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1191732-말씀에 힘껏 달려가는 삶-250502

찬204, 주의 말씀 듣고서

시편 119:17–32 NKRV

17 주의 종을 후대하여 살게 하소서 그리하시면 주의 말씀을 지키리이다 18 내 눈을 열어서 주의 율법에서 놀라운 것을 보게 하소서 19 나는 땅에서 나그네가 되었사오니 주의 계명들을 내게 숨기지 마소서 20 주의 규례들을 항상 사모함으로 내 마음이 상하나이다 21 교만하여 저주를 받으며 주의 계명들에서 떠나는 자들을 주께서 꾸짖으셨나이다 22 내가 주의 교훈들을 지켰사오니 비방과 멸시를 내게서 떠나게 하소서 23 고관들도 앉아서 나를 비방하였사오나 주의 종은 주의 율례들을 작은 소리로 읊조렸나이다 24 주의 증거들은 나의 즐거움이요 나의 충고자니이다 25 내 영혼이 진토에 붙었사오니 주의 말씀대로 나를 살아나게 하소서 26 내가 나의 행위를 아뢰매 주께서 내게 응답하셨사오니 주의 율례들을 내게 가르치소서 27 나에게 주의 법도들의 길을 깨닫게 하여 주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주의 기이한 일들을 작은 소리로 읊조리리이다 28 나의 영혼이 눌림으로 말미암아 녹사오니 주의 말씀대로 나를 세우소서 29 거짓 행위를 내게서 떠나게 하시고 주의 법을 내게 은혜로이 베푸소서 30 내가 성실한 길을 택하고 주의 규례들을 내 앞에 두었나이다 31 내가 주의 증거들에 매달렸사오니 여호와여 내가 수치를 당하지 말게 하소서 32 주께서 내 마음을 넓히시면 내가 주의 계명들의 길로 달려가리이다

우리는 매일 수많은 정보에 둘러싸여 살아갑니다.

뉴스, SNS, 광고 등에서 쏟아지는 소식들은 우리의 머리를 어지럽게 하고, 무엇이 진짜 중요한지 분별하기 어렵게 만듭니다.

이 혼란 속에서 우리는

마음을 안정시키고 삶의 방향을 알려줄 확실한 무언가를 찾고 싶어 합니다.

사람들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이 갈증을 채우려 합니다.

어떤 이는 여행을 떠나고, 어떤 이는 책을 읽거나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답을 찾으려 합니다.

하지만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마음 깊은 곳의 공허함은 쉽게 사라지지 않습니다.

왜일까요?

우리가 찾는 진리는 세상의 방법으로는 온전히 채워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참된 진리라고 말합니다.

시편 기자는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고, 그 안에서 평안과 기쁨을 발견했습니다.

오늘 우리도 이 말씀을 통해

혼란 가운데 흔들리지 않는 삶의 기초를 세워야 할 줄로 믿습니다.

오늘 우리는 본문 말씀은

왜 우리는 말씀을 사랑하며 순종해야 하는지,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삶이야 말로 우리가 그토록 원하고 바라던 삶인지를 잘 보여주고있습니다.

이 새벽에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시면서

오늘날 내가 직면한 어려움 속에 위로 받고, 도전 받고, 새 힘 얻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첫째,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

복된 인생이 된다!(시 119:17-20)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 삶의 길잡이입니다.

시편 기자는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주의 종을 후대하여 살게 하소서”라고 기도합니다.

‘후대한다는 것’을 풀어서 말씀드리면

주님 내 삶을 완전하게 다루어 주옵소서!

어느 정도의 수준까지 완전히 다루냐하면…

오직 여호와 신앙을 가지고, 적대적인 세상에 살아갈 때, 실족하여 넘어지지 않도록

세상의 가르침을 삼가하며, 세상을 살아갈 수 있는 힘을 달라고 간구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우리의 삶을 후대하 실 때, 우리는 영적인 눈이 뜨여집니다.

시편 119:18 NKRV

내 눈을 열어서 주의 율법에서 놀라운 것을 보게 하소서

하나님이 우리를 후대하신다는 것은요

하나님의 은혜로 이 세상이길 수 있는 힘을 공급받는 것인데,

주의 말씀을 바라보며 그 말씀 속에서 하나님의 놀라운 지혜, 사랑, 구원하심을 깨닫게 된다는 것입니다.

동시에 장치 천국 본향으로 돌아가기 전까지,

우리는 하나님이 sim하신, 이 땅에 보내심으로 나그네와 같은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어찌보면 우리는 나그네로서 외롭고, 쓸쓸하고, 기쁨이 사라진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래서 시편기자는

시편 119:20 NKRV

주의 규례들을 항상 사모함으로 내 마음이 상하나이다

원어는 이렇게 말씀합니다.

(절대로) 감추지 말아주세요. 무엇을? 주의 규례들을

왜죠?

건조하고, 황량한 이 세상 가운데 주의 말씀은

영원한 집으로 우리를 인도해주는 나침반 역할을 하기 때문입닏.

그러므로 주의 말씀을 감추지 말아달라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님! 나그네와 같은 삶을 살아가실 때,

항~~~상!!!! 말씀을 붙잡는 순종이 있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드립니다.

매일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그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갈 때,

말씀의 주님과 함께 한걸음씩 천국본향으로 나아가며,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은혜를 경험하는저와 여러분이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둘째, 더욱 말씀을 갈망하라!(21-24절)

나그네는 여정을 이어가며 세상의 풍파를 만납니다.

고관들은 그의 신앙을 비웃었고(23),

비방과 멸시의 말들이 그를 찔렀습니다(22).

하지만 그는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시편 119:22 NKRV

내가 주의 교훈들을 지켰사오니 비방과 멸시를 내게서 떠나게 하소서

“주의 증거를 지키는 나에게서 치욕과 멸시를 제거하소서”라고 기도하며 하나님께 의지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님 !

나그네로서 우리가 이 땅에 살아갈 때 주의 말씀을 더욱 갈망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편에 서 있지 않는 세상의 모든 것은,

사단에게서 부터 오는 것은, 우리의 신앙을 비웃고, 우리의 마음을 다 뒤집어 놓습니다.

그야 말로 폭풍 속에서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그 때 우리는 그 폭풍 속에서 깊이 뿌리내린 나무처럼,

주의 말씀을 더욱 갈망하고,그 말씀에 단단히 붙들려 있어야 합니다.

무시로 말씀을 묵상할 때 시편기자는 뭐라고 고백합니까?

시편 119:24 NKRV

주의 증거들은 나의 즐거움이요 나의 충고자니이다

세상이 나의 즐거움이 되는 것이 아니라

세상이 나에게 충고하는 것이 아니라

주의 증거인 말씀이 나의 참된 즐거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내 영혼을 소성시키는 나의 참된 충고자가 되어주신다는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님, 세상의 풍파 속에서도 말씀을 더욱 갈망하셔서

말씀의 고요함 속에 주님만나시고, 의뢰하시고 위로와 지혜와 능력 받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드립니다.

끝으로, 말씀을 통해 결단하고 헌신하라!(25-32절)

우리가 말씀으로 살아간다지만, 때로는 지칠 때도 많습니다.

시편 119:25 NKRV

내 영혼이 진토에 붙었사오니...

흙 속에 깊이 파묻혀 꼼짝할 수 없는 상태를 말합다.

더 이상 일어설 힘조차 없는 절망을 말하고 있습니다.

직장에서 받는 극심한 스트레스, 가정에서의 갈등, 또는 사랑하는 이를 잃은 슬픔으로 인해 모든 의욕이 사라진 순간과 비슷합니다.

끝없는 업무에 치여 잠을 이루지 못하고, 가족과의 다툼으로 마음이 찢어지고, 기도조차 나오지 않을 때, 마치 무거운 진흙더미 아래 깔린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숨을 쉬는 것조차 버겁고, 어디서부터 다시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그 순간, 여러분의 영혼은 진토에 붙어 있는 것입니다.

동일한 맥락으로, 28,31절에

시편 119:28 NKRV

나의 영혼이 눌림으로 말미암아 녹사오니...

시편 119:31 NKRV

내가 주의 증거들에 매달렸사오니...

시편 기자는 이 절망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바라봅니다.

시편 119:25 NKRV

내 영혼이 진토에 붙었사오니 주의 말씀대로 나를 살아나게 하소서

시편 119:28 NKRV

나의 영혼이 눌림으로 말미암아 녹사오니 주의 말씀대로 나를 세우소서

시편 119:31 NKRV

내가 주의 증거들에 매달렸사오니 여호와여 내가 수치를 당하지 말게 하소서

이루어질 수 없는 바램이 아닙니다.

주의 말씀에 모든 것을 걸고, 생명걸고,

주님만이 나를 구원하실 분이라는 것을 믿고,

말씀에 헌신된 삶을 살기로 결단하는 것입니다.

말씀은 마치 비가 내린 후 메마른 땅을 적시는 생명수처럼,

우리의 영혼을 씻고 새 힘을 줍니다.

우리는 좌절 속에서

시편 119:114 NKRV

주는 나의 은신처요 방패시라 내가 주의 말씀을 바라나이다

말씀대로 살기로 결단하고 헌신된 삶을 산다면

그 말씀이 오늘날 나의 진흙더미를 걷어내게 하셔서 다시 일으켜세우시고 회복되게 하실 줄 믿습니다!

눌린 우리의 영혼을 자유롭게 하실 줄 믿습니다!

오늘날 우리의 신앙을 조롱하고 비난하고 수치 속에서 우리를 구원하실 줄 믿습니다!

결론

본문 말씀은

우리가 말씀에 순종하고, 말씀을 갈망하며, 말씀에 헌신하는 삶의 가치를 보여줍니다.

이 말씀은 우리를 혼란 속에서 인도하고, 절망 속에서 일으키며, 앞으로 나아가게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님!

세상의 소음 속에서도 말씀을 묵상하며 기쁨을 찾고, 말씀을 따라 힘껏 달려가는 삶을 결단합시다.

이 결단은 우리의 삶을 새롭게 하고, 하나님의 복을 경험하게 합니다.

이 하루도 말씀에 힘껏 달려가셔서 승리하는 날 보내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드립니다.

오늘은~을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기도하시겠습니다.

사랑하는 주님,

이 새벽에도 말씀으로 우리를 인도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눈을 열어 말씀의 아름다움을 보게 하시고,

우리의 마음을 열어 말씀을 사랑하게 하소서.

세상의 혼란과 낙심 속에서도 말씀을 묵상하며 평안을 얻고,

말씀에 힘껏 달려가는 삶을 살게 하소서.

말씀을 통해 우리 영혼이 살아나게 하시옵소서.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오니, 말씀으로 우리를 세워주시고, 말씀의 길을 깨닫게 하여 주시옵소서.

매일 말씀을 가까이 하며 당신의 음성을 듣게 하소서.

오늘 결단한 작은 실천을 지킬 수 있도록 힘을 주시고,

우리의 삶이 말씀으로 새로워지게 하소서.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기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