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 전도의 영웅이 된 예수님의 제자들

#서론

할렐루야. 우리 주님이 여러분을 오늘도 이 자리로 초대해주셨습니다.

주님의 초대를 받으신 모든 성도님들과 선생님들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여러분.

2020년에 코로나 바이러스가 대한민국 전체를 뒤덮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이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너무 너무 힘들어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이런 힘든 상황 속에서는 항상 영웅이 등장하는 법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우리를 힘들게 할 때 우리에게 나타난 영웅이 누구였습니까?

임영웅이었습니다.

코로나로 아무도 집 밖을 못 나갈 때, 미스터트롯이라는 TV 프로그램이 방영됐죠.

그 때 구슬픈 트로트로 모든 사람, 특히 아줌마들의 마음을 위로해준 영웅이 바로 임영우이었습니다.

이 시기에 저희 어머니도 임영웅 씨에게 큰 위로를 얻었어요. 이 때 저희 아버지가 많이 편찮으셔서 몸을 못 움직이셨을 땐데, 임영웅 씨 노랠 듣고 어머니가 그나마 위로를 좀 받으셨어요.

여러분.

이렇게 영운은 항상 힘든 순간에 찾아옵니다.

그래서 난세에 영웅이 난다. 라는 말이 있잖아요?

영웅이라는 영화도 나왔었죠?

일본에게 식민 지배를 당하고 있을 때, 그 힘들 때 영웅처럼 등장해서 조선 국민들에게 용기를 전해준 안중근 의사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죠.

안중근 의사는 장군이라고도 불립니다. 이 안중근 장군은 우리나라가 힘들 때 영웅처럼 등장했습니다.

여러분에게도 영웅 같은 사람이 있을거예요.

영웅은 언제 찾아온다구요? 제일 힘들 때 찾아와요.

인생에서 제일 힘들 때가 언제인지 아세요?

돈이 없을 때? 아니에요.

건강을 잃었을 때? 아니에요.

관계가 다 깨어졌을 때? 아니에요.

죄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을 때.

그 때가 제일 힘든 때예요.

#본론

그럼 그 죄의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는 분이 영웅이겠죠?

그래서 이 세상에서 제일 위대한 영웅은 바로 예수님이에요. 왜냐하면, 예수님은 나의 모든 죄를 용서해 주시고 구원해 주신 분이잖아요.

왜냐하면, 죄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천국에 갈 수 없거든요.

제자들도 그걸 알았어요.

그래서 그들이 뭐라 그래요?

12절입니다.

우리말 성경 6장

12 제자들은 나가서 사람들에게 회개하라고 전파했습니다.

그 다음에 그들이 한 일이 13절이에요.

우리말 성경 6장

13 그들은 많은 귀신들을 쫓아내고 수많은 환자들에게 기름 부어 병을 고쳐 주었습니다.

순서가 중요해요 여러분.

회개하고 죄사함 받는 게 먼저예요.

제자들이 먼저 회개하라고 복음을 증거한 후에,

귀신을 쫓아내주고

환자들의 병을 치료해줬죠?

그런데 이런 사람들이 있어요.

내게 들린 귀신을 쫓아내주면 예수님 그 때 믿겠다.

우리 집에 돈을 좀 주면 예수님 그 때 믿겠다.

병을 치료해주면 예수님 그 때 믿겠다.

이런 사람들은 순서를 제대로 모르는 사람들이에요.

이 사람들은 우리 집에 돈이 생기면, 병이 생기면, 귀신이 사라지면,

그제서야 내 인생이 완전해진다 생각해요.

그런데 아니죠 여러분?

우리 인생은 언제 완전해지죠?

예수님 믿을 때 완전해지잖아요.

예수님만이 우리의 영웅이십니다.

여러분.

임영웅이 멋진 영웅이지만,

죽은 자를 다시 살릴 순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 예수님은 죽은 자도 다시 살리십니다.

아멘?

그 영웅이신 예수님이 여러분의 일주일을 지켜주실 줄 믿으십니까?

아멘!

예수님만이 나의 영웅이십니다!

나의 영웅, 예수님만을 의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