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8일 목요일 새벽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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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 뿌리는 자의 비유
씨 뿌리는 자의 비유
각 동네 사람들이 예수께로 나아와 큰 무리를 이루니 예수께서 비유로 말씀하시되
씨를 뿌리는 자가 그 씨를 뿌리러 나가서 뿌릴새 더러는 길 가에 떨어지매 밟히며 공중의 새들이 먹어버렸고
더러는 바위 위에 떨어지매 싹이 났다가 습기가 없으므로 말랐고
더러는 가시떨기 속에 떨어지매 가시가 함께 자라서 기운을 막았고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나서 백 배의 결실을 하였느니라 이 말씀을 하시고 외치시되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도입: 마가복음 4장과 비교하며 시작하기
도입: 마가복음 4장과 비교하며 시작하기
마가복음에 의하면 예수님께서 “바닷가에서” 갈릴리 호수가에서 가르치셨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큰 무리들이 모일 수 있는 곳이 그리 많지는 않았을 것 같고 바닷가는 많은 사람들이 모이기에 적당한 장소였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배 위에서 복음을 전하셨는데 파도의 파동을 타고 예수님의 목소리가 잘 전달되었을 것입니다.
이스라엘 랍비들은 항상 비유로 가르쳤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좋은 랍비였기 때문에 비유로 가르치셨습니다. 무리들이 대부분은 서민들이었기 때문에 농사 이야기를 비유로 가르치셨습니다. 그래서 당시 예수님의 말씀을 들은 무리들은 잘 이해할 수 있지만 현재 우리는 이해하기 어렵거나 잘 못해 말씀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항상 그 당시의 문화를 어느정도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농사 (가나안 지역)
이스라엘의 농사 (가나안 지역)
밭 농사든지, 논 농사든지 가장 기본적인 작업은 땅으로 고르게 하는 것입니다. 잡초를 제거하고 돌을 파내고 땅을 고르게 만드는 것입니다. 아마 이것은 어느지역이든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그런데 옛이스라엘에서는 다른 방식으로 농사를 지을 때도 있었습니다.
그냥 땅에 먼저 씨를 뿌리는 것입니다. 만약 현재 대한민국에서 이 비유로 이야기하셨다면 이해되기 어려운 비유였을 것입니다. 하지만 땅을 고르게 하기 위한 기구들이 부족했던 그때 당시에는 조금 보편적인 농사 방법이었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땅을 고르게 한 것이 아니라 먼저, 씨 뿌리는 자. 농부가 씨를 뿌린 것입니다.
그 씨가 가장 먼저 떨어진 곳이 어디입니까? 길가였습니다. 아마도 밭 사이에 걸어갈 수 있는 좁은 길이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길이라는 곳은 사람들의 걸어다니는 곳이기 때문에 씨 자체가 뿌리 내릴 수 없습니다. 그냥 덩그러니 땅에 놓여졌을 것입니다. 곧, 바로 공중의 새의 먹이가 되고 맙니다.
두 번째 , 떨어진 곳은 자갈밭, 누가복음은 바위 위에 떨어졌다고 기록합니다.
팔레스타인의 기본적인 소출이 10배였다.
비옥하다고 여겨지는 요르단지역이 10~100배였다.
그런데 갈릴리 지역에서 100배의 소출이 난다는 것은 있을 수 있는 일이지만 거의 기적에 가깝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