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이 우리의 왕이십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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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이에 빌라도가 다시 관정에 들어가 예수를 불러 이르되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34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는 네가 스스로 하는 말이냐 다른 사람들이 나에 대하여 네게 한 말이냐

35 빌라도가 대답하되 내가 유대인이냐 네 나라 사람과 대제사장들이 너를 내게 넘겼으니 네가 무엇을 하였느냐

36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 만일 내 나라가 이 세상에 속한 것이었더라면 내 종들이 싸워 나로 유대인들에게 넘겨지지 않게 하였으리라 이제 내 나라는 여기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

37 빌라도가 이르되 그러면 네가 왕이 아니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네 말과 같이 내가 왕이니라 내가 이를 위하여 태어났으며 이를 위하여 세상에 왔나니 곧 진리에 대하여 증언하려 함이로라 무릇 진리에 속한 자는 내 음성을 듣느니라 하신대

38 빌라도가 이르되 진리가 무엇이냐 하더라 이 말을 하고 다시 유대인들에게 나가서 이르되 나는 그에게서 아무 죄도 찾지 못하였노라

[설교 ]
서론 :
옛날에 할아버지 할머니께서는 서로 얼굴도 모른채로 사진만 보고 결혼을 하던 시절이 있으셨대요. 그래서 저희 증조할아버지, 증조할머니께서는 사진만 보고 결혼하셨어요. 그런데 이제는 사진만 보고 결혼을 못하죠, 사진만 보고 소개팅을 하는 경우는 있어도, 사진만 보고 결혼은 할 수 없습니다. 너무 당연하잖아요? 사진만 보면 그 사람에 대해 뭘 알 수 있겠어요? 나랑 맞는 사람인지 나랑 맞지 않는 사람인지는 직접 만나서 얘기도 나눠보고, 스터디카페가서 공부도 같이 해보고, 인생네컷도 한 번 찍어보고 그래야 그 사람을 좀 알 수 있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우리가 하나님,예수님,성령님에 대해서도 마치 사진만보고 결혼한 것처럼 제대로 알고 믿은게 아닌 것 같아요, 부모님의 신앙을 물려 받아서 주님에 대해 잘 모르고 그냥 믿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지 몰라요. 아이돌같은 남자친구와 연애하기 전에, 먼저 주님과 깊은 연애에 빠지면 좋겠습니다. 아멘?
사순절 기간을 맞아 예수님은 우리의 왕이십니다 라는 제목으로 말씀 전하고 있었습니다. 오늘은 마지막 시간이기 때문에, 예수님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모세가 죽고, 다윗도 죽고, 이스라엘이 남과 북으로 분단된 다음에 북이스라엘은 앗수르제국이 침략해서 멸망해버렸습니다. 그래서 앗수르제국에게 이스라엘은 지배당하는 신세가 되었어요. 원래 이스라엘은 다른 나라 사람이랑 결혼 안하고 유대인들끼리만 결혼했어요. 그런데 앗수르제국이 유대인들을 약하게 만드려고 국제결혼을 많이 시켰습니다. 그래서 이시기에 유대인과 이방나라의 결혼으로 탄생한 민족이 사마리아인들이에요. 그런데 앗수르제국도 북이스라엘을 지배하다가 또다른 강대국에게 멸망당합니다. 그 강대국이 바로 바빌로니아 입니다. 바빌로니아는 앗수르를 멸망시키고 남유다 왕국까지 멸망을 시켰습니다. 그리고 오래오래 행복하게 잘 살지 못하고, 몇 년 안되어서 어떤 나라에 침략을 받고 멸망합니다. 그 어떤 나라가 유명한 페르시아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사람들은 페르시아에게 지배를 받게 됩니다. 그런데 페르시아도 얼마 못갑니다. 왜냐하면 이시기에 세계적인 인물이 나타나게 되기 때문이죠, 바로 알렉산더대왕이 이때 나타납니다. 그래서 페르시아를 멸망시킵니다. 그리고 여기까지 내용을 구약성경이 다루고 있습니다.
성경에는 나오지 않지만 이후에 이스라엘이 독립하고 잠깐 나라를 세웁니다. 이시기를 중간기 시대라고 하는데 중요하지는 않습니다. 이 때 세운 이스라엘은 또다시 어떤 나라에 의해서 멸망하는데 그 어떤 나라가 바로 로마입니다. 그리고 이 로마제국이 이스라엘을 다스릴 때 예수님께서 태어나십니다.
1.
맨날 나라세우면 적들이 쳐들어와서 나라가 망하고, 맨날 남의 나라한테 지배만 받으니까 이스라엘 사람들이 너무 독립하고싶었어요. 그래서 예전에 모세가 독립시켜줬던 것처럼 모세같이 우리를 애굽같은 이 악한 로마에게서 구원해줄 수 있는 구원자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이스라엘이 가장 강했던 다윗왕때처럼 다윗과 같은 왕이 이스라엘에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때 혜성처럼 예수님이 등장합니다. 예수님 인기가 정말 대단했습니다. 백성들이 보기에 예수님이 로마제국의 손에서 우리를 해방시켜줄거야 이렇게 생각했어요. 그리고 예수님을 따르던 제자들도 예수님을 따르면 자기가 장관도 하고 총리도 하고 그렇게 한 자리씩 주어질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열심히 예수님께 충성을 했어요. 그래서 바리새인들이 예전부터 예수님이 인기많은 거 별로 안좋아하기도 했는데, 자기가 유대인의 왕이라고 하면서 반란을 일으킬 거 같으니까 로마에 신고를 합니다. 예수님이라고 있는데 자기가 유대인의 왕이라고 한다. 이거 반역죄 아니냐
그래서 갸롯유다가 배신을 해서 예수님이 잡히고 빌라도라고 하는 로마 총독에게 끌려갑니다. 그리고 빌라도가 묻는 거예요. 오늘 본문 33절입니다.

33 이에 빌라도가 다시 관정에 들어가 예수를 불러 이르되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네가 유대인들을 대로마제국으로부터 독립시키려는 왕이냐고 빌라도가 묻고있는 거예요.
그런데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36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 만일 내 나라가 이 세상에 속한 것이었더라면 내 종들이 싸워 나로 유대인들에게 넘겨지지 않게 하였으리라 이제 내 나라는 여기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

이 구절에서 ‘내 나라’에 대해 예수님이 말씀하고 계셨어요. ‘내 나라’ 예수님의 나라! 이 예수님의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지금 빌라도는 로마제국을 몰아내고 새로운 나라를 세우는지 물어보고 있는 거잖아요? 그거 아니라는 거예요. 이스라엘 백성들이 원하는 다윗과 같은 왕이 다스리는 그런 나라를 예수님이 건국하는 게 아니라는 것입니다.
다윗도 훌륭한 왕이었어요. 다윗은 하나님의 말씀을 올바로 지키면서 백성들이 하나님을 바라보게 만든 그런 왕이었어요. 하지만 다윗이 다스리는 이스라엘은 완전하지 않았습니다. 그 대표적인 예로, 다윗이 범죄했을 때 전염병이 돌아 7만명이 죽었습니다.

15 이에 여호와께서 그 아침부터 정하신 때까지 전염병을 이스라엘에게 내리시니 단에서부터 브엘세바까지 백성의 죽은 자가 칠만 명이라

다윗과 같은 중심이 바른 사람도 때론 죄를 짓고 넘어질 수 있습니다. 이 세상에 죄를 짓지 않고 살아가는 인간이 단 한 명도 없습니다. 모든 인간이 범죄했다고 성경에 나옵니다. 완전하지 않은 인간이기 때문에 온전한 통로가 되어서 하나님께 백성들을 인도하기엔 한계가 맹백하다는 거예요.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독생자를 이땅가운데 보내십니다. 하나님과 인간을 이어줄 수 있는 완전한 통로의 독생자를 보내주셨습니다. 사탄의 시험에도 범죄하지 않고 인간의 몸을 입으셨지만 죄는 없으신 예수님이기 때문에 이제 완전한 통로가 될 수 있었던 거예요. 그런면에서 다윗왕이랑은 차원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그 예수님께서 하나님과 인간을 이어줄 수 있는 통로가 되셨는데, 이걸 ‘화목제물’ 이라고 부릅니다.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기 위해 제물이 되셨다는 뜻이에요. 유다가 예수님을 배신한 대가로 은화 30개를 받습니다. 은화 30개를 기억해주세요. 구약성경에 보면 호세아서라고 있어요. 호세아서는 ‘호세아’ 라는 선지자가 쓴 성경인데요. 거기보면 정말 이상한 명령을 주님께서 호세아에게 합니다.

2 여호와께서 처음 호세아에게 말씀하실 때 여호와께서 호세아에게 이르시되 너는 가서 음란한 여자를 맞이하여 음란한 자식들을 낳으라 이 나라가 여호와를 떠나 크게 음란함이니라 하시니

3 이에 그가 가서 디블라임의 딸 고멜을 맞이하였더니 고멜이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매

주님께서 결혼하래요. 그런데 상당히 바람을 잘필것같은 그런 여자와 결혼을 하라고 하는 거예요. 저였으면 되게 힘들 것 같은데 호세아는 가서 결혼을 합니다. 그리고 애기들을 낳았습니다. 애기들까지 낳았으면 바람안필 거 아니예요? 그런데 고멜은 결혼을 했는데도 다른 남자와 바람을 피웠습니다. 호세아가 너무 불쌍하잖아요? 그런데 하나님께서 또 한 번 말씀하십니다. 고멜을 사랑해줄 수 있겠니? 그래서 호세아가 고멜에게 찾아갑니다. 그런데 고멜 곁에는 다른 남자가 있는 거예요. 그 남자가 호세아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이 여자는 이제 내 것인데 너가 이 여자를 다시 사랑하고싶으면 돈을 내고 사라 그래서 호세아가 지갑을 다 뒤졌습니다. 은 열다섯개가 있는 거예요. 그런데 그 남자가 이렇게 말합니다. ‘은 열다섯개는 부족하다’ 돈이 없으면 돈이 될만한 것들을 갖고와! 그래서 호세아가 집을 다 뒤집니다. 집에 가니까 돈 될만한 게 보리밖에 없는 거예요. 그래서 보리 한 호멜 반을 그 남자에게 주고 고멜을 데려옵니다. 그리고 고멜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이제 남은 날동안 나와 함께 지내고 다른 남자 만나지마 나도 너만 바라볼게.
여러분 호세아가 고멜을 은 열다섯개와 보리 한호멜 반으로 고멜을 데려왔습니다. 그런데 보리 한호멜이 얼마인줄 아십니까? 은 열 다섯개입니다. 그래서 총 은 30개로 고멜을 데려왔습니다. 여러분 기억나시나요? 유다가 예수님을 얼마에 팔았나요? 은 30개. 고멜은 사실 저와 여러분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만드셨어요. 그런데 우리는 범죄하고 하나님 곁을 떠나 죄를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예수님이라는 돈을 지불하고 우리를 다시 데려오셨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이제 남은 날동안 나를 바라봐줄 수 있겠니? 은 30개에 팔리신 예수님께서는 철저하게 모욕당하고 채찍에 맞고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셨습니다. 여러분을 사랑하기 때문에 그런 댓가를 치루신 것입니다. 고난주간이 끝나고 오늘은 부활주일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예수님께서 부활하신게 얼마나 기쁜일인지 잘 모르지 않습니까? 날 위해서 예수님이 죽으셨다는 걸 잘 모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우리가 전심으로 예수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찬양을 한 곡 불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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