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종함으로 동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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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가 이 소식을 모든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전하자 그들이 매우 슬퍼했습니다.
이튿날 아침 일찍 그들이 산꼭대기로 올라가서 말했습니다. “보십시오. 우리가 죄를 지었습니다. 여호와께서 약속해 주신 그곳으로 우리가 올라가겠습니다.”
그러나 모세가 말했습니다. “어째서 너희는 여호와의 명령을 순종하지 않느냐? 너희들이 성공하지 못할 것이다.
여호와께서 너희 가운데 계시지 않으시니 올라가지 말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가 적에게 지고 말 것이다.
아말렉 사람들과 가나안 사람들이 거기서 너희를 대적할 것이고 너희는 칼에 쓰러지게 될 것이다. 너희가 여호와에게서 돌아섰기 때문에 여호와께서 너희와 함께하지 않으실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무모하게 산꼭대기로 올라갔습니다. 그러나 모세와 여호와의 언약궤는 진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그 산에서 살고 있던 아말렉 사람들과 가나안 사람들이 내려와서 그들을 공격해 호르마에 이르기까지 쳐부수었습니다.
배경: 오늘 본문은 어제의 스토리와 이어집니다.
어제 본문에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자손의 말이 그분의 귀에 들린 대로 행하겠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원망한 20세 이상 백성 모두가 광야에서 죽기까지 40년간 반역의 죄를 담당하게 하십니다.
여러분 믿음의 언어를 연습하시기를 바랍니다.
부정적인 언어와 원망과 불평의 말이 얼마나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는지 보게 되지 않습니까?
부정적인 생각과, 불평과 원망이 생길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신뢰하는 사람들은 그 언어를 그대로 쏟아내어 불평하지 않습니다.
그 부정적인 생각과 불평과 원망을 가지고 하나님께 기도 합니다!
할렐루야!?
하나님 제게 부정적인 생각과 불평과 원망의 마음이 드는데
주님 제게 믿음의 눈을 들어 주를 보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께서 행하실 일들을 믿음으로 바라보게 하소서!
내 영혼아 어찌하여 낙망하여 내속에서 불안하는가! 너는 하나님을 바랄지어다 할렐루야?
시편 42:5
오 내 영혼아, 왜 그렇게 풀이 죽어 있느냐? 왜 이렇게 내 속에서 불안해하느냐?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그 도와주시는 얼굴을 보아라. 내가 오히려 그분을 찬양하리라.
시편의 저자들처럼, 자신에게도 선포하십시요!
내 영혼아 주를 바랄지어다! 할렐루야!
오히려 그분을 찬양할지어다!
오늘 본문을 봅시다.
모세가 이 소식을 모든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전하자 그들이 매우 슬퍼했습니다.
이튿날 아침 일찍 그들이 산꼭대기로 올라가서 말했습니다. “보십시오. 우리가 죄를 지었습니다. 여호와께서 약속해 주신 그곳으로 우리가 올라가겠습니다.”
그러나 모세가 말했습니다. “어째서 너희는 여호와의 명령을 순종하지 않느냐? 너희들이 성공하지 못할 것이다.
불평과 불만을 표했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심판 선언을 듣고,
갑자기 믿음 있어 보이는 행동을 합니다.
믿음이 있어 보이는 행동 같지만 사실 그렇지 않습니다.
동기가 잘 못 되었죠.
하나님을 신뢰하여서 한 믿음의 행동이 아니라,
심판선언에 대한 슬픔과 두려움으로 인해 이제라도 해보겠다는 식의 무모함을 보이고 있는 것이죠.
이들의 보였여야 할 행동은 ‘참된 회개’ 였을 것입니다.
겸비하여 재를 뒤집어 쓰며 회개하며 주님의 얼굴을 구했어야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모세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무모하게 행동하려고 합니다.
여러분 ‘순종에도 타이밍이 있다’라는 사실을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순종할 수 있는 기회들을 주십니다.
그 기회와 타이밍을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살다보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시는 연단과 테스트들이 있습니다.
그 결정적인 순간에 믿음의 눈을 들어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순종할때,
우리는 다음 단계의 문으로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주변을 보니까요. 믿음이 있어 보이는 사람인 줄 알았는데
결정적인 순간에 ‘자기 버튼’을 누리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고, 두려워서,
또는 자기의 욕심에 따라 ‘순종의 버튼’을 저버리고
‘자기 눈에 좋아 보이는 선택’을 하게 되죠.
그럼 어떻게 되는 것입니까?
다음단계로 나아갈 수 없는 것이죠.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재훈련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순종에도 타이밍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에게 말씀하시는 것들을 지나치거나 넘겨버리지 않기를 바랍니다.
어렵더라도 말씀하신 그 영역을 향해
발걸음 한짝을 뛰워 움직여야 하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을 더이상 미루지 말고
즉각 순종함으로 반응하길 바랍니다.
여호와께서 너희 가운데 계시지 않으시니 올라가지 말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가 적에게 지고 말 것이다.
아말렉 사람들과 가나안 사람들이 거기서 너희를 대적할 것이고 너희는 칼에 쓰러지게 될 것이다. 너희가 여호와에게서 돌아섰기 때문에 여호와께서 너희와 함께하지 않으실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무모하게 산꼭대기로 올라갔습니다. 그러나 모세와 여호와의 언약궤는 진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그 산에서 살고 있던 아말렉 사람들과 가나안 사람들이 내려와서 그들을 공격해 호르마에 이르기까지 쳐부수었습니다.
여러분 믿음이 있어 보이지만 전혀 믿음이 없는 행동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는 모세의 말을 전혀듣지 않습니까?
43절에 하나님께서 너희와 함께 하지 않기 때문에, 올라가면 너희는 패배하게 될 것이라고
말해주지 않습니까?
44절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무모하게 산꼭대기로 올라갔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모세와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언약궤’는 그들과 같이 움직이지 않았죠.
여러분 하나님의 일, 하나님의 사역은 자신의 힘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하길 바랍니다.
무엇이 먼저 필요한가요?
‘하나님의 결제’가 먼저 필요합니다.
‘하나님께서 결제해주시고 승인’을 해주셔서 하는 것입니다! 아멘?
그분이 올라가라고 승인해주셔야 가는 것이죠.
아무리 대단한 사역 프로젝트라도,
하나님의 결제가 없다면, 하나님의 승인 없다면 의미가 없다라는 것입니다.
이들이 취해야 했을 행동은 무엇입니까?
회개 입니다.
그분 앞에서 죄를 자복하고, 회개하며
그분의 음성에 순종할 준비를 했어야죠.
이들의 막무가내식의 무모한 행동은 어떤 의미도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일’은 자신의 힘으로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아멘?
44절과 45절을 다시 한번 봅시다.
하나님의 종 모세와 하나님의 언약궤는 진을 떠나지 않았는데
이들은 무모하게 산꼭대기로 올라가서 쓰디쓴 패배를 맛봅니다.
승패의 관건은 하나님의 임재 입니다.
하나님이 움직이지 않으시면 멈춰야 합니다.
그분이 움직이지 않으시는데
그분보다 앞서 나가는 것, 먼저 가는 것..
그분이 움직이시는데도
따라가지 않는 것도, 다 불신앙이다.
하나님이 움직이지 않으시면 멈춰야한다.
기다려야 한다. 인내해야 한다.
그곳은 멈춰서서 주님의 얼굴을 바라보아야 하는 곳이다.
언제까지? 그분께서 말씀하실 때까지
그리고 하나님이 움직이시면, 순종함으로 따라나가야 한다.
움직이라 하시면 순종의 발걸음을 내딛어야 한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순종의 타이밍과 때를
놓치지 않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영적전쟁에서 승패의 관건은 하나님의 임재에 있습니다.
그분과 함께 발걸음을 맞춰서 동행함으로 나아갈때
모든 승리의 주님께서 우리에게 승리를 맛보게 하시면
하나님의 크신 역사와 경험을 맛보게 하실 줄 믿습니다! 할렐루야?
기도
1) 순종의 타이밍.. 우리에게 말씀하신 것들이 있다면, 놓치지 않게하시고
즉각적으로 반응하며 순종할 수 있도록 은혜를 부어주소서
2)이스라엘 백성들의 무모한 행동을 회개 합니다,
주님이 함께 하시지 않는데도, 하지말라고 하시는데도
그것과 상관 없이 행했던 우리의 행동들을 회개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하신 주님과 함께 나아갔던 것처럼
우리 삶을 인도하시는 주님과 동행함으로 그 임재안에 살아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