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집이 구원받으리라(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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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views서클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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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토크
근황토크
질문 1
이번 주에 기분이 가장 바닥까지 떨어졌던 순간은 언제였나요? 그때 어떤 생각이 들었나요?
질문 2
요즘 ‘희망이 없다’라고 느꼈던 적이 있다면? 그 상황에서 무엇이 가장 힘들었나요?
→ 각자 돌아가면서 자신의 이야기를 짧게 나누게 해 주세요. 인도자는 아이들의 대답을 존중하고 과하게 파고들지 않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세요.
놀이
놀이
놀이 이름: 열렸네! 닫혔네! (감옥 탈출 퀴즈)
준비물: A4 종이, 펜, 사도행전 16장 본문 프린트(선택)
방법:
3~4명씩 팀을 구성한다.
각 팀은 본문(사도행전 16:24-34)을 다시 읽고, 본문 내용을 기반으로 한 '진짜/가짜 문장 퀴즈'를 3개 만든다.
예:
"간수는 죄수들이 도망간 줄 알고 칼을 빼어 자결하려 했다." (진짜)
"바울과 베드로는 감옥에서 찬송했다." (가짜)
"지진으로 감옥 문이 열렸다." (진짜)
다른 팀과 서로 퀴즈를 내고 맞춰보기.
맞춘 개수에 따라 간단한 칭찬 박수!
하브루타
하브루타
도입 질문
나는 언제 가장 ‘희망이 없다’는 생각이 드나요? 그때 나는 무엇을 하게 되나요?
심화 & 적용 질문
바울과 실라는 감옥에서도 왜 찬송하고 기도했을까요?
간수가 자결하려 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지금도 사람들이 자살을 선택하는 이유와 비슷한 점은 무엇인가요?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는 말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나요?
여러분의 가정(혹은 공동체)에 생명이 흘러가게 하려면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설교
설교
우리는 언제 절망에 빠지나요?
오늘 본문 나오는 세명의 인물 바울, 실라, 간수의 모습을 보면 참 재미있는 차이점을 볼 수 있습니다.
첫번째로 바울과 실라를 한번 살펴볼까요?
여러분 바울과 실라가 왜 감옥에 갇혔는지 아시나요? 이 질문을 하고 싶어서 전도사님이 일부러 오늘 본문 앞부분을 뺏습니다.
사실 바울과 실라가 갇치게 된 이유는 귀신든 여인을 고쳐서 입니다.
아니 귀신 들린거 고쳐주면 좋은거 아니에요? 라고 질문이 나오실 수 있는데 맞습니다. 사실 그 귀신든 여인은 누군가의 종 이었는데 이 귀신을 통해서 무당집을 했나봐요
주인에게 큰 이익을 주는 귀신들린 여종 이었던 거죠
이런 여인의 귀신을 쫒아주니 그 여인의 주인은 어땠겠습니까? 불로소득의 꿀을 잘 빨고 있었는데 어디서 이상한 사람들이 나타나서 그거 다 망쳐버린걸로 느껴지지 않았을까요?
그래서 그 귀신들린 여인의 주인들이 바울과 실라를 고소한 겁니다.
그날 바울과 실라는 옷을 찢기고 엄청 뚜드러 맞고, 이제는 감옥에 갇히게 된 겁니다.
여러분 솔직히 여러분이었으면 이러면 어땟을거 같아요?
하나님 말씀대로 좋은일 했는데
상을 줘도 모자란거 같은데 옷은 다 찢기고 뚜드러맞고 감옥에 갇히기까지 했어요 .
저는 서러워서 울면서 욕했을거 같아요. 말이 안되잖아요.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이렇게 까지 서러워야 합니까? 이 고생해가면서 이게 무슨 짓 이냐고요
근데 바울과 실라의 모습은 우리가 상상하는 모습과 달랐어죠.
그들은 큰소리로 하나님께 기도하고 찬송합니다.
주변에 있는 죄수들이 그 모습보고 어떻게 생각했을까요?
광인이죠 이상한 사람들로 생각했을 겁니다. 그런데 그 기도와 찬양이 이루어낸 하나님의 일을 보고 나서 모두 얼어 붙었을 겁니다.
바울과 실라의 기도와 찬양은 큰지진이 이러나게 합니다. 옥의 문과 매인것을 다 벗기는 일을 합니다.
보통 문이 열리면 도망갔을텐데, 기도와 찬양이 불러온 이런 일을 겪은 죄수들은 나가지도 못하고 거기 있게 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의 자녀로 사는게 쉽지많은 안죠? 저도 사실 쉽지만은 안은거 같습니다. 성경을 읽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가는 삶이 참 손해를 많이 보는거 같게 합니다.
예수님은 오셔서 왜이렇게 바르고 착하게 사셨는지 교회에서는 그거 따라 살라고 하는데 도저히 나는 그거 못따라가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착하게 살라고 하는데 뭐가 착한지도 모르겠고 양보하고 겸손하게 살려고 해도 주변 사람들 보면 손해만 보는 그런 짓으로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 믿는다고 우리 인생이 엄청 순탄해지냐 하면 그렇지도 않은거 같아요
오늘 바울의 인생은 어떻습니까? 우리가 봐왔던 성경의 인물들의 인생이 순탄하더랍니까? 그렇지 않아요 별로 순탄하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이상하게 하나님 앞으로 끌려 나오게 됩니다.
하나님을 기도하는 자리로 찬양하는 자리로 끌려 갑니다. 우리의 마음이 시키는 곳이 아니라 하나님의 성령이 이끄는 곳으로 어느세 와 있습니다.
저의 인생이 그래왔습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의 인생이 그럴 겁니다. 하나님이 안보인다고 생각할때 내가 못보는 것이지 하나님이 거기 계신다는 걸 여러분 알고 사십시오
내가 못본다고 없는게 아닙니다. 우리 성도의 인생 그리스도를 따르는 그 인생의 모든 순간에 하나님이 계십니다. 예수님이 계셔서 그곳에서 기뻐하시기도 하고 한탄하시기도 하며
우리를 지켜주시는 그분이 있음을 알기 바랍니다.
그걸 알고 있기 때문에 바울과 실라의 기도에 능력이 있습니다.
큰 기적을 이루는 능력이 나타납니다, 가장 절망적인 순간에 기도와 찬양하는 우리 성도의 능력에는 이처럼 예수님의 능력이 함께 합니다.
그리고 그 능력은 고작 지진이 일어나는 것에 끝나지 않습니다.
옥의 문이 다 열린걸 보고 간수는 놀라서
칼을 빼들고 자결하려고 하죠 당시 로마시대때 간수가 죄수들을 다 놓친다면 거기 갇친 죄수들이 받을 형벌을 간수가 대신 받아야 했습니다.
로마 시대에는 또 명예가 매우 중요한데 간수가 죄수를 놓친건 공무에 실패한 가문의 수치로 여겨질 수도 있는 상황 이었던 거죠.
특히 자결은 오히려 명예롭게 책임을 지는 행위라는 분위기도 있었습니다.
공개처형 당해서 수치를 당할빠에는 스스로 책임을 지려고 한거죠
간수는 이미 살아날 희망을 모두 버리고 이런 일을 행하려고 합니다.
희망을 잃은 사람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것은 고대 로마나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대한민국의 현실이나 다르지 않은것 같습니다.
대한민국의 자살 통계를 보면 현대 우리들의 문화가 어디에 희망을 가지고 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자살률이 가장 크게 증가하는 시기들을 보면, 97년 외환 위기, 2002년 가계 신용카드 대출 부실 사태,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등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이 희망 이라고 부르는게 단적으로는 ‘돈’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사람은 희망이 무너졌을때 자신 스스로도 무너져 내리고 맙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 자리 희망이 모두 무너진 자리에서 일을 시작하십니다.
바울이 크게 소리 질러 이르되 네 몸을 상하지 말라 우리가 다 여기 있노라 하니
하나님은 희망을 하나님께 두고 있는 바울을 통해서 그 입술을 통해서
명예에 희망을 두고 있는 간수에게 말을 거시기 시작합니다.
자신의 희망을 모두 잃어버리는 걸 경험한 간수는 바울에게 묻습니다.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받으리이까!
우리가 붙잡고 있는 희망이 깨졌을때에야 우리는 깨닫고는 합니다. 내가 붙잡고 있던게 없어질 수 있구나, 우리가 붙잡고 있는게 아무것도 아닐 수 있구나, 이게 나를 살려주는 도구가 아니라 나를 죽일 수도 있겠구나
이걸 알게된 간수는 희망을 잃어버렸던 간수는 반대로
희망을 잃어버리지 않는 바울과 실라의 모습을 보고 질문 합니다.
선생님 내가 어떻게 살수 있을까요?
바울은 말합니다.
사도행전 16:31 “이르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하고”
간수의 질문은 나의 구원 이었을 겁니다. 신앙적인 물음보다도 현실적인 물음 이었을꺼에요 내가 어떻게 하면 살겠습니까?
이런 질문에 지금을 빠져나가는 방법 살아날 길을 알려주는게 아니라
하나님께서는 한술더 떠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주예수를 믿으라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죽음에서의 구원이나 죄에서의 구원 이런건 생각도 안했을 간수에게, 사실 그게 뭔지도 잘 모르는 간수에게
바울이 전하는 예수님의 말씀은 단순히 지금 살수있는 방법이 아니라 영생을 사는 방법 전합니다
더나아가 예수를 따르는 성도가 거하는 집이 구원 받는다고 이야기 합니다
여러분 우리들은 혼자서 살아가지 않습니다. 우리는 교회라는 공동체에서 형제 자매 되어 하나님의 집을 만들어 살아갑니다.
여러분 한사람이 예수님을 믿으면, 여러분이 속한 가정에 교회에 학교에 죽음이 아니라 생명이 흘러넘치는 일이 일어납니다.
우리 하나님은 은혜가 넘치는 분인게 여기서 나타납니다.
우리는 고작 오늘 하루 먹고 사는 그런힘 힘을, 잘 먹고 잘사는 고작 그런 힘을 달라고 하지만
하나님의 관심은 예수님의 관심은 그곳에 있지 않습니다.
예수님의 관심은 여러분이 영생을 사는 것 구원받아 예수님 안에 거하는 곳에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바라는거 안해주실 수 있어요. 사실 우리가 바라는거는 별게 아니라 그래요 돈도 안해주시고, 공부 잘하게 하는거 시험잘보게 되는거 내가 잘먹고 잘사는거
안해주실 수 있어요.
예수님의 관심은 그게 아니니까 그래요
예수님의 관심은 저와 여러분을 통해서 우리에게 주어진 집이 그 가족이 하나님 안에 거하시길 바라십니다.
예수님과 함께하는 삶을 사시기를 원하세요. 그곳에서 영생을 누리시기를 원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예수님 안에 거하십시오. 세상의 것을 쫓는 것이 아니라, 내가 살 궁리가 아니라 바울과 실라 처럼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안에 거하는 저와 여러분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결론
사랑하는 여러분,
진짜 구원은 우리가 쥐고 있던 것을 놓쳐야 보일때도 있습니다.
간수가 그날, 모든 희망이 무너진 바로 그 순간에 예수님을 만난 것처럼,
우리도 절망의 끝에서 비로소 참된 구원을 만납니다.
예수님은 지금도 우리 각 사람에게 말씀하십니다.
“네 몸을 상하지 말라, 내가 여기 있다.”
그러니 이제는 그분께로 나오십시오.
그리고 물으십시오.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얻으리이까?”
그 질문에 대한 하나님의 대답은 여전히 같습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이 대답을 들은 우리들은 이제 각자의 집의 구원의 대들보가 되어 살아가십시오 이것이 하나님이 오늘 저와 여러분에게 주시는 은혜의 명령입니다.
찬양
찬양
기도
기도
가정을 위한 기도 편지 작성하기
2. 활동 목적 설명 (1~2분)
2. 활동 목적 설명 (1~2분)
“오늘은 우리 가족을 위해 기도편지를 써보려고 해요.
우리가 예수님을 믿을 때, 우리 한 사람만 구원받는 게 아니라, 하나님은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하셨어요(행 16:31).
우리 가족도 예수님 안에 거하고, 구원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편지를 써보며 기도해봅시다.”
이건 그냥 글짓기나 과제가 아니에요.
하나님께 드리는 여러분의 기도예요.
그리고 이 기도를 우리 가족을 생각하면서 편지처럼 써보는 거예요.
✍️ 편지를 쓸 때 이런 것들을 생각해보면 좋아요:
감사할 것
👉 가족 중에 감사한 일이 있었나요? “하나님, 우리 가족이 건강하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걱정되는 것
👉 마음속에 걱정이 있는 가족이 있나요? “하나님, 요즘 엄마가 힘들어 보여요. 힘 주세요.”
바라는 것
👉 가족이 하나님을 더 잘 믿기를 바란다면? “할아버지, 할머니가 예수님 믿게 해주세요.”
📝 편지에 이런 문장으로 시작해도 좋아요:
“사랑하는 우리 가족에게,”
“하나님, 제 가족을 위해 기도드려요.”
“하나님, 저는 이런 마음이에요…”
💡 오타 나도 괜찮고, 짧아도 괜찮아요.
중요한 건 정말 사랑하는 마음으로 쓰는 것, 그리고 하나님께 드리는 정직한 기도예요.
3. 작성 예시 설명 (1~2분)
3. 작성 예시 설명 (1~2분)
4. 작성 시간 (5~10분)
4. 작성 시간 (5~10분)
각자 조용히 자신의 가족을 떠올리며 편지를 씁니다.
인도자는 조용한 배경 음악(예: 피아노 찬양)을 틀어도 좋습니다.
기도가 어려운 친구에게는 ‘감사 / 걱정 / 소망’ 세 단어로 문장을 써보자고 도와주세요.
5. 선택 활동 (선택사항)
5. 선택 활동 (선택사항)
작성한 기도편지를 가져가서 부모님께 읽어드리기
또는 자기 성경책에 넣고 매일 기도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