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1) 1~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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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4(월) 20250426(토)
이사야가 반영하는 시대
1~39장 : 주전 8세기 남유다의 상황 반영
40~55장. : 주전 6세기 포로기 상황
56~66장. : 주전 6세기 후반 포로 후기 상황
1~12장 이사야의 전기 활동 : 웃시야 왕 당시 소명을 받아 요담을 거쳐 아하스 시대까지
13~23장. 열방을 향한 예언
24~27장. 이사야의 소묵시록
28~35장. 이사야의 후기 활동 : 히스기야 왕 당시의 긴박한 상황
36~39장. 역사적 상황 기록
1:1~2:5 서론 : 거룩한 백성과 거룩한 장소의 타락과 미래
1~5장뿐 아니라, 이사야 전체를 소개한다.
1:1 이사야의 시대적 배경 소개 : 유다 왕 웃시야, 요담, 아하스, 히스기야 시대.
1:2~9 이스라엘이 거룩한 자를 계속해서 반역하는 것과 관련하여 예루살렘을 고발하고 심판을 예언
1:10 여호와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의 법에 귀를 기울여라.
1:11~15 하나님이 유다의 예배를 받지 않으신다. 그들이 범한 죄악, 즉 사회적 불의 때문이다.
1:16~17 회개하고 사회적 불의에서 돌아서서 고통받는 자들(학대받는 자, 고아, 과부들)을 도와주라.
1:18~20 회개하고 정의를 실천하라는 말씀에 순종하면 용서받을 것이다.
1:21~23 하나님 나라 예루살렘이 창기의 나라, 정의와 공의가 사라진 곳이 되었다.
가짜 은과 포도주, 고관들은 패역, 도둑의 짝, 뇌물을 좋아하고 고아와 과부를 위해 일하지 않는다.
1:24~31 하나님의 심판 선언과 회복의 약속
2:1~5 하나님께서 자신의 피조물을 구원하실 것과 시온산이 모든 민족들이 나아올 새로운 시내산 역할을 할 것을 밝히신다. 그래서 아브라함과 맺은 언약을 지키시고 이스라엘의 진정한 목적을 성취하실 것이다.
이 단원이 “여호와의 빛에 행하자.”(5절)라고 이스라엘을 초대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에 주목하라.
2:6~5:30 주의 날의 도래
2:6~22 우상을 의지하고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는 이스라엘의 교만에 대해 고발
동방 풍속(미신), 블레셋 사람처럼 점을 침, 이방 사람의 자손과 손을 잡고 언약을 맺음(6절)
경제적 풍요, 군사적 강대함(7절), 우상 가득(8절), 모든 사람들이 절함(9절) - 용서하지 마소서(9절)
바위 틈과 진토에 숨어라(10절), 교만한 자는 낮아지고 하나님이 홀로 높임을 받을 것이다(11~12절).
모든 교만한 나라들이 낮아지고 하나님이 홀로 높임을 받으실 것이다(13~17절).
우상들이 사라질 것이며 하나님이 땅을 진동시켜 임하실 때에 그 위엄과 광대함과 영광을 피한다(18~21).
“인생을 의지하지 말라. 그의 호흡은 코에 있나니 셈할 가치가 어디에 있느냐?”(22절)
3:1~4:1 예루살렘의 멸망.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에게 임박한 재앙 선포. 사회적 정의 문제가 다시 등장. 부유한 자들이 가난한 자들을 학대하고 땅을 빼앗는다(3:16~4:1에 생생하게 묘사).
4:2~6 재앙 이후에 찾아올 소망. 이사야에서 처음 등장하는 제2의 출애굽
20210614(월) 이사야 1~6장(1:1~20)
○ 상황
이사야가 주전 8세기 이스라엘의 사회적 불의를 고발하며 하나님의 심판을 선고하고 있다. 불의와 거짓의 삶을 살면서 절기 때마다 제물을 가지고 와서 제사를 드린다고 하여 하나님이 기뻐하실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착각임을 말해준다.
○ 도전
예배 시간에 빠짐없이 참석하고 열정적인 찬양, 간절한 기도, 힘에 넘치는 헌금을 드리는 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서는 하나님 나라 통치 방식인 공평과 정의의 삶이 일상의 삶에서 드러나야 한다.
○ 변화
가정에서 공평과 정의 실현하기
오늘 만나는 형제들과 바른 관계로 우정 쌓기
○ 기도
주님, 자기중심성과 불의가 일상인 세상에서 공평과 정의가 상식이 되게 하소서. 하나님이 나를 대하는 방식으로 다른 사람을 대하게 하소서.
20250426(토) 이사야 1~4장
○ 상황
하나님과의 관계는 깊어지지 않아 하나님의 마음도 모르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도 살아가지 않으면서 겉으로 드러난 종교적 행위(예배, 기도, 찬송, 헌금 등)만 열심히 하면서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여기는 이스라엘을 심판하실 것을 강력한 어조로 말씀하고 있다.
○ 도전
신앙생활을 오래 할수록 본질은 잃어버리고 형식만 남게 되는 경우가 많다. 머리로는 다 알기 때문에, 그리고 자신은 열심을 가지고 있고 종교적 행위(의무)를 다하고 있기에 다른 사람들을 판단하고 평가하지만, 정작 하나님과의 깊고 친밀한 관계와 삶이 곧 예배라는 것은 무시하는 종교인이 되는 것을 경고하신다.
○ 변화
매일 반복되는 경건의 행위들이 형식적인 습관으로 전락하지 않도록 마음을 쏟기
내 안에 여전히 남아 있는 불의하고 무심한 영역들을 살펴보기
○ 기도
주님, 한결같기를 원합니다. 처음 마음이 변질되지 않고 온전한 그리스도인으로 변화하여 성장하게 하소서. 하나님을 더욱 알아가고 닮아가게 하소서. 겉으로 드러나는 행위보다 그 동기와 목적을 중요하게 여기게 하소서. 내 욕망을 성취하기 위한 예배가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과 뜻을 온전히 알아가고 배우며 그 앞에 나를 내려놓는 예배가 되게 하소서. 형식과 의무만 강조하다가 사람들을 질식시키는 어리석음을 버리고 공의와 사랑으로 하나님 나라를 드러내는 석교공동체가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