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을 구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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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말씀 : 다니엘 6장 24~28
24 왕이 말하여 다니엘을 참소한 사람들을 끌어오게 하고 그들을 그들의 처자들과 함께 사자 굴에 던져 넣게 하였더니 그들이 굴 바닥에 닿기도 전에 사자들이 곧 그들을 움켜서 그 뼈까지도 부서뜨렸더라
25 이에 다리오 왕이 온 땅에 있는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언어가 다른 모든 사람들에게 조서를 내려 이르되 원하건대 너희에게 큰 평강이 있을지어다
26 내가 이제 조서를 내리노라 내 나라 관할 아래에 있는 사람들은 다 다니엘의 하나님 앞에서 떨며 두려워할지니 그는 살아 계시는 하나님이시요 영원히 변하지 않으실 이시며 그의 나라는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그의 권세는 무궁할 것이며
27 그는 구원도 하시며 건져내기도 하시며 하늘에서든지 땅에서든지 이적과 기사를 행하시는 이로서 다니엘을 구원하여 사자의 입에서 벗어나게 하셨음이라 하였더라
28 이 다니엘이 다리오 왕의 시대와 바사 사람 고레스 왕의 시대에 형통하였더라
느부갓네살 왕-> 느부갓네살의 아들 왕-> 현재 다리오 왕
2. 그 칙령의 내용은 곧 “온 땅에 있는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언어가 다른 모든 사람들”(25절)이 다니엘의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경배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이 칙령은 3장에서 느부갓네살이 내렸던 보편적인 칙령과는 정반대를 이룬다. 그때 느부갓네살은 각 언어로 말하는 모든 나라의 백성에게 자신이 세운 금신상 앞에 엎드려 경배할 것을 명령했었다(3:2–7을 보라).
->이 내용을 통해 전 주에 배운 3장의 느부갓네살의 명령과 이번 주에 배울 6장의 다리오 왕의 명령을 대조해서 보여주기
3. 10 다니엘이 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하던대로 : 기도 습관의 중요성
->하루 세 번씩 : 왜 세 번이었을까?
->무릎을 꿇고 기도 : 우리의 기도 자제를 되돌아보자
->하나님께 감사 : 다니엘은 현재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과 앞으로 30일동안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이 금해여진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감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4. 금령이란 ?
: 말 그대로 “금하는” 명령인 것이다. 여기에서 금하여진 것은 ‘30일동안 신이나 사람에게 기도하는 것’이다.
5. 다니엘은 1장부터 6정까지 생존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그 생존의 모습이 발악하는 모습이 아닌, 오히려 하나님을 온전히 믿고 신뢰함 그리고 담대함으로 차분하게 모든 순간을 지나간다. 수많은 위협과 위험한 순간이 있었지만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믿음으로 나아갔다.
6. 다니엘을 질투하는 다른 총리들의 모습과 이후 다리오 왕에게 금령을 부탁하는 모습을 보면 다리오 왕은 생각보다 약한 왕으로 보여지며, 오히려 그 총리들이 다리오 왕을 비꼬듯이 말하는 모습이 보인다 그 와중에 다리오 왕은 다니엘에게 호의를 베풀었으며 그에 대해 다니엘도 자신을 구하실 하나님을 의지했다.
7. 다니엘 6:7
-”그것은 곧 이제부터 삼십일 동안에 누구든지 왕 외의 어떤 신에게나 사람에게 무엇을 구하면”
여기에서 ‘구하면’ 히브리어로는 ‘찾다’ 영어 성경에서는 pray로 번역이 되어서 기도하다로 볼 수 있다.
8. 다니엘 6:5
-” 그들이 이르되 이 다니엘은 그 하나님의 율법에서 근거를 찾지 못하면 그를 고발할 수 없으리라 하고”
‘하나님의 율법’은 구약의 율법으로 나온다. 영어 성경에서도 마찬가지로 법으로 나온다. 이걸 조금 쉽게 해석하자면
하나님을 사랑하는 ,하나님께 순종하기에 그렇게 하지 못하게 하는 방법으로 신이나 사람에게 기도하지 못하게 만들어버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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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메대와 바사 제국이 바벨론을 정복하면서 “다리오 왕”이 다스라게 돼요.
2.다리오 왕은 넓은 땅을 다스리기 위해서 유능하고 똑똑한 사람들을 매우 귀하게 여겼는데요.
3. 3명의 총리 중에서도 다니엘은 매우 지혜로워서 왕의 사랑과 관심을 받았어요. 오직 왕만이 다니엘에게 명령할 수 있었답니다.
4. 자 그러면 다니엘이 높은 자리에 오르니까 다른 총리들은 시기와 질투로 가득 차서 다니엘을 죽여버리자! 라고 계획해요.
5.다니엘이 죽는다면 자기들 중 누군가가 그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겠죠?
6.그래서 다니엘을 몰래 감시하면서 어디 실수하거나 잘못하는 게 없나 찾으려고 애썼어요.
7.하지만 다니엘은요 말씀에 봐도 나와있는데, 하나님 앞에서 바르게 살아가고 있었어요. 그래서 실망스럽게도 다니엘에게서 아무 잘못도 발견하지 못했죠.
8.결국 하다못해 다니엘을 함정에 빠뜨릴 계획을 세워요.
9.어떻게? 다니엘이 하나님의 율법을 어기게 만들 계획을 꾸미는 거에요!
10.모든 총리들이 함께 왕 앞에 나아와서 특별한 법을 만들자고 요청했어요.
11.왕은 갑작스럽고도 이런 적이 없었던 요청에 놀랐지만 들어는봐요.
12.왕은 “흠 요청이라? 그래, 들어오게나”
13.“다리오 왕이여, 만수무강하옵소서!”
14.“왕이시여? 30일 동안 누구든지 왕 외에 어떤 신이나 사람에게 기도하면 사자굴에 던지기로 하옵나이다.”
15.왕은 그 말을 듣고 기분이 좋아졌어요! ‘오호라 나 외에 그 어떤 것에도 기도하지 않는다라? 오호 !” 그러나, 이 계획에 다니엘은 포함되지 않았음을 왕은 알지 못한 채로 이 법령에 도장을 찍어버렸어요.
16.다니엘은 이 법이 자신을 함정에 빠트리려는 것을 사실을 알아차려요.
17.하나님께 기도하는 순간, 자신을 왕에게 바로 말할 것임을 앎에도 불구하고 다니엘은 결심해요!
17-1 우리 친구들 생각해봐요. 친구들이라면 어떻게 할 건가요? 대통령이 앞으로 30일동안 그 어느 것에게도 기도하지 말라는 법을 정하고 그 법을 지키지 않으면 사자에게 먹혀죽게 한대요, 어덯게 할 건가요? 30일 동안 하나님 모른 척 하고 살 건가요? 아니면 내가 죽더라도 하나님께 나아올 건가요?
18.아니면, 창문을 닫고 몰래 기도할 수도 있겠지요, 그러나 다니엘은 하나님 앞에 기도하며 나아갈 것을 결심했어요.
19.그래서 그는 늘 하던 대로, 뭐 하던 대로? 늘~ 하던 대로! 창문을 열고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20.그 순간을 기다리던 총리들은 다니엘이 법을 어겼다면서 즉시 왕에게 말했어요.
21.왕은 그제서야, 이 법이 다니엘을 죽이기 위해 만들어진 악한 계획이었음을 깨달아요.
22. 이 다리오 왕은요, 다니엘을 신뢰하고 아꼈지만, 이미 탕! 하고 도장이 찍혀진 법은 되돌릴 수 없었어요.
23.왕은 율법에 따라 다니엘을 사자굴에 넣을 수밖에 없었어요.
24.근데 다리오 왕은요 하루 종일 율법을 막 뒤져가면서 다니엘을 구할 방법을 찾았어요, 아이고 그러나 이미 왕이 직접 도장을 찍은 법은 왕 자신조차 취소할 수 없었답니다.
25.해가 머물자 다니엘은 이제 어디로 끌려갈까요? 네 사자굴로 끌려가요.
26.하 하필 그냥 사자도 아니고 배가 고픈, 굶주린 사자들이에요. 무엇이든 던져주면 갈기갈기 찢어 먹는 맹수죠.
(잠시 넘기지 마시고 “26-1”의 말을 한 다음에 넘겨주세요!
26-1 배고픈 사자가 얼마나 무서운지 짧은 영상을 가져왔어요 한 번 볼까요? (넘기기 !)
26-2 배고픈 사자 영상 시청
27.왕은 다니엘에게 이렇게 말해요. “ 네가 항상 섬기는 너의 하나님이 너를 구원하시리라”
28.그러고 다니엘은 사자굴에 던져지게 돼요.
29.입구에는요 큰 돌이 굴려져서 덮이구요 그곳에는 왕의 도장이 찍혀져 있기 때문에 아~무도 열지 못해요.
30.왕은 근심 가득한 마음을 가진 채 왕궁으로 돌아가죠.
31.하룻밤 내내 왕은요 다니엘을 생각하며 제발 부디 다니엘이 살아있기를 소망하며 기도해요. 잠도 제대로 자지 못했답니다.
32.다음 날이 되자 왕은 서둘러 사자굴로 달려가요.
33.돌을 치우고, 다니엘을 부르며, “살아계신 하나님의 종 다니엘아, 네 하나님이 너를 구원하셨느냐?”라고 물어봐요.
33-1 아니 친구들, 왕이 너무 멍청한 거 아니에요? 누가봐도 죽었을텐데 뭐하는 짓일까요?
34.그러나 이 때 ! 굴 안에서 다니엘의 목소리가 들려요. “왕이여 만수무강하옵소서!”
35.“하나님께서 천사를 보내 사자들의 입을 막으셨습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저는 죄가 없으며, 왕 앞에서도 죄가 없습니다.”
36.왕은 기뻐하며 다니엘을 굴에서 꺼내게 해요.
37.그리고 다니엘을 죽이려고 계획한 아주 악한 총리들을 오히려 반대로 이 사자굴에 던지게 해요.
38.자 이제 왕은요 새로운 법을 선포해요.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언어가 다른 모든 사람들아 ! 다니엘의 하나님을 경외하라 !”고 말이죠.
39. 왜 다니엘의 하나님을 경외하래요? 우리 26절, 27절을 다시 읽어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