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40:34-38) 내 중심에 계시는 분, 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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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전서 개역개정판 40장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하다 (
주제 개설
주제 개설
왕이 사는 곳은 어디일까요?
궁전 입니다.
먼 옛날 조선 시대 때 우리나라 왕은 ‘경복궁’이라는 궁전에 살았어요.
대통령이 사는 곳은 어디일까요?
우리나라 대통령은 ‘청와대’에 삽니다.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에 살지요.
왕과 대통령이 머무는 장소는 매우 중요했어요.
그 곳에서 그들은 자신이 다스리는 온 땅을 잘 관리해야 했거든요.
그래서 왕궁이 있는곳, 대통령이 사는 장소가 있는 곳은
‘수도’라고 불리워요.
‘수도’는 한 나라의 ‘중심’이 된답니다.
오늘 읽은 본문에도 온 땅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이
거하시는 장소에 대해 나오고 있어요.
그 장소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성막’이에요.
‘성막’은 이스라엘의 ‘중심’이 되었어요.
마치 왕궁이, 청와대가 나라의 중심인 것처럼 말이에요.
오늘은 이 중심이 되는 ‘성막’에 대해 같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본문 해설
본문 해설
# 백성을 괴롭히는 바로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나오기 전,
애굽 땅에서 종살이를 했을 때 그들을 다스리던 왕은 누구였을까요?
‘파라오’, 성경에서는 ‘바로’라고 이야기하는 왕이지요.
이 왕 바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괴롭혔어요.
진정한 왕 하나님
이스라엘의 진정한 왕이신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의 기도를 들으셨어요.
하나님은 우리가 지난 설교들을 통해 들었듯이,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탈출시켜 주시고
약속하신 가나안 땅으로 한 걸음씩 인도하셨어요.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은 ‘시내 산’에 도착했어요.
그리고 ‘시내 산’에서 모세를 부르셨습니다.
구름 앞 모세 - 구름에 나타나는 성막
하나님은 모세에게 이렇게 명령하셨어요.
“너는 내가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 함께할 성소를 지으라.
내가 너에게 보여주는 모양대로 짓고,
필요한 기구들도 알려주는 모양을 따라서 지으라”
하나님께서는 성막의 설계도를 자세하게 모세에게 알려주셨어요.
하나님은 성막에 증거궤, 진설병 상과 등잔대, 휘장과 놋 제단, 물두멍과 같은 기구를 만들어 두도록 하셨어요.
성막의 크기
하나님이 모세에게 만들라고 하신 성막은
가로는 45m, 세로는 22.5m 정도로 커요.
하나님은 이렇게 성막을 만들라고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에게 명령하셨고,
그리고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이 말씀하신대로 성막을 완성했어요.
성막 위 구름
성막을 다 완성한 날,
갑자기 성막에 구름이 생기기 시작하더니 점점 커졌어요.
그리고 성막을 다 덮고도 남을 정도로 큰 구름이 나타났어요.
이스라엘 백성은 그 구름이 하나님의 임재, 하나님의 오심을 나타낸다는 것을 알고 있었어요.
하나님이 애굽에서 시내 산으로 올 때까지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밤에는 불 기둠으로 함께 하셨기 때문이죠.
그리서 이스라엘 백성과 모세는 성막에 덮인 그 큰 구름을 보자,
하나님 앞에 엎드렸어요.
말씀 구절
그때, 모세는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이 생각났어요.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성막을 만들라고 하셨을 때,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성경전서 개역개정판 25장
22 거기서 내가 너와 만나고 속죄소 위 곧 증거궤 위에 있는 두 그룹 사이에서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네게 명령할 모든 일을 네게 이르리라
하나님께서 정말로 이스라엘 백성을 만나주시려고 오신거예요.
이스라엘 중심의 성막 - 글귀
여러분, 아까 ‘수도’는 한 나라의 어디에 위치한다고 했지요?
맞아요. ‘중심’에 위치한다고 했어요.
‘수도’는 한 나라의 ‘중심’에 위치하여 나라를 다스린다고 했어요.
성막 역시 이스라엘의 중심에 위치했어요.
이스라엘은 모두 몇 지파일까요?
맞아요. 열두 지파에요.
하나님은 열두 지파가 세 지파씩 함께 텐트를 치도록 명령하셨어요.
이스라엘 백성은 성막의 동서남북 네 방향으로 세 지파씩 텐트를 쳤어요.
하나님은 이렇게 이스라엘 가운데 성막을 두셨어요.
하나님이 이스라엘 가운데 머무시고,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만나시고,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다스리는 왕이시라는 것을 알려주시기 위해서예요.
빈 배경 - 말씀
그렇다면 지금 우리는 성막이 필요할까요?
아니요. 성막이 필요하지 않아요.
왜냐하면 이제는 우리 중심에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이에요.
성경전서 개역개정판 14장
또 다른 보혜사, 즉 성령 하나님이
우리 속에, 우리의 중심에 계셔서
우리와 함께 하신다고 약속하셨어요.
이제 성막이 아니라,
우리 마음 중심 가운데 직접 하나님이 거하시고
우리를 다스리고 계신거에요!
성령님은 우리가 예수님을 나의 주님, 나의 왕으로 믿게 하세요.
그리고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게 하시지요.
성령님은 영원히 우리 가운데 함께 계세요.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 중심에 성막으로 함께하셨던 것처럼 말이에요.
기도하는 모습 - 글귀
여러분,
여러분은 하나님을 왕으로 모시는 하나님 나라 백성인가요?
그렇다면 예수님이 약속하신 것처럼,
성령님꼐서 여러분 중심에서 믿음을 주시고 함께하세요.
성령님이 함께하는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왕이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사는 거에요.
우리는 대한민국에 살고 있기 때문에 대한민국의 법에 따라 살아가요.
미국 사람은 미국 법에 따라 살아가겠죠.
그렇다면 하나님 나라 백성은 어떤 법에 따라 살아가야 할까요?
왕이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야 해요.
나의 중심에 하나님을 왕으로 모셨다는 모습은,
우리가 하나님 말씀이라는 법에 순종하는 모습을 통해 보여줄 수 있어요.
이것을 ‘거룩’이라고 해요.
여러분이 하나님을 중심에 모시고
하나님 말씀에 따라 살려고 할 때,
여러분 중심에 계시는 성령님이 여러분이 그렇게 살 수 있도록 항상 도와주실거예요.
결론
결론
우리 가슴에 두 손을 포개어 얹어볼까요?
모든 나라를 각각 다스리는 사람이 있는 것처럼,
모든 사람의 마음에는 다스리는 왕의 의자가 있어요.
우리 마음 속 왕의 의자에는 지금 누가 앉아 있나요?
어떤 친구의 왕의 자리에는 자신이 앉아 있기도 하고,
친구들이 앉아 있기도 하고,
게임이나 스마트 기기들이 있기도 해요.
그러나 이제 우리 친구들이 하나님을 여러분 마음 속에 있는 왕의 자리에 모신다면,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을 거룩하게 하실 거예요.
하나님을 나의 왕으로 모시며,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겠다고 함께 기도해요.
모든 친구들이 하나님을 왕으로 모시는 하나님 나라의 자녀들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