼 가룟 유다도 처음에는 도둑질을 작게 시작했다가 점점 커졌을 것이다.
그러므로 ‘유다에게 사탄이 들어가니’라는 구절을 보고 지극히 선량하던 가룟 유다가 어느 순간 사탄에게 홀려서 자신의 의지와는 다르게 행동한 것은 아니었다. 모든 것은 가룟 유다의 의지적인 선택이었다.
모든 일은 작고 사소한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선행도 그렇고, 악행도 마찬가지다. 특히 악행은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이 정도는 괜찮겠지.’하다 보면 ‘이 정도’가 점점 커지면서 결국 큰 악행을 저지르게 된다. 그래서 바울은 이렇게 말했다.
1 Thessalonians 5:22 NKRV
22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라
가룟 유다가 특히 더 악한 사람이어서 예수님을 팔아넘긴 게 아니다. 누구나 ‘이 정도는 괜찮을 거야.’라고 하는 사탄이 주는 생각을 받아들이다보면 어느새 가룟 유다처럼 되어버리고 마는 것이다. ‘나는 그렇지 않을 거야.’라고 자신에 대해 자부하는 사람이 가장 위험한 사람이다. 자신에게 죄악 된 본성이 있음을 잊지 말고 항상 경계해야 한다.
예수님을 죽이고 싶어 하던 사람들은 가룟 유다의 방문을 크게 기뻐하면서 예수를 넘겨주면 돈을 주겠다고 약속했다. 마태복음에 의하면 주기로 한 돈은 30이었고, 이는 스가랴 11장에 예언된 그대로였다. 계약이 성사되었고, 가룟 유다는 군중들 몰래 예수님을 넘겨줄 기회를 엿보고 있었다.
그러는 사이에 드디어 유월절이 되었다.
Luke 22:7 NKRV
7 유월절 양을 잡을 무교절날이 이른지라
이스라엘의 하루는 해 지는 저녁부터 시작된다. 그래서 유월절 양을 잡을 무교절날이 되었다는 것은 해가 저물어서 저녁식사 할 시간이 되었다는 뜻이다.
예수님은 베드로와 요한에게 유월절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하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Luke 22:10–12 NKRV
10 이르시되 보라 너희가 성내로 들어가면 물 한 동이를 가지고 가는 사람을 만나리니 그가 들어가는 집으로 따라 들어가서 11 그 집 주인에게 이르되 선생님이 네게 하는 말씀이 내가 내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을 먹을 객실이 어디 있느냐 하시더라 하라 12 그리하면 그가 자리를 마련한 큰 다락방을 보이리니 거기서 준비하라 하시니
새끼 나귀를 풀어오라고 하셨던 때가 생각나는 말씀이다. 그런데 당시에는 수도가 없어서 모두 물을 우물에서 길어가던 때라서 물동이를 이고 가는 사람이 많을 텐데 어떻게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그 사람을 구별할 수 있었을까? 그래서 우리는 이런 일을 신비롭게 여긴다.
그러나 그 당시 누가복음의 독자들은 신비롭게 여기지 않았을 것이다. 헬라어의 명사에는 남녀 성별이 있다. 10절에 ‘물 한 동이를 가지고 가는 사람’에서 ‘사람’은 남성명사다. 즉 한 남자가 물동이를 가지고 갈 것이라는 뜻이다. 그런데 당시에 물 긷는 일은 여성의 역할이었다. 남자가 물을 길어가는 것은 드문 일이었기 때문에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사람이 누군지 찾아내는 것은 어렵지 않았을 것이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 만찬을 하실 것이라고 했을 때 그 집주인 역시 새끼 나귀의 주인처럼 기쁘게 집을 내주었을 것이다.
그럼에도 예수님께서 유월절 만찬을 하실 장소를 그런 식으로 찾아가도록 하신 것은 정말 신비로운 일이다. 예수님은 그 시간에 한 남자가 물 한 동이를 가져갈 것을 아셨고, 그 집에 열두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 만찬을 하기에 충분히 큰 다락방이 준비되어 있다는 것을 아셨다. 특히 그 때는 유월절을 맞이해서 사방에서 예루살렘으로 몰려든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았을 때라서 미리 예약된 곳이 없으면 만찬을 할 장소를 찾기가 아주 어려운 상황이었다. 그럼에도 예수님은 미리 준비된 마가의 다락방을 아셨다.
마가의 다락방에 유월절 만찬 준비가 다 되자 예수님은 열두 제자들과 함께 최후의 만찬을 하셨다. 유대인의 하루는 저녁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유월절이 저녁부터 시작되어서 다음 날 해지기 전까지임을 잊지 말기를 바란다. 최후의 만찬 때부터 예수님께서 체포되시고 고초를 당하시고 십자가를 못 박혀 죽으시고 무덤에 장사된 이 모든 일이 유월절 하루 24시간 내에 일어났다. 예수님은 제자들과 최후의 만찬을 하실 때 그 날 하루에 이 모든 일이 일어날 것을 알고 계셨다.
Luke 22:14–15 NKRV
14 때가 이르매 예수께서 사도들과 함께 앉으사 15 이르시되 내가 고난을 받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
예수님은 또 다시 제자들에게 고난 받으실 것을 말씀하셨다. 제자들은 예수님이 왜 자꾸 그런 말씀을 하시는지 전혀 알지 못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도 이제 곧 알게 될 것이기 때문에 그 모든 일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제자들에게 알려주고 싶으셨다. 특히나 예수님의 고난과 죽음은 유월절과 깊은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기 원하셨다. 그래서 고난 받기 전에 유월절 만찬을 함께 먹기를 원하고 또 원했다고 하신 것이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유월절 무교병을 찢어서 나눠주시면서 제자들이 듣기에 너무나 이상한 말씀을 하셨다.
Luke 22:19 NKRV
19 또 떡을 가져 감사 기도 하시고 떼어 그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예수님은 무교병을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고 하셨다. 우리에게는 너무나 익숙한 말씀이지만 당시 제자들은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을 것이다. 그런데 예수님은 더한 말씀을 하셨다.
Luke 22:20 NKRV
20 저녁 먹은 후에 잔도 그와 같이 하여 이르시되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포도주를 자신의 피라고 하셨다. 성경에서는 율법이 있기 전부터 피는 생명이기 때문에 고기를 먹을 때 절대로 피째 먹지 말라고 하셨다. 율법에도 신신당부 되어 있다. 그런데 예수님은 유월절 포도주를 자신의 피라고 하면서 받아 마시라고 하신 것이다. 유대인인 제자들이 듣기에는 굉장히 부정한 말씀으로 들렸을 것이다.
실제로 초대교회 시대에 성찬식을 할 때마다 예수님의 몸과 피를 먹고 마신다는 소문이 나자 그리스도인들이 식인을 한다고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리스도인들을 혐오했다고 한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제 곧 로마 군인들에 의해 온 몸이 찢어진 채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는 것을 제자들이 보게 될 텐데, 그것은 무의미한 절망의 죽음이 아니라, 자신이 유월절 어린 양처럼 희생 제물로 죽으심으로써 사람들의 죄악을 사하시고 하나님과 영원한 언약을 맺는 관계가 되게 하는 죽음임을 말씀하신 것이다.
예수님은 매년 유월절마다 성찬식을 함으로써 어린 양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과 영원한 언약을 맺은 관계임을 잊지 말고 그 관계를 영원히 이어가기를 원하고 또 원하신 것이다.
그런데 나는 오늘 본문을 보면서 그때 예수님께서 얼마나 외로우셨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실제로 예수님께서 외로움을 느끼셨는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보기에는 외로워 보이셨다. 왜냐하면 예수님 외에는 모두 다 딴 생각 뿐이었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이제 곧 가장 잔인한 방법을 죽임을 당하실건데, 거기 함께 있는 제자들은 모두 예수님께서 유대인의 왕이 되시면 누가 더 높은 자리에 앉을지를 놓고 계속 다투었다. 오늘 본문 다음에 그 내용이 나온다. 출세할 생각밖에 없는 것이다. 그러던 그들이 예수님께서 붙잡혀 가실 때 모두 다 비겁하게 예수님을 버리고 도망할 것을 예수님은 다 알고 계셨다. 더구나 베드로는 날이 새기도 전에 예수님을 저주까지 하면서 세 번 부인할 것도 알고 계셨다.
심지어 예수님께서 나눠주신 무교병과 포도주를 함께 먹고 마신 제자들 중 가룟 유다는 예수님을 팔아넘길 기회만 엿보고 있었다. 예수님은 그 사실을 아실뿐 아니라 너무나 안타까워하셨다.
Luke 22:21–22 NKRV
21 그러나 보라 나를 파는 자의 손이 나와 함께 상 위에 있도다 22 인자는 이미 작정된 대로 가거니와 그를 파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으리로다 하시니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누구에 대해 말씀하시는지 전혀 짐작하지 못했지만 가룟 유다는 알아듣고 때를 놓치지 않으려고 급히 나가서 대제사장에게 갔다.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은 하나님의 율법과 제사를 담당하는 영적 지도자들인데도 불구하고 그들 모두는 어떻게든 예수님을 죽이고 싶어서 악한 모의를 하고 있었다. 가룟 유다만 기다리면서 예수님을 죽게 만들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에 비해 당시 유월절을 맞이해서 예루살렘에 모인 수많은 유대인들은 이제 곧 예수님께서 명령만 하시면 무력으로 로마 군인들을 몰아내고 이스라엘이 독립해서 다윗의 시대처럼 강대국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부풀어 있었다. 그들은 하나님의 뜻과는 상관없이 예수님이 이스라엘만을 위한 메시아가 되리라고 생각했다.
그 외에 이스라엘을 제외한 온 세상 모든 나라와 민족과 열방은 어땠는가? 온 세상의 창조주이자 유일한 구원자이신 하나님의 아들이 오셨지만 그 사실을 전혀 알지 못하고 있었다. 여호와 하나님의 존재 자체를 알지 못한 채 자신들이 만든 우상들을 숭배하며 각자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살았다.
마가의 다락방에서 열두 제자들에게 자신의 몸과 피를 상징하는 무교병과 포도주를 나눠주시면서 예수님은 모든 인류를 살리기 위해 자신의 전부를 희생 제물로 바치리라는 생각뿐이었다. 그런 예수님을 제외한 모든 세상에는 죄악이 가득 찬 상태였던 것이다. 죄를 죄인 줄 몰랐고, 죄의 결과가 무엇인지도 몰랐다. 심지어 선을 악으로 여기고 악을 선으로 여겼다. 옳고 그름을 전혀 분별하지 못한 채 영원한 지옥과 멸망을 향해 경쟁하듯 달려갔다. 노아의 때와 같았다.
마치 온 세상을 뒤덮은 대홍수처럼 거대한 죄악의 파도가 온 인류를 집어 삼키고 있었다. 그런 세상에서 오직 예수님 한 분만은 흠 없는 완전무결한 어린 양이 되어서 모든 인류의 죄악을 대신 짊어지고 처참하게 죽어서라도 그 모든 사람들을 구원하리라는 절대 선과 사랑으로 충만하셨다. 예수님은 그 마음으로 제자들에게 무교병과 포도주를 나눠주신 것이다.
그 구원의 은혜가 지구를 돌아 우리에게까지 흘러왔다. 이 얼마나 놀라운 은혜인가? 우리를 비롯한 모든 사람들은 예수님 아니면 구원 받을 길이 전혀 없다. 오직 흠 없는 유월절 어린 양이 되어주신 예수님의 희생으로만 구원을 얻을 수 있다. 그 외에는 아무리 노력하고 공을 들여도 단 한 사람도 구원 받을 수 없다.
지금 세상 돌아가는 것을 보라. 세상은 정말 요지경이다. 기준이 무너졌다. 선을 악하다 하고 악을 선하다고 한다. 울어야 하는 일에 웃고, 웃어야 하는 일에 운다. 마치 브레이크가 파열된 자동차처럼 인류의 멸망을 향해 가고 있는 것을 알면서도 멈추지를 못하는 것이 오늘날의 현실이다. 사람들은 한치 앞을 내다보지 못하는 어둠 속에서 두려워하고 불안해한다. 어둠 속에 있다 보니까 옳고 그름을 전혀 분별하지 못한다. 안타깝게도 오늘 본문의 종교 지도자들과 예수님의 제자들처럼 오늘날의 교회도 세상과 별로 다르지 않다.
그럴 때 우리가 살 길은 무엇인가? 날마다 예수님의 몸과 피로 우리를 채우는 것이다. 우리 안의 모든 것들이 거룩하신 예수님으로 대체될 때까지 매일 매순간 예수님으로 우리를 채워야 한다. 예수님처럼 생각하고, 예수님처럼 사랑하고, 예수님처럼 겸손하고, 예수님처럼 선하고 의로워질 정도로 예수님으로 채우고 또 채워야 한다. 이제는 내가 없고 오직 예수님만 드러날 정도로 예수님의 살과 피가 내 살과 피가 되도록 해야 한다. 그것이 죄악 가득한 세상에서 내가 살 수 있는 길이고, 교회가 사는 길이고, 세상을 살릴 수 있는 길이다.
그 놀라운 은혜를 가슴 깊이 새기며 우리 역시 성찬식을 하자. 지금 이 시간 예수님께서 친히 이 자리에서 우리에게 무교병과 포도주를 나눠주신다고 생각하며 성찬에 임하기를 바란다.
(찬양 : 보혈을 지나)
(성찬 키트를 다 받은 후에는 성찬 키트를 높이 들고 후렴 찬양 후 통성기도)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John 6:54–58 NKRV
54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55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56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의 안에 거하나니 57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는 것 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말미암아 살리라 58 이것은 하늘에서 내려온 떡이니 조상들이 먹고도 죽은 그것과 같지 아니하여 이 떡을 먹는 자는 영원히 살리라
이제 성찬 키트의 얇은 비닐을 열어서 무교병을 꺼내라.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Matthew 26:26 NKRV
26 그들이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받아서 먹으라 이것은 내 몸이니라 하시고
다음 비닐을 열어서 포도주를 마시자. 예수님께서 또 이렇게 말씀하셨다.
Matthew 26:27–28 NKRV
27 또 잔을 가지사 감사 기도 하시고 그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28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이제 다 함께 일어나서 찬양하며 봉헌하자.
(찬양 : 그가 오신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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