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있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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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통하는 자는 복을 받는다
애통하는 자는 복을 받는다
지난 3월 22일, 의성에서 시작한 산불 청송, 안동 그리고 영덕까지 휩쓸었다. 산만 탄게 아니었다. 집도 타고 사람까지 타 죽었다. 살아 남은 사람들, 가족들 눈물 짓고, 어찌 살꼬 탄식했다. 이것을 보고 잘 됐다 그러면 맞아 죽을 거다.
그런데, 하나님은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다고 하신다. 무슨 소리?
‘우리 괜찮아요, 아무 일 없어요’ 그러면 아무 도움 못받고, ‘우리 큰 일 났어요. 홀랑 다 탔어요. 어떻해요.’ 그러면 도움 받을 수 있다는 말이예요.
잘못을 하고도, ‘내가 뭘 잘못했는 데, 배 째라, 어쩔래’ 그러면 저 놈 사람새끼 아니다. 말도 마라’ 그럼니다.
그러니 어떻게 하라고요?
이웃에게 잘못한 것, 미안해 . 가족들에게 잘못한 것? 미안해, 미안해.
그럼 괜찮아요. 더 좋게 될 것입니다.
늙고 병드는 우리 황혼 길, 슬퍼요. 내 멋대로 살았어. 하나님 죄송해요
그래서 보내주셨어요. 구세주 예수, 잘 오셨어요. 맞으시면 천국 복 받아요.
생일 잔치, 한 해 더 늙어 눈물 잔치!
애통함으로 가족, 친구들 그리고 하나님의 위로 받으시기 바랍니다.
성경:마0504, 찬송: 28, 20250418 금, 신망애노인요양원, 김인수
* 사망 22, 부상32, 이재민36,674 주택,공장, 문화유산 3841동 피해
헬기110대, 인력6,700, 군병력5,000, 강풍, 건조로 정부수립이후 최대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