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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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서론
베드로와 요한을 비롯한 사도들이 공회에 붙잡혀 갔다가, 예수의 부활을 전함을 싫어하는 종교지도자들로부터 위협을 받고 풀려났습니다.
그들에게 아무런 죄가 없다는 사실과 그들이 전한 것이 진실임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종교지도자들은 사도들에게 함부로 행동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단지 그들에게 다시는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지도 말고 가르치지도 말라고 다시 위협하고 그들을 놓아주었습니다.
그들의 위협을 받고 풀려난 사도들은 곧장 그 동료들을 찾아갔습니다. 그 동료들이란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안에서 새롭게 이루어진 공동체였습니다. 그들은 한 믿음을 가진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과 영원한 생명에 대한 확신을 가진 사람들이었습니다.
예수로 말미암아 그들에게도 부활소망이 있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세상적인 성공도, 세상적인 평안도 아니었습니다. 다만,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주어진 참된 평안, 참된 기쁨을 가장 중요하게 여겼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잠시 당하는 핍박과 고난과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고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의 공동체였습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서로가 서로에게 위로와 격려가 되는 공동체였습니다.
핍박을 받고 돌아가서 자신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동료가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귀중한 일입니까?
사도들은 그 동료들, 즉 공동체 안에서 함께 기도하고 서로 격려하며, 위안을 받고 또 다시 복음을 증거할 힘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복음 전파를 위하여 한 사람을 사용하시지만, 그 한 사람과 함께 하는 공동체를 준비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복음 전파를 위하여 한 사람을 사용하시지만, 그 한 사람과 함께 하는 공동체를 준비하십니다.
그러므로, 한 사람의 전도와 선교로 복음이 선포되는 것이 아니라, 믿음의 공동체로 말미암아 전도와 선교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구약과 신약을 통해서 당신의 복음을 전하는 일을 어느 한 개인에게만 맡기신 것이 아니라, 공동체에게 맡기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택하신 것은 그들이 열방에 대하여 하나님의 나라가 되어 하나님을 전하고 알리기 위함이셨습니다. 예수님도 그 제자들에게 그 복음 전파의 사명을 맡기셨습니다.
에베소서 4:11–12 “11 그가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으니 12 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이 구절이 어떤 사람만 복음 전하는 자로 혼자 그 일을 감당하라는 의미가 아니라, 이 공동체가 이런 일을 감당하는 자들로 구성이 되어 함께 협력하여 그 일을 감당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선지자와 목사와 교사가 복음 전하는 자와 한마음이 될 필요가 없다는 것이 아니라, 그 모든 것이 합력하여 복음 전하는 일이 되어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 나라에 처음 선교사가 들어와서 복음을 전할 때에 그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복음을 들은 것 같으나, 그를 파송하고 그를 후원하고 그를 돌보며, 그로 말미암아 소식을 전해듣고 함께 기도하던 미국의 공동체가 있었습니다. 그들이 그렇게 팀을 이루어 선교의 일을 감당한 것입니다.
<사진 보기>
아펜젤러, 레이놀즈(구약성경 번역), 언더우드(신약성경 번역), 게일(사도행전, 최초의 한영사전, 천로역정 번역), 셔우드 홀(지난 종려주일 김복철 선교사님께서 소개해주신 여성 의사선교사).
공동체 안에서 위안과 지지를 얻은 한 감동받은 사람이 전도와 선교의 일을 감당하게 되는 것이지요.
우리 교회의 전도와 선교가 이와 같이 되기를 원합니다. 이번 튀르키예 단기비전트립에 참여한 사람은 저를 포함하여 6명입니다. 그러나, 그 6명만이 선교하고 전도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 온 교회가 그들을 지지하고 함께 기도함으로써 온 교회가 함께 한 것입니다.
우리가 가정을 방문하고 그들을 위로한 것은 우리 개인으로서가 아니라, 바로 토랜스 선한목자교회, 우리 성도님들의 공동체의 이름으로 행한 것입니다. 그렇게 공동체가 뒷받침된 선교가 성경적인 선교이며, 그 무게가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바로 그 공동체가 함께 선교할 때에 그것은 지속가능하게 됩니다.
그렇게 우리 모두가 한마음으로 선교의 일을 지지하고 힘을 모으기 위해서 필요한 일이 무엇입니까?
바로, 서로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것입니다. 삶의 간증과 복음전파의 이야기를 나누는 것입니다.
바로, 서로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것입니다. 삶의 간증과 복음전파의 이야기를 나누는 것입니다.
동료에게 돌아온 사도들은 그들이 성전 앞에서 있었던 일들과 종교지도자들에게 붙잡혔던 모든 일을 말하여 주었습니다. 그들의 이야기를 들은 동료들이 듣고 한마음이 되었습니다.
사도들이 당한 일을 마치 자신이 당한 일처럼 여겼고, 사도들이 행한 일들을 마치 자신이 행한 일처럼 여겼다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이번에 선교에 참여한 김윤경 집사님의 간증을 들을 것입니다. 귀한 이야기를 들을 때에 마치 여러분들이 현장에 있었던 것처럼 들으시고, 여러분들도 동일한 은혜를 누리고, 동일한 비전을 마음에 품으시기를 축원합니다.
사도들이 전한 이야기를 듣고 한마음이 된 그들은 소리높여 함께 기도하였습니다.
그들이 한마음이 되어 소리높여 기도한 내용을 살펴보면, 그들이 복음을 전하는 일에 도전이 있다는것과 그 도전들에도 불구하고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해달라는 것이었습니다.
결국 그들은 여러 가지 환란과 핍박 중에도 포기하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의 사심을 증언하는 일을 담대히 행하게 해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 그 복음 전파의 일을 위하여 병을 낫게 하는 일과 기적을 베푸는 일도 가능하게 해달라고 간구하였습니다. 병 낫고 기적을 베푸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그것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일을 하게 해달라고 간구하고 있습니다.
그 믿음의 공동체는 자신들의 안위보다는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일에 한마음이 되었습니다.
그들이 기도를 마쳤을 때에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였다고 기록합니다.
사도들의 이야기를 들은 그들이 나도 그렇게 복음 전파에 쓰임받기를 원하였고, 그들 모두가 그렇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미용실에서 경험했던 일(나에게 전도하려고 하신 일)
우리 교회가 이번 튀르키예 단기비전트립을 통해서 온 성도가 복음 전파의 사명을 마음에 품게 되기를 원하고 그 놀라운 일에 쓰임 받게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