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이웃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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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입) 5월 한달 동안 우리는 ‘구별’이라는 주제로 묵상하고 있습니다.
참 이 단어가 너무 좋습니다. 구별에 관련된 맥스 루케이도의 정의를 드립니다.
“당신은 최고의 장인이신 하나님이
의도적으로 계획하시고, 특별히 은사를 주시며, 사랑으로 이 땅에 두신 존재입니다.”
참 마음이 뿌뜻해 지고 감격스럽지 않습니까?
(전개) 그러나 사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 구별됨에 대하여 잘 인식이 가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 이유는 낯선 애굽땅에서 노예로 이방인으로 차별 받으면서 살아왔습니다. 그런 그들을 구원하셔서 이제 바로 이 구별된 존재로 만들어가시기 위하여 하나님은 그들에게 10계명과 같은 기초석을 놓으신 것입니다.
십계명은 관계에 기초하고 지난 주에 말씀드린 ‘조약, 명령’입니다.
1-4계명은 하나님과의 관계 5-10계명은 인간에 대한 관계입니다 .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나 외에는 다른 신을 두지 말라’하신 의미는 너의 출발이 바로 나로 부터이니라는 의미이고 ‘부모를 공경하라’는 의미도 내가 부모를 선택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부모를 통해 나를 이 땅에 보내셨기 때문에 그 권위에 순종하는 것으로부터 관계가 시작된다는 것입니다.
이 관계에서 축이 되는 단어 하나가 ‘카베드’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 단어의 어근은 ‘무겁다, 두텁다, 무게 중심을 두다’는 뜻입니다.
(절정) 우리는 그 분의 말씀을 중심에 두고 두터운 신뢰를 쌓아가는 것입니다.
6계명 : 17 살인하지 말라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은 군주와 봉신 귀족과 천민의 차이에서 너무 쉽게 그들의 권위를 빼앗고 자기의 욕심을 이루기 위하여 다른 사람의 목숨을 너무 쉽게 빼앗는 사회가 되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들은 그렇게 살아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이 단어는 영어의‘kill(일반적인 죽임)’이 아닙니다. 불교에서 ‘살생유택’의 개념으로 살아있는 것을 죽이면 안된다의 의미가 아닙니다. 노아홍수이후 창3:5절에 ‘무릇 산 동물은 너희의 식물이 되리라’이미 허락하신 것입니다. 우리는 가축들을 죽여서 먹습니다.
이것은 ‘Murder(사람을 의도적으로 살인)’라는 것을 금하신 것입니다. 생명을 무겁게 하라는 의미입니다. 자신의 권위로 힘으로 혹은 상한 감정을 다스리지 못하여 자기 마음대로 의도를 가지고 죽여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악법아래에서도).
상대방이 악한의도가 있고 상한 감정이 있더라도 함부로 사람의 목숨을 자기 멋대로 좌지 우지하는 것은 법도에 어긋난다는 의미입니다.
계1:17 내가 볼 때에 그의 발 앞에 엎드러져 죽은 자 같이 되매 그가 오른손을 내게 얹고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처음이요 마지막이니 18 곧 살아 있는 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볼지어다 이제 세세토록 살아 있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노니
: 우리는 구태여 이 지옥, 음부와 같은 것을 인정하려 하지 않지만 바로 지옥은 존재하고 그 모든 사망의 주권 열쇠가 주님에게 있다는 권위의 순종이 바로 구별의 삶인 것입니다.
7계명 : 18 간음하지 말라
고대사회든 초대교회 시대든 중세사회든 힘 있는 자는 바로 다른 사람을 사던지 성으로 유린하였던 것 아시지 않습니까?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들은 그렇게 사는 것이 아님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것이 구별이고 고귀하고 정상적인 삶이라는 것입니다. 성경에 기록된 되로 한 남자와 한 여자가 가정을 이루어 자녀를 낳은 것이 정상적인 순기능적인 아름다운 가정임다.
그러나 이것은 단순히 육적인 간음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약4:4 간음한 여인들아 세상과 벗된 것이 하나님과 원수됨을 알지 못하느냐 그런즉 누구든지 세상과 벗이 되고자 하는 자는 스스로 하나님과 원수 되는 것이니라:
간음한 여인을 ‘세상과 벗된 것’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에는 상관없이 자기의 욕망으로 살아가는 삶의 방식을 말합니다. 세상의 가치와 의미에 마음을 두고 그냥 그렇게 구별됨 없이 살아가는 것을 야고보 사도는 마음으로 짓는 간음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결국 우리의 인생이 하나님과 그 분의 말씀에 사실 생명을 걸고 올인하고 친구처럼 지내다가 영원한 천국의 백성되는 것이 진정한 행복의 인생이 아닙니까?
여기까지의 3계명은 가정을 세우는 근간이 됩니다.
이제 3계명은 사회를 세워가는 근간이 됩니다.
<8계명 :19 도둑질 하지 말라>
결국 땀흘리지 아니하고 손으로 수고하지 않고 벌어들이는 것을 도적질이라고 하는 것!
‘출세하기 위해서 혹은 내가 성공하기 위해서 갖은 수단과 방법을 다 써서,
법을 이용하여 힘을 이용하여 합법적으로 남의 피 눈물을 빼는 것’
반대로‘내가 일하지 않아도/일은 적게 하고 무상복지를 더 많이 제공을 받아야 한다’는 이 심리가 도둑놈 심보인 것입니다. 복지에만 너무 목메달면 사람들은 점점 일하기 싫어하고 게르음과 나태함으로 참 볼쌍사나운 인생으로 변하는 것입니다.
서로의 것을 훔치지 않은 다는 사실 하나로 얼마나 평안한 삶을 살 수 있습니까?
최근에 많은 외국인들이 우리 나라를 방문하는 이유중 하나가 ‘안전’입니다.
(밤에도 안전하게, 잊어버리면 즉각-CCTV효과도 있습니다만)
서로의 재산과 권리를 인정하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법안에는 더 큰 진리가 담겨 있습니다.
엡5:28 도둑질하는 자는 다시 도둑질하지 말고 돌이켜 가난한 자에게 구제할 수 있도록 자기 손으로 수고하여 선한일을 하라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들은 나누라고 주신 것인데 나누지 않으니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는 삶을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상에게 절하는 것은 하나님의 권리를 침해하는 도둑질이고
주일을 범하는 것은 시간을 도둑질 하는 것이고, 살인은 생명을 도둑질 하는 것이고
간음은 순결을 도둑질 하는 것이고, 거짓말은 진실을 도둑질 하는 것이다.“
우리의 삶이 사실 제대로 알지 못하면 도둑질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이 도둑질을 금하시기를 바랍니다.
<9계명: 20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 하지 말지니라>
이 부분은 우리들의 ‘말’에 대한 무게감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입술의 말로 다른 사람을 깍아 내리기도 하고, 중상모략하는 모든 것을 말합니다,
예전에 살려면 갖은 ‘거짓’을 통해서 살아야 하는 생존의 시대가 있었습니다.
나의 언어와 거짓된 말로 네 이웃의 인생을 망가뜨리는 시도들 말입니다.
여러분 이와같은 것은 다 마귀의 유혹에 넘어간 것입니다.
마귀는 다양한 어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 ‘디아볼로스’라는 것이 있습니다.
명사의 원래 의미는 ‘비방’이란 뜻이고, 동사의 의미는 ‘계속 쉬지 않고 비방과 헐뜯음으로 때리고 때려서 상대의 마음을 녹초로 만들어 무너지게 만든다’는 뜻입니다.
사단은 지금도 저와 여러분을 말로 걸어 넘어 뜨리듯이, 우리들도 이 거짓된 말을 금하시기를 바랍니다.
(결론) 마지막은 여러분이 잘 아시는 탐심에 대한 계명입니다.
<10계명 : 21 네 이웃의 모든 소유를 탐내지 말라>
어느 신학자의 글을 보니까 1계명과 10계명은 ‘Bookend’와 같다라고 표현을 했습니다. 책을 바로 세우듯이 우리의 인생을 거룩하게 세울 수 있는 1계명과 마지막계명 말입니다.
사도바울은 힘을 다해 율법을 지켜다고 자부하여서 예수 믿는 자들을 잡아다가 공회에 넘기는 일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바로 이 10계명에서 무너집니다.
롬7:7 (하) 곧 율법이 탐내지 말라 하지 아니하였더라면 내가 탐심을 알지 못하였으리라 ; 왜 입니까? 그의 마음 저 깊은 곳 타락한 본성에서 스물수물 올라오는 것을 막을 수도없고 인간의 의지로 이길 수도 없는 욕망의 덩어리임을 발견합니다. 그래서 그의 고백이 있지 않습니까? ‘오호라 나는 곤고한 자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라?’
조금 더 디테일 하게 사람이 탐심을 가질 수 있는 세가지 영역이 있습니다.
1) 하나님이 나에게 절대적으로 주시지 않은 것을 열망하는 것!
이 나라의 대통령, 빌딩을 달라, 다시 살게 해 달라/다시 태아나게 해 달라는 무모함들
2) 하나님이 나중에 주실 것을 지금 달라 하는 경우입니다.
내가 노력하면 얻을 수 있는 것을 지금 당장 가지려고 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3) 하나님이 주셨지만 내가 원하는 만큼의 분량을 주시지 않는 경우입니다.
나에게 이정도 허락하셨는데 자꾸 비교하여 다른 것을 달라고 하는 것 말입니다.
‘타인의 하이라이트 된 인생(잘 나가는 삶)과 나의 비하인드된(구겨진) 인생을 비교할 때우리는 비참해 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골3:5 탐심은 우상숭배니라 : 이 탐심은 선한 것 악한 것이 있고 그 자체로는 중성적인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악한행동을 유발하여 인간을 구렁텅이로 몰아넣게 합니다.
그래서 악한 동기가 올라 올때를 잘 분별하여야 합니다. 우리들의 마음을 잘 다스려야 합니다. 그래서 몇 가지 해결책을 드립니다.
1) 눈을들어 하늘의 소망을 두고 살아야 합니다.
눈을 자꾸 현실적인 것을 보게 되면 비교하게 되어 있습니다. 현세에서는 작고 썩어지는 것이지만 변하지않고 영원한 천국소망으로 상급을 바라며 자꾸 영원한 상급을 보아야 합니다.
2) 주신 것에 만족하고 감사하고 즐거워해야 합니다.
딤전6:6 그러나 자족하는 마음이 있으면 경건은 큰 이익이 되느니라
7 우리가 세상에 아무 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매 또한 아무 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
8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
3) 주 예수를 바라보시기를 바랍니다.
롬7:25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
율법으로 죄를 기억하게 하여 두려워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를 통하여 마음을 동기를 다스려 승리하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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