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시아 왕 고레스가 온 나라에 조서를 내려 유다 예루살렘에 성전을 건축하라 하셨다.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참 신이시라 너희 중에 그의 백성된 자는 다 유다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서 성천을 건축하라. 그는 예루살렘에 계신 하나님이시라. 그곳 사람들이 성전을 위해 예물을 기쁘게 드릴지니라. 유다와 베냐민 족장들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그 마음이 하나님께 감동을 받고 올라가서 예루살렘에 여호와의 성전을 건축하고자 하는 자가 다 일어나니 사람들이 은 그릇과 금과 물품들과 짐승과 보물로 돕고 그 외에도 예물을 기쁘게 드렸다. 고레스 왕이 성전 그릇을 꺼내니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에서 옮겨다가 자기 신들의 신당에 두었던 것이었다. 창고지기 미드르닷에게 명령하여 그 그릇들을 꺼내어 세어서 유다 총독 세스바살에게 넘겨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