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설교 (6)

사명자의 발걸음

부르심에 대한 순종: 사도행전 21장의 메시지

성경 구절: 사도행전 21:10-13

저는 말씀을 준비하면서 그리고 사도 행전을 먼저 묵상을 하면서 여러가지의 생각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들과 저의 지금의 현실을 보면서 지난번에 에베소서를 준비하면서 저에게 가장 마음을 움직인 것은 사도 바울의 정체성 사도성 이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말씀이 저에게 많은 것들을 시사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저와 같이 사도 바울의 행적을 잠시 살피면서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요약: 사도행전 21장에서는 바울이 예루살렘으로 향하는 과정에서 성령의 경고를 받는 사건을 통해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한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예언자가 바울에게 고난을 예고하지만, 바울은 두려움 없이 자신의 부름에 응답합니다.

1. 경고에도 고난을 감수

Acts 21:10–11 “여러 날 머물러 있더니 아가보라 하는 한 선지자가 유대로부터 내려와 우리에게 와서 바울의 띠를 가져다가 자기 수족을 잡아매고 말하기를 성령이 말씀하시되 예루살렘에서 유대인들이 이같이 이 띠 임자를 결박하여 이방인의 손에 넘겨 주리라 하거늘”

나는 이런 상황이면 어떻게 했을까? 신령한 예언자의 말이기에 다른 방향을 찾아 보지 않았을까?

예루살렘으로 안가고 그냥 로마로 갈 수도 있었을 것인데.. 왜 라는 질문을 던지게 됩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행9:15-16 15

15 주께서 이르시되 가라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

16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얼마나 고난을 받아야 할 것을 내가 그에게 보이리라 하시니

주님이 이미 사도 바울에게 이때 그의 고난을 보여 주셨고 말씀하셨을 것입니다.

그렇기에 이 사도 바울은 이 발걸음을 움직일 수 있었을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계획이시라면 아마도 사도 바울은 더 확신을 가지고 그의 발걸음을 옮기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가져 봅니다 .

주님은 사명 뿐 아니라 그가 갈길을 보이셨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그는 순종의 길 결단의 길을 택하십니다.

2. 결단을 통한 신뢰

사도행전 21:12–13 NKRV

우리가 그 말을 듣고 그 곳 사람들과 더불어 바울에게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지 말라 권하니 바울이 대답하되 여러분이 어찌하여 울어 내 마음을 상하게 하느냐 나는 주 예수의 이름을 위하여 결박 당할 뿐 아니라 예루살렘에서 죽을 것도 각오하였노라 하니

저와 여러분들에게 오늘도 도전을 드리고 싶습니다. 우리는 연약해서 사도 바울 처럼 우리의 사명과 앞으로 되어질 일에 대하여 받은 것이 없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우리를 목회자로 아니면 성경교사로 부르심이 있다는 것은 사실이라는 것입니다. 사역의 모습은 달르다고 하지만 ...

우리를 목사로 그리고 교사로 부르심이 있다면 이 힘이 들고 어려워도 이 sbs는 우리가 해야 할 일들일 것입니다. 이것은 이제 피 할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이제는 힘들어도 기쁨으로 달려 가보는 것입니다.

이뿐이겠습니까? 우리의 지금의 현실이 녹록치 않잖아요? 사역에서도 가정에서도 그리고 교회에서도 우리에게 들어닥치는 힘든 일들이 있잖아요.

주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주어지는 부르심에 응답하는 용기를 발휘하십시오.

이는 예수님도 겪으셨던 길입니다.

고난 중에도 아버지의 뜻을 따랐던 예수님을 본받으십시오.

우리의 충실함이 하나님의 큰 계획에 어떻게 기여하는지 깨닫기를 바랍니다.

3. 예수님의 응답하심

사도 바울은 예루살렘에서 잡히시고 공회 앞에서 증언을 하고 아가보가 예언 한 대로 잡힌 모습입니다.

그리고 그날 밤에 주님은 말씀을 하십니다.

사도행전 23:11 NKRV

그 날 밤에 주께서 바울 곁에 서서 이르시되 담대하라 네가 예루살렘에서 나의 일을 증언한 것 같이 로마에서도 증언하여야 하리라 하시니라

주님은 아마도 저와 여러분의 순종을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이 사명자로서 묵묵히 주님만 바라보면서 발걸음을 움직이고 있다면 주님은 우리에게 말씀 하실 것입니다.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우리 모두 힘을 내어 한번 더 외쳐 보았으면 합니다. 돌파 돌파

함께 기도해요.. 주님 우리에게 주신 사명이라면 묵묵히 달려가겠습니다.

주님이 함께 하실 것을 바라보며 오늘도 주님만 의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