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의 능력을 소유한 그리스도인

고린도전서 15:51–58 DKV

보십시오. 내가 여러분에게 비밀을 말합니다. 우리는 다 죽지 않고 모두 변화할 것입니다. 마지막 나팔 소리에 순식간에 다 그렇게 될 것입니다. 나팔 소리가 나면 죽은 사람들이 썩지 않을 몸으로 살아나고 우리도 변화할 것입니다. 이 썩을 몸이 썩지 않을 것을 입어야 하고 이 죽을 몸이 죽지 않을 것을 입어야 합니다. 이 썩을 몸이 썩지 않을 것을 입고 이 죽을 몸이 죽지 않을 것을 입을 때는 기록돼 있는 이 말씀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사망이 삼켜져 승리를 얻었도다. 사망아, 네 승리가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네 독침이 어디 있느냐?” 사망의 독침은 죄요, 죄의 권세는 율법입니다. 그러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이여, 굳게 서서 흔들리지 마십시오. 여러분의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음을 알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사람들이 되십시오.

서론: 샬롬~ 지난주일 우리는 부활주일로 지켰습니다. 그러나 부활절은 하루로 끝나지 않습니다. 부활주일부터 오순절(성령강림절)까지 ‘기쁨의 50일’로 이어집니다. 이 기간 동안 계속해서 예수님의 부활을 기쁨으로 누리는 시간입니다. 이 기간 부활하신 예수님의 새생명과 능력이 우리안에 충만하게 흘러넘치기를 바랍니다. 할렐루야! 기독교의 핵심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에 있습니다. 이것이 복음의 전부입니다. 만일 예수그리스도의 부활이 없었다면, 기독교는 시작되지 못했을 것입니다. 18세기 후반-19세기 사이에 이성과 합리주의가 강조되면서 기독교의 초자연적 요소, 그리스도의 기적과 부활을 후대교회의 산물이라고 치부하며 이성과 과학적 사고를 통해서 설명할 수 없는 것들은 상징이나, 환각 또는 도덕적 교훈 차원으로 이해하려는 학풍들이 일어났습니다. 이들은 그리스도의 부활을 실제 사건이 아닌 신화나 비유, 도덕적 상징으로 해석하려 했죠. 요즘처럼 고도로 발달된 첨단 과학과 기술의 시대 속에서도 좀처럼 현대인들에게 ‘부활’이란 기적이 와닿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부활은 상징이 아니라, 실제 사건입니다. 이 기독교는 바로 그리스도의 부활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예수님이 만일 십자가에서 ‘부활’하지 못했더라면 예수님은 그저 거짓 선동가, 사이비 교주에 불과했을 것입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셨기에, 그것을 목도한 제자들의 증언에 의해서 2천년이 지난 지금까지, 우리에게까지 멈추지 않고 복음은 계속해서 전해지고 있습니다. 부활은 기독교 신앙에서 가장 중요한 뼈대입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에게 부활이 주는 의미에 대해서 함께 나누기 원합니다.

본론:

부활의 능력은 우리에게 강인한 생명력을 줍니다.

고린도전서 15:51–53 DKV

보십시오. 내가 여러분에게 비밀을 말합니다. 우리는 다 죽지 않고 모두 변화할 것입니다. 마지막 나팔 소리에 순식간에 다 그렇게 될 것입니다. 나팔 소리가 나면 죽은 사람들이 썩지 않을 몸으로 살아나고 우리도 변화할 것입니다. 이 썩을 몸이 썩지 않을 것을 입어야 하고 이 죽을 몸이 죽지 않을 것을 입어야 합니다.

고린도전서 15 장은 ‘부활장’이라고 불리는데요. 사도바울은 이 장을 마무리하며, 우리는 다 죽지 않고 모두 변화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언제입니까? 바로 마지막 나팔 소리가 울릴때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예수님의 재림때를 의미합니다. 재림의 때에 우리는 썩지 않을 몸으로 살아나고 변화할 것이다라고 말합니다. 무슨말입니까?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것처럼 우리 또한 부활할 것임을 말해주고 있는 것이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나와 동떨어져 있는 특별한 사건이 아닙니다. 그분의 부활생명은 오늘 우리에게도 주어져 있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그리스도인에게는 부활의 ‘강인한 생명력’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망’이 우리를 주장하지 못합니다. 할렐루야! 특별히 현대 사회는 갈수록 우울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증가되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에 의하면 전세계 약 3억 5천만명이 우울증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여성이 남성보다 우울증 진단을 더 많이 받지만, 남성들이 도움을 덜 요청하고 자살률이 더 높다고 합니다.) 한국의 경우 OECD국가중 수년째 자살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교회 안에도 우울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곳에도 있을 수 있습니다. 괜찮습니다. 엘리야도 죽고 싶다고 했고, 욥은 자신의 탄생을 저주하며 자신의 태어난 날을 저주했습니다. 시편기자들도 눈물로 밤을 지새우지 않았습니까. 누구나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아무리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난다 할지라도 결코 그 어떠한 사망권세도 우리를 주장할 수 없음을 믿고 선포하시기 바랍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리스도의 강인한 부활 생명이 우리에게 있기 때문입니다.

고린도후서 4:8–10 DKV

그러므로 우리는 사방으로 환난을 당해도 절망하지 않고 답답한 일을 당해도 낙심하지 않습니다. 핍박을 당해도 버림받지 않고 넘어뜨림을 당해도 망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항상 예수의 죽으심을 몸에 짊어지고 다닙니다. 이는 예수의 생명 또한 우리의 죽을 몸에 나타나게 하려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어떠한 절망적 상황도 그를 무너뜨릴 수 없음을 선포합니다 어떤 답답한 일을 당해도 그를 낙심시키거나 망하게 할 수 없다고 선언합니다.

여러분 그리스도인은 사방으로 환난을 당해도, 답답한 일을 당해도, 핍박을 당해도 그것들이 우리를 무너뜨리거나 죽일 수 없다 라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할렐루야? 예수 그리스도의 강인한 부활생명이 우리안에 역사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선포하십시요! 여러분 안에는 그리스도의 부활 생명이 있습니다. 사단은 여러분을 절대로 어떻게 할 수가 없습니다. 혹여 이 자리에 죽고 싶은 생각이나 다 놓아버리고 싶은 생각, 여기서 멈춰버리고 싶은 우울한 생각이 들었던 분들이 혹여 계십니까? 그것은 오늘 본문에 나오는 사망권세의 독침입니다. 여러분 속지 마십시요! 승리하신 주님의 이름을 선포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주님이 사망권세를 이기시고 승리하셨습니다. 그 부활하신 강인한 예수 생명의 능력이 여러분 안에 있습니다! 오늘 그 부활의 주님을 만나시기를 바랍니다! 할렐루야!

고린도전서 15:54–56 DKV

이 썩을 몸이 썩지 않을 것을 입고 이 죽을 몸이 죽지 않을 것을 입을 때는 기록돼 있는 이 말씀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사망이 삼켜져 승리를 얻었도다. 사망아, 네 승리가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네 독침이 어디 있느냐?” 사망의 독침은 죄요, 죄의 권세는 율법입니다.

선포합니다. “모든 죄와 사망의 저주들은 십자가에서 다 끝났습니다. 56절을 보십시요. 사망의 독침은 죄라고 말합니다. 죄로 인하여, 사망의 그늘이 드리우게 되는 것이죠. 그리고 죄의 권세는 율법이라고 말합니다. 율법이 우리의 죄를 드러나게 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죠. 사망의 독침은 매섭습니다. 우리로 하여금 무기력하게 만들고, 소망을 갖지 못하게 하고 우울하게 만들고, 죽고 싶은 충동을 일으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은 죄와 사망권세로부터 자유케 되었습니다.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승리가 주어졌다라는 사실을 믿으셔야 합니다. 사망아, 네 승리가 어디 있느냐? 그리스도인에게는 예수 부활 생명이 역사한다.” 할렐루야? 그리스도인들에게는 부활의 생명 능력이 있기 때문에 놀라운 ‘회복탄력성’을 갖고 있습니다. 어떤 영상에서 유명 유튜버가 교회를 가게 된 이유에 대해서 이렇게 말하는 것을 봤습니다. 교회 다니는 사람들은 회복탄력성이 너무 좋다는 것입니다.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다시금 오뚜기처럼 일어나서 나아간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보고, 궁금하고 신기해서 교회를 나가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바로 그 회복탄력성이 궁금해서. -여러분이 이것이 부활의 능력입니다. 강인한 예수의 생명력이 그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 것입니다. 아무리 욱여쌈을 당해도, 환난을 당해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것은 예수부활 생명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내안에 그 생명력이 시들어졌다면, 부활의 주님께 기도하며 나아가시기를 바랍니다 무너진지 오래되었다면, 점검해봐야 합니다 내 안에 예수 부활 생명이 역사하고 있는가. 예수님께 사로잡히면 그분의 생명력이 우리를 다시 일으킨다. 그분은 부활이요 생명입니다. 그분앞으로 나아가면 시들어버렸던 생명도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다시 일어나길 바랍니다. 다시 예수 생명력으로 충만해지기를 바랍니다.

2)부활의 소망은 우리로 하여금 영원한 가치를 위해 살게 합니다.

고린도전서 15:57–58 DKV

그러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이여, 굳게 서서 흔들리지 마십시오. 여러분의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음을 알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사람들이 되십시오.

부활은 우리에게 소망을 가져다 줍니다. 왜요? 이 땅의 삶이 끝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부활은 우리에게 영원한 소망을 줍니다. 우리로 영원히 주께 함께 산다라는 소망을 줍니다. 이 소망은 우리로 하여금 참된 가치에 헌신하여 살게 해줍니다. 이 땅에 가치를 붙잡고 살아갔던 이전의 삶.. 나의 영광, 부, 명예, 세속적 가치가 아닌 하나님 나라의 영원한 가치를 위해 살게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영원한 가치를 위해 나의 시간과 재정과 에너지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이 땅에서의 삶이 끝이 아니라, 부활하여 본향에서 영원히 그분과 함께 산다는 소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무엇을 위해 살아가십니까? 무엇이 여러분의 삶의 목적입니까? 여러분의 삶의 목적은 영원한 소망에 있습니까? 헛된 소망에 있습니까? 오늘 내삶의 목적과 향방이 헛된 소망에 있다면, 반드시 허무와 공허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땅에 속한 것들은 일시적이며 찰나적입니다. 여러분의 삶에 목적과 방향을 영원한 소망되신 예수그리스도께 두십시요. 영원한 가치를 위해, 영원한 나라를 위해 살아가십시요. 그 나라는 허무하지 않습니다. 무너지지 않습니다. 쇠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부활하여 영원히 주와 함께 살 것입니다. 이 부활의 생명과 능력이 오늘 우리에게 실제적인 소망을 주기를 바랍니다. 이 부활의 소망이 실제가 된 사람들이 초대교회 분들입니다. 예수의 부활이 거짓이었다면, 제자들은 그들의 삶을 복음을 위해 낭비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바울은 왜 그의 전 삶을 받쳐서 매를 맞고 헐벗으며 죽음의 위기를 겪으며 순교자 삶을 살았습니까.

바울은 고린도 전서 15장에서 “부활이 없다면, 왜 우리는 시시각각으로 위험을 무릅쓰겠습니까! 만일 부활이 없다면, 내일 죽을 것이니 먹고 마시자”라고 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합니다

고린도전서 15:19–20 DKV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가진 소망이 이 세상의 생명뿐이면 모든 사람들 가운데 우리가 가장 불쌍한 사람들일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셔서 잠자는 사람들의 첫 열매가 되셨습니다.

할렐루야! 부활의 소망은 우리에게 이 땅에 집착하며 살게 하지 않습니다!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 영원한 가치를 위해 살아가게 합니다! 베드로는 왜 십자가에 거꾸로 달려서 처형을 당했습니까? 스데반 집사는 왜 그 부활의 주님을 전하다가 돌에 맞아 죽었습니까 가까운 휘튼대학의 짐엘리엇 선교사는 왜 29세 나이에 선교지에서 생후 11개월의 어린딸과 아내를 두고 죽음을 당해야 했습니까. 왜 김태훈 선교사님은 아프리카에 좋은직장을 다 그만두고 들어갔습니까 왜 파킨슨병을 얻으면서까지 그자리를 지키면서 복음을 전합니까. 그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부활의 산소망이 실제이기 때문이죠 부활의 산소망은 우리로 하여금 참된 영원한 가치를 위하여 살아가게 합니다. 할렐루야! 이 땅의 삶이 끝인 것처럼 살아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왜 이렇게 아둥바둥하며 삶에 치여 죽지못해 살아갑니까! 영원한나라와 주를 위해서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찬양팀 나와주시고요! 다시한번 이 말씀을 함께 읽습니다. 고전 15:57-58

고린도전서 15:57–58 DKV

그러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이여, 굳게 서서 흔들리지 마십시오. 여러분의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음을 알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사람들이 되십시오.

여러분 주를 위해 살아갑시다! 흔들리지 마십시다! 할렐루야! 나를 위해, 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항상 주의 영광을 위해, 살아갑시다! 우리의 초점이 주의 영광을 위해 살아갈때, 우리가 일하는 모든 것이 주의 일이 되는 것입니다. 이 흔들리지 않는 부활의 소망을 품고 나아갈때 주안에서 우리의 수고는 헛되지 않습니다 할렐루야! 오늘 함께 찬양하며 기도할때,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강인한 생명력이 여러분을 다시 일으키길 바랍니다. 우리를 옮아맸던 죄와 사망의 권세는 떠나가고 그리스도의 부활의 능력이 저와 여러분을 자유케 할 것입니다. 이 부활의 소망이 우리에게 실제가 되어서, 이 땅이 아니라, 영원한 나라, 영원한 소망되신 주를 위해, 그분의 나라를 위해 공허하고 허무하지 않고 쇠하지 않는 그 나라, 영원한 안식이 되시는 그분으로 말미암아 새힘과 소망을 품고 일어서길 바랍니다! 할렐루야! 함께 선포합시다. “예수그리스도의 부활 생명이 내안에 있다! 예수그리스도의 영원한 소망이 내 안에 있다! 할렐루야!” 찬양~ 기도 1) 말씀으로 선포하며 기도합시다! 사망아 네 승리가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네 독침이 어디있느냐! 사망이 삼켜져 승리를 얻었도다!! 할렐루야! 부활하신 예수 생명의 능력을 선포합니다!! 오늘 그 역사하시는 부활의 능력을 경험케 하소서! 다시 예수부활생명의 능력으로 일어날지어다! 2)

고린도전서 15:57–58 DKV

그러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이여, 굳게 서서 흔들리지 마십시오. 여러분의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음을 알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사람들이 되십시오.

주님 우리안에 부활의 소망이 있습니다! 그 위에 굳게서서! 흔들리지 않게 하시며 항상 주를 위해, 주의 영광을 위해 그 영원한 나라를 위해! 살아가게 하여 주옵소서! 나의 삶은 주님의 것입니다!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