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적은 사람이 필요하다

성결,이루다  •  Sermon  •  Submitted   •  Presen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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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염치

‘염치’란 부끄러움을 아는 마음입니다.
이 시대는 교회의 염치가 없어진 시대입니다.
2절과 같이 따르는 백성이 많아지니까 ‘스스로 자랑하고’, ‘자기가 이룬 성과’처럼 자랑합니다.
입으로 대놓고 자랑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런 사람은 드물고,
은근히 자랑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그럴까봐 사람을 줄이셨습니다.
교회는 십자가가 세워질 터입니다.
죄의 능력을 깨부수고, 무너진 관계를 회복시키며, 하나님의 자녀들을 하나되게 하기 위한
유일한 방법으로 예수님의 목숨값으로 교회를 세우셨습니다.
그런데 그 교회를 통해서 사람들과 사회가 회복되고,
부요해지고, 평안해지고, 하나가 되니까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몰려오니까
그 영광을 받는 사람들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멀리서 찾을 필요도 없습니다.

집으로 보낸 사람들

첫번째 그룹
Judges 7:3 NKRV
이제 너는 백성의 귀에 외쳐 이르기를 누구든지 두려워 떠는 자는 길르앗 산을 떠나 돌아가라 하라 하시니 이에 돌아간 백성이 이만 이천 명이요 남은 자가 만 명이었더라
싸울 생각이 없는 사람들은 전쟁터에 가면 오히려 사기를 떨어뜨린다.
분위기에 휩쓸려 엉거주춤 무리에 섞여 있는 사람들이다. 이런 사람들이 3분의2라는 사실이 충격적이다.
이런 부류들은 자신이 회피하는 이유를 정당화 하기 위해 다른 사람들까지 끌어들인다.
왜 그런 선택을 하는지 정당성을 인정받기 위해 여러 술수를 쓰게 되는 것이다.
뒤로 물러서는 사람들은 공동체를 무너뜨리고, 결정적인 순간에 패배하게 만든다.
2. 두번째 그룹
Judges 7:4 NKRV
여호와께서 또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백성이 아직도 많으니 그들을 인도하여 물 가로 내려가라 거기서 내가 너를 위하여 그들을 시험하리라 내가 누구를 가리켜 네게 이르기를 이 사람이 너와 함께 가리라 하면 그는 너와 함께 갈 것이요 내가 누구를 가리켜 네게 이르기를 이 사람은 너와 함께 가지 말 것이니라 하면 그는 가지 말 것이니라 하신지라
교회에 오는 사람들은 자신들이 선택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나오지 않는 것도 자신들의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스스로 그들을 시험했다고 말씀하신다.
물을 마실 때 입을 대고 마시든지, 손으로 마시든지 무슨 상관인가?
그저 하나님께서 그들을 택하신 것이다.
그렇게 선택받은 사람이 300명이었다.
처음에 32000명에 비해 1%만 남은 것이다.
어쩌면 이것이 구원받는 사람들의 숫자인지도 모른다.

어떻게 구별된 300명인가?

통상적으로 성경해석에서 말하기를 최후의 300명이 선택된 이유가
그들이 기민하고 주의를 기울여 손으로 물을 마셨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입을 대고 물을 마신 사람들은 그 순간 무방비 상태였다는 것이다.
첫번째 구별된 사람들은 분명히 전쟁에 도움이 되지 않는 부류의 사람들이었다.
이들은 인간적으로 보기에도 전쟁에 부적합한 사람들이었다.
분위기를 망치고, 오히려 사기를 떨어뜨릴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두번째는 달랐다.
그들이 전쟁에 대비가 없었다는 것은 설득력이 약하다.
오히려 소수의 300명의 사람들이 서두의 목적에 따라서
자랑하지 않을 사람들이라는 의견이 더욱 설득력이 있게 느껴진다.
이렇게 된 것이 모두 하나님의 은혜이다.
나는 이 일에 동참하고 쓰임받게 된 것이 그저 감사할 뿐이다.
‘300명은 전쟁 후에 분명히 이렇게 말했을 것이다.
우리의 힘으로 그 군대를 물리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었어.
이것은 분명히 하나님의 은혜야.’

나의 약점이 하나님의 강점

팀켈러 목사님은 이 원리를 적용하는 또 다른 방법이 고린도후서 12:7-9에 쓰였다고 말했다.
2 Corinthians 12:7–9 NKRV
여러 계시를 받은 것이 지극히 크므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시려고 내 육체에 가시 곧 사탄의 사자를 주셨으니 이는 나를 쳐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 이것이 내게서 떠나가게 하기 위하여 내가 세 번 주께 간구하였더니 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바울은 수많은 사람들을 고치는데 자신의 육체의 질병은 고치지 못해서 고생했다.
그는 세번이나 그 병을 고쳐달라고 간구했다고 말한다.
이것은 간단한 기도가 세번 이뤄진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찾고, 구하고, 두드리듯이 최선을 다한 간구였다.
그러나 그 기도는 이뤄지지 않고 다른 응답이 바울에게 임했다.
그것은 하나님의 능력이 자신의 약한데서 온전하여진다는 사실이다.
이것을 깨달은 이후로는 육체의 질병이 자신의 약점이나 불편함이 아니라 자신의 자랑이 되었다.
“이 약함으로 인하여 예수님의 능력이 내게 머물렀다!”

그리스도인으로 성장하는 방법

끝으로 이것은 그리스도인으로 성장한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게 해준다.
우리에게 문제가 생기는 이유는 좋은 것들이 좋아하는 정도를 넘어서 나에게 중요해졌기 때문에 생긴다.
이런 문제로 인하여 짜증, 두려움, 공포, 실망, 좌절이 생기는 것은 모두 ‘우상들’때문이다.
그 우상들이 우리에게 꼭 필요하고, 가치 있는 것이고, 행복하게 해주는 것이라고 믿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다.
이 우상들이 위협받거나 제거될 위기에 처했을 때 우리는 하나님을 찾게 된다.
그래서 하나님은 때때로 우리의 우상들을 치신다.
그리고 그 이후에 반응에 따라 우리는 성장하기도 하고, 다시 돌아가버리기도 한다.

결론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지금도 교회를 다니고 하나님을 찾고 있다.
하나님은 자신을 따르는 백성이 많은 것을 하나도 싫어하지 않으신다.
아니 오히려 세상에 모든 사람들이 자신을 따르게 하기 위하여 예수님도 보내신 분이다.
그런데 왜 사람들을 교회에서 내보내는가??
Judges 7:2 NKRV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너를 따르는 백성이 너무 많은즉 내가 그들의 손에 미디안 사람을 넘겨 주지 아니하리니 이는 이스라엘이 나를 거슬러 스스로 자랑하기를 내 손이 나를 구원하였다 할까 함이니라
교회에 하나님을 따르는 사람들이 많은 것이 아니라
사람을 따르는 사람들도 가득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영광을 자신의 것으로 독차지하는 사람들도 역겹다. 염치가 무너진 시대의 시초이다.
그래서 하나님이 내보내신다.
영적인 전쟁을 할 생각이 없이 교회에서 꿀이나 얻어먹기를 바라는 사람들
그리고 교회의 성장과 사람들의 숫자가 늘어나는 것과 인정받는 것을 자랑하려는 사람들에게서
사람들을 내보내고 계신 것이다.
그리고 시험하신다. 자기 우상이 무너지고 깨지는 것에 대하여
괴로워 하고, 아파하고, 두려워하지 말라
오히려 기뻐하라.
내가 성결하게 하나님을 닮아가도록 변화되어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라.
이런 영적탈태가 있어야
비로소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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