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이 오란다

어린이 주일 5분 설교

본문 : 마 14:28-30

마태복음 14:28–30 NKRV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만일 주님이시거든 나를 명하사 물 위로 오라 하소서 하니 오라 하시니 베드로가 배에서 내려 물 위로 걸어서 예수께로 가되 바람을 보고 무서워 빠져 가는지라 소리 질러 이르되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 하니

간단하게 들어가는말

부모가 자녀들을 부를 때 표정과 목소리 차이

상황

베드로를 포함한 제자들이 갈릴리 바다위를 배를 타고 건너는 중

예수님은 이미 건너편 가버나움으로 먼저 가신 상황.

그러나 그들이 거센 바람을 만나 고난을 당하는 상황

그때 저 멀리서 사람의 형채가 다가오는 것을 본 사람들은 겁을 먹지만, 그 형채는 곳 예수님

그러나 베드로는 그 형채를 향해 물어보았고, 예수님은 그에 대한 답으로 ‘오라’라고 함

베드로라는 사람

마지막 만찬 때 강력하게 예수님을 따를 것이라 다짐했음

그러나 3번이나 예수님을 부인하고, 성경에서는 베드로에 대한 언급이 사라짐

그리고 다시 등장하는 부분은 자신이 원래 있던 곳 갈릴리 바다

베드로의 심정

갈릴리 바다에 우두커니 앉아있음

갈릴리 바다는 그에게 있어서 특별했음

처음 예수님을 만난 곳이였고, 제자로 예수님과 가장 활발하게 활동했던 곳, 그리고 그 갈릴리 바다 위를 잠깐이지만 걸었던 곳이기도 했음.

아마도 그 바다를 보면서, 그동안 예수님과 함께 했던 일들과, 예수님이 죽기이전 자신이 부인했던 일들이 함께 머릿속을 지나가고 있었을 것임

오라

죽은 줄 알았던 사실상 죽었지만 다시 살아난 예수님을 보자 베드로는 이제 더이상 주저하지 않음. 곧바로 물위로 뛰어들었음

마무리

우리는 모두 예수님이 부른 사람들

자라나는 사람이 있고, 자라난 사람이 있으며, 자라나야하는 사람이 있음

처음이기에 그 분이 예수님이 맞는지 물어볼 수 있고, 위기 상황에서 부인할 수 있음. 중요한 것은 그런 상황에도 예수님은 변하지 않는 사랑으로 우릴 찾으시고, 불러주심. 그렇기에 이자리에 모든 사람들은 주안에서 항상 기뻐하는 사람이 되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