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7) 28~3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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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8(금) 20250502(금)
이사야가 반영하는 시대
1~39장 : 주전 8세기 남유다의 상황 반영
40~55장. : 주전 6세기 포로기 상황
56~66장. : 주전 6세기 후반 포로 후기 상황
1~12장 이사야의 전기 활동 : 웃시야 왕 당시 소명을 받아 요담을 거쳐 아하스 시대까지
13~23장. 열방을 향한 심판의 메시지
24~27장. 이사야의 소묵시록 : 온 세상에 임할 하나님의 심판과 이스라엘의 회복
28~35장. 이사야의 후기 활동 : 히스기야 왕 당시의 긴박한 상황
36~39장. 역사적 상황 기록
28~35장. 이사야의 후기 활동 : 히스기야 왕 당시의 긴박한 상황
시대적 배경 : 히스기야 시가의 반 앗수르 동맹을 둘러싼 유대의 상황(애굽에 도움을 요청하는 것)
아하스 왕의 친 앗수르 정책을 고발하였던 이사야는 동일한 신학적 입장에서 히스기야 왕의 반 앗수르 정책을 비판한다. 비록 앗수르에는 반대하지만, 그것을 정당화하기 위해서 애굽을 끌어들이기 때문이다. 결국 대상만 달라졌지, 아하스나 히스기야 모두 주변 강대국을 의지하고 살아가려고 하는 모습에서 동일하다.
28, 29, 30, 31, 33장은 “화 있을진저”로 시작하는 경고의 말씀이다.
28장. 에브라임에 대한 경고
북이스라엘의 심판은 유다에게는 경고이며 가르침의 말씀이다. 하나님을 배반하고 정치적 자만에 빠져 멸망의 길로 접어들었던 사마리아에서 교훈을 끌어내고자 한다. 하나님을 거절하고 강대국을 의지하면 유다의 운명도 에브라임과 같을 것이다.
1~4절. 술취한 도성(1, 3절)사마리아에 닥칠 재앙
사마리아의 교만과 술취함을 고발, 강한 자를 불러 심판하실 것이다.
5~6절. 그날이 오면, 남은 자들의 회복
앗수르를 사용하셔서 사마리아를 멸망시키셨던 하나님께서 미래의 어느 시점에 당신 백성 중 남은 자들을 구원하실 것이다. 그날에 구원받은 자들은 더 이상 풍요나 부에 사로잡혀 교만해지지 않고 하나님만 의지한다.
7~13절. 이사야의 예언을 조롱하는 제사장들과 선지자들.
예루살렘의 제사장들과 선지자들이 주정뱅이에 불과하다. 자신들의 직무에 관심이 없고 포도주와 독주를 즐긴다. 환상을 보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야 하지만, 그렇지 못하다. 제사를 주관하고 율법을 가르치고 공의로 재판해야 하지만, 그렇지 못하다. 이사야가 전하는 말이 어린아이와 같다며 무시한다.
14~22절. 지도자들을 향한 말씀(시온의 모퉁잇돌)
히스기야가 주전 705년~701년 반 앗수르 정책을 펴면서 애굽과 동맹을 맺은 일을 배경으로 한다. 하나님이 아니라 또 다른 강대국을 붙잡고 살아남기를 시도하는 정치인들에 대한 심판 – 사망/스올과 맺은 언약
23~29절. 농부의 비유(하나님의 지혜)
이스라엘뿐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해당되는 말씀
아무렇게나 농사짓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가르쳐주신 방법대로 해야 풍족한 수확을 거둔다.
풍족한 열매를 거두어도 타작하는 방법이 잘못되면 많은 손실이 발생한다. 알곡에 따라 탈곡의 방법이 달라져야 한다. 이와 같이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심판하실 때도 무작정 하지 않는다. 이스라엘의 상태에 따라 강약을 조절하신다. 인간의 지혜와 경험으로는 감히 헤아릴 수 없는 하나님의 방법과 계획이 있다. 심판은 그분의 판단에 달려있다.
29장. 아리엘(예루살렘)의 운명
주전 701년 있었던 앗수르 왕 산헤립에 의한 예루살렘 포위 공격을 배경으로 선포된 말씀
‘아리엘’ 하나님의 암사자 = 예루살렘. ‘번제단’과 발음이 동일.
1~8절. 예루살렘 성이 포위되고 망할 것이다.
예루살렘이 포위되고 공격당한다, 그러다 갑자기 하나님께서 개입하셔서 그 적들을 물리치신다(5~6절). 예루살렘은 함락 직전에 전혀 예기치 않게 구원을 얻는다. 너무 갑작스러운 일이어서 사람들은 이를 미처 깨닫지도 못한다.
9~14절. 멸망의 이유 : “이 백성이 입으로는 나를 가까이 하지만, 마음으로는 멀리한다.”(13절)
15~17절. 주님 몰래 음모를 꾸미는 자들에게 재앙
역사의 주관자는 하나님이시다. 유다의 안전은 위정자들의 능력에 있지 않다. 주변 나라와의 동맹에 있지 않다. 오직 하나님에게만 달려있다.
18~24절. 그날이 오면
30장. 애굽과 맺은 언약이 헛되다.
1~7절. 애굽과 동맹을 맺은 일이 헛되다(가만히 앉은 라합, 애굽).
친 애굽 동맹에 대해서 고발. 이것은 친 앗수르 정책과 마찬가지로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는 것이다.
4절, 소안과 하데스는 애굽에 있는 나일강 삼각주 지역의 비옥한 지역이다. 여기에 가서 애굽의 도움을 구하기 위한 동맹을 맺고자 한다. 소안은 출애굽의 출발지로 간주된다. 이사야는 이 도시를 언급함으로써 유다를 조롱한다. 이스라엘 조상들은 소안에서 바로를 초라하게 만든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했는데, 역설적으로 그의 후손들은 자신들을 도와줄 능력이 있는 하나님을 버리고 그분에게 굴복한 아무 능력이 없는 바로에게로 달려간다.
8~17절. 하나님의 가르침을 거역하는 패역한 백성 유다
주님의 율법을 전혀 듣지 않으려고 하며(9절) 올바른 것이 아니라 듣기 좋은 소리만 원하는 패역한 백성(10절)
하나님의 의지를 업신여기고 자신의 악한 생각에 의지하는 자들에게 전혀 예기치 않은 순간에 심판이 임할 것이다(12~14절). 이들의 교만과 불순종은 속에서 균열이 생긴 성벽과 같이 위태롭다.
18~26절. 예루살렘의 회복을 노래
심판 후에 있을 하나님의 은총에 의해 구원이 이루어질 것을 노래한다. 앗수르를 통한 심판은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버렸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하나님의 심판은 멸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을 위해 더러운 모든 것들을 불에 태워 없애는 정결 의식과 같다. 백성들에게 값없이 주어지는 하나님의 긍휼이 새로운 출발을 가능하게 한다.
27~33절. 앗수르를 무너뜨리실 하나님
유다를 심판에 내맡기고 멀리 떠나셨던 하나님께서 다시 오셔서 민족들에게서 당신 백성을 구출하신다. 유다에게 노하셨던 하나님이 이제는 민족들에게 노하신다.
20210618(금) 이사야 28~35장(35:1~10)
○ 상황
유다에게 심판의 메시지가 전해진 후에 회복의 메시지가 전해졌다. 하나님의 심판 메시지는 ‘제거’가 목적이 아니라 ‘회개’하라는 경고의 말씀이며 하나님 안에서 ‘풍성한 삶’을 누리라는 초대의 말씀이다.
○ 도전
하나님이 약속하시는 ‘풍성한 삶’을 향해 나아가는 시온의 대로를 통과하기 위해서는 깨끗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 변화
내 삶에 여전히 남아있는 거짓과 위선 버리기
○ 기도
깨지고 상한 세상을 온전하게 치유하고 회복시키려는 하나님의 계획에 동참할 수 있는 특권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주님의 약속하신 ‘풍성한 삶’을 위해서 더욱 진실하고 깨끗하며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소서.
○ 상황
강대국 앗수르를 의지하던 북 왕국 이스라엘의 멸망을 바라보며 강대국이 아니라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을 배웠어야 할 남 왕국 유다가 애굽을 의지하여 살아남기를 하려고 한다. 북 왕국 이스라엘과 다름 없이 하나님의 심판이 있을 것이라고 예언한다. 그러나 심판에 메시지 안에 동시에 희망의 메시지가 들어 있다.
○ 도전
눈 앞에 보이는 이익을 위해서 힘 있는 사람, 힘 있는 나라를 의지하려는 것은 결국 망하는 길임을 기억하자. 잠시 번성하는 것 같고, 잠시 살아있는 것 같지만, 결국 그것은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는 것이기에 심판을 면할 길이 없다. 우리에게 소망의 근거는 오직 하나님 한 분이시다.
○ 변화
힘, 돈, 쾌락, 명예를 의지하려는 태도 버리기
하나님을 신뢰하고 바라보기
○ 기도
온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 지금도 이 세상을 통치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합니다. 눈에 보이지 않아도 여전히 돌보시고 지키시며 이끄시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눈에 보이는 것만 믿으라는 세상의 속임수에 넘어가지 않게 하소서. 힘으로 세상을 지배하려는 세상 방식을 버리고 공의와 사랑으로 다스리시는 하나님 나라 방식을 따르게 하소서. 세상의 좋은 것들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사랑하는 석교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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