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실
Sermon • Submitted • Presented
0 ratings
· 8 viewsNotes
Transcript
여호수아14:6-12, 민14:24, 신7:9
1. 서론 : 여러분, 오늘은 갈렙이라는 인물을 통해 믿음으로 도전하는 삶에 대해 함께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2. 본론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를 탈출한 후, 가나안 땅이라는 하나님이 약속하신 땅에 들어가기 전에 12명의 정탐꾼을 보냅니다. 갈렙도 그 중 한 명이었죠. 그들이 돌아와서 보고한 내용은 대부분 같았어요. 그 땅은 정말 풍요로웠지만, 거기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너무 크고 강했죠. 그걸 본 10명은 이렇게 말했어요. 민수기 13:33 “거기서 네피림 후손인 아낙 자손의 거인들을 보았나니 우리는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 같으니 그들이 보기에도 그와 같았을 것이니라” 여러분들, 이거 누구 생각이에요? 그 땅에 거주하는 거인의 생각입니까? 아니면 10명의 정탐꾼 생각입니까? 10명의 정탐꾼 본인 생각입니다. “나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 같은데, 저 사람도 그렇게 생각할 거야 이겁니다.” 우리는 종종 다른 사람에 대해 이렇게 얘기를 해요. “쟤는 안 해요. 어차피 교회 안 나와요. 사람은 안 변해, 말 해봐야 소용없어”라고 말하는 것이랑 똑같습니다.
하지만 갈렙과 여호수아는 달랐습니다. 갈렙은 말했어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시면 우리는 그 땅을 차지할 수 있어!” 여기서 중요한 건 뭘까요? 같은 상황을 봤는데, 반응이 달랐다는 것이에요. 왜 그럴까요?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는 거예요. 하나님을 믿지 않았기 때문에 도전조차 하지 않는 것이죠.
올해도 40일 작정 기도가 있었듯, 매년 하는 것 같은데 지우가 작년 40일 작정 기도를 했었습니다. 물론 저야 주일만 새벽에 그 아이를 봤지만, 그때 그 모습은 예배 와서 조는 것이었습니다. 40일 동안 모든 일을 제쳐두고 새벽을 깨우는 것 그 하나만으로라도 사실 기적입니다. 그리고 와서 조는데, 그 모습을 보니 “아 정말 죽어라 하는구나” 싶었습니다. 물론 그 아이가 무엇을 위해 그렇게 죽어라 하는지는 그때 당시 몰랐죠. 그리고 난 후 어느 날, 지우가 자기가 호주 어학 연수를 간다는 사실을 전해 주었습니다. 40일 작정 기도를 한 이유가 여기에 있었더군요. 돈이 몇 백만원이 들어가는데 그 돈을 언제 벌며, 그 시간을 또 얼마나 들어가겠습니까? 그래서 그 친구는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했던 것 같습니다. 하나님 이거 다 공짜로 갈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거 합격 되는 거 제 손에 있는 게 아니라 하나님 손에 있다고 그렇게 간절히 기도하지 않았겠습니까? 만약 지우가 “내가 되겠어?”라고 생각하고 포기했다면, 호주에 갈 수 있었을까요? 아니죠. 믿음으로 도전했기에 기적을 경험한 것이에요.
웅진그룹의 윤석금 회장이 쓴 “말의 힘”이라는 책을 소개하면서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성공을 원하면서도 좀처럼 자신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하는, 성공을 바라면서도 스스로를 가두는 우리 자신의 벽을 허무는 것이 인생 경영, 기업 경영, 생각 경영의 비결이다.” 즉 ‘당연하지 않은 삶을 원한다면 당연하지 않은 행동을 하라!’는 것입니다.
당연하지 않은 삶을 원했던 갈렙이 당연하지 않은 행동을 통해 가나안 땅을 점령할 수 있었습니다. 그때 여호수아에게 한 말 12절 “그 날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우리는 지금부터 달라져야 합니다. 말도 행동도 바뀌어야 합니다. 믿음으로 하나님께 말하고 또 사람에게 구해야 합니다. “변할 수 있어, 바뀔 수 있어, 해보자”
더 놀라운 것은 갈렙이 가나안 땅을 정탐하러 간 나이가 40세, 85세가 되어서야 약속의 땅 헤브론을 받습니다. 무려 45년 동안 한결같이 하나님을 믿었어요. 이것이 어떻게 가능합니까? 다른 사람과의 약속, 심지어 나 자신과의 약속도 시시때때로 지키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말입니다. 10분만 있다가 공부해야지, 5분만 누워있다가 일어나야지, 이것만 보고 이제 휴대폰 안 해야지. 이런 사소한 일마저 못 지키는데, 갈렙은 어떻게 45년씩이나 한결같을 수 있었을까요? 그것은 다름 아닌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믿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의 입에서 나온 말은 계속 반복돼요. 10절, 12절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여러분, 하나님은 약속하신 걸 반드시 이루시는 분이에요. 그런데 사람은 약속을 잘 지키지 못해요. 다른 사람과의 약속, 심지어 나 자신과의 약속도 지키지 못합니다. 갈렙도 우리와 같은 인간입니다. 그런데 우리와 차이점은 갈렙은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믿고 45년 동안 믿음으로 말하고 행동했다는 것입니다. 갈렙의 이름의 뜻은 “전부 마음을 드리다” 민14:24 “그러나 내 종 갈렙은 그 마음이 그들과 달라서 나를 온전히 따랐은즉” 하나님이 보시기에도 갈렙은 그의 이름에 걸맞게 온마음으로 따랐다는 것이죠. 신7:9 “그런즉 너는 알라 오직 네 하나님은 하나님이시오 신실하신 하나님이시라 그를 사랑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그의 언약을 이행하시며 인애를 베푸시되
3. 결론
마지막으로, 여러분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한 아기 이야기가 있어요.
이 아기는 생후 27일 갑작스러운 분수토와 경련을 일으켜 응급실로 실려갔고 심각한 뇌출혈 진단을 받았습니다. 성인이었다면 구급차에 타기도 전에 사망했을 것이라는 절망적인 선고, 1~2주 내 사망 가능성, 뇌사 추정이라는 무거운 말들이 쏟아졌습니다. 자가 호흡도, 신체 반응도, 뇌파도 없었습니다. 법적으로 신생아에게 뇌사 판정을 내릴 수 없지만 뇌사 상태로 간주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의사마저도 “이 아이는 식물인간이 되는 것도 힘들 것이다. 안아서 괜히 정 붙이지 마시라”고 말할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입원 일주일째,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아기의 콧방울의 미세하게 움직였고 이어 눈동자와 입술, 턱이 반응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눈을 떴습니다. 통증 반사와 동공 반사도 돌아왔습니다. 두 팔과 다리를 움직이기 시작했고 몸에 붙어 있던 기계들도 제거했습니다. 느리지만 분명하게 하나씩 몸의 기능이 되살아나고 있는 것이죠. 이것이 4개월 간 이 가정에 일어난 기적입니다. 그리고 이런 현실과 절망을 넘어서고 하루하루 이기게 하는 원동력은 바로 신앙이었습니다.
“깊은 좌절 속에서 나는 다시 또 하나님을 구한다. 그 좌절 속에서 보여주시는 너를 바라본다. 움직이는 너의 두 팔과 점점 좋아지는 호르몬 수치, 뇌파, 너의 표정까지 4개월의 시간이 흐른 만큼 너는 성장하고 나아지고 있음이 분명하기에 아직 찾아오지 않은 미래에 절망해선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저 우리에게 주어진 하루 하루를 더 사랑해야지. 솔이가 나에게 보여주는 그 모든 기적을 믿으며 오늘도 널 위해 기도한다. 내가 살아갈 모든 날이 변화되기를 “지은아,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은 다 했어. 이제 하나님께 온전히 맡기자”
여러분, 이 이야기를 통해 꼭 기억했으면 좋겠어요. 하나님은 지금도 살아 계시고, 우리의 믿음을 통해 일하십니다. 믿음 없는 현실 앞에서 멈추지 마세요. 누군가는 믿음으로 도전해서 기적을 보고, 누군가는 그냥 꿈만 꾸고 끝나요. 고전1:28-29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이는 아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오늘 여러분은 어떤 선택을 하겠어요?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갈렙처럼, 믿음으로 도전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