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사 기도회(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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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570(통453) 주는 나를 기르시는 목자
기도: 박용옥 권사님
성경: 야고보서 2:1-9
야고보서 2:1–9 “1 내 형제들아 영광의 주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너희가 가졌으니 사람을 차별하여 대하지 말라 2 만일 너희 회당에 금 가락지를 끼고 아름다운 옷을 입은 사람이 들어오고 또 남루한 옷을 입은 가난한 사람이 들어올 때에 3 너희가 아름다운 옷을 입은 자를 눈여겨 보고 말하되 여기 좋은 자리에 앉으소서 하고 또 가난한 자에게 말하되 너는 거기 서 있든지 내 발등상 아래에 앉으라 하면 4 너희끼리 서로 차별하며 악한 생각으로 판단하는 자가 되는 것이 아니냐 5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들을지어다 하나님이 세상에서 가난한 자를 택하사 믿음에 부요하게 하시고 또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나라를 상속으로 받게 하지 아니하셨느냐 6 너희는 도리어 가난한 자를 업신여겼도다 부자는 너희를 억압하며 법정으로 끌고 가지 아니하느냐 7 그들은 너희에게 대하여 일컫는 바 그 아름다운 이름을 비방하지 아니하느냐 8 너희가 만일 성경에 기록된 대로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 하신 최고의 법을 지키면 잘하는 것이거니와 9 만일 너희가 사람을 차별하여 대하면 죄를 짓는 것이니 율법이 너희를 범법자로 정죄하리라”
사랑하는 권사님들과 함께 한 달에 한 번 이렇게 만나서 교회와 지체들을 위하여 함께 기도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야고보서 2장은 너무도 잘 알려진 본문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본문을 다룰 때에 한 편으로는 우리의 마음이 불편해지기도 합니다. 마치 우리를 정죄하는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느끼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 스스로를 신뢰할 수는 없습니다. 자신을 너무 지나치게 비하할 필요는 없습니다만, 스스로를 지나치게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도 우리는 주의해야 합니다.
제가 지나치게 긍정적이라고 표현했지만, 그것은 쉬운 말로 하면 자기 자신은 틀리지 않고 항상 옳다라고 생각하는 태도입니다. 그러한 태도는 다른 사람의 조언을 자신에 대한 비방이나 공격으로 여깁니다. 그래서, 조언이나 충고를 업신여기는 태도를 갖지요.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는 그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영원한 진리이신 하나님의 말씀의 거울을 비춰볼 때에 우리는 완벽하다고 여길 수가 없는 것입니다.
세상의 말들과 정보는 포토샵이 된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세상의 눈으로 우리 스스로를 보면 항상 아름답게 보이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성경말씀은 진리 그 자체입니다. 그것은 우리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명확하게 비춰줍니다. 따라서, 성경의 거울을 볼 때에 우리들은 항상 우리 자신의 부족함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것은 우리에게 복이 됩니다. 왜냐하면, 결국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모습은 숨겨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 하나님 앞에서 말씀의 거울을 보며 우리의 부족함과 연약함을 계속 점검하고 고쳐 나가는 것이 우리를 아름답게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으로 들어가보면 주제는 명확합니다. 그것은 사람을 차별하여 대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세상적인 가치관으로 부유하고 선해 보이는 사람에게는 선대하고, 가난하고 별로 중요해보이지 않는 사람에게는 박대하는 일을 멈추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행동하는 것은 복음적이지 않다는 것입니다.
복음적이라는 말은 무엇입니까? 우리가 받은 구원의 선물은 복음으로 말미암은 것입니다. 우리의 행위나 우리의 신분과 소유로 구원받은 것이 아니라, 우리가 죄인이었을 때에 아무런 자격이 없을 때에 하나님이 먼저 우리를 사랑하셔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제물로 주셨다는 것입니다.
그 은혜를 입은 우리들은 그 복음에 합당하게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복음에 합당하게 산다는 것은 어떤 조건을 보고 사람을 차별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가 어떠한 모습이든지 먼저 그를 품고 사랑하려는 마음을 갖는 것입니다.
교회가 교회답다는 것은 바로 이 점을 말하는 것입니다. 교회가 교회답다는 것을 예배가 뜨겁고 찬양이 넘치고 건물이나 시설물이 아름다운 것들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들이 교회답다는 것을 보여주는 한 단면일 수는 있지만, 본질적으로 그것들이 교회답다는 것이 되지 못합니다.
우리는 수많은 교회들을 보아왔습니다. 예배와 찬양이 뜨거워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고린도전서 13장에서 바울이 말하듯 사랑이 아니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교회답다는 것은 사람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복음적이 되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에게 이 말씀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지난 목요 중보기도 모임 때에도 나누었습니다만, 튀르키예 단기비전트립 이후로 우리 교회에 부흥의 문이 열리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람들을 보내주시기 시작하셨고, 또 복음전파의 소망을 새롭게 하여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새로운 사람들이 교회로 몰려올 때에 우리 교회가 교회답지 못하다면, 그들은 곧 실망하여 떠나고 말 것입니다. 지난 3년 동안에도 우리는 많은 분들이 왔다가 떠났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물론, 담임목회자의 부족함 때문에 실망한 분들도 있습니다.
이제 그 3년은 훈련과 배움의 시간들이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새가족을 맞이할 준비를 해야합니다. 그것은 누구든지 사랑으로 받아주는 것입니다.
우리 사랑하는 권사님들께서 그 일에 힘을 내어주셔야 합니다.
때로 낯가림이 있으셔도 성령의 도움을 구하시며 기도 가운데 먼저 인사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낯선 이들의 친구가 되어주시기 바랍니다.
<권사 월례회>
5-6월 교회 특별행사 확인(여선교회와 협력) - 애써주심에 대한 격려, 해야 할 일에 대한 권면
당회록 낭
교회 환우, 새가족, 장기 결석자 심방(권사님들이 속한 목장에 있는 분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